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까지는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규모있는 회사에 공채신입으로 입사한다면, 35백 정도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작은 회사에 들어간다면, 18 ~ 27백 정도로 시작하는게 일반적 인것 같지만...업계마다 다르다가 정답이겠죠.
처음에 말한 비슷하다는 의미는, 18백으로 시작한 경우는 2, 3, 4 년차에 연봉인상률이 높고 이직을 통한 연봉인상이 가능해서,
35백으로 시작한 경우와 격차가 많이 줄어듭니다.
5년차 이후부터는 커리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이 얼마나 받는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오래되면 될수록 연봉인상률은...후...
부자넷에 연봉 밝히기는 조심스럽지만, 80백 정도에 인센을 연말에 따로 받습니다. 올해는 300% 예상해봅니다.
많다 적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프로그래머라는 직종도 본인이 재미만 있으면, 먹고 살만은 하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인 개발로 성공하기는 이젠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팀을 짜서 개발을 해야하고, 그러려면 팀원들의 퍼포먼스가 일정 이상은 나와줘야 합니다.
멘땅에 헤딩으로는 저 퍼포먼스를 따라 잡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디딩거님이 대학 초년생이시라면,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천천히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운영체제, 자료구조, 언어 등을 공부하시고, 최신하드웨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구요.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염두해 두신다면, 6개월은 투자하신다는 생각으로 학원에 등록하시는게 좋습니다.
개발툴을 능숙하게 다루면, 공부하시기에도 좀 편할겁니다.
학원을 다니시면서 동시에 프로젝트 진행도 하시고, 면접 대비 공부도 같이 하셔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