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6/04/04 00:47:43 |
Name | [익명] |
Subject | 대한민국 스탠다드 30대라 자부합니다. 질문 주세요. |
180 / 80 [배 나옴] 외모는 길 가다가 만날 수 있는 시민A. 혼자 살고 있음. 취미 없음. 연애 경험은 아주 예에에에에에전에 비슷한 건 있었음. 금전적인 상황 혼자 먹고 사는데는 나쁘지 않음. 많이 모으진 못했음. 차 있음. 소형차. 직장 있음. 취직한지 얼마 안됨. 연봉 2천만원 안됨. 성격 귀찮은 거 싫어함. 뒤치닥거리도 싫어함. 뭘 하던 목적만 달성하면 미련 없음. 질문 주세요. 근데 내가 생각해도 별로 물어볼 거 없을 것 같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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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과정이 있었지만 일+절약이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어요. 실업계 출신이라 열 아홉부터 돈을 벌었죠.
재테크라고 말 할건 없구요, 굳이 재테크라고 하면 제가 고향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경비 절감이 많이 된 셈이라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할 수 있었죠.
의식주 다 해결되니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돈이 모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같이 사시는 저희 친할머니가 제 돈을 이리저리 예금이나 적금으로
만들어주셔서 돈 모이는 속도가 꽤 빨랐습니다. 지금은 제가 멀리 나와서 할머니와는 떨어져 살고 계시는데 ... 더 보기
재테크라고 말 할건 없구요, 굳이 재테크라고 하면 제가 고향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경비 절감이 많이 된 셈이라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할 수 있었죠.
의식주 다 해결되니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돈이 모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같이 사시는 저희 친할머니가 제 돈을 이리저리 예금이나 적금으로
만들어주셔서 돈 모이는 속도가 꽤 빨랐습니다. 지금은 제가 멀리 나와서 할머니와는 떨어져 살고 계시는데 ... 더 보기
여러 과정이 있었지만 일+절약이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어요. 실업계 출신이라 열 아홉부터 돈을 벌었죠.
재테크라고 말 할건 없구요, 굳이 재테크라고 하면 제가 고향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경비 절감이 많이 된 셈이라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할 수 있었죠.
의식주 다 해결되니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돈이 모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같이 사시는 저희 친할머니가 제 돈을 이리저리 예금이나 적금으로
만들어주셔서 돈 모이는 속도가 꽤 빨랐습니다. 지금은 제가 멀리 나와서 할머니와는 떨어져 살고 계시는데 할머님께서 제 돈을 관리해주시고 계시죠.
요새 느끼는거지만 집에서 의식주 제공해주면 저금 금방할 수 있습니다.
혼자살면 자기 몸 건사해야해서 지출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저축을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야기가 좀 샜는데 그래서 결론은 모인 돈이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 아파트 하나를 구입해서 월세를 놨습니다.
월세로 들어온 돈을 본격적으로 굴리고 굴려서.. 저금도 꽤 했구요. 아파트가 사실 좋은 아파트는 아니어서 어느 순간 보수라던지 잡비가 들어가길래
적당할 때 처분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아파트 처분한 자금이고, 나머지 저축도 따로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의식주가 해결되면 돈은 금방 모입니다. 혼자 사시면서 저축을 하겠다면 어디서 잡비가 나가는지 찾아서 거기부터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좀 농담처럼 들릴 수 있는데 예금이나 적금 하나 만드시고 근성으로 넣으세요.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넣다보면 꽤 금방 모입니다.
재테크라고 말 할건 없구요, 굳이 재테크라고 하면 제가 고향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경비 절감이 많이 된 셈이라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할 수 있었죠.
의식주 다 해결되니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돈이 모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같이 사시는 저희 친할머니가 제 돈을 이리저리 예금이나 적금으로
만들어주셔서 돈 모이는 속도가 꽤 빨랐습니다. 지금은 제가 멀리 나와서 할머니와는 떨어져 살고 계시는데 할머님께서 제 돈을 관리해주시고 계시죠.
요새 느끼는거지만 집에서 의식주 제공해주면 저금 금방할 수 있습니다.
혼자살면 자기 몸 건사해야해서 지출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저축을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야기가 좀 샜는데 그래서 결론은 모인 돈이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 아파트 하나를 구입해서 월세를 놨습니다.
월세로 들어온 돈을 본격적으로 굴리고 굴려서.. 저금도 꽤 했구요. 아파트가 사실 좋은 아파트는 아니어서 어느 순간 보수라던지 잡비가 들어가길래
적당할 때 처분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아파트 처분한 자금이고, 나머지 저축도 따로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의식주가 해결되면 돈은 금방 모입니다. 혼자 사시면서 저축을 하겠다면 어디서 잡비가 나가는지 찾아서 거기부터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좀 농담처럼 들릴 수 있는데 예금이나 적금 하나 만드시고 근성으로 넣으세요.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넣다보면 꽤 금방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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