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항공 사고는 세월호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낸 대형사고라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는 순수하게 인재죠..
사람같지도 않은 선장 새끼가 아니라 온전한 책임 의식을 가진 선장이었다면 전원 구조도 가능했을 충분한 시간과 물자(구명조끼, 구명보트, 긴급 무선, 지원팀, 민간 어선등등)가 있었음에도
전부 다 쌩까고 배 침몰하는데 지 혼자 살겠다고 뛰쳐나온 그 선장놈이 만든 순수한 인재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장 부기장이 정말 최선을 다 해서 끝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것이 거의 확실시됨에도 극복할 수 없었던 물리적 힘(렌딩기어 고장, 엔진 화재로 인해 줄이지못한 가속도) 때문에 벌어진 사고로 보입니다.
민가로 들어가지 않고 끝까지 활주로에 완벽에 가까운 동체랜딩을 하고도 활주로를 이탈해 시멘벽을 박아서 폭발해버렸는데요..
시멘벽이 아니었다면 사고가 사라졌을 것인가? 는 그 벽 뒤에 뭐가 있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물이나 다른 비행기가 있었다면 2차 사고도 날 수 있는 상황이니 공항 상황을 모르는 저로서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기체를 세우기위해, 또 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가장 앞에서 죽음이 닥칠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기장, 부기장을 욕하거나 탓해서는 안됩니다.
세월호 사고는 순수하게 인재죠..
사람같지도 않은 선장 새끼가 아니라 온전한 책임 의식을 가진 선장이었다면 전원 구조도 가능했을 충분한 시간과 물자(구명조끼, 구명보트, 긴급 무선, 지원팀, 민간 어선등등)가 있었음에도
전부 다 쌩까고 배 침몰하는데 지 혼자 살겠다고 뛰쳐나온 그 선장놈이 만든 순수한 인재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장 부기장이 정말 최선을 다 해서 끝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것이 거의 확실시됨에도 극복할 수 없었던 물리적 힘(렌딩기어 고장, 엔진 화재로 인해 줄이지못한 가속도) 때문에 벌어진 사고로 보입니다.
민가로 들어가지 않고 끝까지 활주로에 완벽에 가까운 동체랜딩을 하고도 활주로를 이탈해 시멘벽을 박아서 폭발해버렸는데요..
시멘벽이 아니었다면 사고가 사라졌을 것인가? 는 그 벽 뒤에 뭐가 있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물이나 다른 비행기가 있었다면 2차 사고도 날 수 있는 상황이니 공항 상황을 모르는 저로서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기체를 세우기위해, 또 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가장 앞에서 죽음이 닥칠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기장, 부기장을 욕하거나 탓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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