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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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2/24 11:24:32
Name   [익명]
Subject   흡연 13년차입니다.
슬슬 끊어볼까 했는데 생각대로는 되지 않네요. 여러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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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6년찬데 지금 끊어야할까요? 언젠가 끊어야지 하긴 하는데 늘 생각일뿐이네요 ㅋㅋㅋ
[글쓴이]
6년차때쯤엔 끊을 생각이 없었는데 슬슬 나이가 들어가며 힘들어서 살짝 고민만 해봅니다 ㅎㅎ
damianhwang
흡연 27년차입니다...아직도 피고 있습니다;;;;
전자담배 위주로 바꾸긴 했는데 아직도 시가나 궐련을 가끔 핍니다...
[글쓴이]
전자담배도 시도했는데 부족한 5%가 채워지지않더군요ㅠ 시가는 구하기도 피울데도 마땅치가 않네요
Beer Inside
몇살부터 시작하셨기에......
damianhwang
국민학교 6학년요 ^^
Beer Inside
20살 부터 시작하신 것 아닙니까... 형님?
damianhwang
ㄷㄷㄷㄷㄷㄷㄷㄷ... 학력고사 본적 없사와요 ㅎㅎ
초등 아니고 국민학교... 최소 응7세대십니다.
비흡연자인데 소위 이야기하는 길빵에 대해 흡연자분의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흡연자의 권리라고 생각하시는지,아니면 그 사람이 예의가 없다고 느끼시는지..
[글쓴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길에서 피고 싶으면 주로 사람없는 골목을 찾는지라
타마노코시
비흡연자입니다.
사실 우리 나라의 흡연매너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좋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비흡연자가 다수인 상황에서 점점 흡연자의 입지는 좁아지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혹시 흡연지정장소가 부족하거나 길거리에서 다니면서 부족한 것은 없는지요?
[글쓴이]
음 일본하고는 비교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흡연부스나 커피집 흡연석이라도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ㅡ물론 흡연부스가 있어도 나와서 피는 사람들이 있는건 함정ㅠ
외노자
한국웹? 을 보면 흡연자는 완전 죄인인데 주위의 시선도 그렇습니까?
[글쓴이]
음 주위에 흡연자가 많아서 그런지 그런 시선은 잘 모르겠습니다ㅡ사람많은 장소에서 대놓고 피운다던지 정도 아니면 그러진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헤칼트
흡연 오래하면 목소리 음색이 변하나요??
[글쓴이]
음 변한다고는 하는데 체감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글쓴이]
좋지 않았는데 요새는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과 관리중입니다. 변색은 어쩔수 없네요
지나가던선비
전담으로못바꾸는 이유가 뭐가있으신가요
[글쓴이]
전담을 시도했었는데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특히 술을 마실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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