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09/21 09:21:36
Name   나단
File #1   1529999277_1509430334_1490674439_FB_IMG_1450890150594.jpg (22.6 KB), Download : 34
Subject   연휴 전 Ask Me Anything


이걸 지금 올리는 것은 절대 일하기 싫어서입니다

내일 오전 워싱턴&뉴우욕행 티켓 끊긴 상태+데이빗 라이트 은퇴 시리즈 직관 예정

곧서른/부산거주/MLB/SF/메탈/홍차 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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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yWithGlasses
오오 추석연휴 시티필드 가시는건가요ㄷㄷ

메탈이면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탐라에 공유도 점..
6박8일 일정에 야구 3경기 결국 우겨넣었습니다 ㅋㅋ; 내셔널스파크 2경기야 원래 정해둔건데 라이트 은퇴 이슈가 급 발생해서...고민하다가 질렀네요. 뉴욕 일정이 좀 더 빡세지겠습니다.

메탈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Rush
https://youtu.be/iIGKlicb8n0
Rush - Working Man


메탈로 한정한다면 Gamma Ray
https://youtu.be/9wad59952SU
Rebellion in Dreamland (Remastered)
la fleur
저는 널럴한 외근왓지롱요~~~ 부럽져??
아침부터 일 1도 안하고 월도중이거등여~~~~(자랑인듯 자랑아닌 자랑같은 나)
la fleur
저는 까까 마니 먹을 수 잇는 외근임 ㅇㅇㅇ 초코 까까 체고
저 사실 디저트 같은거 별루 안좋아함

암튼 그럼
3
(´・_・`)
왜,왜죠?!
비형시인
아직 20대라뇨 왜죠?
6
그러게요. 왤까요...세월도 저는 피해가려는듯? 하, 무섭다 나...
T.Robin
혹시 국내 메탈밴드 중 문샤인이라고 아시나요.
(좀 오래된 밴드입니다만......)
언급되는건 종종 봤고 들어본건 앨범 한두번 돌려본 정도여요. 나쁘지않다 정도였던 기억이...
일자무식
류현진 계약 규모 점지해주세요
1
다저스 잔류+규모는 리치 힐과 비슷한 3/48에서 옵션이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을거라봐요

다저스가 커쇼 재계약에 올인한다면 이보다 더 까질듯도 하구요. 이러니저러니해도 류현진같은 인저리프론을 다저스만큼 좋아하는 팀도 없거든요.
1
로보카로이
화명역으로 가면 선물 받을 수 있나요??!!!!!
ㅋㅋㅋ

부럽읍니다 ㅠㅠ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사상->인천공항 심야버스를 타고 올라가요. 새벽2시에도 버스가 있더라구요. 도착하면 아침!
1
맥주만땅
뉴약 가시면 뭐 드실 것인가요?
1
이것저것 추천은 받아뒀는데 사실 이런것보다 포인트->포인트따라가다 맘가는 곳에 들어갈 가능성이 더 크긴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스테이크는 동행을 구해서 한번 썰어봐야 안되긋나 싶네요.
맥주만땅
마그놀리아 컵케익 비싸서 못 먹었....
흑흑 ㅜㅜ 저도 지갑이랑 타협 많이 할듯해요
맥주만땅
쓸데 없이 비싸더군요.
살쪄서 돌아오시길~
그건 걱정마시라!
비행기에서 뭐 하실건가요~?
장기간 비행의 팁이 있다면...??
처음엔 스위치를 가져갈까하다 캐리어없이 수하물 가방 하나만 들고가서 짐줄인다고 빼버렸어요. 넷플릭스에서 영화 두어편 다운로드해두고 보다자다할 것 같네요!
홍차넷에 돌릴 선물을 잔뜩 사오실건데
캐리어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2
현물은 못돌리고 대신 제 인증이라도 잔뜩...(수줍)
맥주만땅
장기간 비행의 팀이라면 뭐 멜라토닌 먹고 잠자는 것이 최고...
1
아이즈원 첫 곡은 언제쯤 나올까요?
아이유가 10월 10일 예상이니 적당히 피한 10월 말쯤 아닐까요?
찻집 명가나 국내,해외 가리지 않고 여행을 숨쉬듯이 여러번 다니시는것 같은데 비결은 (역시)재력인가요?

이 질문은 부러워서 작성한 건 아..아닐겁니다.(..)
숨쉬듯까진...! 어차피 결혼 안(못)할꺼라 자포자기한 점도 있고 20대까진 매년 멀리 나가보려했거든요. 내년부터는 가더라도 가까운 일본이나 한번정도 다녀오지않을까싶네요.
1
요거트
차는 어떤 계기로 즐기시게 되셨나요?
특정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단 원래부터 호감이 있었던데다 주변에 차 즐기는 지인도 있어 접하기 쉬운 환경이였어요. 집에서 간단히 즐기기도 좋은 취미니 금상첨화였네요.
활활태워라
해외를 나가시면 보통 어떤 감상을 하시나요? 그리고 어떤걸 느끼시는거죠?!!!!!!!!!!!!! 너무 부럽습ㅁ돠!
도시에서는 락페나 스포츠같은 이벤트+미술관(박물관은 그냥 그래요)+먹거리 위주로 보고 자연풍광이 좋은 곳은 최대한 많은 뷰에서 보려고해요.

공통점은 많이 걷는다는 점? 걷는걸 좋아하기도해서 작년 프라하에선 하루에 삼성헬스 기준 34km 걸어다닌 날도 있네요 ㅋㅋㅋ;
활활태워라
34km;; 덜덜덜 언어문제는 없으신가요?!
사실 무슨 깡으로 외국가서 혼자 노냐고 할정도로 영알못인데 요즘은 스마트폰도 잘되있고 사실 간단한건 영단어+손짓으로 다 해결이 되서...!
활활태워라
보통 얼마들고 나가시나요?
이번엔 숙소/워싱턴-뉴욕간 버스/야구장/뮤지컬 티켓만 선예약해놓고 1200불 환전해서가요. 일부러 여유있게했는데 꽤 남겨오지않을까싶네요.
미리 계획해둔 여행 스케쥴이 있는데
예쁜 언니가 데이트를 신청한다면...??
데이트 신청하시게여?! 어쨋든 그런 분이 계실리없지만 계시다면 여행스케쥴로 데려가죠 뭐 'ㅁ'

어차피 야구경기랑 라이언킹말곤 전부 조정가능한 일정들이라스!
1

조심하시라구요...?! ㅋㅋㅋㅋ
1
않이...가뜩이나 작은데 뭘 빼간다그여?!?!?!? 나빳다 증말
내장지방킹 아니심? 물론 나도
아 팔릴 가치가 없구나! 요깟타...
레지엔
2016년 이후에 풀렝쓰 앨범으로 데뷔한 메탈 밴드 중에 괜찮으셨던 밴드는? 요샌 뭐 신인은 보이지도 않고 죄다 노인네들이 회춘해서 그 해 최고의 레이팅 받고 그래서 피로감이 큽니다(..)
저 사실 노래 안듣고 공연만 가끔 다니는 코스프레 메탈헤드 다되서(...) 16년 이후 메탈로 데뷔할만큼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 밴드를 만들수있을정도로 많을까요?!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쩌는 앨범을 만들수있을것인가...

메킹 앨범옵더이어 2018이 쥬다스인거부터가 그냥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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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f작가는 누가 읽을만한가요? 전 삼체에서 끝남요 ㅠㅠ
작년 나온 3권짜리 할란 엘리슨 걸작선을 추천드리고싶네요. 단편 하나씩 소개되던 예전과 달리 처음으로 발간된 선집이에요. 올해 할란 엘리슨이 타계하며(R.I.P) 그 의미가 더 깊어진 것 같구요. 특히 1권 표제작인 '제프티는 다섯살'이 충격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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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진지한 덧글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나는 입이 없다 하지만 난 비명을 질러야 한다의 작가였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티타임가질 계획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두 고민을 했는데 동행 구하기도 힘들구 아무래도 안할 것 같아요. 일정이 빡빡해서 여유부리기 힘든 상태기도한지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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