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얼마전에 독립했습니다.

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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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겐

16/04/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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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해서 제일 만족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글쓴이]

16/04/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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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이요!(수면시간) 집에서 부모님은 어짜피 저한테 큰 신경 안쓰셨기에..

NF140416

16/04/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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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독립이라면 식사는 조리를 하시는지 아니면 완성품 구매만으로 처리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16/04/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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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넓지않고 환기가 훌륭치는 않아서 가급적 외식으로 해결합니다. 회사근처 백반집이나 집근처 백반집을 뚫어놓고 해결합니다.!

Credit

16/04/1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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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결행할 수 있던 것은 역시 강남으로 출근하실 정도의 자금력(..)이 뒷받침되어서인지 궁금합니다.
독립하기 전에 불안한 마음은 없으셧는지..

[글쓴이]

16/04/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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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딱히 불안한 마음은 없습니다. 자금이야..저 들어간 방은 200에 35라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다만 집 구하고 나니 잔잔히 (침대라거나)돈이 꽤 들더군요...덕분에 이번달 월급은 카드회사에서 다 퍼갈 듯 합니다

먹이

16/04/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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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룸메가 있으신가요?

[글쓴이]

16/04/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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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Beer Inside

16/04/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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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자친구는.

[글쓴이]

16/04/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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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다만 미래를 위해 지인을 통해 조니워커와 보드카를 (스미노프 오랜지)를 구비해놓았습니다 흐흐

하늘밑푸른초원

16/04/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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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얼마나 큰가요? 집값은 어떻게 마련하셨나요?

[글쓴이]

16/04/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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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6평~7평짜리 원룸입니다. 뭐 우선은 2년 정도는 여기서 다니고 2년후에 신용+2년동안 모을 돈으로 자그마한 집이라도 구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희망사항은..부엌이 분리되어있고 배란다가 있는 집입니다...

oh!

16/04/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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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이고 깔끔한 생활 하시나요

[글쓴이]

16/04/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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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름 회사 집 회사 집이라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있습니다...아직 초반이라 그러려나요 흐흐

도요

16/04/1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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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트(인덕션)인가요 가스인가요..이거 중요해요(진지)

[글쓴이]

16/04/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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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가스여야하는데..ㅜㅜ
인덕션입니다..좌송합니다..하..인덕션이라니..ㅜㅜ

살만합니다

16/04/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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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립 안했는데도 출퇴근 시간이 20분입니다
부러우시죠?! 부러우셔야합니다

[글쓴이]

16/04/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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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ㅜㅜ축복받으셨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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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4/16 00:35:53
Name	[익명]
Subject	얼마전에 독립했습니다.
https://redtea.kr/ama/204 이리저리 차이던 인생 드디어 봉천에 터를 잡고 독립을 했습니다. 회사는 강남에 있구요.. 아침에 출근 30분 걸리는 개꿀 생활을 만끽하고있습니다. 남자입니다. 30대 초반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