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01/19 22:40:12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코인 접한지 3년 6개월 차 코린이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받아보려 합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17년 5월~6월 경 처음 코인에 발 들여본 코린이 입니다

직장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주식도 조금 하고 부동산은 없습니다

익명을 빌어 아무 질문이나 받아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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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Flight
1. 어떤 계기로 코인에 발을 들이셨는지 궁금합니다.
2. 코인 관련 정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글쓴이]
1. 옆동네에서 (아마 유게 였던거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어쩌구~ 하는 글을 몇차례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무슨 사이버 증서 같은걸 새로운 투자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더라~ 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빗썸에서 이더리움 10만원어치를 사본게 시작이었습니다

2. 최근엔 엄청 열심히 정보를 찾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다만 년수가 오래 되다보니 폐쇄적인 고정 커뮤니티 같은게 하나 만들어져서 거기서 정보 주고 받고 있습니다
옛날에 진짜 열심히 할때는 bitcointalk.org 부터해서 오만 서양 포럼들은 다 본거 같습니다.
수익은 많이 내셨나요?
[글쓴이]
익명이니까 쓸 수 있는 댓글인거 같아요
실현 수익은 12억이고
코인으로 들고 있는 수익은 10억 정도 입니다
5
와우 선물하셨나요?
[글쓴이]
초반 시드를 불린건 ICO 역할이 젤 컸었습니다
실현 수익은 대부분 저기서 만들었고,
실현하고 남은 일부는 단순 Buy & Hold 였고 근래 불장에서 올라왔습니다
금일복권
코른으로 정정해주새오..
[글쓴이]
저보다 훨씬 훨씬 훨씬 많이 번 분들이 많기 때문에..
세상에는 조용히 수익 많이 올린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와 종자돈은 얼마였나요?
[글쓴이]
최초투입 3천
18년 쯤 추가 투입 2천 이었습니다
잘살자
수익으로 인해 삶에 있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삶이 윤택해지는 것 뿐만아니라 마음도 여유로워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글쓴이]
음.. 집을 안샀지만 그로 인한 조바심? 같은게 없던거 같습니다
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좀 여유로운 성격이라 그런지..
한창 자산 불어날때도 / 중간에 폭락이 왔을때도 / 지금도 그냥 크게 돈 벌었단 생각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원래 자랑은 유료입니다?
[글쓴이]
ㅠㅠ 죄송합니다
자랑의 의도라기보단 가족도 모르는 일이라 약간 대나무숲 느낌이었습니다
질문에 수익 얘기가 안나올수 없기 때문에 아예 예상도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기도 합니다 ㅜㅜ
물푸레
어려운 이야기라 잘 이해는 못했지만 코인이 한창 핫할 때 코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며 뭔가 농업, 증기기관, 인터넷의 발명 등과 비견될만한 거대한 변혁을 목도하게 될 거라는 흥분 같은 게 있었잖아요? 금융통화시스템의 취약점 같은 것을 이용하며 코인이 현재의 화폐를 대체할 결제수단이 될 거라는 말도 돌았고. 그런데 지금은 코인가격은 매우 높지만 그냥 수급이 어떻고 수익률이 어떻고만 이야기하지 우리의 삶과 세계가 코인 때문에 어떻게 변할 것인가 소리 높여 외치는 사람이 적어진 거 같아 구경꾼으로서는 재미가 덜합니다. 대체 코인은 뭔가요? 우리는 향후 일이십 년간 코인 때문에 인류 역사상 유래없는 혁명적 변화를 목도하게 되는 것이 맞나요?
우연찮게 코인 접한 뒤로 공부 아닌 공부?를 하면서 초반에는 굉장히 이상주의자였던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지향점이자 이상향, 이점은 투명성 / 공정성 / 익명성 / 확장성이라고 생각하며,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건 그냥 따라오는 가치 또는 리워드 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오픈소스 개발도 좀 해보고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 번역도 해보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가치에 공감을 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였던것 같네요.
지금은 음... 순진한 생각?은 좀 사라진 것 같고, 다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실제 통화의 대체수단이 된다... 더 보기
우연찮게 코인 접한 뒤로 공부 아닌 공부?를 하면서 초반에는 굉장히 이상주의자였던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지향점이자 이상향, 이점은 투명성 / 공정성 / 익명성 / 확장성이라고 생각하며,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건 그냥 따라오는 가치 또는 리워드 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오픈소스 개발도 좀 해보고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 번역도 해보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가치에 공감을 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였던것 같네요.
지금은 음... 순진한 생각?은 좀 사라진 것 같고, 다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실제 통화의 대체수단이 된다기보다 지급준비 언더라잉 자산? 같은 형태로 그 위에 댑, 인프라 같은게 구축되는 방식으로 변화에 기여할거라는 생각은 여전히 있습니다.
물푸레님의 대댓글에 맞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요..
1
다즐링
매매시 어느 전략을 참고하셨나요?
[글쓴이]
저는 트레이더 자질은 영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진입만 낮게 하고 대부분 buy&hold 였습니다
매매로 자산을 불린건 일부여서 답을 못드릴것 같습니다 ㅠ
다즐링
코인은 기업분석을 할수도 없고 펀더멘탈이 없은데 어떻게 buy&hold를 할 수 있는지요? Buy&hold를 하기 위한 로직이 있었을 것 같은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글쓴이]
순진한 생각이지만 초반에 접했을 때 블록체인이 꿈꾸는, 그리고 이 바닥의 나름 구루들이 이야기하는 가치에 공감했습니다. (위 물푸레님 대댓글에 남긴 것과 같은 생각들)
펀더멘탈에 기반한게 아니었어서 가능했던것 같고,
또 다른 이유는 그에 더해 돈을 돈으로 잘 보지 못했기 때문 (않았기 때문?) 이었던 것 같습니다.
1
클레이튼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글쓴이]
유의미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초창기부터 아직도 비트코인이랑 비트 아닌 나머지 알트코인은 시장 가치나 현실 세계에서 쓰임이나 앞으로의 전망 모두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견해에 대해 의견을 여쭤봐도 되겠읍니까
[글쓴이]
생각이 조금씩 계속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비트코인이 시장 개척자 / 선점자 이상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고, 이더리움 같은 알트코인 대장이 확장성을 기반으로 체제를 개편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블록체인 계에서도 리얼월드에서도)
지금은 비트코인이 그 자체로 가치를 만들어버리는 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존 경제의 존재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존 경제의 기준들을 기반으로 가치를 "주입" 당하고 있다는 느낌
그래도 여전히 엔드유저 입장에서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언더라잉 자산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업무일지
이래서 다들 코인코인 하는거였구나...
[글쓴이]
제 바로 주변에도 코인으로 밀리어네어 된 사람들이 좀 있다보니..
그래서 코인코인 하는 모양입니다
듣보잡
어딜 봐서 린이?
[글쓴이]
사기꾼같이 시끄러운 소동 벌이지 않고 조용히 뛰어난 분들이 블록체인 업계(?)에도 알게 모르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떠올리면 정말로 저는 린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수익적으로도 봐도 훨씬 엄청난 분들이 많기에 역시 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비코가 17년 중반에 300만원이었는데 현재 4000이면 13배. 3000만원으로 20억 넘으려면 buy and hold말고 다른 전략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글쓴이]
네 트레이딩 일체 없이 그냥 17년부터 사서 장기 숙성 이런건 아니었고, 조금씩 하긴 했는데 자산 증가에 기여한 포션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윗 댓에 답 드린 것처럼, 초반 증가분에는 ICO 를 통한 뻠삥이 비트/이더 홀딩 수익에 비견할 수 있을만큼 메인이었습니다. 비율 수익으로 따지면 훨씬 높았구요. ICO 에 활발히 참여한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승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17년에 ROI (since ICO)가 높았던 플젝들을 많이 잘 픽했었고 18년 ICO 버블 꺼진 이후에도 살아남아있거나 오히려 더 잘나가는 친구들도 잘 담았던게 유효했습니다. 체인링크라거나 제로엑스, 오미세고, 폴카닷 등
여기서 불어난걸로 buy & hold 들어가고 일부 수익 실현하고 18년 폭락도 맞고 일부 트레이딩도 하고 갯수만 늘려서 20년 불장을 다시 맞았습니다.
알트가 넘 많아서 뭐가뭔지 모르겠던데..
일하느라 시세를 확인하기도 어렵고요..
ㅎㅎ 여튼 대단하시네요.
[글쓴이]
대단은요.. 아닙니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자산 전고점 기준으로 치면 지금이 반토막 수준일거에요.
스타일이 시세도 잘 안보고 어지간히 큰 추세 아니면 매매도 잘 안하다보니 마음도 편하고 잠도 잘 자고 생활도 아주 행복하긴 했습니다만,
'나도 트레이딩을 잘 했으면 전고를 지키고 더 벌긴 했겠다' 싶은 생각이 안들지는 않습니다.
곰곰이
코인을 보면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도 특징인데, 코인을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블록체인에 미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비트코인 외에 이렇게까지 많은 종류의 알트코인이 필요한 건지 / 왜 이렇게 많은 건지 / 그런 알트코인들에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왜 이렇게 많은가의 "왜" 에 적당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있으니까 있는 겁니다.
탈중앙화이고 규제는 없고 꿈은 있는 곳에 돈과 욕망 또한 있다보니 그냥 우후죽순 막 찍어내고 있는 판국인거고..
아무거나 찍어내는 그런 소위 "근본없는" 녀석들은 사실상 욕망으로 꼬셔서 남의 돈 뺏어먹으려고 만들어진 판입니다. 그리고 음.. 이 부분은 사실상 다들 (거래소들 고인물들)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편승하여 짧은 폭탄 돌리기 판 만드는 것 뿐입니다. 주식의 우선주 폭탄돌리기 / 상폐주 폭탄돌리기 나... 더 보기
왜 이렇게 많은가의 "왜" 에 적당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있으니까 있는 겁니다.
탈중앙화이고 규제는 없고 꿈은 있는 곳에 돈과 욕망 또한 있다보니 그냥 우후죽순 막 찍어내고 있는 판국인거고..
아무거나 찍어내는 그런 소위 "근본없는" 녀석들은 사실상 욕망으로 꼬셔서 남의 돈 뺏어먹으려고 만들어진 판입니다. 그리고 음.. 이 부분은 사실상 다들 (거래소들 고인물들)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편승하여 짧은 폭탄 돌리기 판 만드는 것 뿐입니다. 주식의 우선주 폭탄돌리기 / 상폐주 폭탄돌리기 나만 아니면 돼, 와 아주아주 유사한 느낌..
여기나 거기나 다 순진한 사람들만 잡아먹히는거죠.
말이 길었는데.. 폭탄 돌리기 판에서 잘 빨아먹고 나오겠다, 할거 아니라면 결론적으로 long story short 해보자면 -> 현존하는 모든 코인들 중 1%의 코인들 제외하고는 관심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요.
1
거품 확 꼈다가 폭락했을때 피해 많이 보셨나요 아님 그때 이득을 보셨나요
[글쓴이]
18년 대하락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그때 저도 많이 맞았습니다
수익실현 물량이 없었더라면 더 아프게 맞았겠죠
지나가던선비
주 거래소는 어디시고 거래소마다의 장단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트론 6원인가 2원할때 타셨나요 크크
[글쓴이]
트론은 ICO 참여 안해서 후에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개별 매수는 안했던거 같습니다.
현재 주 거래소는 바이낸스 / 업빗이고 예전에 초반에는 서양권: 폴로닉스 비트렉스 리퀴드, 동양권: 후오비 게이트 이런 곳들 두루두루 썼습니다.
지금 주 거래소 기준으로는
바낸 장점: 최고 거래량에 여러가지 현대 금융상품 유사한 서비스 많이 제공
바낸 단점: 현물/선물 등등 모바일 거래 UI가 별로
업빗 장점: 국내 유저에게 직관적인 환경과 접근성
업빗 단점: KRW 마켓 이외에는 유명무실
이정도 될 것 같습니다.
1. 나이와 회사 그만 두실 생각은 안드셨는지
2. 본인 외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지, 앞으로도 밝힐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1. 올해로 35살입니다. 유의미하게 수익 실현 했던 나이는 서른둘이었고 퇴사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다 (지금 하는 일 좋아하고 직장에도 큰 불만 없음)

2. 가족이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일부만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사실 첫 수익 실현한걸로 빚을 갚아드렸습니다. (아내 만나기 전) 17년 광풍일때 아무것도 모르고 운좋게 벌었고, 그 뒤로 코인에 관심 끈걸로 알고 계십니다.
아내는 아예 몰랐다가 결혼 하고 좀 지나서 몇백 규모로 몇천 만들었다, 정도로 이야기 했습니다.
아내에게는 음.. 왜 정확히 안밝혔는지 저도 잘 ... 더 보기
1. 올해로 35살입니다. 유의미하게 수익 실현 했던 나이는 서른둘이었고 퇴사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다 (지금 하는 일 좋아하고 직장에도 큰 불만 없음)

2. 가족이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일부만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사실 첫 수익 실현한걸로 빚을 갚아드렸습니다. (아내 만나기 전) 17년 광풍일때 아무것도 모르고 운좋게 벌었고, 그 뒤로 코인에 관심 끈걸로 알고 계십니다.
아내는 아예 몰랐다가 결혼 하고 좀 지나서 몇백 규모로 몇천 만들었다, 정도로 이야기 했습니다.
아내에게는 음.. 왜 정확히 안밝혔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만약 암호화폐에 대한 제 생각이 틀렸다면 이게 다 없어질 수도 있는 돈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혹은 시간이 더 많이 지난 뒤에 정말 더 큰 돈이 되어있거나요.
현재 생활에 돈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있고 둘 다 소비도 별로 안하는 편이고 크게 욕심 없는 마인드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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