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1/12 20:11:15
Name   [익명]
Subject   텍사스 홀덤 포커 플레이어 입니다.
텍사스 홀덤 포커를 사랑합니다.
유학생으로 미국와서 포커를 배워
카지노에서 하루 최대 1900불까지 따봤으며
현재는 라스베가스에서 3000불을 잃고 열심히 알바중입니다.
70명 참여한 토너먼트에서 2등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는 아니지만 아는대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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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사운드님의 만화 텍사스 홀덤을 아시나요?
2. 다면기 (용어를 몰라서...) 는 한번에 어느정도 하시나요?
3. 게임할 때 나름의 원칙같은 게 있나요?
[글쓴이]
1. 예 굉장히 재미있게 봤으며 공감하는 내용도 꽤 많습니다.

2. 다면기라는것이 한번에 여러명을 상대한다는 의미죠? 카지노에서는 한 테이블에서 밖에 플레이를 못하고 온라인에서 여러 테이블을 돌리는 것은 저와 맞지 않더군요.

3.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를 지향하시는건가요?
[글쓴이]
한때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으나,
이전부터 제가 하고싶은 일이 있었고
프로로 전향하기엔 부족하다고 느낀점이 많기 때문에 일찌감찌 포기했습니다.
네 답변감사합니다:)
1. 즐겨쓰는 전략이 있나요?
2. 실력늘리는 방법은 뭘까요?
3.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어떤가요?
[글쓴이]
1. 즐겨쓰는 전략이라면 좋은 카드를 가지고 블러핑을 하는척 오버 벳을 하여 이기는 방법입니다.

2.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라면 일단 저같은 경우엔 WSOP라는 세계 포커대회를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비디오를 모두 챙겨봤습니다.

3. 저의 플레이 스타일은 안전하게 가기보단 블러핑도 섞어가며 심리전을 즐겨하는 편인데 미국인들은 주로 안전하게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다 저가 인내심이 떨어져 도박성 짙은 플레이를 하면서 가진 돈을 잃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포커를 플레이하기엔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삼공파일
고수인 친구와 붙어서 이길 수 있는 비책을 알려주십쇼.
[글쓴이]
운을 바라지말고 확률적 계산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타짜를 만나본 적이 있으신가요?
[글쓴이]
타짜란 속임수를 쓰는 사람을 말씀이지요?
제가 알아차리지 못한것일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카지노에서 속임수를 쓰기도 너무나 어려울 뿐더러 썼다가 걸리면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에 쓰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회사 다닐때 포커를 가끔씩 치곤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근데 꼭 따는 사람만 따더군요.
전 포카 쪽은 영 초짜라 상대가 블러핑인지 아닌지 헷갈리더군요.
특히 투페어 가지고 마지막까지 혹시나 하는 기대로 끝까지 쫓아가다가 트리플한테 물리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이건 무슨 방법 없을까요?
상대가 트리플인지 눈치채는 팁이라든지 투페어 가지고 일찍 죽는 팁 같은거 없을까요?
[글쓴이]
한국에서 포커를 치셨다면 세븐포커나 바둑이 등 홀덤은 아닐 가능성이 높겠네요.
포커에도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있는지라 제가 주로 하던 텍사스 홀덤외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조언을 드리자면 스트레이트와 플러쉬가 만들어질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배팅을 한다면 투페어는 죽는것이 좋은 판단이겠죠. 하지만 보통 한국사람들은 배팅을 크게하여 블러핑으로 상대방을 이길려는 경향을 많이 보여 우선 안전하게 게임을 여러판 하면서 상대방의 성향을 판단한 다음, 그에맞춰 플레이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회사 사람들끼리 할땐 텍사스홀덤을 자주 했어요.
카드를 공유하니 별거 없을줄 알았는데 공유를 하니까 한끗 차이로 많이 지는거 같더라구요ㅎㅎ
아마추어끼리 하는 특성상 말씀하신대로 걍 블러핑으로 죽일려고 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미친듯하고 끝까지 가는 경우도 많거든요.
담부턴 최대한 안정적으로 하면서 감정적으로 하지 않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홀덤은 칠때마다 빠지는 타이밍 결정하기가 어려운데 언제쯤 끝내나요?
[글쓴이]
제 원칙중 하나가 스스로 정해놓은 시간안에 목표한 금액을 만들었을 때 바로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못지키는 경우가 많아져 제가 포커를 계속해선 안되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중입니다.
수학과의 연관성이 얼마나 됩니까?

예를 들어 확률, 조합 등등.
[글쓴이]
음... 연관이 크다는 말씀외에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포커가 한정된 카드와 모두가 숙지하고 있는 족보로 플레이하는 게임인데 조금만 익숙해지시면 어떤 상황에서 내가 이길 확률이 어느정도인지, 계산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이 늘 확률로만 승부를 보는것이 아니라 때론 말도 안되는 블러핑도 하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스킬도 필요하기 때문에 더욱 재밌는 것이지요.
어제내린비
저는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만..
안전하게만 하면 오래는 할 수 있지만 결국은 말라죽더군요.
물론 상대를 봐가며 상대패를 예상하며 해야하니 상대적이긴 하지만..
대체로 어느정도의 패를 가졌을때 승부해야겠다 마음먹게 되나요?
[글쓴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얘기를 들어보니 안전하게만 치시면 상대방의 블러핑에 폴드를 하시는 경우가 잦을수 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콜을 할 생각으로 들어가시거나 아니면 체크를 하시다 레이즈가 날라오면 일찍 죽으시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캡틴아메리카
로티플 나오신 적 있나요? (텍사스 홀덤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라도, 그리고 공식적 혹은 카지노에서 뿐만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랑 할 때 라도...)

참고로 저는 무려 [파이브카드에서 로티플] 나온 적 있습니다. ㅋㅋ(아마 하트였던걸로 기억...) 근데 그냥 친구들이 놀면서 친 거였습니다;;;

인생의 모든 운을 거기에 다 썼다능 ㅠㅜ
[글쓴이]
스트레이트 플러쉬는 한 네번정도 봤던거 같은데 로티플이 나와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ㅎㅎ
사실 너무 좋은 카드가 나오면 상대방들이 배팅을 하지않기 때문에 적당히 좋은 카드가 돈 따기엔 더 좋은것 같습니다.
포커란게 다들 좋은 패를 쥐는 확률은 같지만, 좋은패를 들때 판을 키우는 기술은 차이납니다. 그래서 좋은패 들고 콜로만 가는건 결국 말라죽는걸 많이 보거든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텍사스 홀덤도 결국 아주 약간의 블러핑을 하는게 옳은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너무 실카로만 쳐도 기대수익이 안 높아지는거 같아서요. 쓰고보니 위에 거의 같은 의견이 계시군요. 세븐오디나 하이로우는 꼬시는 법을 아는데 홀덤은 자기패가 무조건 먹는패라고 생각할때 콜따라오게 하는 레이스가 어렵더라고요.
[글쓴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안전하게 콜만 따면서 돈을 딸수가 있었다면 미국에서 이렇게까지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지못했을거라고 봅니다. 블러핑도 섞어야 진짜 좋은 카드로 뱃을 했을때 상대방이 긴가민가하면서 콜을 따게 만들수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섞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무조건 먹는 패 같은 경우는 예를들면 파켓페어로 플랍에 셋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체크를 하며 상대방이 뱃을 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전략을 써야 돈을 더 딸수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 홀덤은 온라인으로 밖에
안해봐서 거의 잘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히 일단 플레이어가 많고 공유패가 있어 블러핑 비율을 다른 포커보단 낮춰야 하는데요. 대략 실카대 블러핑 비율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글쓴이]
음 8대2나 7대3 정도로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러핑도 종류가 어려가지가 있는데, 포지션으로 블러핑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딜러버튼일때 앞에서 모두 체크만 했을시 뱃을하여 먹는 경우등이 있겠지요.
글쓴분은 아니지만 저도 포커를 좋아하고 또 실제로 포커를 치시는 것 같아 말씀하신 내용이 워낙 어려운 주제이지만 댓글을 달아보자면
소위 진카(그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후로는 강한 패를 들고 벨류(콜)를 받기 위한 벨류 베팅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와 블러핑(이미 아시겠지만 ^^; 뜻을 정확히 하기 위해 약한 패로 나보다 강한 패를 폴드(다이)시키기 위해 하는 베팅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비율을 정하는 것은 그리 단순하게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간단하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내가 주장하는 벨류 베팅 레인지와 내가... 더 보기
글쓴분은 아니지만 저도 포커를 좋아하고 또 실제로 포커를 치시는 것 같아 말씀하신 내용이 워낙 어려운 주제이지만 댓글을 달아보자면
소위 진카(그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후로는 강한 패를 들고 벨류(콜)를 받기 위한 벨류 베팅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와 블러핑(이미 아시겠지만 ^^; 뜻을 정확히 하기 위해 약한 패로 나보다 강한 패를 폴드(다이)시키기 위해 하는 베팅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비율을 정하는 것은 그리 단순하게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간단하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내가 주장하는 벨류 베팅 레인지와 내가 폴드시키고 싶은 상대의 레인지에 따라 다르며, 베팅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 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베팅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 라는 것부터 볼까요? 예를 들어 KcTd9d7d3s 보드를 볼까요. (다이아가 세장인 보드입니다) 만약 서로가 가진 판돈이 무한대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럴때에 나는 어떤 카드로 벨류 베팅을 할 수 있고 어떤 카드로 블러핑을 할 수 있을까요?

답은 벨류 베팅은 Jd8d (J하이 스트레이트 플러시)로만, 블러핑은 Adx(A다이아 하나와 아무 카드 하나) 전부다 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JQ로 스트레이트나 AdQd를 들어 벨류 베팅을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무한대 만큼을 리레이즈 올인 하면 우리는 넛 (보드와 핸드의 조합을 했을때 나올 수 있는 가장 좋은 패를 넛이라고 합니다) 이 아니기때문에 상대의 리레이즈에 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넛 조합인 J하이 스트레이트 플러시로만 벨류를 받기 위한 벨류 베팅을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우리가 Ad를 들었을 때 우리는 블러핑으로 $무한대 만큼 베팅 올인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Ad 한장이 넛을 만들 수 있는 J하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블락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베팅 액이 크면 클수록 내가 주장하는 벨류 베팅의 범위가 좁고 강해지며, 반대로 블러핑을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결되는 것이 '내가 주장하는 벨류 베팅 레인지 혹은 폴드받고 싶은 상대의 레인지에 따라 다르다' 입니다. 플러시가 불가능한 AAKT9 보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노리밋 홀덤의 대단한 고수는 아니지만 아마 여기에서 씬하게나마 벨류 베팅을 할 수 있는 메이드 핸드는 Ax 트립스 (보드 카드 두장 + 내 핸드카드 한장으로 만든 트리플을 트립스라고 합니다) 쯤부터인 것 같은데 팟에 쌓인 금액이 100이라고 가정하고 우리가 JQ를 들어 스트레이트를 맞혔다고 가정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제 생각엔 우리가 베팅을 너무 세게 하지 않고 적당히 하면 Ax 트립스나 KQ 같은 투페어들에게 콜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면 팟의 2/3 정도인 67 정도를 베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굉장히 타이트해서 투페어나 트립스 같은 것으로는 콜을 해주지 않고 스트레이트나 풀하우스로만 콜을 해줄 것 같아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스트레이트로는 블러핑을 해야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이것 역시 이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고 실제 게임에서라면 여러 변수에 따라 체크하고 포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는 제가 Ax트립스부터 벨류 베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풀하우스 이상을 주장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의 벨류 베팅 레인지는 아까 위에서 이야기했던 Ax 트립스 이상보다 훨씬 타이트하고 좁아졌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블러핑을 상대적으로 적게 해야하며 베팅 사이즈 또한 올려야 합니다. 팟이 100 있다면 여기에 75에서 90, 혹은 110이나 120 정도의 오버벳을 날릴 수도 있겠죠.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의 벨류 베팅 레인지가 넓어질수록 블러핑 빈도도 많아져야 합니다. (넓은 벨류벳 레인지로 베팅을 하는데 우리의 블러프가 하나도 없다면 상대가 콜을 해주지 않겠죠? 하지만 블러프 빈도가 늘어날수록 베팅 사이즈도 높아져야 한다는 점과 벨류 베팅 레인지가 넓어질수록 베팅 사이즈가 작아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벳 사이징은 정말 복잡한 문제가 됩니다). 반대로 우리의 벨류 베팅 레인지가 좁고 타이트할수록 블러핑 빈도는 적어져야 합니다 (가장 쎈 패로만 벨류베팅한다면 당연히 상대는 타이트하게 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베팅 레인지에 블러프 빈도가 높아져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는 모르겠지만 무슨 말씀 하시는 지 알거 같네요. 저는 경험적으로 느낀걸 이렇게 정리 하실 수도 있군요.
vlncent
Adx가 j하이 스트레잇을 어떻게 블락하나요? 블락이라는게, ad를 들었을때 상대는 j스트레이트를 만들지 못한다는 뜻이죠?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앗...제가 중간에 예시로 들 보드와 카드를 바꾸면서 수정을 제대로 못했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블락한다는 뜻은 해당 보드에서 조합을 통해 나올 수 있는 넛 핸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시로 든 KcTd9d7d3s 보드에서 가장 센 메이드 핸드는 7d to Jd 스트레이트 플러시이므로 Jd 또는 8d를 가지고 있으면 넛 블라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썼던 댓글과는 다르게 조금 더 생각해보니 8d나 Jd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무한대만큼 블러핑을 할 수는 없는 것이, 내가 Jd를 가지고 있어도 상대가 8d6d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는 8d를 가지고 있음으로서 우리에게 7d to Jd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블락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가장 센 넛을 맞췄다고 확신하고 베팅에 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당 보드에서 블라커 플레이가 가능한 카드는 8d 한 장뿐인 것 같습니다.
vlncent
감사합니다.
Rosinante
포커 고수의 덕목은 뭐가 있을까요?
[글쓴이]
어차피 어느정도 플레이하다보면 판을 읽는 능력은 대부분 비슷해진다고 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자기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Darvin Moon 이라는 선수인데, 이 선수가 2009년 준우승할 당시 7일이 넘는 경기내내 자신의 속마음을 전혀 내비치지 않습니다. 이기든 지든 무표정을 유지하며 다음판을 계속 준비하는 것이지요. 제가 본 사람중 가장 '포커페이스'를 잘 실천하는 선수였습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을 잘한다는 뜻이겠죠. 괜히 포커페이스라는 말이 나온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 알바가 홀덤이나 카지노와 관련이 있는 일이신가요...?
[글쓴이]
아뇨.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있습니다.
판 읽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확률 외우기가 지름길인가요?
[글쓴이]
그렇죠. 그런데 외우실 필요까진 없고 좀만 계산해보시면 금방 알수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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