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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0/25 22:46:20 |
Name | 새의선물 |
Subject | 미국 대학원 유학 질문 받습니다. |
유학준비하고 나온게 좀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입시라는거 많이 바뀌는게 아니래서 아직도 비슷한걸로 보이더군요. 입시 및 대학원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릴 수 있고요. 제가 이과 출신인지라, 아무래도 이과쪽 상황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약간 개인적인 내용도 답을 드릴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나고나면 글을 수정해서 너무 개인적인 것들은 지우도록 할 생각입니다. 미국이외의 국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대학원 생활이나 입시부분에 대해서 아는 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뭐, 정확한거야 학교별로 일일이 확인해야 하지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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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런 스펙이 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경우따라 조금씩 다르거든요.
다만 일반적으로 보면 학점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추천서인데, 이게 한국이나 중국등 아시아에서 오는 추천서는 좀 믿을께 못된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기는 하더라고요. 추천서 다음으로는 연구 경력이나 논문같은거 있으면 도움이 되고. 그 다음으로 토플은 미니멈은 무조건 넘어야 합니다. 그거 넘고 나면 영향 없고요. 지알이 서브젝 시험을 보는 전공이면, 서브젝 점수는 영향이 있어요. 인터네셔널의 경우에 지알이 영어나 수학 성적은 거의 영향이 없다고 보시면 되요.
다만 일반적으로 보면 학점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추천서인데, 이게 한국이나 중국등 아시아에서 오는 추천서는 좀 믿을께 못된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기는 하더라고요. 추천서 다음으로는 연구 경력이나 논문같은거 있으면 도움이 되고. 그 다음으로 토플은 미니멈은 무조건 넘어야 합니다. 그거 넘고 나면 영향 없고요. 지알이 서브젝 시험을 보는 전공이면, 서브젝 점수는 영향이 있어요. 인터네셔널의 경우에 지알이 영어나 수학 성적은 거의 영향이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저는 석사마치고 군대 다녀온 후에 학교에서 조교 생활하면서 준비했어요. 지알이랑 토플 준비가 전부였는데, 토플 성적이 잘 안나와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원래 영어를 잘 못하는 편이어서, 성적이 영 안올라가더군요. 지알이는 인터네셔널은 좋은 성적을 딱히 요구하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고요, 토플은 학교에서 정해놓은 미니멈은 넘어야하고, 과별로 미니멈이 있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거 못 넘으면 그냥 스크리닝 되서 아예 다음 단계로 못 넘어갑니다.
시험 준비하고 치면서 원서 준비하는데, 원서 준비야 personal statement쓰는... 더 보기
시험 준비하고 치면서 원서 준비하는데, 원서 준비야 personal statement쓰는... 더 보기
저는 석사마치고 군대 다녀온 후에 학교에서 조교 생활하면서 준비했어요. 지알이랑 토플 준비가 전부였는데, 토플 성적이 잘 안나와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원래 영어를 잘 못하는 편이어서, 성적이 영 안올라가더군요. 지알이는 인터네셔널은 좋은 성적을 딱히 요구하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고요, 토플은 학교에서 정해놓은 미니멈은 넘어야하고, 과별로 미니멈이 있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거 못 넘으면 그냥 스크리닝 되서 아예 다음 단계로 못 넘어갑니다.
시험 준비하고 치면서 원서 준비하는데, 원서 준비야 personal statement쓰는거 제외하고 나머지는 기계적인거래서 별 문제 없었고요. 보통 12월 중순이 지원 마감이어서, 10월에는 필요한거 다 가지고 있어야 하고, 추천서는 여름에 부탁드렸고요. 추천서는 석사 지도교수님과 커미티를 담당하셨던 교수님들께 부탁해서 보냈습니다. 편지봉투에 주소 다 프린트해서 붙여서 교수님께 드렸어요. 추천서는 교수님들이 직접 써서 보내셔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시험 준비하고 치면서 원서 준비하는데, 원서 준비야 personal statement쓰는거 제외하고 나머지는 기계적인거래서 별 문제 없었고요. 보통 12월 중순이 지원 마감이어서, 10월에는 필요한거 다 가지고 있어야 하고, 추천서는 여름에 부탁드렸고요. 추천서는 석사 지도교수님과 커미티를 담당하셨던 교수님들께 부탁해서 보냈습니다. 편지봉투에 주소 다 프린트해서 붙여서 교수님께 드렸어요. 추천서는 교수님들이 직접 써서 보내셔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건 과정이랑 전공 그리고 학교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어요.
저는 자연과학쪽 박사과정(PhD) 지원이었고, 입학허가편지에 아카데믹한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6년간 수업료 면제하고 생활비(stipend)를 준다라고 적혀서 왔어요. 생활비는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하고 결혼해서 두 사람이 나가면 빡빡한 정도가 나왔어요. 제가 다녔을때 얼마인지는 지금과 비교하기는 힘들어요. 요즘에는 대략 3만 5천불 선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금액은 잘 모릅니다. 사실 이 금액은 학교마다 다르고요. 공대의 경우에는 보통 지도교수를 미리 잡아서 나와야... 더 보기
저는 자연과학쪽 박사과정(PhD) 지원이었고, 입학허가편지에 아카데믹한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6년간 수업료 면제하고 생활비(stipend)를 준다라고 적혀서 왔어요. 생활비는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하고 결혼해서 두 사람이 나가면 빡빡한 정도가 나왔어요. 제가 다녔을때 얼마인지는 지금과 비교하기는 힘들어요. 요즘에는 대략 3만 5천불 선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금액은 잘 모릅니다. 사실 이 금액은 학교마다 다르고요. 공대의 경우에는 보통 지도교수를 미리 잡아서 나와야... 더 보기
이건 과정이랑 전공 그리고 학교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어요.
저는 자연과학쪽 박사과정(PhD) 지원이었고, 입학허가편지에 아카데믹한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6년간 수업료 면제하고 생활비(stipend)를 준다라고 적혀서 왔어요. 생활비는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하고 결혼해서 두 사람이 나가면 빡빡한 정도가 나왔어요. 제가 다녔을때 얼마인지는 지금과 비교하기는 힘들어요. 요즘에는 대략 3만 5천불 선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금액은 잘 모릅니다. 사실 이 금액은 학교마다 다르고요. 공대의 경우에는 보통 지도교수를 미리 잡아서 나와야 하는 일이 많은데, 지도교수랑 미리 이야기해서 재정보조를 받도록 하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문계쪽은 차이가 좀 많더라고요. 제가 다녔던 학교는 2년간 펠로우쉽으로 지도교수랑 상관없이 돈을 주고, 그 다음부터는 RA나 TA를 주로해서 재정보조를 받았어요. 어째든 제가 다녔던 학교는 일단 PhD과정은 전부 재정보조를 주는 학교였어요.
PhD과정은 어지간하면 재정보조를 해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외 석사나 전문대학원 과정은 재정보조가 거의 없고요.
저는 자연과학쪽 박사과정(PhD) 지원이었고, 입학허가편지에 아카데믹한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6년간 수업료 면제하고 생활비(stipend)를 준다라고 적혀서 왔어요. 생활비는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하고 결혼해서 두 사람이 나가면 빡빡한 정도가 나왔어요. 제가 다녔을때 얼마인지는 지금과 비교하기는 힘들어요. 요즘에는 대략 3만 5천불 선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금액은 잘 모릅니다. 사실 이 금액은 학교마다 다르고요. 공대의 경우에는 보통 지도교수를 미리 잡아서 나와야 하는 일이 많은데, 지도교수랑 미리 이야기해서 재정보조를 받도록 하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문계쪽은 차이가 좀 많더라고요. 제가 다녔던 학교는 2년간 펠로우쉽으로 지도교수랑 상관없이 돈을 주고, 그 다음부터는 RA나 TA를 주로해서 재정보조를 받았어요. 어째든 제가 다녔던 학교는 일단 PhD과정은 전부 재정보조를 주는 학교였어요.
PhD과정은 어지간하면 재정보조를 해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외 석사나 전문대학원 과정은 재정보조가 거의 없고요.
학교나 전공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공대쪽은 입학시에 지도교수를 미리 정해서 입학을 하고, 이 경우에 지도교수가 학생의 수업료와 생활비를 첫해부터 보조해 주는게 보통이예요. 일부 학교는 첫해는 펠로우쉽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자연과학쪽은 첫 일년은 로테이션 돌기때문에 주로 TA아니면 펠로우쉽이고요, 두번째 해에는 퀄리보고 하는데, 주로 TA로 돈을 많이받아요. 지도교수가 정해지면 주로 RA로 돈을 받고, 일부 생물계통은 NIH에서 나오는 2년짜리 펠로우쉽으로 첫 2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주로 미국애들. 인문... 더 보기
공대쪽은 입학시에 지도교수를 미리 정해서 입학을 하고, 이 경우에 지도교수가 학생의 수업료와 생활비를 첫해부터 보조해 주는게 보통이예요. 일부 학교는 첫해는 펠로우쉽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자연과학쪽은 첫 일년은 로테이션 돌기때문에 주로 TA아니면 펠로우쉽이고요, 두번째 해에는 퀄리보고 하는데, 주로 TA로 돈을 많이받아요. 지도교수가 정해지면 주로 RA로 돈을 받고, 일부 생물계통은 NIH에서 나오는 2년짜리 펠로우쉽으로 첫 2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주로 미국애들. 인문... 더 보기
학교나 전공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공대쪽은 입학시에 지도교수를 미리 정해서 입학을 하고, 이 경우에 지도교수가 학생의 수업료와 생활비를 첫해부터 보조해 주는게 보통이예요. 일부 학교는 첫해는 펠로우쉽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자연과학쪽은 첫 일년은 로테이션 돌기때문에 주로 TA아니면 펠로우쉽이고요, 두번째 해에는 퀄리보고 하는데, 주로 TA로 돈을 많이받아요. 지도교수가 정해지면 주로 RA로 돈을 받고, 일부 생물계통은 NIH에서 나오는 2년짜리 펠로우쉽으로 첫 2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주로 미국애들. 인문이나 사회쪽은 제가 잘 모르는데, 주로 TA로 수업료면제에 급료를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RA는 상대적으로 적고요. 그리고 인문이나 사회쪽은 9개월간 돈을 받는 일도 좀 흔하고요. 제 모교만 해도 12개월 전부 급료를 지급한게 2010년 거의 다 되어서였고, 그 전에는 주로 9개월 급료지급이었어요. 학교 이름이 탑에 펀딩 사정이 아주 좋은 학교임에도 이런걸로 봐서, 아직도 많은 학교들이 인문 사회쪽은 9개월간 급료지급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석사과정으로 들어가면 보통 재정보조 받는거 힘들어요. 자연과학은 조금 좋은 학교들은 석사과정을 제공안하고요. 공대쪽은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보통 자기돈이 조금 들어가는거 같더라고요. 미리 지도교수를 정하고 일하는걸로 해서 들어가면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교수들은 박사과정에 학생을 먼저 지원하기때문에 미리미리 잘 알아봐야해요.
공대쪽은 입학시에 지도교수를 미리 정해서 입학을 하고, 이 경우에 지도교수가 학생의 수업료와 생활비를 첫해부터 보조해 주는게 보통이예요. 일부 학교는 첫해는 펠로우쉽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자연과학쪽은 첫 일년은 로테이션 돌기때문에 주로 TA아니면 펠로우쉽이고요, 두번째 해에는 퀄리보고 하는데, 주로 TA로 돈을 많이받아요. 지도교수가 정해지면 주로 RA로 돈을 받고, 일부 생물계통은 NIH에서 나오는 2년짜리 펠로우쉽으로 첫 2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주로 미국애들. 인문이나 사회쪽은 제가 잘 모르는데, 주로 TA로 수업료면제에 급료를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RA는 상대적으로 적고요. 그리고 인문이나 사회쪽은 9개월간 돈을 받는 일도 좀 흔하고요. 제 모교만 해도 12개월 전부 급료를 지급한게 2010년 거의 다 되어서였고, 그 전에는 주로 9개월 급료지급이었어요. 학교 이름이 탑에 펀딩 사정이 아주 좋은 학교임에도 이런걸로 봐서, 아직도 많은 학교들이 인문 사회쪽은 9개월간 급료지급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석사과정으로 들어가면 보통 재정보조 받는거 힘들어요. 자연과학은 조금 좋은 학교들은 석사과정을 제공안하고요. 공대쪽은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보통 자기돈이 조금 들어가는거 같더라고요. 미리 지도교수를 정하고 일하는걸로 해서 들어가면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교수들은 박사과정에 학생을 먼저 지원하기때문에 미리미리 잘 알아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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