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삐애로 알바만 6년 했습니다

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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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하켄베린

16/05/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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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 질문인거 같은데 얼마나 더운가요?

[글쓴이]

16/05/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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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탈 뒤짚어쓴 사람보다는 살만합니다
가발만 안쓰면 그럭저럭 견딜만해요

化神

16/05/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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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뺨때릴만한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글쓴이]

16/05/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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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혼자다니질 않죠? 크크
그냥 풍선 예쁜거 하나 만들어주고 악수한번 청해서 손한번 잡아봅니다.
기념사진 촬영을 원하실때는 원하시는대로.. 해드립니다

하늘밑푸른초원

16/05/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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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서 하시나요?

[글쓴이]

16/05/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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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에는 놀이공원에서도 하고
주로 오픈행사장에서 많이합니다

RYN

16/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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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와 근무시간, 업무강도가 궁금합니다.

[글쓴이]

16/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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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현장) 마다 다른데
밥시간 포함 6H간이 기본이구요
45분 일 15분 휴식 정도로 나뉘어집니다 (밥 1시간)
업무강도는 그때그때 다른데 보통은 날씨가 더우면 힘듭니다
표현하자면 날씨 더움 : 군에서 행군할때 대휴식 하고 난 다음에 걸어갈때 눅눅함과 힘듬입니다.

symbol

16/05/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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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흔치 않아서 궁금하네요~

[글쓴이]

16/05/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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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주방보조, 과외, 택배 등등등 하다가 보니 캐릭터 알바를 하게됬어요
근데 캐릭터알바하다가 땀에 절어 힘들어 죽겠다 싶었는데, 삐애로들을 보니
나름 풍선아트 기술도 익히고 전문 기술직(?) 이다 싶어서 하게됬습니다.
꾸준히 하면 시간대비 벌이가 쏠쏠합니다.

관대한 개장수

16/05/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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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16/05/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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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전혀모릅니다만
저는 김완선씨의 퍼포먼스는 귀신이 튀어 나올꺼 같아서 극히 선호하지 않는사람입니다

에밀리

16/05/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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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글쓴이]

16/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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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우는일은
여자친구한테 차였을때 일했을때 빼고는
없네용~

jsclub

16/05/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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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풍선이 안불어져요 ㅠㅠ

[글쓴이]

16/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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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로 불면됩니다.
저는 목젖수술을 한지라 한번에 못불어요 ~
(요령은 그냥 근성밖에 없습니다)

지겐

16/05/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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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당한 기억은 없으신가요? 미식축구식 태클을 당했다거나...

[글쓴이]

16/05/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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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꿏은 애들이애 그럭저럭 제지가 가능한데요
가끔 진상 학부모,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힘들게합니다

Beer Inside

16/05/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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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진상은...

[글쓴이]

16/05/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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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분노조절장애(?) 비슷한 아이들이 있는데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범준

16/05/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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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때 맥도날드 피에로 보고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별로 피에로를 안좋아합니다. 광대 공포증이 실제로 있다네요.. 어쨋든 아이들이 무서워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글쓴이]

16/05/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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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별애별 인간이 다있는데 완력이 약한 아이들정도야 하면서
그냥 저도 알바의 하나일 뿐이라 그런 사람 있구나 하고 길 가도록 비켜줍니다.
굳이 쫒아가서 트라우마(?)를 선물하진 않습니다.

세계구조

16/05/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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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자신있게 만드시나요?

[글쓴이]

16/05/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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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계의 Basic 입니다.
눈감고도 잘만들죠

Bernardeschi

16/05/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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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일땐 어떤 일로 소일하시나요?

[글쓴이]

16/05/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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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바인지라
대학원 다니는 중입니다. (본업은 노비)

16/05/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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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힘드시겠어요

개인정보취급방침

16/09/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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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하신 경험 방송으로 말씀해주실수는 없나요? 관심있으면 댓글 남겨주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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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5/06 11:27:16
Name	[익명]
Subject	삐애로 알바만 6년 했습니다
https://redtea.kr/ama/210 어른이날 5월 5일 (대목)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러한 알바도 있다고 알려드릴겸 글한번 올려봅니다. 일하면서 김태희 뺨때릴만한 사람 여러번 봤습니다. 분장이 무섭다고 애기들이 울면 저도 뻘쭘합니다(제가 무서운건 아니겠죠..) 요술풍선으로 사자나 악어는 못만듭니다.. 편하게 아무거나 질문해주세요 ~ ㅠ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