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포수와 중견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는 개인배트,글러브(윌슨A2K),헬멧,암가드 정도 가지고 있네요
포수미트는 팀미트(인코자바)를 사용해요..

음..기록해놓은 파일이 있는데 지금 그건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쓰면
배트:10만원(중고인데 거의 새제품)
글러브: 12만원(현재 사용하고있는 글러브, 올라운드용이고 중고)
야구화(포인트화): 6만원(온라인주문)
헬멧: 3만원
가방: 2만원(중고)
야구속옷: 2만원?
팀비(팀가입시 1년회원비-팀마다 상이)-25만원
야구팀복(상,하의,모자)-8만원
바람막이: 4만원정도
벨트: 1만원
이정도 기억납니다. 저는 그닥 장비나 치장하는걸 싫어해서 최소한으로 구입했어요

중요하죠..
그러나 저희는 끝나고 식사는 하는데 회비 1만원씩 내고 먹고
인근 식당으로 갑니다. 약속있거나 참여안하는 사람은 자율적으로 빠지기도 하구요
전혀 노터치

저는 이제 3년차 되서 어깨부상으로 고생하거나 하진않지만
워낙 어깨가 약한것 같아서...부상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들면 시합당일날 충분히 몸푼다던지, 끝나고 사우나를 한다던지..ㅎㅎ
그러고 보니 딱히 어깨관리는 하지않는것 같네요

아 저도 일요리그 하나 뛰고 있고, 리그경기만 따지면 15~18경기정도 되네요..
대신에 저는 용병경기를 거의 매주 뛰고 있어요...포수라 게임비는 안내도 되죠
대신에 힘들기는 힘들죠 ㅎㅎ그래도 재미있어서 하는거라서 ㅎㅎ

저희팀은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리그 꼴등이라..투수가 가장 약점이죠...
그래도 우리팀 ACE가 던지는 변화구 구종은, 슬라이더, 체인지업 정도 입니다.
잘들어올때도 있고, 타자 맞힐경우도 있고 뭐 그렇죠 ㅎ

완전 좋아하죠..특히 고기만두 살짝 식초넣은 간장에 찍어먹는거 좋아합니다.
간장에 고춧가루는 안넣습니다.

국민학교때는 달리기 1등했었죠..계주로도 나갔으니
10년전 첫째 유치원 체육대회때도 계주로 나가서 직접 뛰었으니 뭐 운동신경은 좀 있었는데
작년에 둘째때는 사실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냥, 단거리만 나갔어요..장애물 게임 있잖아요..그거 ㅋㅋ

기본적으로 저는 운동,특히 구기종목을 좋아하는 편이구요
예전엔 축구동호회활동도 2년동안 한적이 있는데 당시 아재들이 너무 뭐라고해서 그만뒀었죠..
야구는 어렸을때부터 청룡팬이었는데, 보는것만 좋아하고 직접할생각은 없었어요...
옛날 천하무적 야구단 tv에 나올때도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1도 없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첫째아이와 캐치볼을 하다가..어? 재미있네...
야구 직접해볼까? 하다가 근처 야구장알아보고...집 근처에서 주말경기하는 팀이 있어서 가입해서 지금까지하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