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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게에도 글을 올리긴 했는데...
황구가 오늘 점심시간에 밥먹다가 혼자 급식실을 나가서 없어졌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부랴부랴 학교를 갔더니 계단에서 혼자 놀고있었는걸 발견했다는데 너무 놀래서 기력도 없더군요.
선생님께서는 점심먹는것도 어떻게하나 고민스러우신지 방과후에 한 번 이야기 해보자고 하셨다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벌써 선생님이 황구를 포기하시는건 아닐까...이런 걱정부터 들기도하고...
역시 유치원이랑 학교는 다르구나 싶고, 이렇게까지 케어가힘들면 앞으로 어쩌나싶어서 답답하네요.
일단 오늘은 집에가서 와이프부터 달래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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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밭의파스꾼
첫 날이면 누구나 그 정도 실수는 합니다. 대학, 자대배치, 출근 1일 차의 성인도 평생 이불킥할 실수를 남발하죠. 똥 싸고 엄마 보고 싶다고 울고 친구랑 싸우는 게 이상하지 않은 초1 교실에서 그 정도 해프닝은 너무 심각하게 여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 둘째는 초딩 5학년 때 옥상 번호 자물쇠를 따고 올라가 누워 하늘 보다가 잠든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그때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후우.. 그때의 난 미쳐있었지.." 라고 이 x친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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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황구가 보통 아이였으면 헤프닝으로 넘겼을텐데 아무래도 좀 다른 아이다보니 와이프나 저나 좀 예민하고 작은것도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말씀하신대로 보통아이들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인데 황구가 그러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넘길 수도 있을텐데 내 자식일에는 객관적이기가 쉽진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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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학년 때 까지는 오락실 들르거나 셀프 공장 견학 가고 하느라 학교에서 사라진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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