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방금 한 캔 먹어서 야식은 안 땡깁니다.

엄훠...이건...참 귀하네요
하지만 아닙니다.

한번도 못 사봤습니다. 당연히 아닙니다.

실은 눈마새 피마새도 제대로 다 읽은적이 없습니다.

한국을 떠나야겠군요?
일단 킵해두겠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엔 얼어죽기 좋지만
이것도 킵해두겠습니다.
왠지 마음에 드네요.

어...만약 제가 육아를 해도 유지되는 가정이라면
저는 제가 육아를 하고 싶은데요.

신세한탄을 원해서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엔 뭐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
불끄고 누워서 눈감고 하는 공상중에는 예전에 동기와 했던 공상이 최고입니다.
'공돈 2억 있으면 무슨 차 갖고 싶냐?'
뭔가 미묘하게 많은 것 같지만 또 드림카를 막 살 수는 없는 돈...
그 한계 내에서 쥐어짜서 생각해보는 게 넘 재미있었습니다.

거의 그에 가까운 상태라 요즘...
아무튼 이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원합니다.
다만 한 잔 하고 돌아서서 나는 왜 이리 못났나 생각할 때면
행복하고 싶은 마음보다 이대로 더 우울해져서 나락에 떨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에요

언젠가 그런 날도 오겠죠? 근데 싫네요

안정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군요.

빅-자유맨 좋죠

그것은 제가 바라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모두 마음에 들지만
밑반찬은 아직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전 일품요리 스타일이 더 끌립니다.

그리고 대청소는 하고 싶지만 언제나 하기 싫은 것이기 때문에 반반이라고 해두겠습니다.

앗 달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그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