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 훈련스케줄 올린 이후 한번도 안 뛰었읍니다(..) 한 열흘 됐는데.. 술술이 많아서 그런 것이긴 한데.. 이게 쉬니까 아리까리하던 무릎이 이제는 걸을 때도 삐걱댑니다.. 이게 계속 그러면 아 고장이 났구나 하는데, 하루에 한두번 몇초 딱 그러니 매우 기부니만 상하고 몸상태를 종잡을 수가 없읍니다.. 그냥 다니다가 구두 신고 살살 뛰어보면 아주 팔팔하긴 한데.. 내일 한번 송구영신의 심정으로 살살 나가볼까 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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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레 저강도로 꾸준히 움직이는 게 마냥 쉬는 것보다 나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매일 아킬레스가 울리는 듯한 감각을 안은 상태에서 해봅니다... ㅠㅠ 부디 오래오래 행런하읍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