어제 이사했습니다. 취미용품 창고 겸 작업실로 운좋게 엄청 싸고 깨끗한 월세 방을 구했어요.
근데 오늘 계약서 쓰는데 임차일이 9월25일로 적혀있고, 10월부터 살기 시작한 거니 10월 월세를 풀로 내라네요. 아니 어제 이사왔는데? 거기다 수도세로 월 2만원 내라는데, 서울에서도 두 달에 한 번 만원 냈는데 이 무슨..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차라리 관리비라고 말했으면 싸다고 했을텐데.
다 감안해도 싸고 좋은 집이라 정말 좋은데, 돈 몇 만원에 저렇게 굴어야되는지.. 경쟁자도 있었지만 제가 좀 더 적극 어프로치해서 저랑 계약한 거라 엄청 고마웠는데, 그 마음이 순식간에 싹 사라지네요. 참 나.. 왜 저럴까요.
근데 오늘 계약서 쓰는데 임차일이 9월25일로 적혀있고, 10월부터 살기 시작한 거니 10월 월세를 풀로 내라네요. 아니 어제 이사왔는데? 거기다 수도세로 월 2만원 내라는데, 서울에서도 두 달에 한 번 만원 냈는데 이 무슨..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차라리 관리비라고 말했으면 싸다고 했을텐데.
다 감안해도 싸고 좋은 집이라 정말 좋은데, 돈 몇 만원에 저렇게 굴어야되는지.. 경쟁자도 있었지만 제가 좀 더 적극 어프로치해서 저랑 계약한 거라 엄청 고마웠는데, 그 마음이 순식간에 싹 사라지네요. 참 나..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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