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03/04 11:41:35
Name   [익명]
Subject   경력 8년 차 직장인, 이직 전 잠시 쉬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현재 이직 전 한달 간의 휴식을 가지는 중입니다.

첫 직장에서의 첫 이직이고 / 첫 직장에서 부서 이동 경험은 3회 있고 / 만 8년 채우고 이직이 결정 되었고 / 아직 아기 없는 기혼자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인 소회도 풀고 싶고..
직장인 선후배 여러분들과 이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한달 간 심심할 것도 같아 AMA 열어보았습니다.

개인이 특정 될 수 있을 것 같은 질문 외에는 답변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실 / 읽어주실 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



0


1. 연봉 몇 % 올리셨나요? (가능하시면 천만원 대라도 오픈을 ㅎㅎ)

2. 어느 플랫폼으로 이직하셨나요?
- 링크드인? 원티드? 아니면 지인?

3. 직장 선택 시, 도움이 되었던 플랫폼은 무엇이었나요?
- 잡플래닛? 블라인드? 회사 근처 흡연장 정찰?

4. 직군은 무엇인가요? (디테일한게 걱정이시라면 문이과 만이라도)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3
1. 연봉은 10% 정도 올랐습니다. 정해진 테이블이 어느 정도 있는 곳이고, 박사 등의 이력이 있는건 아니라 연봉으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대신 진급 시기 조정과 진급 보장 조건을 받았습니다.

2. 지인을 통했습니다.

3. 제가 실제 하게 될 업무와 그 바운더리 정도만 고려했던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지인을 통한 이직이었던 부분이 컸네요.

4. RnD 설계 분야 쪽입니다.
순수한글닉
1. 이직 성공 전 이력서 얼마나 넣으셨나요? ㅠ_ㅠ
2. 한 달 간의 휴직기는 어떻게 얻으셨나요? 보통 바로 입사가 안 되면 면접 다 보고 나서도 반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1
[글쓴이]
1. 윗 댓 답처럼 지인을 통한 이직이었어서 한군데만 넣게 되었습니다.

2. 한달 휴식이 사실 개인 입장에서 한달이고 ^^; 2주는 전 직장의 잔여연차 사용 / 2주는 새 직장에서 입사 시기를 조율했습니다.
더 길게 조율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한달이면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하우두유두
이직 계기는 뭐였을까요?
1
[글쓴이]
음.. 이력서 넣어보라는 추천 제안을 받고 사실 좀 고민 했는데, 그 이유는 이전 직장에서의 포지션이나 커리어에도 불만이 없었던게 컸습니다.
결국 이직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1. 진급 보장 + 연차 상승 등의 조건을 잘 걸어주었고
2. 새 직장에서 예상되는 제 상황도 (입지/업무 등) 전 직장에 비해 더 나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직장생활하시면서 자기계발하시는 본인만의 원칙이나 철학이 있으신가요?
1
[글쓴이]
원칙.. 철학.. 같이 거창하게 붙일만한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음.. 질문 듣고 생각해보기로는
일상 업무 외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 역량 + 제가 재밌어하는 역량을 갖추고 공부하는데에 결단력이나 추진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듣보잡
지인 분에게 밥 크게 사시나요 ㅋ?
1
[글쓴이]
코로나이기도 하고 그냥 가볍게 선물 하나 드렸습니다 ^^;
활활태워라
휴식 기간동안 어떻게 보내신 생각이세요?
1
[글쓴이]
코시국이라 놀러가는 여행은 무리일것 같고..

시골 할머니 댁에 몇일 다녀오고
평소 궁금했던 분야 코딩 공부도 좀 해보고 싶고
그냥 늘어져서 게임도 하고 싶고
아내 밥 차려줄 수 있게 간단한 요리도 연습 해보고 싶어요
whenyouinRome...
자녀는 있으신가요??
1
[글쓴이]
아직 없습니다..!
가지려고 준비 중인데 뜻대로 잘 안되네요 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AMA 게시판 이용 안내 17 토비 15/10/20 19321 7
2254 진해 주민입니다. 군항제 질문 받습니다. 23 Xeri 25/03/24 592 0
2253 기술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2 [익명] 25/03/10 745 0
2252 가입 및 주말출근기념 AMA입니다. 16 deepmind 25/03/09 615 0
2251 부자입니다 63 [익명] 25/03/08 1516 0
2250 테크노크라시입니다. 27 [익명] 25/02/27 1087 0
2249 대치동 커리큘럼에 포함된 수학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6 [익명] 25/02/26 1176 0
2248 만화입시학원 강사 겸 작가 겸 부인역할을 하고잇읍니다 46 흑마법사 25/02/20 1420 2
2247 마법사입니다. 31 [익명] 25/02/20 1078 0
2246 노홍철님의 샬레홍철(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15 [익명] 25/02/12 1906 0
2245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애플제품 질답? 33 Leeka 25/01/31 1181 1
2244 기차 서울까지 한 시간 남았습니다 18 골든햄스 25/01/31 913 1
2242 아무거나 물어보세여 31 [익명] 25/01/26 1176 0
2241 시국을 외면하는 AMA 56 Velma Kelly 25/01/22 1342 1
2240 학부시절에 김민전씨 정치학 개론 수업 들었습니다 8 [익명] 25/01/09 1796 0
2239 초등학교 관련 질문 받습니다ㅎ 24 [익명] 25/01/05 1327 0
2238 서아프리카 모 국가에서 거주 중입니다 43 [익명] 24/12/28 2147 0
2237 회사 사이즈별 수집 업적작 성공 기념 AMA 14 SCV 24/12/27 1359 1
2236 지게차 기능사 시험 봤습니다. 8 카바짱 24/12/16 1123 4
2235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14 oh! 24/12/15 1204 1
2234 얼마 전에 박사 디펜스를 했습니다. 53 [익명] 24/12/11 1586 0
2233 사회생활 10년차 장애인입니다. 23 오구 24/11/30 1764 0
2231 오늘 퇴사했습니다. 25 당근매니아 24/11/22 2036 2
2230 콩타작 중입니다 (수리완료) 29 전문가(전문가) 24/11/19 1236 0
2229 영상이랑 사진 취미를 갖고 있읍니다. 41 메존일각 24/11/16 151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