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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6 14:17:26
Name   롤백
Subject   도깨비 잠


"요즘 세상은 현대문물이 견고히 인간 곁에 자리 잡아,
숲속에 사는 도깨비들이 빗자루나 나무 그릇으로 변해 사람들과 친해지기 너무나 어려웠어요..

늘 인간과 친해지고 팠던 꾀 많은 꼬마 도깨비는
오르골로 변해 또래 어린이 곁에 머물겠다는 기가 막힌 생각을 떠올렸어요.

오늘 밤 꼬마 도깨비의 꿈은 매우 행복하답니다."


며칠전 잠이 스스르 올 때 즈음,
손이가는 대로 쳐서 만들어본 짧은 Electronic Piano 곡입니다.
그럼 즐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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