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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4 18:29:55수정됨 |
Name | 호에로펜 |
File #1 | SmartSelect_20200404_181050_Whale.jpg (334.2 KB), Download : 11 |
Subject | 고강도 '선택적' 거리두기 2주 연장확정 소식과 이상한 의문점들 |
http://naver.me/Gcb3UaU5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에 4월5일(내일)까지였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정부에서 이를 2주 연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따라 19일까지 학원,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등에 가는건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올해 헬스장, 요가원 독하게 끊고 잘 다니던 제 입장으로서는 정말 맥 빠지는 결과이지만, 제 개인적 사유를 제외하더라도,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2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1. 2주만 더, 2주만 더.... 과연 언제까지 ? 거리두기 2주만 더..2주만 더.. 한지가 2달은 되는 것 같은데. 마치 헬스 관장님 같네요(by 렐랴님). 2주 동안 꾹 참았는데, 또 2주 연장... 다음 2주 뒤에도 과연 제한을 풀지 의문이 듭니다. 2주만 더... 2주만 더.... 이러다 한달 두달 지나고 헬스장 요가원들은 다 폐업하겠네요. 2. 왜 일부 시설들만??? 사실 이게 가장 큰 의문점입니다. 이거 때문에 답답해서 이 글을 쓴 이유이기도 하고요. 학원,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등은 이제 한달간 사실상 폐쇄가 기정사실이 되었고, 문제는 또 2주가 지나도 개관할 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죠. 그런데 헬스장 요가원을 못 가서 혼자서 조깅하는데, 길가에 카페, 음식점, 일반 주점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군요. 헬스장 요가원 같은 곳은 강력한 폐쇄조치 시행전에 가더라도 마스크 쓰고 운동 해야 했는데, 위에 열거한 카페 음식점 일반주점 같은 곳들은 특성상 절대 입 꾹 닫고 못 있죠. 입으로 먹거나 마시고 서로 얘기도 해야 하니까... 오히려 침 튈 가능성이나 감염리스크가 큰 곳은 저런 곳이 더 위험한데, 왜 운동시설 같은 곳만 사실상 폐쇄조치를 내렸는지 이건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마치 비유를 하자면, 큰 항아리 군데군데 물이 새고 있는데, 다른 구멍들은 놔두고 구멍 1, 2개만 막는다고 항아리 물이 안 샐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오히려 안 막는 다른 구멍들이 훨씬 구멍이 더 커보이는데 말이죠. 힘이 없어서 그러나? 왜 애꿎은 일부시설만 보여주기식으로 조지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운동 못하는게 아쉽더라도, 정말 국가 전체 방역에 의미가 있으면 당연히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입을 열고 침튀기기 쉬운 환경인 까페, 음식점, 일반주점 등은 계속 제한 없이 열어두는 정부의 이중적인 조치를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진지하게 식당 카페 일반주점 이용자 수가 지금 정부에서 제한하는 시설들의 몇 배나 될텐데, 이런 '선택적' 거리두기가 의미가 있을까요? 헬스장 요가원이 사실상 폐쇄되고 또 2주 연장 확정이라는 뉴스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집 밖으로 혼자 마스크 쓰고 조깅하러 나왔다가, 까페나 다른 맛집은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리며 입 열고 얘기하는 모습에 힘 빠져서 글 써 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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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정책시행전 헬스장은 가도 마스크 의무화 시키고 하던데, 마스크 벗고 입 벌리고 얘기가 더 많은 까페 일반주점 같은 곳이 더 취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에서 예시로 드신 까페는 매출 30프로 이상 빠졌다는데 운동시설은 한달 이상 아예 매출 0죠. 제 사촌도 헬스장 하는데 오늘 위로 전화나 한번 걸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예시로 드신 까페는 매출 30프로 이상 빠졌다는데 운동시설은 한달 이상 아예 매출 0죠. 제 사촌도 헬스장 하는데 오늘 위로 전화나 한번 걸어야겠습니다..
ㅎㅎ 댓글이 있어서..
저 위의 2년, 18개월은 코로나의 종식을 말할 수 있는 예상 타임라인이고 격리하곤 이야기가 다릅니다.
현상태에선 별 답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대로 끌고 나가는거 외에는 다른 대처를 했을때 감당이 될런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전염력이 떨어진다는게 일반적인 코로나 viridae의 특징이라고 했는데 지금 적도권 나라나 인도 같은데도 터지는거 보면 과연 그럴까 싶긴 하고요.. 물론 가능성이 아직 있기는 있습니다, 사람간 전염 단계를 거치면서 약독화 된다는건 이미 생기고 4달째인데 그렇게 약독화 되는 것 같지... 더 보기
저 위의 2년, 18개월은 코로나의 종식을 말할 수 있는 예상 타임라인이고 격리하곤 이야기가 다릅니다.
현상태에선 별 답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대로 끌고 나가는거 외에는 다른 대처를 했을때 감당이 될런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전염력이 떨어진다는게 일반적인 코로나 viridae의 특징이라고 했는데 지금 적도권 나라나 인도 같은데도 터지는거 보면 과연 그럴까 싶긴 하고요.. 물론 가능성이 아직 있기는 있습니다, 사람간 전염 단계를 거치면서 약독화 된다는건 이미 생기고 4달째인데 그렇게 약독화 되는 것 같지... 더 보기
ㅎㅎ 댓글이 있어서..
저 위의 2년, 18개월은 코로나의 종식을 말할 수 있는 예상 타임라인이고 격리하곤 이야기가 다릅니다.
현상태에선 별 답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대로 끌고 나가는거 외에는 다른 대처를 했을때 감당이 될런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전염력이 떨어진다는게 일반적인 코로나 viridae의 특징이라고 했는데 지금 적도권 나라나 인도 같은데도 터지는거 보면 과연 그럴까 싶긴 하고요.. 물론 가능성이 아직 있기는 있습니다, 사람간 전염 단계를 거치면서 약독화 된다는건 이미 생기고 4달째인데 그렇게 약독화 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모든 진단환자를 입원시키던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이후로는 치료역량의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사실 음압병상 있는 병원에는 지금 환자가 많이 다 차있습니다. 백신, 치료제도 희망회로를 돌려서 나온다는 거지 실패할 가능성도 상당히 크지요.
저 위의 2년, 18개월은 코로나의 종식을 말할 수 있는 예상 타임라인이고 격리하곤 이야기가 다릅니다.
현상태에선 별 답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대로 끌고 나가는거 외에는 다른 대처를 했을때 감당이 될런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전염력이 떨어진다는게 일반적인 코로나 viridae의 특징이라고 했는데 지금 적도권 나라나 인도 같은데도 터지는거 보면 과연 그럴까 싶긴 하고요.. 물론 가능성이 아직 있기는 있습니다, 사람간 전염 단계를 거치면서 약독화 된다는건 이미 생기고 4달째인데 그렇게 약독화 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모든 진단환자를 입원시키던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이후로는 치료역량의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사실 음압병상 있는 병원에는 지금 환자가 많이 다 차있습니다. 백신, 치료제도 희망회로를 돌려서 나온다는 거지 실패할 가능성도 상당히 크지요.
그런데 나름 일리는 있지 않나요? PC방 노래방 헬스방은 거의 100% 밀폐된 공간의 내부공기순환 시스템이지만 카페나 음식점은 충분히 아닐수도 있고 (요즘은 문 열어놓고 영업 많이 하고), 노래방 헬스장 교회는 비말이 튀거나 에어로졸 감염이 일어날 위험성도 있고요. 헬스장은 특히 샤워나 사우나 시설이 있으니 더 위험할 수도 있고요.
뭐라도 하긴 해야겠는데 다같이 죽자고 락다운 할수는 없으니 운동시설 PC방 노래방은 그나마 피해보는 사람이 적으니(운동시설은 대부분 선결제 시스템이고 PC방 노래방은 요식업에 비해 종사자가 현저히 적죠) 그냥 너네만 참아라 이거죠. 종교야 뭐 신천지 때문이고.
고강도 행정명령을 통해 확진자수 증가추세가 줄었다고 하는것도 못믿겠는데, 뭐 줄었다고 칩시다. 근데 대체 언제까지 고강도 행정명령으로 특정인들한테만 희생을 강요할 건지 의문입니다. 1일 확진자 증가량 50명 이하가 될 때까지? 이건 사실상 현재 행정명령 대상인 업종 다 폐업하라는 뜻이죠.
뭐 이미 의료인력 갈아넣어서 버티고 있는 걸 당당히 자랑스러워 하고있는 나라한테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만...
고강도 행정명령을 통해 확진자수 증가추세가 줄었다고 하는것도 못믿겠는데, 뭐 줄었다고 칩시다. 근데 대체 언제까지 고강도 행정명령으로 특정인들한테만 희생을 강요할 건지 의문입니다. 1일 확진자 증가량 50명 이하가 될 때까지? 이건 사실상 현재 행정명령 대상인 업종 다 폐업하라는 뜻이죠.
뭐 이미 의료인력 갈아넣어서 버티고 있는 걸 당당히 자랑스러워 하고있는 나라한테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만...
그냥 사건 터졌던 곳들 위주로 막고 보자는거 같은데... 저러다 요식업계에서 집단감염이 터진다면 여파가 장난 아닐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31번 환자 이후로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고,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확진자 증가 숫자는 안정화된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음식점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마스크 끼지 않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자주 보이고, 벚꽃 보려고 인파가 몰리고, 롯데월드에 줄 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함이 커집니다. 이러다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그걸 다시 막을 여력이 있을까, 또 얼마나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고생하고 희생되어야 할까 싶고 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신이나 치료제도 나오지 않은 상황...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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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이후로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고,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확진자 증가 숫자는 안정화된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음식점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마스크 끼지 않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자주 보이고, 벚꽃 보려고 인파가 몰리고, 롯데월드에 줄 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함이 커집니다. 이러다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그걸 다시 막을 여력이 있을까, 또 얼마나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고생하고 희생되어야 할까 싶고 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신이나 치료제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병을 통제하고 경제도 유지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다른 나라들 상황 보면서 우리는 락다운까지 가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신이나 치료제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병을 통제하고 경제도 유지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다른 나라들 상황 보면서 우리는 락다운까지 가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테이크아웃으로 다 돌리고 음식점도 일정 인 수 이상 입장 금지를 시키던지, 테이블 수를 줄이던지 제한을 시켜야죠. 사태 초기 5번확진자가 같이 밥먹은 사람 다 전염시켰는데, 위에 줌바댄스 교회 등의 확진사례때문에 헬스장이 표적이 됐다면 음식점도 진작에 표적으로 찍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하고 있는건 음식점 자영업자 수가 워낙 많아서 총선 대비용으로 안하는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종식 운운하던 정부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신천지에게 문재인 정부가 고마워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가 통계를 뻥튀기시켜놔서, 어느덧 확진자수 바라보는 인식이 다시 무뎌지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꾸준히 확진자가 하루 100명씩 나오고있고, 일부는 역학조사상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라고 하죠.
이 와중에 여의도에 벚꽃보러 인파가 몰렸다고 하니..
수도권 집단감염 일어나면 끝장이라고 봅니다
신천지가 통계를 뻥튀기시켜놔서, 어느덧 확진자수 바라보는 인식이 다시 무뎌지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꾸준히 확진자가 하루 100명씩 나오고있고, 일부는 역학조사상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라고 하죠.
이 와중에 여의도에 벚꽃보러 인파가 몰렸다고 하니..
수도권 집단감염 일어나면 끝장이라고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정부에서 이런 것들은 내버려두면서 헬스장 요가원 같은 곳들만 강하게 사실상 폐쇄조치 때려버리니 운동시설 자영업자나 운동인들이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국가 전체 방역 강화? 그게 정말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고통분담 차원에서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보기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정부에서 이런 것들은 내버려두면서 헬스장 요가원 같은 곳들만 강하게 사실상 폐쇄조치 때려버리니 운동시설 자영업자나 운동인들이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국가 전체 방역 강화? 그게 정말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고통분담 차원에서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정부에서 이런 것들은 내버려두면서 헬스장 요가원 같은 곳들만 강하게 사실상 폐쇄조치 때려버리니 운동시설 자영업자나 운동인들이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국가 전체 방역 강화? 그게 정말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고통분담 차원에서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들은 그냥 두면서 헬스장 같은 곳들만 조지는 '실질적 의미' 가 없으니까 납득도 안되고 화가 납니다.
진짜 보여주기식 뭐라도 해야겠는데 만만한 곳만 조진다는 것은 제 생각일 뿐일까요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정부에서 이런 것들은 내버려두면서 헬스장 요가원 같은 곳들만 강하게 사실상 폐쇄조치 때려버리니 운동시설 자영업자나 운동인들이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국가 전체 방역 강화? 그게 정말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고통분담 차원에서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들은 그냥 두면서 헬스장 같은 곳들만 조지는 '실질적 의미' 가 없으니까 납득도 안되고 화가 납니다.
진짜 보여주기식 뭐라도 해야겠는데 만만한 곳만 조진다는 것은 제 생각일 뿐일까요
전적으로 동감하는 게,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국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정책을 펼 때는 어중간하게 여긴 되고 여긴 안되고 하는 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락다운을 걸고 최대한 확진자 수를 감소시켰어야 합니다. 설마 여기는 안걸리겠지 하는 식은 기도메타나 다를 게 없어요.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았던 술집에서 집단감염 터졌잖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시작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에서 술집은 제외됐고 똑같이 노래방 PC방 종교시설 등에만 부담을 지우고 있죠.
정부가 이런 식으로 정책을 펴면 총선 때문에 표 떨어질 곳은 일부러 빼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인식이 확산되면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먹힐 수가 없어요.
정부가 이런 식으로 정책을 펴면 총선 때문에 표 떨어질 곳은 일부러 빼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인식이 확산되면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먹힐 수가 없어요.
문제는 생업이랑 직결된 분야라고 해서 코로나가 피해서 가주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렇게 이것빼고 저것빼고 하다보면 정책의 효과는 기대할 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냥 쇼가 되는거고,
그렇게 지키는 사람만 바보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고통을 분담하지 않으려고 하죠.
그래서 이번 주말 봄나들이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겁니다. 처음 기한을 넘어 기약없는 거리두기에 지치기도 했고,
최소한의 외국국적자 입국조차 막지 않고, 정작 사람들 득시글거리는 음식점 카페 술집이나 출퇴근길에 대한 제한 없이
일부 업종... 더 보기
그렇게 이것빼고 저것빼고 하다보면 정책의 효과는 기대할 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냥 쇼가 되는거고,
그렇게 지키는 사람만 바보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고통을 분담하지 않으려고 하죠.
그래서 이번 주말 봄나들이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겁니다. 처음 기한을 넘어 기약없는 거리두기에 지치기도 했고,
최소한의 외국국적자 입국조차 막지 않고, 정작 사람들 득시글거리는 음식점 카페 술집이나 출퇴근길에 대한 제한 없이
일부 업종... 더 보기
문제는 생업이랑 직결된 분야라고 해서 코로나가 피해서 가주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렇게 이것빼고 저것빼고 하다보면 정책의 효과는 기대할 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냥 쇼가 되는거고,
그렇게 지키는 사람만 바보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고통을 분담하지 않으려고 하죠.
그래서 이번 주말 봄나들이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겁니다. 처음 기한을 넘어 기약없는 거리두기에 지치기도 했고,
최소한의 외국국적자 입국조차 막지 않고, 정작 사람들 득시글거리는 음식점 카페 술집이나 출퇴근길에 대한 제한 없이
일부 업종과 일반 국민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는 건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일부 언론이나 몇몇 분들은 이런 부분은 제껴두고 정부 정책에 동조 안하는 사람들 = 국민의식에 문제가 있음 식으로
쉽게 생각해버리는 거 같은데, 그런 정책 편의적인 생각으로는 결코 현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이것빼고 저것빼고 하다보면 정책의 효과는 기대할 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냥 쇼가 되는거고,
그렇게 지키는 사람만 바보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고통을 분담하지 않으려고 하죠.
그래서 이번 주말 봄나들이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겁니다. 처음 기한을 넘어 기약없는 거리두기에 지치기도 했고,
최소한의 외국국적자 입국조차 막지 않고, 정작 사람들 득시글거리는 음식점 카페 술집이나 출퇴근길에 대한 제한 없이
일부 업종과 일반 국민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는 건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일부 언론이나 몇몇 분들은 이런 부분은 제껴두고 정부 정책에 동조 안하는 사람들 = 국민의식에 문제가 있음 식으로
쉽게 생각해버리는 거 같은데, 그런 정책 편의적인 생각으로는 결코 현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 댓글 바로위에서도 말씀하신거랑 같이 메이저한 요인을 제지하지 않(못 이라고 해도 이해는 갑니다만)으면서 마이너한 요인만 제지한다는 느낌을 준다는거죠... 실제로 더 많이 사람끼리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행위나 장소(출근, 카페, 음식점)들은 오히려 더 제지를 안 당하고 있기도 하고.
입국금지론 → 대구봉쇄론 → 락다운론 가는 건가요? 수출중심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외교, 인권, 경제를 차례대로 골로 보내는 주장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나 서유럽 국가들 락다운 끝나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밀집시설 이용금지 하지 않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 나라들 다 치료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수준을 목표로 락다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너한 요인에만 통제 하는게 모순인거죠.메이저한 요인은 건드는 순간 역풍 맞을거 생각하고 책임지기 싫으니까 안하는거라고 봅니다.
2주 락다운한다고 국가경제가 골로 갈 정도면 4주 영업정지 걸린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은 죄다 망한다고 봐야....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거리두기 계속한다고 전국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 다 망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것처럼,
2주 락다운한다고 국가경제가 골로 갈 거 같지는 않네요. 그 정도로 약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거리두기 계속한다고 전국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 다 망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것처럼,
2주 락다운한다고 국가경제가 골로 갈 거 같지는 않네요. 그 정도로 약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옆동네에서 방역 관련 피드백을 열심히 해주셨던 분의 말이 기억납니다. 감염학자를 좌절스럽게 하는 병이라고. 무증상 감염이 거의 확실하고, 치사율이 아주 낮지도 않으며, 플루가 아닌 코로나 변종이라 면역이 1도 없고... 실제로 감염병 전문가들 1월 즈음 인터뷰를 지금 코로나19 상식으로 보면, 그분들도 '헛짚고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인터뷰가 많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만 들어섰던 신종 전염병이 이미 십 수 건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이외에도 콜레라 변종, 플루 변종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 더 보기
2000년대에 들어서만 들어섰던 신종 전염병이 이미 십 수 건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이외에도 콜레라 변종, 플루 변종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 더 보기
옆동네에서 방역 관련 피드백을 열심히 해주셨던 분의 말이 기억납니다. 감염학자를 좌절스럽게 하는 병이라고. 무증상 감염이 거의 확실하고, 치사율이 아주 낮지도 않으며, 플루가 아닌 코로나 변종이라 면역이 1도 없고... 실제로 감염병 전문가들 1월 즈음 인터뷰를 지금 코로나19 상식으로 보면, 그분들도 '헛짚고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인터뷰가 많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만 들어섰던 신종 전염병이 이미 십 수 건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이외에도 콜레라 변종, 플루 변종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요. 이런 신종 전염병이 있었을 때마다 "방역에 있어서는 과한 게 낫다"고 이행했던 정치세력은, 아마 크게 비난받고 정치적 대가를 지불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처가 아니기에 북반구 선진국/강대국들(미국, 유럽, 동아시아)이 더욱 강하게 털렸구요.
2000년대에 들어서만 들어섰던 신종 전염병이 이미 십 수 건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이외에도 콜레라 변종, 플루 변종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요. 이런 신종 전염병이 있었을 때마다 "방역에 있어서는 과한 게 낫다"고 이행했던 정치세력은, 아마 크게 비난받고 정치적 대가를 지불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처가 아니기에 북반구 선진국/강대국들(미국, 유럽, 동아시아)이 더욱 강하게 털렸구요.
왜 뜬금없이 락다운론으로 몰고 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본문에서 말한 것은 이런 선택적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질적 효용성과 형평성을 문제 삼은 건데요?
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이런 곳에는 큰 조치 없으면서 유독 일부 업종에만 사실상 폐쇄 권고를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 더 보기
제가 본문에서 말한 것은 이런 선택적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질적 효용성과 형평성을 문제 삼은 건데요?
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이런 곳에는 큰 조치 없으면서 유독 일부 업종에만 사실상 폐쇄 권고를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 더 보기
왜 뜬금없이 락다운론으로 몰고 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본문에서 말한 것은 이런 선택적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질적 효용성과 형평성을 문제 삼은 건데요?
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이런 곳에는 큰 조치 없으면서 유독 일부 업종에만 사실상 폐쇄 권고를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가, 저런 곳이나 입 열고 말하는 리스크 있는 까페 술집같은 곳은 놔두고 일부업종만 조지는게 무슨 원칙과 납득할만한 형평성으로 저러는지 묻는겁니다.
옆동네사이트에서도 이런 의문점을 제기하면 뜬금없이 전체 락다운 하자는 거냐 다죽자는 거냐는 식으로 몰고가는게 이상하더군요. 그 말이 아닌데..
실질적 효용성과 형평성 이 두 개의 핵심질문에 답을 못하니 그런 식으로 논의를 몰고갈수 밖에 없는거겠죠.
제가 본문에서 말한 것은 이런 선택적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질적 효용성과 형평성을 문제 삼은 건데요?
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이런 곳에는 큰 조치 없으면서 유독 일부 업종에만 사실상 폐쇄 권고를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가, 저런 곳이나 입 열고 말하는 리스크 있는 까페 술집같은 곳은 놔두고 일부업종만 조지는게 무슨 원칙과 납득할만한 형평성으로 저러는지 묻는겁니다.
옆동네사이트에서도 이런 의문점을 제기하면 뜬금없이 전체 락다운 하자는 거냐 다죽자는 거냐는 식으로 몰고가는게 이상하더군요. 그 말이 아닌데..
실질적 효용성과 형평성 이 두 개의 핵심질문에 답을 못하니 그런 식으로 논의를 몰고갈수 밖에 없는거겠죠.
1.
락다운 론이 아니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위에 나코님의 열띤 웅변은 그냥 두시고 왜 단일대오로 저를 공격하시는지.... 당장 두 분의 논거들이 제 주장을 일단 반박한다는 기능적 역할을 빼면 서로 부딪힙니다.
2.
'불필요한 약속 전부 뒤로 미루세요'라는 메시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 간단한 메시지를 무시하며 지금 굳이 모이는 사람들이 식당과 카페 강제 테이크 아웃 지침은 지킬까요? 잠재적인 수 십만 공급(식당, 카페 종사자)자와 수백만 수요자를 적으로 돌릴수도 있는 정책을 [총선을 앞... 더 보기
락다운 론이 아니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위에 나코님의 열띤 웅변은 그냥 두시고 왜 단일대오로 저를 공격하시는지.... 당장 두 분의 논거들이 제 주장을 일단 반박한다는 기능적 역할을 빼면 서로 부딪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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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약속 전부 뒤로 미루세요'라는 메시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 간단한 메시지를 무시하며 지금 굳이 모이는 사람들이 식당과 카페 강제 테이크 아웃 지침은 지킬까요? 잠재적인 수 십만 공급(식당, 카페 종사자)자와 수백만 수요자를 적으로 돌릴수도 있는 정책을 [총선을 앞... 더 보기
1.
락다운 론이 아니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위에 나코님의 열띤 웅변은 그냥 두시고 왜 단일대오로 저를 공격하시는지.... 당장 두 분의 논거들이 제 주장을 일단 반박한다는 기능적 역할을 빼면 서로 부딪힙니다.
2.
'불필요한 약속 전부 뒤로 미루세요'라는 메시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 간단한 메시지를 무시하며 지금 굳이 모이는 사람들이 식당과 카페 강제 테이크 아웃 지침은 지킬까요? 잠재적인 수 십만 공급(식당, 카페 종사자)자와 수백만 수요자를 적으로 돌릴수도 있는 정책을 [총선을 앞둔 정부여당에게,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책을 하라는 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부당한 요구인것 같습니다. 양심에 손을 얹고 그런 조치가 있다면 야당은 협력할까요 공격할까요? 홍차넷의 정부 비판 사이드 분들은 다수당이 된 야당이 정부를 이래저래 요리하는 모습에 야당을 지탄할까요 은근히 고소하게 여길까요?
3.
교회와 클럽과 헬스장과 pc방(모두 집단 감염사례가 있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만 어떻게 권고 지침 내리는 것과, 500만에 달하는 모든 자영업에 방역관련 마이크로 지침을 내리는게 어떻게 동일 레벨일까요?
락다운 론이 아니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위에 나코님의 열띤 웅변은 그냥 두시고 왜 단일대오로 저를 공격하시는지.... 당장 두 분의 논거들이 제 주장을 일단 반박한다는 기능적 역할을 빼면 서로 부딪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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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약속 전부 뒤로 미루세요'라는 메시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 간단한 메시지를 무시하며 지금 굳이 모이는 사람들이 식당과 카페 강제 테이크 아웃 지침은 지킬까요? 잠재적인 수 십만 공급(식당, 카페 종사자)자와 수백만 수요자를 적으로 돌릴수도 있는 정책을 [총선을 앞둔 정부여당에게,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책을 하라는 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부당한 요구인것 같습니다. 양심에 손을 얹고 그런 조치가 있다면 야당은 협력할까요 공격할까요? 홍차넷의 정부 비판 사이드 분들은 다수당이 된 야당이 정부를 이래저래 요리하는 모습에 야당을 지탄할까요 은근히 고소하게 여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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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클럽과 헬스장과 pc방(모두 집단 감염사례가 있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만 어떻게 권고 지침 내리는 것과, 500만에 달하는 모든 자영업에 방역관련 마이크로 지침을 내리는게 어떻게 동일 레벨일까요?
1. 락다운 론이 아닌걸 락다운 론으로 몰고가는건 님 같아 보이는데요? 호에로펜님 주장은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는데 일부는 문 닫고 일부는 전혀 규제가 없으면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거 아니냐?] 에 가까워 보입니다.
2. 식당 카페 강제 테이크아웃 지침은 모이는 사람이 지켜야 하는게 아니라 업장에서 지켜야 하는 겁니다. 이 조치에 모이는 사람들이 지킬겨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3. 초반의 확진자가 식당에서 밥먹다 퍼진 케이스도 있고 평택 와인바 같은 집담감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술집은 지침에서 빠져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보면 여기도 권고 지침이 나왔어야죠. 이런 곳은 놔두고 다른 일부만 빡세게 잡으면 반발이 안나오는게 이상한 거 아닙니까?
2. 식당 카페 강제 테이크아웃 지침은 모이는 사람이 지켜야 하는게 아니라 업장에서 지켜야 하는 겁니다. 이 조치에 모이는 사람들이 지킬겨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3. 초반의 확진자가 식당에서 밥먹다 퍼진 케이스도 있고 평택 와인바 같은 집담감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술집은 지침에서 빠져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보면 여기도 권고 지침이 나왔어야죠. 이런 곳은 놔두고 다른 일부만 빡세게 잡으면 반발이 안나오는게 이상한 거 아닙니까?
1. 님 주장을 논박하는 것이 왜 락다운론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바로 위에 댓글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전혀 부딪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본문에 지금 정책의 효용성과 형평성에 의문을 던진것 뿐.
2. 한 마디로 실질적 방역효용과는 상관없이, 식당/카페 자영업은 표가 무서워서 못한다는 거네요. 이번 권고 대상 업주들은 참 억울하겠어요. [국가 전체 방역과는 상관없이, 표가 안되서, 힘이 없어서 시범케이스로 먼저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니] 제가 본문에 쓴 부당함과 의구심은 ... 더 보기
2. 한 마디로 실질적 방역효용과는 상관없이, 식당/카페 자영업은 표가 무서워서 못한다는 거네요. 이번 권고 대상 업주들은 참 억울하겠어요. [국가 전체 방역과는 상관없이, 표가 안되서, 힘이 없어서 시범케이스로 먼저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니] 제가 본문에 쓴 부당함과 의구심은 ... 더 보기
1. 님 주장을 논박하는 것이 왜 락다운론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바로 위에 댓글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전혀 부딪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본문에 지금 정책의 효용성과 형평성에 의문을 던진것 뿐.
2. 한 마디로 실질적 방역효용과는 상관없이, 식당/카페 자영업은 표가 무서워서 못한다는 거네요. 이번 권고 대상 업주들은 참 억울하겠어요. [국가 전체 방역과는 상관없이, 표가 안되서, 힘이 없어서 시범케이스로 먼저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니] 제가 본문에 쓴 부당함과 의구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국민의 뜻이라니, 식당/까페종사자는 국민이고 헬스장이나 이번 권고 대상 업종은 국민이 아닌가요?
3. 다시 말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입열고 얘기하는 식당, 까페, 주점은 놔두고 일부 업종만 조지는게 국가 전체 방역에 무슨 실질적 향상이 있나요? 그런 식이면 그동안 확진자들이 거쳐간 무수한 음식점, 카페, 주점들이 있는데요. 게다가 헬스장은 집단감염사례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무슨 줌바댄스를 헬스장으로 똑같이 보는지... 국민적 공감대라는 입증도 못하는 애매한 말로 말해봤자 납득도 설득도 안되네요. 당장ㅈ여기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언제부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죠?
다른 댓글들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는데, 지나치게 정치 진영 논리로 보고 몰아가려 하시니 이런 지나친 비약과 무리수가ㅈ나오는 것 같군요.
2. 한 마디로 실질적 방역효용과는 상관없이, 식당/카페 자영업은 표가 무서워서 못한다는 거네요. 이번 권고 대상 업주들은 참 억울하겠어요. [국가 전체 방역과는 상관없이, 표가 안되서, 힘이 없어서 시범케이스로 먼저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니] 제가 본문에 쓴 부당함과 의구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국민의 뜻이라니, 식당/까페종사자는 국민이고 헬스장이나 이번 권고 대상 업종은 국민이 아닌가요?
3. 다시 말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입열고 얘기하는 식당, 까페, 주점은 놔두고 일부 업종만 조지는게 국가 전체 방역에 무슨 실질적 향상이 있나요? 그런 식이면 그동안 확진자들이 거쳐간 무수한 음식점, 카페, 주점들이 있는데요. 게다가 헬스장은 집단감염사례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무슨 줌바댄스를 헬스장으로 똑같이 보는지... 국민적 공감대라는 입증도 못하는 애매한 말로 말해봤자 납득도 설득도 안되네요. 당장ㅈ여기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언제부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죠?
다른 댓글들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는데, 지나치게 정치 진영 논리로 보고 몰아가려 하시니 이런 지나친 비약과 무리수가ㅈ나오는 것 같군요.
https://www.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2020_02_TSA_detail.html
저보다는 입국금지와 필수 자가격리 차이를 훨씬 잘 아실분께서... 당장 제 미국인 친구가 2주 자가격리 감수하고 3년간 벼르고 벼르던 한국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제가 소식을 놓치고 있었나 했네요
저보다는 입국금지와 필수 자가격리 차이를 훨씬 잘 아실분께서... 당장 제 미국인 친구가 2주 자가격리 감수하고 3년간 벼르고 벼르던 한국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제가 소식을 놓치고 있었나 했네요
1.특정 포지션의 의견에 반대를 하기만 하면 일단 우리편으로 퉁치고, 내 주장과는 영 다른 의견이어도 서로 비판하지 않는 모습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모 킹안갓당의 모습과 아주 닮아있지요.
2~3.정치적 부담은 뒤로 합시다. 강제지침은 보상금을 필요로 하고, 예상하지 않았던 대규모 정부지출은 추경이 필요합니다. 추경을 못하는 주 된 이유는 "포퓰리즘 허락할 수 없다"에서 "전국민 50만원"으로 매 순간 말을 바꾸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모 정당에게 있구요.
결과에 대한 무한책임?
'이 정권 아래에서 나라가 망하는 결... 더 보기
2~3.정치적 부담은 뒤로 합시다. 강제지침은 보상금을 필요로 하고, 예상하지 않았던 대규모 정부지출은 추경이 필요합니다. 추경을 못하는 주 된 이유는 "포퓰리즘 허락할 수 없다"에서 "전국민 50만원"으로 매 순간 말을 바꾸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모 정당에게 있구요.
결과에 대한 무한책임?
'이 정권 아래에서 나라가 망하는 결... 더 보기
1.특정 포지션의 의견에 반대를 하기만 하면 일단 우리편으로 퉁치고, 내 주장과는 영 다른 의견이어도 서로 비판하지 않는 모습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모 킹안갓당의 모습과 아주 닮아있지요.
2~3.정치적 부담은 뒤로 합시다. 강제지침은 보상금을 필요로 하고, 예상하지 않았던 대규모 정부지출은 추경이 필요합니다. 추경을 못하는 주 된 이유는 "포퓰리즘 허락할 수 없다"에서 "전국민 50만원"으로 매 순간 말을 바꾸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모 정당에게 있구요.
결과에 대한 무한책임?
'이 정권 아래에서 나라가 망하는 결과가 나오길 간절하게 비는' 특정 정당, 유착된 언론과 검찰, 소리없이 모든 파행을 지지하는 안티세력이 뻔히 보이는데
도대체 매 번 누가 누구를 탓하는지..
2~3.정치적 부담은 뒤로 합시다. 강제지침은 보상금을 필요로 하고, 예상하지 않았던 대규모 정부지출은 추경이 필요합니다. 추경을 못하는 주 된 이유는 "포퓰리즘 허락할 수 없다"에서 "전국민 50만원"으로 매 순간 말을 바꾸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모 정당에게 있구요.
결과에 대한 무한책임?
'이 정권 아래에서 나라가 망하는 결과가 나오길 간절하게 비는' 특정 정당, 유착된 언론과 검찰, 소리없이 모든 파행을 지지하는 안티세력이 뻔히 보이는데
도대체 매 번 누가 누구를 탓하는지..
애초에 초반에 입국금지/제한을 말하던 사람들이 다 완전 전면금지를 이야기했던게 아닙니다.
초반에 우리나라 사람들 여기저기서 입국제한 당한것들도 완전 전면금지를 당한 건 몇나라 없고 비자제한, 입국시 자기 비용으로 격리하는 조치가 더 많았고요. 그러면 꼭 필요한 이동이 아닌 이동은 다 차단되죠. 핵심은 이동을 줄여 전파가능성을 제한하는데 있는거고요.
그걸 가지고 수출입이 제한되네 식량수급 원료수급이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허수아비를 친거죠.
초반에 우리나라 사람들 여기저기서 입국제한 당한것들도 완전 전면금지를 당한 건 몇나라 없고 비자제한, 입국시 자기 비용으로 격리하는 조치가 더 많았고요. 그러면 꼭 필요한 이동이 아닌 이동은 다 차단되죠. 핵심은 이동을 줄여 전파가능성을 제한하는데 있는거고요.
그걸 가지고 수출입이 제한되네 식량수급 원료수급이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허수아비를 친거죠.
애초에 님이 호에로펜님이 나코나코나님 글에 댓글 안단다고 호에로펜님을 락다운론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몰고간 자체가 이상한거죠. 애초에 호에로펜님은 ["내 의견은 락다운이 아니다"와 "2주 락다운한다고 국가경제가 골로 가지 않는다"가 안부딪힌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어요. 호에로펜님은 락다운론을 주장한 적이 전혀 없는데 님이 호에로펜님이 나코나코나님 댓글에는 대댓글 안달고 님 댓글에만 대댓글 달았다고 락다운 찬성하는거 아니냐고 몰아가는 중 아닙니까?
1. 그건 님의 일방적인 비난일 뿐이죠. 본인 주장에 반박한다고 비꼼까지 시전하십니까?
2-3. 생각해 보니 웃긴게 강제 지침은 그 누구도 꺼낸적이 없는데 혼자서 강제 지침 이야기 하시네요. 애초에 카페 및 음식점도 지금 하는 것처럼 [권고]하고 확진자 발생시 구상권 청구하겠다 하면 되는거죠. 지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업종들은 전부 정부와 지자체의 [권고]로 휴업하는거죠.
추가 부분: 님이 말하는 그거 알면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정권 달라던게 현 여당 아닙니까? 이제와서 저런 변명 하는것도 웃기죠. 그렇게 안티세력이 많다면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 공수처나 소주성은 잘만 하던데 말입니다.
2-3. 생각해 보니 웃긴게 강제 지침은 그 누구도 꺼낸적이 없는데 혼자서 강제 지침 이야기 하시네요. 애초에 카페 및 음식점도 지금 하는 것처럼 [권고]하고 확진자 발생시 구상권 청구하겠다 하면 되는거죠. 지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업종들은 전부 정부와 지자체의 [권고]로 휴업하는거죠.
추가 부분: 님이 말하는 그거 알면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정권 달라던게 현 여당 아닙니까? 이제와서 저런 변명 하는것도 웃기죠. 그렇게 안티세력이 많다면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 공수처나 소주성은 잘만 하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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