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4/18 10:44:28
Name   셀레네
Subject   직장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데 전무(면접 본 사람)가 뜬금없이 이상한거를 물어본다.
전 회사에서는 여직원 친선모임같은거 없었냐고
속으로 뭔 소리야 하면서도 웃으면서 그런거는 없었어요라고 대답했다.
내 대답을 듣더니 능글맞게 왕따였어? 라고 그러고 지나가는데 순간 숨이 막혀오고 머리가 지끈거렸다.
무슨 의도로 저러는거야..? 내가 너무 의미부여한건가 싶다가도 다들 자기일하고 퇴근하기 바빠죽겠는데 무슨 친선모임 같은 소리를 하고
앉아있어라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 비용 지원해준다면 그럴수도 있었겠지..그렇지도 않았는데
솔직히 전 회사와 사람들에 대한 좋은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데 실질적인 사수없이 온갖 무시와 소외를 당하면서 힘겹게 버틴 기억밖에 없다. 난 아직도 전 회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건가
누가 나한테 전 회사에서 어땠냐는 거를 물어보면 대답하기 싫다. 적당히 얼버무리고 말지만.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1 일상/생각쪽지가 도착했습니다. 36 tannenbaum 17/03/27 5601 24
    1317 일상/생각쪼그만 회사 일상 #2 4 Las Salinas 15/10/22 7958 0
    1151 일상/생각쪼그만 회사 일상 15 Las Salinas 15/10/01 8635 0
    3382 기타짱구는못말려 16기 오프닝 [부리부리 댄스 파티] HD ver. 1 자동더빙 16/07/28 6508 0
    12273 여행짧은 제주도 여행에 대한 짧은 글. 3 늘푸른하루 21/11/14 5469 4
    15827 일상/생각짧은 이직 기간들에 대한 소회 27 kaestro 25/11/06 1377 5
    9706 일상/생각짧은 이야기 1 구름비 19/09/26 4723 5
    6666 육아/가정짧은 유치원 이야기 13 CONTAXS2 17/11/28 5591 7
    1255 일상/생각짧은 에피소드으.. 19 눈부심 15/10/14 9591 0
    3160 일상/생각짧은 소식들 23 기아트윈스 16/06/29 4539 3
    8704 일상/생각짧은 세상 구경 6 烏鳳 18/12/30 6629 21
    10503 정치짧은 생각. 25 다키스트서클 20/04/17 5883 2
    1739 일상/생각짤막한 사랑 15 나쁜피 15/12/09 6068 0
    2915 일상/생각짤막한 레진코믹스 후기 36 Raute 16/05/29 6122 0
    3722 정치짝짓기 안 하는 일본남녀들 59 눈부심 16/09/18 8096 0
    4240 일상/생각짝사랑 후기 8 구름틀 16/11/27 6138 8
    4144 일상/생각짝사랑 해보고 싶어요! 24 진준 16/11/12 5090 0
    4843 일상/생각짝사랑 하면서 들었던 노래들 1 비익조 17/02/11 4025 0
    8744 일상/생각짜증나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3 홍챠마시쟈 19/01/10 5347 0
    7339 역사징하 철로 - 중국 근현대사의 파란을 함께한 증인 호타루 18/04/05 6340 7
    12581 정치징병제의 침략전쟁 방지기능? 10 私律 22/03/05 5809 1
    4413 음악집회에서는 거의 못 듣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 7 nickyo 16/12/19 4391 3
    4405 음악집회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 27 하니n세이버 16/12/17 5952 3
    4307 음악집회에서 들었으면 좋았을 노래 list5 17 Darwin4078 16/12/06 7381 3
    8196 경제집이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더라도 한국인에겐 사서 사는 곳? 17 moqq 18/09/10 5966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