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년도면 업계 초창기 멤버시네요ㅎㅎ
전 최근 1-2년 일했습니다.

디지털/가전제품입니다.

90%이상의 쇼핑몰들은 위탁형태로 직접 재고를 보관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빠른 배송을 위해서 매입의 비중을 늘리는 추세긴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는 위탁거래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오픈마켓 키워드 광고의 경우 자동입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키워드들의 경우에는 일 백만원은 우스운 수준으로 광고비가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나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키워드 광고 시장이 엄청 치열한 것 사실입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 (오픈마켓/종합몰/소셜커머스) 대다수가 A/S는 제조사 측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각 쇼핑몰 당 관리하는 상품수가 수십만 개에 이르는데 이에 맞는 A/S서비스를 쇼핑몰에서 구축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제품 수리가 아니라, 환불 정도의 A/S만 쇼핑몰에서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가져갑니다.
적게는 3%에서 많게는 30%이상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