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9/04/24 15:13:06 |
Name | 나단 |
File #1 | 1509430334_1490674439_FB_IMG_1450890150594.jpg (22.6 KB), Download : 24 |
Subject | 차라리 내 목을 쳐라! ...AMA입니다 |
일이 너무 하기 싫습니다. 놀아주세요. 메이저리그/SF/영화/홍차/사진 등등 좋아합니다. 엔드게임은 이따 퇴근하고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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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트라웃은 야구 하난 미친듯이 잘하는 가장 완벽한 야구선수지만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프로 스포츠' 선수로서는 쇼맨쉽이 부족해 아쉬운 선수에요. 까고 말해서 그냥 X노잼이란거죠; 프로레슬링같은 마이크웤을 바라진않아도 명색이 야구계를 대표하는 선수인지라 스타성의 부재는 아쉽기 그지없네요.
하퍼는 하필이면 필리스를 간게 마음에 들지않고 떠날때 팬들한테 보여줬던 철없는 행동도 아쉽지만 그간 지켜보고 함께 해왔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기에 제가 내셔널스팬인 이상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는 없는 선수에요. 필리스에서의 선수 생활도 응원합니다.
하퍼는 하필이면 필리스를 간게 마음에 들지않고 떠날때 팬들한테 보여줬던 철없는 행동도 아쉽지만 그간 지켜보고 함께 해왔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기에 제가 내셔널스팬인 이상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는 없는 선수에요. 필리스에서의 선수 생활도 응원합니다.
안국역 티쿱스토어랑 홍대 알디프를 추천하고싶어요.
일단은 티쿱스토어부터. 정확히는 이 곳 4층에 위치한 찻집 '오래된 미래'에요! 마시는 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추천합니당.
http://naver.me/FECtM0kL
색다른걸 찾으신다면 역시 알디프! Tea Bar를 표방하는 곳인데 무작정 가면 안되구 예약을 해야만 갈수있어요. 2시간 동안 5잔의 차를 제공하는데 제작과정을 눈 앞에서 직접 보여주는데다 입담도 좋으셔서 재미있어요. 계절마... 더 보기
일단은 티쿱스토어부터. 정확히는 이 곳 4층에 위치한 찻집 '오래된 미래'에요! 마시는 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추천합니당.
http://naver.me/FECtM0kL
색다른걸 찾으신다면 역시 알디프! Tea Bar를 표방하는 곳인데 무작정 가면 안되구 예약을 해야만 갈수있어요. 2시간 동안 5잔의 차를 제공하는데 제작과정을 눈 앞에서 직접 보여주는데다 입담도 좋으셔서 재미있어요. 계절마... 더 보기
안국역 티쿱스토어랑 홍대 알디프를 추천하고싶어요.
일단은 티쿱스토어부터. 정확히는 이 곳 4층에 위치한 찻집 '오래된 미래'에요! 마시는 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추천합니당.
http://naver.me/FECtM0kL
색다른걸 찾으신다면 역시 알디프! Tea Bar를 표방하는 곳인데 무작정 가면 안되구 예약을 해야만 갈수있어요. 2시간 동안 5잔의 차를 제공하는데 제작과정을 눈 앞에서 직접 보여주는데다 입담도 좋으셔서 재미있어요. 계절마다 제공하는 코스를 컨셉에 맞춰서 완전 리뉴얼하는지라 계절에 한번씩은 꼭 들리게되네요~
http://naver.me/G518iGFe
일단은 티쿱스토어부터. 정확히는 이 곳 4층에 위치한 찻집 '오래된 미래'에요! 마시는 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추천합니당.
http://naver.me/FECtM0kL
색다른걸 찾으신다면 역시 알디프! Tea Bar를 표방하는 곳인데 무작정 가면 안되구 예약을 해야만 갈수있어요. 2시간 동안 5잔의 차를 제공하는데 제작과정을 눈 앞에서 직접 보여주는데다 입담도 좋으셔서 재미있어요. 계절마다 제공하는 코스를 컨셉에 맞춰서 완전 리뉴얼하는지라 계절에 한번씩은 꼭 들리게되네요~
http://naver.me/G518iGFe
지금여기님이라면 디 마르가리따도 좋아하실것같아요. 예술의전당 근처에 있는데 애프터눈 티세트도 있고 종종 발레나 연극 등 문화행사도 진행해요. 스콘이 맛난 곳!
http://naver.me/xLC0hjzK
http://naver.me/xLC0hjzK
1. 어려운 질문이네요... 여기에 있어서는 비루한 제 의견보다는 야덕 지인의 칼럼을 링크해드리는 것이 현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시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22569
팟캐스트에도 비슷한 주제로 올린 것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2. 대다수의 내셔널스팬들과 마찬가지로... 더 보기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22569
팟캐스트에도 비슷한 주제로 올린 것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2. 대다수의 내셔널스팬들과 마찬가지로... 더 보기
1. 어려운 질문이네요... 여기에 있어서는 비루한 제 의견보다는 야덕 지인의 칼럼을 링크해드리는 것이 현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시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22569
팟캐스트에도 비슷한 주제로 올린 것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2. 대다수의 내셔널스팬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도 하퍼-스벅 드래프트때 유입된 팬입니다. 정확히는 스트라스버그 드래프트에 대해 알게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 후 하퍼까지 오며 제대로 팬질을 시작하게되었어요. 경기 자체는 12년부터 열심히 봤구 KBO는 아예 관심이 없이 바로 MLB로 입문한 케이스에요. 그래서 사회 생활에서 가끔 야구 이야기가 나올땐 항상 뒤로 빠지게되네요ㅎㅎ
3. 와일드카드는 늘중에서 1팀 혹은 2팀과 그리고 파드레스를 생각 중입니다. 늘동 우승은 일단 내셔널스는 힘들구요. 메츠 역시도 부상과 선발진 부진이 겹쳐 우승을 노리긴 어려운 상태라 생각되고 긁어볼 즉전감 투망주가 많은 브레이브스와 투자한 효과를 받고있으며 미드시즌에 추가적인 보강을 할 여력도 있는 필리스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4. 정신차림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는 각자의 기준이 있겠지만 승률 5할정도를 하는 팀이라고 가정할 경우 생각보다는 빠를겁니다. 투수진의 완성도가 의외로 좋아요. 수비의 문제로 ERA가 형편없긴하지만 FIP만 따지면 30개 팀 중 선발진 FIP이 3.78로 전체 8위에 위치합니다. 케일럽 스미스는 1선발급 선수가 될 자질을 이미 보여주는 중이고 마르셀 오주나의 대가였던 샌디 알칸타라 역시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이에요. 문제는 타선에 인간이 없다는 점인데 주전 선수층이 보잘것 없는만큼 여러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테니 작년 브라이언 앤더슨과 같이 갑툭하는 선수들이 한둘정도는 더 나올겁니다. 고로 길어도 3년정도면 어느정도 복구할수있지않을까...생각됩니다.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22569
팟캐스트에도 비슷한 주제로 올린 것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2. 대다수의 내셔널스팬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도 하퍼-스벅 드래프트때 유입된 팬입니다. 정확히는 스트라스버그 드래프트에 대해 알게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 후 하퍼까지 오며 제대로 팬질을 시작하게되었어요. 경기 자체는 12년부터 열심히 봤구 KBO는 아예 관심이 없이 바로 MLB로 입문한 케이스에요. 그래서 사회 생활에서 가끔 야구 이야기가 나올땐 항상 뒤로 빠지게되네요ㅎㅎ
3. 와일드카드는 늘중에서 1팀 혹은 2팀과 그리고 파드레스를 생각 중입니다. 늘동 우승은 일단 내셔널스는 힘들구요. 메츠 역시도 부상과 선발진 부진이 겹쳐 우승을 노리긴 어려운 상태라 생각되고 긁어볼 즉전감 투망주가 많은 브레이브스와 투자한 효과를 받고있으며 미드시즌에 추가적인 보강을 할 여력도 있는 필리스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4. 정신차림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는 각자의 기준이 있겠지만 승률 5할정도를 하는 팀이라고 가정할 경우 생각보다는 빠를겁니다. 투수진의 완성도가 의외로 좋아요. 수비의 문제로 ERA가 형편없긴하지만 FIP만 따지면 30개 팀 중 선발진 FIP이 3.78로 전체 8위에 위치합니다. 케일럽 스미스는 1선발급 선수가 될 자질을 이미 보여주는 중이고 마르셀 오주나의 대가였던 샌디 알칸타라 역시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이에요. 문제는 타선에 인간이 없다는 점인데 주전 선수층이 보잘것 없는만큼 여러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테니 작년 브라이언 앤더슨과 같이 갑툭하는 선수들이 한둘정도는 더 나올겁니다. 고로 길어도 3년정도면 어느정도 복구할수있지않을까...생각됩니다.
1. 링크해 주신 글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네요. 해당 사이트는 알고 있었는데 미처 좋은 글을 못 보고 지나쳤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이게 선수의 처우 문제하고 스몰마켓의 재정 한계 문제도 같이 얽혀 있으니 명쾌한 답을 도출하기가 너무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스트로스의 성공이 문제라고 진단하는 것도 잘못된 접근이라고 봅니다)
2. MLB 입문 경로는 저하고도 비슷하시군요. 차이가 있다면 저는 크보에서 해태 팬으로 시작 (그냥 경기 이기는거 보고 좋아하는 수준) 했다가 법규형이 디백스 마무리 할 즈음에 MLB... 더 보기
2. MLB 입문 경로는 저하고도 비슷하시군요. 차이가 있다면 저는 크보에서 해태 팬으로 시작 (그냥 경기 이기는거 보고 좋아하는 수준) 했다가 법규형이 디백스 마무리 할 즈음에 MLB... 더 보기
1. 링크해 주신 글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네요. 해당 사이트는 알고 있었는데 미처 좋은 글을 못 보고 지나쳤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이게 선수의 처우 문제하고 스몰마켓의 재정 한계 문제도 같이 얽혀 있으니 명쾌한 답을 도출하기가 너무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스트로스의 성공이 문제라고 진단하는 것도 잘못된 접근이라고 봅니다)
2. MLB 입문 경로는 저하고도 비슷하시군요. 차이가 있다면 저는 크보에서 해태 팬으로 시작 (그냥 경기 이기는거 보고 좋아하는 수준) 했다가 법규형이 디백스 마무리 할 즈음에 MLB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히 크보 쪽을 내려놓게 되었다는 것 정도? 정작 지금은 고정적으로 좋아하는 팀이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
3. 전 늘동은 왠지 자강두천 끝에 브레이브스가 진출하고, 와일드카드는 늘중 세 팀(카즈, 맥주네, 컵스)이 치고받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근거는 딱히 없고, 그냥 감으로 때려맞추는 수준.
4. 개인적으로는 이 팀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지터로 대표되는 구단 수뇌부라고 생각되어서.. 선수 스카우팅이나 육성 쪽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는데, 막상 전력 폭발 전에 요상한 트레이드로 도루묵을 만들 것만 같습니다.
(예 : 기존 야수진 해체시 트레이드 대가라든가.. 오주나 건이 그나마 사람다웠을 뿐이지 나머지는 영 아니었다고 봅니다)
2. MLB 입문 경로는 저하고도 비슷하시군요. 차이가 있다면 저는 크보에서 해태 팬으로 시작 (그냥 경기 이기는거 보고 좋아하는 수준) 했다가 법규형이 디백스 마무리 할 즈음에 MLB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히 크보 쪽을 내려놓게 되었다는 것 정도? 정작 지금은 고정적으로 좋아하는 팀이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
3. 전 늘동은 왠지 자강두천 끝에 브레이브스가 진출하고, 와일드카드는 늘중 세 팀(카즈, 맥주네, 컵스)이 치고받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근거는 딱히 없고, 그냥 감으로 때려맞추는 수준.
4. 개인적으로는 이 팀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지터로 대표되는 구단 수뇌부라고 생각되어서.. 선수 스카우팅이나 육성 쪽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는데, 막상 전력 폭발 전에 요상한 트레이드로 도루묵을 만들 것만 같습니다.
(예 : 기존 야수진 해체시 트레이드 대가라든가.. 오주나 건이 그나마 사람다웠을 뿐이지 나머지는 영 아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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