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안된다주의자 얘기 나와서 생각난 13대 대선.
문어맨 직선제 개헌 이후에 이루어진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건 DJ도 JP도 YS도 아닌 보통맨이었읍죠.
보통맨이 될줄 당시 누가 상상이나 했겠읍니까. 정치는 까보기 전엔 알수없는거에요.
문어맨 직선제 개헌 이후에 이루어진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건 DJ도 JP도 YS도 아닌 보통맨이었읍죠.
보통맨이 될줄 당시 누가 상상이나 했겠읍니까. 정치는 까보기 전엔 알수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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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문재인때에도 낙승이라고 볼 수는 없었죠. 유승민과 홍준표의 표가 갈리지 않았으면 그때도 장담할 수 없었을겁니다..
홍+유 합쳐도 표가 한참 모자라긴 했읍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쪽으로 중립표가 쏠리는바람에
문통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선거이긴 했읍니다.
아싸리 홍+유+안 연합해서
안철수나 홍준표에 몰빵해줬으면 오히려 승산이 있었을수도??
그럴 리가요.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부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그 때에는 많았겠구나, 하는 비꼼의 표현이었습니다. 이후 김대중은 실제로 대통령이 되기도 했고, 전혀 대한민국이 적화되지도 않았으며 사실상 가장 성공적인 대통령 중의 한 명으로 국난 극복과 위기도약을 해냈죠. 전라도/김대중/민주진영만 보면 발작적으로 빨갱이, 종북 등을 이야기하곤 하는 이데올로기 집단이 지금까지도 소멸되지 않았고, 이번 내란 사태도 그 연장선에 있죠. 이번 사건으로 그런 사고를 하는 자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면 합니다만,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야 칠 수 있을법한 농담을, 현재 진행중인 상황에 쓴 제 마음이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그 때에는 많았겠구나, 하는 비꼼의 표현이었습니다. 이후 김대중은 실제로 대통령이 되기도 했고, 전혀 대한민국이 적화되지도 않았으며 사실상 가장 성공적인 대통령 중의 한 명으로 국난 극복과 위기도약을 해냈죠. 전라도/김대중/민주진영만 보면 발작적으로 빨갱이, 종북 등을 이야기하곤 하는 이데올로기 집단이 지금까지도 소멸되지 않았고, 이번 내란 사태도 그 연장선에 있죠. 이번 사건으로 그런 사고를 하는 자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면 합니다만,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야 칠 수 있을법한 농담을, 현재 진행중인 상황에 쓴 제 마음이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