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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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2/27 16:49:42
Name   [익명]
Subject   직장상사 짝사랑했다가 정리중인 찌질남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상사를 좋아하다가 고백하고 급친해졌다가 다시 정리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100일정도는 7일정도 빼고 매일 술먹는거 같고...

우울증도 왔다가 기분 좋아졌다가 무기력증에 빠졌고요..

여기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이제 술을 멀리할까 합니다...(몸의 한계가 느껴짐)

지금은 더 애매한 사이인 친구처럼 지내고 있고요..

그리고 그분은 왠만하면 저와 단둘이는 술을 안마시려고 하십니다.

짝사랑은 이제 그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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