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쁨평안

17/07/20 11:39

주소복사

뭐가 가장 큰 문제로 느끼시나요?

[글쓴이]

17/07/20 11:47

주소복사

여자친구가 집에 안가는 것 혹은 집에 가고 싶은데 갈 곳이 없는 것.
월급 명세서의 제출과 동시에 해당 금액을 입금해야 하는 것.

당장 떠오르는 가장 큰 3가지 문제점이네요.

vanta

17/07/20 11:53

주소복사

ㅋㅋㅋ
결혼 축하드려요~

[글쓴이]

17/07/20 11:55

주소복사

........살려주세요........
돈 많고 이쁘고 개념차고 어린 여자분이 보쌈좀해가주세요.

로즈니스

17/07/20 12:48

주소복사

사랑해서 결혼하시는거 맞으세요? ᆢ

[글쓴이]

17/07/20 13:12

주소복사

그런 것 같아요.

외면일기

17/07/20 13:08

주소복사

좀 충격인데요..

[글쓴이]

17/07/20 13:11

주소복사

충격일 것 까지야..

vanta

17/07/20 13:33

주소복사

ㅋㅋ
뭐 저야 제3자 입장에서
충분히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글쓴분도 분명 농담으로 한 말 일거라 생각하지만

드립의 수위가 아슬아슬하시네요 ㅎㅎ;;

결혼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크게 상처받을 수 도 있다는 점
인지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종종 들어오신다니
이 글 쓰신 것 절대로 들키시지 않길 바래요.

다시한번 결혼 축하드리고
홍차넷 공식 축하멘트인

애는 둘 이상 낳으세요 ㅋㅋㅋ... 더 보기

ㅋㅋ
뭐 저야 제3자 입장에서
충분히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글쓴분도 분명 농담으로 한 말 일거라 생각하지만

드립의 수위가 아슬아슬하시네요 ㅎㅎ;;

결혼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크게 상처받을 수 도 있다는 점
인지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종종 들어오신다니
이 글 쓰신 것 절대로 들키시지 않길 바래요.

다시한번 결혼 축하드리고
홍차넷 공식 축하멘트인

애는 둘 이상 낳으세요 ㅋㅋㅋ

[글쓴이]

17/07/20 13:50

주소복사

들키지 않고 최고의 신랑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답니다.
일방적으로 셋을 낳을 생각입니다.
저만의 생각이기도 하죠
감사합니다 :)

aqua

17/07/20 23:13

주소복사

헙...왜 이 멘트에 제가 상처받는거 같죠

뜻밖의

17/07/21 10:38

주소복사

일단 개념이 차있다면 이런 멘트 하는 분을 원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쿨럭~
생각해보니 개념찬 분과 결혼 안하시는게 글쓰신 분에게는 더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개념찬 사람과 개념없는 사람 결혼하면 양쪽 다 피곤해집니다.ㅎㅎ

보이차

17/07/21 16:26

주소복사

글쓴이 개념없다는 말을 웃으면서 하시네요 흐

化神

17/07/20 11:54

주소복사

S.T.A.Y

[글쓴이]

17/07/20 11:55

주소복사

P.L.E.A.S.E.

Beer Inside

17/07/20 11:57

주소복사

익명으로 하신 이유는 신부도 홍차넷 회원이라서 그런 겁니까?

[글쓴이]

17/07/20 13:12

주소복사

회원까지는 잘 모르겠고 종종 들어오기는 합니다 :)

벤젠 C6H6

17/07/20 11:57

주소복사

결혼 축하드려요 ~^^ ♡

[글쓴이]

17/07/20 13:12

주소복사

힝

나쁜피

17/07/20 11:59

주소복사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17/07/20 13:13

주소복사

결혼을 위하여 쓴 자금을 돌려받기에는 확실하게 늦었습니다. 흑

레지엔

17/07/20 12:07

주소복사

내가 이겼다! 내가 이겼다고!(..)

사나남편

17/07/20 13:25

주소복사

풉

SCV

17/07/20 12:20

주소복사

지금이라도 늦지 않....

조홍

17/07/20 12:50

주소복사

춫천

CONTAXS2

17/07/20 13:03

주소복사

종각역입니다. 지금 어디계십니까.

제가 가겠습니다. 이야기 좀 합시다!!!

[글쓴이]

17/07/20 13:14

주소복사

위에 해당되는 아리따운 아가씨라면 제가 가겠습니다!

CONTAXS2

17/07/20 13:20

주소복사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오

[글쓴이]

17/07/20 13:47

주소복사

누구지 여친이 보낸 자객인가

CONTAXS2

17/07/20 13:54

주소복사

7년 후 당신이 보낸 ..... 두둥 둥둥둥.,,, 두둥 둥둥둥,,, (터미네이터.mp3)

[글쓴이]

17/07/20 14:41

주소복사

7년 후 내가 노잼이라니...............(시무룩)

침묵

17/07/20 13:19

주소복사

축하드려야 하는게 맞겠죠? 에헴...

[글쓴이]

17/07/20 13:48

주소복사

시무룩

사나남편

17/07/20 13:25

주소복사

애 낳기전에는 좋아요. 진짭니다.

[글쓴이]

17/07/20 13:48

주소복사

셋은 어떨까요 셋!

사나남편

17/07/20 13:59

주소복사

셋놓으시면 개꿀이시죠.

[글쓴이]

17/07/20 14:39

주소복사

애국자 아입니까 애국자

Liebe

17/07/20 14:29

주소복사

셋 추천!! 위에분한테도요. ㅋㅋ

졸려졸려

17/07/20 13:56

주소복사

일겅

별빛

17/07/20 14:02

주소복사

요리를 취미로 바꿔보세요ㅎㅎ

[글쓴이]

17/07/20 14:39

주소복사

이미 자취 경력 10년이 넘고 부모님이 요리사라서 취미보다는 특기에 가깝답니다.
주변에 저보다 요리 잘하는 여자도 없다고 자신하죠 훗

사악군

17/07/20 14:06

주소복사

무사히 결혼식장에 가실 수 있기를! 굿럭!

얼그레이

17/07/20 14:06

주소복사

자녀계획은 일단 하나를 낳아서 직접 육아에 참여해서 키워보시고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희 신랑은 둘째소리 쏙들어가고 외동확정 땅땅했거든요ㅎㅎ

[글쓴이]

17/07/20 14:40

주소복사

제가 외동아들이라서 전 무조건 둘이상 낳을 겁니다.
저 닮은 애가 태어 난다면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을텐데..

다람쥐

17/07/20 15:13

주소복사

그리고 애가 태어나면 그런 말을 했던 오늘의 저 자신의 귀싸대기를 후려치실겁니다 크크크크

Zel

17/07/20 14:49

주소복사

애는 무조건 복수죠.. 두 시간째 둘이서 저렇게 놀아 행복합니다.

OshiN

17/07/20 17:35

주소복사

오와 축하합니다!

SpicyPeach

17/07/21 10:50

주소복사

위로의 추천드립니다

딸기코

17/07/21 14:52

주소복사

언제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확고해지셨나요? 결정적으로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 계기가 궁금합니다.

[글쓴이]

17/07/24 12:58

주소복사

아직도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확고하진 않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잘 살 수 있을까 아 결혼하기 싫다 등등의 마음으로 아직도 심난해요.

결혼 적령기가 되고 18개월 정도 만난 여친님께서 진지하게 얘기 했어요.
나랑 결혼 할래 헤어질래 하고 딱 1주일 시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쁜 시즌 중에 어버버 어버버 하다 보니 이미 여기까지 왔지요 후후.

Date	17/07/20 11:37:33
Name	[익명]
Subject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https://redtea.kr/ama/685 살려주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