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8/11/21 17:21:43 |
Name | 나단 |
File #1 | 1111111.png (4.77 MB), Download : 15 |
Subject | 정모 롤링페이퍼 답변+아무질문대잔치 |
정모서 받아온 종이에 질문도 몇가지 적혀있길래 여기에 대한 답변도 할 겸 AMA를 해봅니다. 좀따 퇴근하고 러닝머신 위에서 답변 달꺼임(진지) 위에서부터... [1. 선생님의 한달 카페비가 궁금합니다(이렇게 쓰신거 맞겠죠?)] - 제대로 계산해본 적은 없지만 일주일에 약 두번 가서 만원가량은 쓰는 것 같습니다. 대충 10만원 전후 정도 되겠네요. [2. 이름(닉네임)의 유래를 알고싶어요!] - 에...저도 몰라요!(쿠궁) 중1,2때 서든어택 닉네임으로 처음 지은 닉인데 유래가 도무지 기억이 안납니다. 구약의 예언자 이름에 나단이 있긴하던데 거기서 따온건 절대 아니구요. 당시 읽던 판소에서 딴건가? 싶기도한데 잘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질문은 아니지만 [차믕갤러 나단님 반갑습니다] 누굽니까...자수해서 광명찾으십니다... [3. 가향티 중 제일 좋아하는 차 2가지 골라주세요!] - 이건 쉽네요.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의 쇼데르블렌드가 최애이구요. 마리아쥬 프레르 웨딩임페리얼이 차애입니다. 둘다 메이저한 차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을지도? 넵. 답변은 이상입니다. 아무 질문달아주세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나단님의 최근 게시물
|
원래 사서 본가 거실 티비 아래 전시된 4마리가 있고 이번 퀴즈시간에 어쩌다보니 완전 제 맞춤퀴즈로(...) 2마리를 더 얻었습니다. 받은 2마리는 그냥 그 자리에서 나눔해버렸네요ㅋㅋㅋㅋ
케익을 더 좋아합니다.
직접 가서 먹는 곳이라면 부산 서면에 있는 카페 몰레에서 자주 먹고 사와서 먹는건 부산 강서구에 있는 꿈요라는 제과점에서 구매하는 편이에요. 프렌차이즈 빵집은 잘 이용하지않고 대신 투썸 케이크는 종종 사먹네요.
직접 가서 먹는 곳이라면 부산 서면에 있는 카페 몰레에서 자주 먹고 사와서 먹는건 부산 강서구에 있는 꿈요라는 제과점에서 구매하는 편이에요. 프렌차이즈 빵집은 잘 이용하지않고 대신 투썸 케이크는 종종 사먹네요.
서로 생업에 치여사느라 자주 보진 못하지만 10년지기 친구인 차 스승님이 있구...서울가서 귀찮게 앵겨도 다받아주시는 고마운 분도 있구...부산에서도 이리 저리 같이 가주는 분들이 많아요. 생각해보니 저...복 받은 사람인가봐요 //_//
참, 부산 카페탐방모임도 최근에 들었는데 여긴 아직 간보는 상태라ㅋㅋㅋ
참, 부산 카페탐방모임도 최근에 들었는데 여긴 아직 간보는 상태라ㅋㅋㅋ
요즘은 안하지만 예전엔 커그와 같은 판타지 커뮤니티 활동을 오래 했어서 자연스레 SF문학을 접하게 시작했었어요. 입문작은 기억이 안나지만 빠지기 시작한건 역시 저의 사랑 저의 영웅 로저 젤라즈니의 몫이네요.
책을 열심히 읽던 09~13년도까진 출판작들이 많지않아 이것저것 찾아읽으면서 한국 SF도 자연스레 접하게되었어요. 김보영 작가님과는 작은 인연도 있었구요. 그 후엔 취직하게되면서 시간도 많이 줄고 때마침 불새와 아작과 같은 한국SF출판의 르네상스가 열려서 책 자체도 쏟아져 들어오다보니 작년 올해는 신작을 거의 챙기질 못하고... 더 보기
책을 열심히 읽던 09~13년도까진 출판작들이 많지않아 이것저것 찾아읽으면서 한국 SF도 자연스레 접하게되었어요. 김보영 작가님과는 작은 인연도 있었구요. 그 후엔 취직하게되면서 시간도 많이 줄고 때마침 불새와 아작과 같은 한국SF출판의 르네상스가 열려서 책 자체도 쏟아져 들어오다보니 작년 올해는 신작을 거의 챙기질 못하고... 더 보기
요즘은 안하지만 예전엔 커그와 같은 판타지 커뮤니티 활동을 오래 했어서 자연스레 SF문학을 접하게 시작했었어요. 입문작은 기억이 안나지만 빠지기 시작한건 역시 저의 사랑 저의 영웅 로저 젤라즈니의 몫이네요.
책을 열심히 읽던 09~13년도까진 출판작들이 많지않아 이것저것 찾아읽으면서 한국 SF도 자연스레 접하게되었어요. 김보영 작가님과는 작은 인연도 있었구요. 그 후엔 취직하게되면서 시간도 많이 줄고 때마침 불새와 아작과 같은 한국SF출판의 르네상스가 열려서 책 자체도 쏟아져 들어오다보니 작년 올해는 신작을 거의 챙기질 못하고있어요.
정말 읽을 시간이 없냐 하면 그건 아니라 완전 핑계지만 요즘은 뭔가 활자로 된 책을 열심히 읽을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렵네요ㅠ
다른 문학장르라...어머니는 추리쪽을 좋아하시는데 전 추리는 잘안맞았고 장르무관 단편소설들을 좋아해요.
책을 열심히 읽던 09~13년도까진 출판작들이 많지않아 이것저것 찾아읽으면서 한국 SF도 자연스레 접하게되었어요. 김보영 작가님과는 작은 인연도 있었구요. 그 후엔 취직하게되면서 시간도 많이 줄고 때마침 불새와 아작과 같은 한국SF출판의 르네상스가 열려서 책 자체도 쏟아져 들어오다보니 작년 올해는 신작을 거의 챙기질 못하고있어요.
정말 읽을 시간이 없냐 하면 그건 아니라 완전 핑계지만 요즘은 뭔가 활자로 된 책을 열심히 읽을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렵네요ㅠ
다른 문학장르라...어머니는 추리쪽을 좋아하시는데 전 추리는 잘안맞았고 장르무관 단편소설들을 좋아해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