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12/25 07:40:00 |
Name | 켈로그김 |
Subject | 정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픈 이기심 |
지지지난 밤의 발언에 대한 부연 및 답변을 함께 하겠습니다. 각각의 리플에 답변을 달기보다 정확하게 하고싶은 말을 정리해서 적는게 오해를 줄일 것 같습니다. 2일 영업정지.. 는 아니고 이용정지로 짜게 식긴 했지만(...) ------------- 기본적으로 지지자에 대한 공격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지행위 자체는 냅둬유' 정도 입장인데, 정체성에 대한 공격은 지양하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비단 정치에만 해당하는게 아니고, 여당진영 지지자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닌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모든 경우에 유권자가 절대존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까일 짓 하면 까여야죠. 그게 중요합니다 까일 짓 하면 까이는거. 까일 짓을 까야죠. 연관성이 낮은 별건에 뜬금없이 소환해서 까는건 선을 넘은 화풀이입니다. 논쟁하다가 포지션을 몽둥이로 쓰는거까지야 사람 머리에 피 쏠리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쳐도. '모 정당이 소멸하면 좋겠다' 는 문장 역시 과격한 표현으로 대화에 방해가 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그게 회원에 대한 공격과는 구분되는 부분이 있다는거죠. 정치는 종교도 아니고, 정치인이 내 부모도 아니니까요. 일본인이 손흥민이랑 박지성 까고있으면 왠지 내가 욕먹은 느낌이겠지만, 그래도 내가 욕먹는거보단 낫지 않습니까? 정치인/정치집단에 대한 팬심은 누군가의 공격이 아니라도 배신당할 리스크가 아이돌 팬질보다도 높으니 정치인/집단을 소모품이라 여기자는게 제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내 종놈들이 욕 좀 먹을 수도 있죠. ------ 굳이 내로남불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현 야당 지지자들이 공격받았을 때는 먼저 나서주지 않았습니다. 보통 어떤 건으로 논쟁이 붙거나 하면 다굴이 들어가는데, 정체성에 대한 공격이 섞여있을때가 많은데, 저는 저와 논쟁하는 상대방을 굳이 감싸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정체성을 까면서 화풀이하고 다니지는 않았고 정체성을 공격하지 말자는 말이 맞는말이라고 맞장구는 쳤습니다. "아니 내가 까겠다는데 니가 왜 방해냐" 하진 않았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반대구도로 다굴깠다, 업보스택있다 분노할만하니 분노한다 등등의 말씀들도 하셨는데 그래서. 이제부터 내가 벌을 줄테니 달게받아라? 아.. 그건 좀 곤란합니다. 곤란하다는 말씀은 드려야겠습니다. 그 시절은 당하는 입장 아니었어도 결코 그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솔까말 그 때의 '원한' 을 갖고 지금 그 말 하는거 아니잖아요? 가드 내리라고 옛날 일 꺼내는거죠. 덤으로 "너도 똑같잖아 임마" 라는 말 정도야 뭐.. 대충 사람이 비슷비슷하니까 끄덕끄덕하는데, 안한걸 했다고 하는 말을 그냥 넘어가려니 그건 제가 또 억울합니다. 그건 인정못함. 넘겨짚지 마십시오. 뉴게 리플 검색해보시든지요(찰스 욕은 좀 했네요...) 급)사상검증 저는 당선 전에는 문재인 지지자였는데(그땐 찰스가 몹시도 미워서....) 원전(실드) - 장관인선(비꼼) - 조국사태(분노) 이후로는 지지안합니다. 부동산은 실거주1주택 중립포지션 박아놓고 모두까기중 정부도 까고 내가 미워하는 개인들의 행위도 까고 그래도 지지했던 정당이라고 스스로를 (전)여당지지자로 인식합니다. 지금은 정이 떨어졌습니다. 올해 공적마스크 취급하면서 정부/행정의 매콤한 맛을 봤거든요. 그 때 떨어진 매출은 아직, 그리고 앞으로 회복불가일겁니다. 거기에 공급에 차질없겠다는 의무감으로 구해둔 수백만원어치의 마스크도 가격경쟁력을 잃어 절반 이상을 기부처리했습니다. 단지 제1야당보다 더 폐급이라고 판단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조금 신중한 자세로 느리지만 확실하게 접근하는 중이긴 합니다.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과정' 에서 겪었던 모멸감, 절망감, 공포감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결과엔 이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민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말 진지하게 고려했지요. 마누라 앞에서 울면서 이 나라에서는 약사로 살기가 싫다.. ...생각해보면 정권이 아니라 기재부가 저의 주적인 듯(...) -------- 예전에 누군가가 쓴 리플인데, 지금 제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하여 인용해봅니다. "전장을 멀리 두고 싶습니다." 물론 신경끄고 그냥 갈 길 가면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요. 그냥 실없는 개그치고 혼술사진 올리고 음식사진 올리고 탐라에서 하하호호하고싶어요. 근데 소환술이 자꾸 발동하면 '용자가 아닌 평범한 유부남이 이세계 소환된 썰'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링 위에서 싸워주세요. 자꾸 관객한테 커몬베이비 하지 마시고. 걍 아닥하고 못본척 떨어져서 살지 왜 억울한 사람들 입 막으려고 하는가.. 하는 생각 이런 이기적인 바람을 굳이 글로 썼을 때 과연 따봉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생각 민감한 사안을 지나치지 못한 것 만으로도 앞으로 탐라질하기 뻘쭘할거라는.. 생각 ...그런 많은 생각들이 이딴 글을 쓰는데 브레끼를 걸었지만, 그래도 밟히면 꿈틀하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이런 입장도 있다는 겁니다. 지금 해수면 상승하는 와중에 태평양 외딴 섬 주민이 된 기분이라는거. 저와 입장은 다르지만 많은 분들이 밟혀서 꿈틀하고 계신 중인거 압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응원합니다. 어차피 소시민끼리 거 생각 좀 다를 수도 있지 천룡인 나으리들 감싼다고 이웃과 반목하는건 나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거 잘 압니다. 그래서 "저정도로 까일 일은 아닌데.." 싶어도 어지간하면 아닥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일종의 정의감, 시민의식인 것이고 그로인해 정치가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나도 득을 같이 보는거니까요. ....어쨌든 다들 심란하고 마음 미어지는 와중에 다 같이 잘되보자고 정부 비판도 대신 해주시는데, 어쩌다 따봉이나 하나씩 박으면서 나 하나 잘먹고 잘살겠다고 태클걸어 죄송한 마음 없지않아 있습니다. (커뮤니티 이기주의라고 해야할지... 여튼 뭐.. 그런겁니다. 세상이 대충 망해도 여기만 클-린하면 된다 이런거) 이게 이기적이라는건 인정해야겠다 싶어서 제목엔 양심 1티스푼 넣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입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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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에 홍차넷에서, 싸우지 말자는 글에 반박을 달기 무척 그렇ㅂ니다만, 이전 글에서 쓴 글과 별로 다르진 않을것 같습니다.
과거를 소환하는건 가드를 내리라는 의미가 아니고, 이런류의 '평화롭게 지내자', '지지자는 까지말자' 라는 글이 일방. 정확히는 현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까일때만 동작한다는 생각입니다. 보호대상과 존중 대상이 정해져 있는거죠. 그래서 과거에 상대방을 시원하고 알차게 까대기도 했었고 정권 잡으면 이쪽이 까이는건 원래 그런거라고 말씀드렸던겁니다.
'모 정당이 해체되었으면 한다'는 말은 '국힘당에 ... 더 보기
과거를 소환하는건 가드를 내리라는 의미가 아니고, 이런류의 '평화롭게 지내자', '지지자는 까지말자' 라는 글이 일방. 정확히는 현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까일때만 동작한다는 생각입니다. 보호대상과 존중 대상이 정해져 있는거죠. 그래서 과거에 상대방을 시원하고 알차게 까대기도 했었고 정권 잡으면 이쪽이 까이는건 원래 그런거라고 말씀드렸던겁니다.
'모 정당이 해체되었으면 한다'는 말은 '국힘당에 ... 더 보기
크리스마스 아침에 홍차넷에서, 싸우지 말자는 글에 반박을 달기 무척 그렇ㅂ니다만, 이전 글에서 쓴 글과 별로 다르진 않을것 같습니다.
과거를 소환하는건 가드를 내리라는 의미가 아니고, 이런류의 '평화롭게 지내자', '지지자는 까지말자' 라는 글이 일방. 정확히는 현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까일때만 동작한다는 생각입니다. 보호대상과 존중 대상이 정해져 있는거죠. 그래서 과거에 상대방을 시원하고 알차게 까대기도 했었고 정권 잡으면 이쪽이 까이는건 원래 그런거라고 말씀드렸던겁니다.
'모 정당이 해체되었으면 한다'는 말은 '국힘당에 표를 주는건 거악을 옹호하는거죠..'는 해도 되는 말인데, '법원이 적폐로 몰리겠네요.'는 결이 다른글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모두 전장 소환글인거죠.
적다보니 결국 정치스트레스가 없으려면 1)사회/정치글이 불허용이 되던가 2) 한쪽 지지자만 남거나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과거를 소환하는건 가드를 내리라는 의미가 아니고, 이런류의 '평화롭게 지내자', '지지자는 까지말자' 라는 글이 일방. 정확히는 현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까일때만 동작한다는 생각입니다. 보호대상과 존중 대상이 정해져 있는거죠. 그래서 과거에 상대방을 시원하고 알차게 까대기도 했었고 정권 잡으면 이쪽이 까이는건 원래 그런거라고 말씀드렸던겁니다.
'모 정당이 해체되었으면 한다'는 말은 '국힘당에 표를 주는건 거악을 옹호하는거죠..'는 해도 되는 말인데, '법원이 적폐로 몰리겠네요.'는 결이 다른글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모두 전장 소환글인거죠.
적다보니 결국 정치스트레스가 없으려면 1)사회/정치글이 불허용이 되던가 2) 한쪽 지지자만 남거나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켈로그김님에 동감하면서 저도 뻘소리 투척합니다.
정치인들이나 정권을 화풀이나 푸념의 대상으로, 아니면 정말 답답해서 글/댓글을 쓰실 수 있어요. 저 또한 요즘 그러고 있으니까요. 푸념하는 빈도가 늘어서 요샌 그게 고민이긴 합니다만.
근데 글을 쓰실 땐 조금은 보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인의 네거티브한 감정을 쏟는 게 끝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보는 사람의 감정이란 것도 있거든요.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가 아니고, 그런 글이 있을 것을 예상 못했는데 부정적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글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 더 보기
정치인들이나 정권을 화풀이나 푸념의 대상으로, 아니면 정말 답답해서 글/댓글을 쓰실 수 있어요. 저 또한 요즘 그러고 있으니까요. 푸념하는 빈도가 늘어서 요샌 그게 고민이긴 합니다만.
근데 글을 쓰실 땐 조금은 보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인의 네거티브한 감정을 쏟는 게 끝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보는 사람의 감정이란 것도 있거든요.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가 아니고, 그런 글이 있을 것을 예상 못했는데 부정적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글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 더 보기
켈로그김님에 동감하면서 저도 뻘소리 투척합니다.
정치인들이나 정권을 화풀이나 푸념의 대상으로, 아니면 정말 답답해서 글/댓글을 쓰실 수 있어요. 저 또한 요즘 그러고 있으니까요. 푸념하는 빈도가 늘어서 요샌 그게 고민이긴 합니다만.
근데 글을 쓰실 땐 조금은 보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인의 네거티브한 감정을 쏟는 게 끝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보는 사람의 감정이란 것도 있거든요.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가 아니고, 그런 글이 있을 것을 예상 못했는데 부정적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글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민감한 주제겠거니 생각하며 클릭했더라도 좌든 우든 그냥 까대기만 하는 글은 마음이 편할 수가 없겠죠.
아무리 듣기 좋은 칭찬도 여러 번 들으면 질리고 듣기 싫은 법입니다. 하물며 좋지 않은 주제라면, 같은 주제에 대한 글을 쓰시기 전 한 번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정치인들이나 정권을 화풀이나 푸념의 대상으로, 아니면 정말 답답해서 글/댓글을 쓰실 수 있어요. 저 또한 요즘 그러고 있으니까요. 푸념하는 빈도가 늘어서 요샌 그게 고민이긴 합니다만.
근데 글을 쓰실 땐 조금은 보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인의 네거티브한 감정을 쏟는 게 끝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보는 사람의 감정이란 것도 있거든요.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가 아니고, 그런 글이 있을 것을 예상 못했는데 부정적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글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민감한 주제겠거니 생각하며 클릭했더라도 좌든 우든 그냥 까대기만 하는 글은 마음이 편할 수가 없겠죠.
아무리 듣기 좋은 칭찬도 여러 번 들으면 질리고 듣기 싫은 법입니다. 하물며 좋지 않은 주제라면, 같은 주제에 대한 글을 쓰시기 전 한 번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제가 아주 빈번하게 했던(그리고 지금도 어김없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비판이라고 남기는 대부분이 나와 다른 입장의 사람에 대한 우월감일 때가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더 정확한 사실과 더 정확한 정보, 지적 우월감과 도덕적 우월감 사이에서 자기홍보를 위한 비판... 정치적인 행위라고 보기에는 이 규모에서 그런 활동이 가져오는 정치적 이득은 정말 낮고, 대신 자기가 잘난 맛은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어느 순간 날이 서다보면 그 지점을 넘어가는 거 같은 모습처럼 느껴지죠. 비판의 대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어떤 것을 비판하는 상황... 더 보기
제가 아주 빈번하게 했던(그리고 지금도 어김없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비판이라고 남기는 대부분이 나와 다른 입장의 사람에 대한 우월감일 때가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더 정확한 사실과 더 정확한 정보, 지적 우월감과 도덕적 우월감 사이에서 자기홍보를 위한 비판... 정치적인 행위라고 보기에는 이 규모에서 그런 활동이 가져오는 정치적 이득은 정말 낮고, 대신 자기가 잘난 맛은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어느 순간 날이 서다보면 그 지점을 넘어가는 거 같은 모습처럼 느껴지죠. 비판의 대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어떤 것을 비판하는 상황이 옳고 맞다는 자아도취적 지점. 물론 이렇게 표현하면 '나는 아니다'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그 이슈에 그 정도 열정이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왜 저렇게까지? 라는 지점과 이런 생각이 맞닿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이슈에 말을 잘 안하게 되는데.. 여튼 정치적 실리가 설득의 성공여부라면 아주 거리가 먼 활동들이죠. 그리고 지겹게도 너네도 전에 그랬잖아 하며 반복함. 맞은것만 기억하고 패는건 기억 못하는 사람들끼리 영원히 죽빵을 주고받죠..
구체적으로 딱 여기까지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적당히가 안될 것 같으면 피하는게 상책같기도 합니다. 안그러면 실수를 줄일 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실수 해도 되는데 그래도 좀 줄어가는 방향으로 가야하지않나 뭐.
구체적으로 딱 여기까지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적당히가 안될 것 같으면 피하는게 상책같기도 합니다. 안그러면 실수를 줄일 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실수 해도 되는데 그래도 좀 줄어가는 방향으로 가야하지않나 뭐.
이명박근혜때는 왜 이런 예쁜 의견들이 안나왔으려나. 재인각하께서 큰 일 하셨습니다. 역시 민주당이 영구집권해야.. 그것만이 <니네도 그랬잖아>의 사슬을 끊는 길..
왜 굳이 사상인증까지 했겠습니까?
민주당이 집권하든 국힘당이 집권하든 저는 제 밥그릇 깨부시는 쪽만 피하면 됩니다.
재인각하가 큰 일을 하니 민주당이 영구집권을 하니 하는건
결국 이 의견이 진영논리를 대변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안보인다는거죠.
니네도 그랬잖아를 어떻게 완전히 끊겠습니까.
정권교체가 어떻게 안되겠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집에 물건 날리지만 마쇼 - 하고 호소하는게 개인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요.
영구집권같은 불가능한 경우를 적고, 신민적 자세로 정치인에... 더 보기
민주당이 집권하든 국힘당이 집권하든 저는 제 밥그릇 깨부시는 쪽만 피하면 됩니다.
재인각하가 큰 일을 하니 민주당이 영구집권을 하니 하는건
결국 이 의견이 진영논리를 대변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안보인다는거죠.
니네도 그랬잖아를 어떻게 완전히 끊겠습니까.
정권교체가 어떻게 안되겠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집에 물건 날리지만 마쇼 - 하고 호소하는게 개인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요.
영구집권같은 불가능한 경우를 적고, 신민적 자세로 정치인에... 더 보기
왜 굳이 사상인증까지 했겠습니까?
민주당이 집권하든 국힘당이 집권하든 저는 제 밥그릇 깨부시는 쪽만 피하면 됩니다.
재인각하가 큰 일을 하니 민주당이 영구집권을 하니 하는건
결국 이 의견이 진영논리를 대변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안보인다는거죠.
니네도 그랬잖아를 어떻게 완전히 끊겠습니까.
정권교체가 어떻게 안되겠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집에 물건 날리지만 마쇼 - 하고 호소하는게 개인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요.
영구집권같은 불가능한 경우를 적고, 신민적 자세로 정치인에 과몰입하는걸 꼬집는 재인각하라는 어휘를 쓰시면
제가 이걸 진지한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다소간의 비꼼이 있다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어요?
민주당이 집권하든 국힘당이 집권하든 저는 제 밥그릇 깨부시는 쪽만 피하면 됩니다.
재인각하가 큰 일을 하니 민주당이 영구집권을 하니 하는건
결국 이 의견이 진영논리를 대변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안보인다는거죠.
니네도 그랬잖아를 어떻게 완전히 끊겠습니까.
정권교체가 어떻게 안되겠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집에 물건 날리지만 마쇼 - 하고 호소하는게 개인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요.
영구집권같은 불가능한 경우를 적고, 신민적 자세로 정치인에 과몰입하는걸 꼬집는 재인각하라는 어휘를 쓰시면
제가 이걸 진지한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다소간의 비꼼이 있다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어요?
저는 둘 다 괜찮다 생각하는데요?
원래 정치인은 잘못하면 욕먹어야 하는 직업아닌가요?
나는 애플싫은데 뭐 좋아하는 사람들 있겠지 o
애플쓰면 얍등이 x
애플제품 개쓰레기 (안될 것 같기도?)
그리고 민주당 영구집권이라뇨 그런 끔찍한 말씀을..
혹시 코스피 30000보내주나요? ㅋ
원래 정치인은 잘못하면 욕먹어야 하는 직업아닌가요?
나는 애플싫은데 뭐 좋아하는 사람들 있겠지 o
애플쓰면 얍등이 x
애플제품 개쓰레기 (안될 것 같기도?)
그리고 민주당 영구집권이라뇨 그런 끔찍한 말씀을..
혹시 코스피 30000보내주나요? ㅋ
저는 정말로 문재인 좋아해서 그런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각하가 나쁜 표현인가요? MB각하라는 표현 쓰는 사람들이 MB싫어하는 사람들인가요? 저보다 문재인 정권의 실질적 수혜를 입고 있는 사람 홍차넷에 없을걸요? 다른 사람들은 정치적 포지션에 따라 싸우지만 저는 문재인이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어서 좋아합니다. 저 임대주택 살면서 주식으로 수익 얻었어요. 홍차넷에 민주당이 임대주택 살만한 곳이라고 말할때 다들 저기서 어떻게 사람이 살아? 하고 비웃죠? 저는 매우 슬픕니다. 아 내가 사람 아니구나ㅋㅋㅋ 그래도 재인각하 고맙습니다. ... 더 보기
저는 정말로 문재인 좋아해서 그런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각하가 나쁜 표현인가요? MB각하라는 표현 쓰는 사람들이 MB싫어하는 사람들인가요? 저보다 문재인 정권의 실질적 수혜를 입고 있는 사람 홍차넷에 없을걸요? 다른 사람들은 정치적 포지션에 따라 싸우지만 저는 문재인이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어서 좋아합니다. 저 임대주택 살면서 주식으로 수익 얻었어요. 홍차넷에 민주당이 임대주택 살만한 곳이라고 말할때 다들 저기서 어떻게 사람이 살아? 하고 비웃죠? 저는 매우 슬픕니다. 아 내가 사람 아니구나ㅋㅋㅋ 그래도 재인각하 고맙습니다. 나름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해 주셔서. 그리고 저같은 사람들 앞으로 더 혜택받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주식은.. 않이 제가 이런 얘기 구구절절 다 늘어놔야 하겠습니까? 자의든 타의든 제가 직장 잃고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자세하게 설명해 드려야 해요?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각하가 저에게 얼마나 빛이 되었는지 풀어드려야 해요? 지금 우리가 서로 이러고 있는 상황이 얼마나 비참한지 아십니까? 켈로그님이 사상검증 했으니까 저도 저는 적이 아니에요 하고 빨개벟고 총 없는거 증명해야 돼요? 왜 사람이 말하는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십니까?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과죠. 속사정이 어찌되었든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게 맞습니다. 비꼬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의 화법은 바뀌지 않아요. 왜냐면 이게 진심이니까.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과죠. 속사정이 어찌되었든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게 맞습니다. 비꼬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의 화법은 바뀌지 않아요. 왜냐면 이게 진심이니까.
당연히 알죠.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막말로 국힘이 영구집권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힘 개패고 있을때 아무 브레이크도 없을 때 누군가가 나서서 우리 적당히 하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켈로그김이나 거소님 같은 사람 말고는 없을거라는걸 왜 모르겠냐구요. 다만 누구 한둘 나서서 구멍난 댐 막는다고 해서 폭우에 물난리 나는걸 막을수 없다는 거죠. 민주당이 집권하면 누구 한둘 나설때 같이 힘 모아줄 사람들이 많으니 피해를 줄일 가능성이 커지고 그래서 저는 그걸 바라는거구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서 그걸 희망하는건 할 수 있잖아요. 국힘... 더 보기
당연히 알죠.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막말로 국힘이 영구집권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힘 개패고 있을때 아무 브레이크도 없을 때 누군가가 나서서 우리 적당히 하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켈로그김이나 거소님 같은 사람 말고는 없을거라는걸 왜 모르겠냐구요. 다만 누구 한둘 나서서 구멍난 댐 막는다고 해서 폭우에 물난리 나는걸 막을수 없다는 거죠. 민주당이 집권하면 누구 한둘 나설때 같이 힘 모아줄 사람들이 많으니 피해를 줄일 가능성이 커지고 그래서 저는 그걸 바라는거구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서 그걸 희망하는건 할 수 있잖아요. 국힘 하는 꼬라지 보면 가능성 꽤 있어보이기도 하고.
에효. 좋은 날 열내서 민망하네요. 정치글은 무조건 패싱하고 싶은데 이번엔 무언가 커뮤니티의 역병 같은 것을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이지 않을까 싶어서 들떴습니다. 홍차넷이라면 바뀔 수 있을지도. 메리 크리스마스용.
에효. 좋은 날 열내서 민망하네요. 정치글은 무조건 패싱하고 싶은데 이번엔 무언가 커뮤니티의 역병 같은 것을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이지 않을까 싶어서 들떴습니다. 홍차넷이라면 바뀔 수 있을지도. 메리 크리스마스용.
뭐 맞다고 생각하고 행동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언제부터든 가능하죠.
이명박근혜때도 지킬 사람은 지켜왔었습니다. 저도 보고 배운거.
말씀대로 다음 공수가 바뀔때는 적어도 과거보다 그 비율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문화가 바뀌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체 지지자가 어떻든
일단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홍차넷에선 지금부터라도 안그러면 좋겠습니다.
여긴 그래도 외부 배제하고 보면 자체적으로 쌓아둔 스택에서 자유로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곳에서는 하면 좋죠.
이명박근혜때도 지킬 사람은 지켜왔었습니다. 저도 보고 배운거.
말씀대로 다음 공수가 바뀔때는 적어도 과거보다 그 비율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문화가 바뀌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체 지지자가 어떻든
일단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홍차넷에선 지금부터라도 안그러면 좋겠습니다.
여긴 그래도 외부 배제하고 보면 자체적으로 쌓아둔 스택에서 자유로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곳에서는 하면 좋죠.
지성체의 모든 행위에는 그 행위로 인하여 얻기를 기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 행위가 적합하냐를 판단은 그 행위가 가져올 효과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진행하는거죠.
예를 들면
행위 : '다들 좋은 연말 보내세요'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져서 좋은 연말을 보내는 것 / 나는 이런 인사를 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것
행위 : "이 기사 내용은 거짓이 많이 섞여 있네요. XXX는 AAA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거는 ~와 같습니다"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 더 보기
예를 들면
행위 : '다들 좋은 연말 보내세요'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져서 좋은 연말을 보내는 것 / 나는 이런 인사를 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것
행위 : "이 기사 내용은 거짓이 많이 섞여 있네요. XXX는 AAA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거는 ~와 같습니다"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 더 보기
지성체의 모든 행위에는 그 행위로 인하여 얻기를 기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 행위가 적합하냐를 판단은 그 행위가 가져올 효과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진행하는거죠.
예를 들면
행위 : '다들 좋은 연말 보내세요'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져서 좋은 연말을 보내는 것 / 나는 이런 인사를 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것
행위 : "이 기사 내용은 거짓이 많이 섞여 있네요. XXX는 AAA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거는 ~와 같습니다"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XXX가 AAA라는 정보를 얻지 않기를 바람.
이런식으로요.
웹사이트에 정치 관련 댓글을 다는 행위의 목적은 크게는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정말로 부정/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실제 사회에 영향을 주기 위한 외향적인 이유이고
하나는 정치 행위로 인한 나의 감정을 표출하여 내면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핸 내향적인 이유겠습니다.
정치 관련 댓글 중에서도 특별히 '같은 인터넷 유저 / 지지자를 향하는 댓글' 의 경우는 어떨까요?
구체적인 예시를 하나 가져와서
[이제 180석 만든 지지자들은 좋다고 광화문 나와 촛불들고 XX수호를 외치겠죠? 벌써 출퇴근 혼잡이 걱정입니다]
같은 댓글을 생각해봅시다. 이 댓글이 작용해서 발생하는 효과는 어떤게 있을까요?
1. 정권에 대한 부정적이 여론이 형성됨 : 물론 이런 효과도 있겠지만, 손이 많이 간 것치고는 그냥 평범한 비판 댓글하고 크게 효과 차이가 날 것 같지 않습니다.
2. 보는 여권 지지자들의 기분이 나빠짐 : 이 효과는 이미 이번 논쟁의 촉발로 인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상호간에 느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3. 댓글을 작성하는 본인의 기분이 나아짐 : 사실 감정 발산으로 인한 해소와 동시에 몰입에서 유발되는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어서 건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몰핀을 맞는것 같은 효과는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효과가 이렇다면, 결국 댓글을 다는 목적도 러프하게 애기하면 이렇게 되겠습니다.
'나의 기분 나쁨을 토해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직도 얼척없는 주장 하는 지지자들 기분도 나쁘게 만들면서, 덤으로 여당에 부정적인 여론도 만든다'
혹시 다른 예상할 수 있는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저 효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다른 목적이 있을까요? 저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없다고 치고, 저런 목적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것은 꼭 나쁠까요? 다른 모든 댓글들은 저것보다 숭고하고 공리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여기서의 가치 판단은 결국 커뮤니티의 성격을 통해 내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토픽이 정치건 뭐건 간에, 인류 전체를 관통하는 절대불변의 진리값이 존재할 수 있는 성격의 문제로는 보이지는 않네요.
예를 들면
행위 : '다들 좋은 연말 보내세요'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져서 좋은 연말을 보내는 것 / 나는 이런 인사를 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것
행위 : "이 기사 내용은 거짓이 많이 섞여 있네요. XXX는 AAA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거는 ~와 같습니다" 라는 댓글을 닮
목적 : 이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XXX가 AAA라는 정보를 얻지 않기를 바람.
이런식으로요.
웹사이트에 정치 관련 댓글을 다는 행위의 목적은 크게는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정말로 부정/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실제 사회에 영향을 주기 위한 외향적인 이유이고
하나는 정치 행위로 인한 나의 감정을 표출하여 내면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핸 내향적인 이유겠습니다.
정치 관련 댓글 중에서도 특별히 '같은 인터넷 유저 / 지지자를 향하는 댓글' 의 경우는 어떨까요?
구체적인 예시를 하나 가져와서
[이제 180석 만든 지지자들은 좋다고 광화문 나와 촛불들고 XX수호를 외치겠죠? 벌써 출퇴근 혼잡이 걱정입니다]
같은 댓글을 생각해봅시다. 이 댓글이 작용해서 발생하는 효과는 어떤게 있을까요?
1. 정권에 대한 부정적이 여론이 형성됨 : 물론 이런 효과도 있겠지만, 손이 많이 간 것치고는 그냥 평범한 비판 댓글하고 크게 효과 차이가 날 것 같지 않습니다.
2. 보는 여권 지지자들의 기분이 나빠짐 : 이 효과는 이미 이번 논쟁의 촉발로 인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상호간에 느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3. 댓글을 작성하는 본인의 기분이 나아짐 : 사실 감정 발산으로 인한 해소와 동시에 몰입에서 유발되는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어서 건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몰핀을 맞는것 같은 효과는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효과가 이렇다면, 결국 댓글을 다는 목적도 러프하게 애기하면 이렇게 되겠습니다.
'나의 기분 나쁨을 토해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직도 얼척없는 주장 하는 지지자들 기분도 나쁘게 만들면서, 덤으로 여당에 부정적인 여론도 만든다'
혹시 다른 예상할 수 있는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저 효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다른 목적이 있을까요? 저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없다고 치고, 저런 목적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것은 꼭 나쁠까요? 다른 모든 댓글들은 저것보다 숭고하고 공리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여기서의 가치 판단은 결국 커뮤니티의 성격을 통해 내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토픽이 정치건 뭐건 간에, 인류 전체를 관통하는 절대불변의 진리값이 존재할 수 있는 성격의 문제로는 보이지는 않네요.
정치인들 그놈이 그놈이라는 어르신들 말씀이 틀린게 아님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너무 정치에 이입하지 마시고 겉절이 사진 자주 올려주십시오.
너무 정치에 이입하지 마시고 겉절이 사진 자주 올려주십시오.
그때도 이런 의견이 나왔답니다..제 입에서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켈로그김님은 그 예쁜 의견에 항상 동의해주셨었지요.
정치인 잘못은 정치인을 까면 됩니다.
지지자 잘못은 지지자를 까면 되죠.
다들 각자 자기잘못은 자기가 짊어져야하는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켈로그김님은 그 예쁜 의견에 항상 동의해주셨었지요.
정치인 잘못은 정치인을 까면 됩니다.
지지자 잘못은 지지자를 까면 되죠.
다들 각자 자기잘못은 자기가 짊어져야하는겁니다.
어릴 적에는 그놈의 중립국 타령이 참 허망하게 들렸는데 페미니즘 소동 거치면서 확 이해가 되더라고요. 요새는 그냥 어딜 까든 뭐 알아서들 할 일인데 최소한 자기 기분 풀자고 가만히 있는 사람 두들기지나 말았으면 싶습니다마는...
업보 얘기도 영 듣기가 좋지 않은 게 그 마굴이라는 모 게시판 십수년 하면서도 부모형제는 물론이고 친구 선생님까지 보여주기 부끄러운 글이나 댓글은 한 차례도 쓴 적이 없는데 나는 무슨 업보가 있어서 도매금으로 얻어맞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물론 어디 가서 이런 소리 하면 깨끗한 척 ㅁㅁ하고 있다고 또 신나게 두들겨맞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세상이 그렇게 극과 극만으로 이루어진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업보 얘기도 영 듣기가 좋지 않은 게 그 마굴이라는 모 게시판 십수년 하면서도 부모형제는 물론이고 친구 선생님까지 보여주기 부끄러운 글이나 댓글은 한 차례도 쓴 적이 없는데 나는 무슨 업보가 있어서 도매금으로 얻어맞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물론 어디 가서 이런 소리 하면 깨끗한 척 ㅁㅁ하고 있다고 또 신나게 두들겨맞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세상이 그렇게 극과 극만으로 이루어진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선생님의 이번글은 정말 하나도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1.
만약 제가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지만 한국형 페미니즘은 해체되고 새로운 페미니즘이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라고 한다면
이건 앞뒤가 안맞습니다. 내 나름의 아이디얼한 무언가를 설정하고 그외를 실제로 '무시'하는거에요
페미니즘을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나는 존중하는척을하는거지.
실제로 양당체제에서 국힘당에 대한 완벽한 무시 발언이었습니다. 1번은 본문에도 말씀하신부분을 풀어쓴겁니다.
2. 그런 상대무시를 두고도 일침을 놓는 님의 발언은 반대쪽을 향해있었습니다... 더 보기
1.
만약 제가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지만 한국형 페미니즘은 해체되고 새로운 페미니즘이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라고 한다면
이건 앞뒤가 안맞습니다. 내 나름의 아이디얼한 무언가를 설정하고 그외를 실제로 '무시'하는거에요
페미니즘을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나는 존중하는척을하는거지.
실제로 양당체제에서 국힘당에 대한 완벽한 무시 발언이었습니다. 1번은 본문에도 말씀하신부분을 풀어쓴겁니다.
2. 그런 상대무시를 두고도 일침을 놓는 님의 발언은 반대쪽을 향해있었습니다... 더 보기
선생님의 이번글은 정말 하나도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1.
만약 제가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지만 한국형 페미니즘은 해체되고 새로운 페미니즘이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라고 한다면
이건 앞뒤가 안맞습니다. 내 나름의 아이디얼한 무언가를 설정하고 그외를 실제로 '무시'하는거에요
페미니즘을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나는 존중하는척을하는거지.
실제로 양당체제에서 국힘당에 대한 완벽한 무시 발언이었습니다. 1번은 본문에도 말씀하신부분을 풀어쓴겁니다.
2. 그런 상대무시를 두고도 일침을 놓는 님의 발언은 반대쪽을 향해있었습니다.
그럼 그 발언이 대단히 선을 넘었냐면 또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래도 군사독재 국힘은 아니니 지지한다 이거겠네요.
토나오겠습니다. 정말"
사실 이정도는 별것도 아닙니다.
이걸 님은 그저 유권자에 대한 공격이니 선을넘었다고 규정하시나본데 여기는 님의 댓글을 인용하고싶습니다.
"정당 좋아하고 자빠지셨습니다.
무조건적인 실드와 그렇지 않은 실드
인정하는 정치와 그렇지 않은 정치를 딱 구분하는 기준이 있어요?
아무 잘못없다 하는 것과 일반적인 지지행위를 딱 나눌 수 있어요?
학문도 아닌 정치적인 판단에서?
그러니까 말장난 하지 마시고 그냥 까고싶으면 까시는데
지지자 타령 아무대나 갖다붙이지 마시고 스스로 머리를 쓰고 수고를 들여서 까시면 됩니다"
군사정권 아니니 국힘당을 찍겠다는건 유권자의 일종의 슬로건이었습니다.
거악화 시킨 민자당 이하 국힘 세력에 대한 공격적 슬로건이었죠.
유권자에 대한 공격과 민주당에 대한 공격과 슬로건에 대한 공격은 님말씀대로 딱히 자를수 없습니다.
그걸 이제와서 분명히 자르려고 드시네요.
3. 설령 자의적으로 잘릴만한 선이 있다고 칩시다.
토비님의 발언은 주황색이면
여친없음님의 발언은 다홍색이라 칩시다.
그럼에도 토비님의 발언을 놓고 그 글에서 토비님의 의견에 대한 말씀없이 여친없음님의 발언에 일침을 다시금 놓는건
죄송하지만 본인 생각이 기울어서 나오는겁니다. 토비님의 발언도 충분히 평화를 해치는 발언이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잖아요.
4. 평화는 자의적 합리화의 선을 긋는게 아니고 존중에서 나옵니다. 님 자신의 합리화에 이해도 안가지만 평화를 위하신다면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한 선긋기를 하기보단 상대를 포함한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각을 가지시는게 맞습니다. 내가 혹은 내편이 혹은 내가 호감가지고 있는 진영만이 두드려 맞지 않는게 평화가 아니라면요
1.
만약 제가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지만 한국형 페미니즘은 해체되고 새로운 페미니즘이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라고 한다면
이건 앞뒤가 안맞습니다. 내 나름의 아이디얼한 무언가를 설정하고 그외를 실제로 '무시'하는거에요
페미니즘을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나는 존중하는척을하는거지.
실제로 양당체제에서 국힘당에 대한 완벽한 무시 발언이었습니다. 1번은 본문에도 말씀하신부분을 풀어쓴겁니다.
2. 그런 상대무시를 두고도 일침을 놓는 님의 발언은 반대쪽을 향해있었습니다.
그럼 그 발언이 대단히 선을 넘었냐면 또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래도 군사독재 국힘은 아니니 지지한다 이거겠네요.
토나오겠습니다. 정말"
사실 이정도는 별것도 아닙니다.
이걸 님은 그저 유권자에 대한 공격이니 선을넘었다고 규정하시나본데 여기는 님의 댓글을 인용하고싶습니다.
"정당 좋아하고 자빠지셨습니다.
무조건적인 실드와 그렇지 않은 실드
인정하는 정치와 그렇지 않은 정치를 딱 구분하는 기준이 있어요?
아무 잘못없다 하는 것과 일반적인 지지행위를 딱 나눌 수 있어요?
학문도 아닌 정치적인 판단에서?
그러니까 말장난 하지 마시고 그냥 까고싶으면 까시는데
지지자 타령 아무대나 갖다붙이지 마시고 스스로 머리를 쓰고 수고를 들여서 까시면 됩니다"
군사정권 아니니 국힘당을 찍겠다는건 유권자의 일종의 슬로건이었습니다.
거악화 시킨 민자당 이하 국힘 세력에 대한 공격적 슬로건이었죠.
유권자에 대한 공격과 민주당에 대한 공격과 슬로건에 대한 공격은 님말씀대로 딱히 자를수 없습니다.
그걸 이제와서 분명히 자르려고 드시네요.
3. 설령 자의적으로 잘릴만한 선이 있다고 칩시다.
토비님의 발언은 주황색이면
여친없음님의 발언은 다홍색이라 칩시다.
그럼에도 토비님의 발언을 놓고 그 글에서 토비님의 의견에 대한 말씀없이 여친없음님의 발언에 일침을 다시금 놓는건
죄송하지만 본인 생각이 기울어서 나오는겁니다. 토비님의 발언도 충분히 평화를 해치는 발언이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잖아요.
4. 평화는 자의적 합리화의 선을 긋는게 아니고 존중에서 나옵니다. 님 자신의 합리화에 이해도 안가지만 평화를 위하신다면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한 선긋기를 하기보단 상대를 포함한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각을 가지시는게 맞습니다. 내가 혹은 내편이 혹은 내가 호감가지고 있는 진영만이 두드려 맞지 않는게 평화가 아니라면요
저랑은 테크트리가 반대시군요 ㅋ
저는 정치글 생전 안올리다가 (애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이건 이명박이건 박근혜건 이명박이건 투표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저 먹고사는거랑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 뭐 엄밀히말하면 커뮤니티도 눈팅만하고 글써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 노무현 부동산 시즌2가 나올거 같아보이니까 가만있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때부터 열렬하게 여기저기 반정부+반민주당 글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먹고사는데 지장생기니 별 수 있나요. 공론화 하지 않으면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으니 공론화 될때까지 얘... 더 보기
저는 정치글 생전 안올리다가 (애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이건 이명박이건 박근혜건 이명박이건 투표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저 먹고사는거랑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 뭐 엄밀히말하면 커뮤니티도 눈팅만하고 글써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 노무현 부동산 시즌2가 나올거 같아보이니까 가만있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때부터 열렬하게 여기저기 반정부+반민주당 글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먹고사는데 지장생기니 별 수 있나요. 공론화 하지 않으면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으니 공론화 될때까지 얘... 더 보기
저랑은 테크트리가 반대시군요 ㅋ
저는 정치글 생전 안올리다가 (애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이건 이명박이건 박근혜건 이명박이건 투표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저 먹고사는거랑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 뭐 엄밀히말하면 커뮤니티도 눈팅만하고 글써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 노무현 부동산 시즌2가 나올거 같아보이니까 가만있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때부터 열렬하게 여기저기 반정부+반민주당 글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먹고사는데 지장생기니 별 수 있나요. 공론화 하지 않으면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으니 공론화 될때까지 얘기해야죠.
그나저나 집값은 이미 말도 안되게 오르고 앞으로도 몇년 더 오를거라 앞으로 정권교체 된들 뭔 소용인가 싶네요. 아마 평생 노무현&문재인&k-180찍은 사람들 원망하면서 살겠죠. 휴....
그나마 요새는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하는 글을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셔서 pgr에 있을때만큼은 안 올리게 되는게 위안이랄까요....
저는 정치글 생전 안올리다가 (애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이건 이명박이건 박근혜건 이명박이건 투표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저 먹고사는거랑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 뭐 엄밀히말하면 커뮤니티도 눈팅만하고 글써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 노무현 부동산 시즌2가 나올거 같아보이니까 가만있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때부터 열렬하게 여기저기 반정부+반민주당 글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먹고사는데 지장생기니 별 수 있나요. 공론화 하지 않으면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으니 공론화 될때까지 얘기해야죠.
그나저나 집값은 이미 말도 안되게 오르고 앞으로도 몇년 더 오를거라 앞으로 정권교체 된들 뭔 소용인가 싶네요. 아마 평생 노무현&문재인&k-180찍은 사람들 원망하면서 살겠죠. 휴....
그나마 요새는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하는 글을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셔서 pgr에 있을때만큼은 안 올리게 되는게 위안이랄까요....
1번 3번은 본문에 쓴 입장 그대로입니다.
문제가 되지만 회원을 향한 공격과 구분이 된다.
2번은 그 이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이미 지지자 양심을 찾는 분이 계셨는데 해당 글에서도 비슷한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여친없음님 한 분을 두고 단 댓글이 아니었고.
토비님 발언과 차별을 둔 이유까지 합쳐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이미 화가 나 있었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토비님 발언도 문제있음을 언급했지만
어쨌든 회원을 향한 공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어느때고 누굴 대상으로든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4번은 진영논리, ... 더 보기
문제가 되지만 회원을 향한 공격과 구분이 된다.
2번은 그 이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이미 지지자 양심을 찾는 분이 계셨는데 해당 글에서도 비슷한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여친없음님 한 분을 두고 단 댓글이 아니었고.
토비님 발언과 차별을 둔 이유까지 합쳐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이미 화가 나 있었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토비님 발언도 문제있음을 언급했지만
어쨌든 회원을 향한 공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어느때고 누굴 대상으로든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4번은 진영논리, ... 더 보기
1번 3번은 본문에 쓴 입장 그대로입니다.
문제가 되지만 회원을 향한 공격과 구분이 된다.
2번은 그 이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이미 지지자 양심을 찾는 분이 계셨는데 해당 글에서도 비슷한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여친없음님 한 분을 두고 단 댓글이 아니었고.
토비님 발언과 차별을 둔 이유까지 합쳐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이미 화가 나 있었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토비님 발언도 문제있음을 언급했지만
어쨌든 회원을 향한 공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어느때고 누굴 대상으로든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4번은 진영논리, 합리화로 보시는건 유감입니다.
말씀하신 두드려 패던 시절에도 틀린 행동임을 알기에 그러지 않았습니다.
진영과 관계없이 '커뮤니티 내에서의 반목과 긴장완화' 라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 진영보호를 위한 합리화로밖에 안보인다는 말씀이시니.
타 사이트 운영진으로 운영상황을 보면서 느낀,
회원들간 반목에 있어 피하는게 좋을 '행위' 를 말씀드린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건 선생님 자유인데
제 댓글이 합리화로밖에 안보인다면
그건 선생님이 부처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문제가 되지만 회원을 향한 공격과 구분이 된다.
2번은 그 이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이미 지지자 양심을 찾는 분이 계셨는데 해당 글에서도 비슷한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여친없음님 한 분을 두고 단 댓글이 아니었고.
토비님 발언과 차별을 둔 이유까지 합쳐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이미 화가 나 있었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토비님 발언도 문제있음을 언급했지만
어쨌든 회원을 향한 공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어느때고 누굴 대상으로든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4번은 진영논리, 합리화로 보시는건 유감입니다.
말씀하신 두드려 패던 시절에도 틀린 행동임을 알기에 그러지 않았습니다.
진영과 관계없이 '커뮤니티 내에서의 반목과 긴장완화' 라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 진영보호를 위한 합리화로밖에 안보인다는 말씀이시니.
타 사이트 운영진으로 운영상황을 보면서 느낀,
회원들간 반목에 있어 피하는게 좋을 '행위' 를 말씀드린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건 선생님 자유인데
제 댓글이 합리화로밖에 안보인다면
그건 선생님이 부처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저는 다행이도 십여년전에 한방씨게 맞고 커뮤니티의 여론이 어찌되든 내 인생에는 별 영향이 없음을 깨닫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량주 정보를 얻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량주 정보를 얻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의도를 의심하는건 진짜로 아닙니다만, 저 역시 지나가던 네티즌1이셨다면 진영논리, 합리화로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커뮤니티 내에서의 긴장완화' 참 좋죠. 놀랍게도 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우리편이 때릴때는 옆에서 구경하다 카운터 맞고 반격하기 시작하면 싸우지말라고 팔 잡는 사람요. 은근슬쩍 뒤에서 두 팔을 묶어서 우리편이 면상에 스트레이트 꽂아넣을 수 있게 예쁘게 가져다 대기도 하고... 정말로 선생님께서 그러시다는건 아니지만 오해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 합니다. 평화주의는 우리... 더 보기
선생님의 의도를 의심하는건 진짜로 아닙니다만, 저 역시 지나가던 네티즌1이셨다면 진영논리, 합리화로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커뮤니티 내에서의 긴장완화' 참 좋죠. 놀랍게도 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우리편이 때릴때는 옆에서 구경하다 카운터 맞고 반격하기 시작하면 싸우지말라고 팔 잡는 사람요. 은근슬쩍 뒤에서 두 팔을 묶어서 우리편이 면상에 스트레이트 꽂아넣을 수 있게 예쁘게 가져다 대기도 하고... 정말로 선생님께서 그러시다는건 아니지만 오해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 합니다. 평화주의는 우리편이 패고 있을때 선언해야 설득력 있는거거든요. 그래서 진영논리 이야기를 계속 한거예요. 당연하신 말씀이라 생각하시지만 다른 사람에겐 안그럴수도 있지요;
그리고 다른 타이밍도 별로 좋진 않았는데요. 긴장 완화를 원하는 대의가 설득력을 가지기엔, 언쟁 해서 긴장레벨을 끌어올린지 얼마 안된 타이밍에은 좋은 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언쟁 하시기 이전이나 조금 머리를 식히신 이후면 타이밍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타이밍이나 분위기 안보고 들이받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여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타이밍도 별로 좋진 않았는데요. 긴장 완화를 원하는 대의가 설득력을 가지기엔, 언쟁 해서 긴장레벨을 끌어올린지 얼마 안된 타이밍에은 좋은 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언쟁 하시기 이전이나 조금 머리를 식히신 이후면 타이밍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타이밍이나 분위기 안보고 들이받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여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똑같은 내용의 글이 사악군님 이름으로 올라오기만 했어도 느낌이 180도 달랐을걸요.. ㅋ 사악군이라는 메신저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오해의 소지 하나가 자동으로 제거되기 때문에.. 하지만 사악군님께서 이런 글을 올리시려면 먼저 본인의 뉴게 출현 빈도부터 줄이셔야겟쥬.. ㅋㅋㅋ
저도 최근에는 정치글에 대해서 반응을 안 하고 있네요.
이제는 될대로 되라... 가 되버린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다들 과격해지는것을 보면서 "나는 그 사람들 처럼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이제는 될대로 되라... 가 되버린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다들 과격해지는것을 보면서 "나는 그 사람들 처럼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누구를 비난하기보다 이렇게 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잘 안쓰쟎아요. 진솔한 글을 통해서 서로 배울수 있는듯합니다.
정치에 대한 각자의 의견은 서로 완벽하게 동의할 수 없는 살아있는 유기물같아요. 배우자와 친한지인이 저랑 많은 정치 의견에 같은 노선을 유치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그걸 그렇게 생각하냐? 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순간이 꽤 있었어요.
저는 저 위의 알료사님이랑 대체적으로 비슷한 노선인데 가장 친밀한 두명이 가끔 너무나 극명하게 저랑 다른 의견들을 내어서 이건 상대의 취미 선호도가 다른거랑 ... 더 보기
정치에 대한 각자의 의견은 서로 완벽하게 동의할 수 없는 살아있는 유기물같아요. 배우자와 친한지인이 저랑 많은 정치 의견에 같은 노선을 유치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그걸 그렇게 생각하냐? 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순간이 꽤 있었어요.
저는 저 위의 알료사님이랑 대체적으로 비슷한 노선인데 가장 친밀한 두명이 가끔 너무나 극명하게 저랑 다른 의견들을 내어서 이건 상대의 취미 선호도가 다른거랑 ... 더 보기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누구를 비난하기보다 이렇게 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잘 안쓰쟎아요. 진솔한 글을 통해서 서로 배울수 있는듯합니다.
정치에 대한 각자의 의견은 서로 완벽하게 동의할 수 없는 살아있는 유기물같아요. 배우자와 친한지인이 저랑 많은 정치 의견에 같은 노선을 유치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그걸 그렇게 생각하냐? 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순간이 꽤 있었어요.
저는 저 위의 알료사님이랑 대체적으로 비슷한 노선인데 가장 친밀한 두명이 가끔 너무나 극명하게 저랑 다른 의견들을 내어서 이건 상대의 취미 선호도가 다른거랑 비슷한건가 싶기도해서 그렇구나 정도로 이해할려고 해요.
과몰입은 보통 우리의 터널비전을 강화시킨다고봅니다. 타인이 맞다 틀리기보다는 아 그런 의견이 있구나하고 자신의 시각을 객관화해보는 노력이 우리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갤러그님 힘내시길!!
정치에 대한 각자의 의견은 서로 완벽하게 동의할 수 없는 살아있는 유기물같아요. 배우자와 친한지인이 저랑 많은 정치 의견에 같은 노선을 유치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그걸 그렇게 생각하냐? 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순간이 꽤 있었어요.
저는 저 위의 알료사님이랑 대체적으로 비슷한 노선인데 가장 친밀한 두명이 가끔 너무나 극명하게 저랑 다른 의견들을 내어서 이건 상대의 취미 선호도가 다른거랑 비슷한건가 싶기도해서 그렇구나 정도로 이해할려고 해요.
과몰입은 보통 우리의 터널비전을 강화시킨다고봅니다. 타인이 맞다 틀리기보다는 아 그런 의견이 있구나하고 자신의 시각을 객관화해보는 노력이 우리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갤러그님 힘내시길!!
저는 초기 가입자는 아니어서 편갈라서 싸운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유달리 편갈라서 싸우는 상태인것 같지도 않고요. 민주당이 공격받는 편이 된건 처음이긴 하네요. 페미니즘 논쟁 시절에는 훨씬 심했던것 같고... 징계가신 제 뉴게글에서 여당 지지자들 공격하는게 많지도 않았잖아요. 켈로그김님 말씀대로요.
지금 여당쪽에 비판 하는정도로 자한당쪽과 그 지지자들을 스플래시로 때리는건 적잖게 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선거철에는 특히 더 그랬죠. 사실 위 마카오톡님 말씀대로 정당에 대한 비판과 지지자에 대한 비판이 칼로 자르듯... 더 보기
지금 여당쪽에 비판 하는정도로 자한당쪽과 그 지지자들을 스플래시로 때리는건 적잖게 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선거철에는 특히 더 그랬죠. 사실 위 마카오톡님 말씀대로 정당에 대한 비판과 지지자에 대한 비판이 칼로 자르듯... 더 보기
저는 초기 가입자는 아니어서 편갈라서 싸운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유달리 편갈라서 싸우는 상태인것 같지도 않고요. 민주당이 공격받는 편이 된건 처음이긴 하네요. 페미니즘 논쟁 시절에는 훨씬 심했던것 같고... 징계가신 제 뉴게글에서 여당 지지자들 공격하는게 많지도 않았잖아요. 켈로그김님 말씀대로요.
지금 여당쪽에 비판 하는정도로 자한당쪽과 그 지지자들을 스플래시로 때리는건 적잖게 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선거철에는 특히 더 그랬죠. 사실 위 마카오톡님 말씀대로 정당에 대한 비판과 지지자에 대한 비판이 칼로 자르듯이 나눠지는것도 아니고요.
자한당이 욕먹던 때 처럼 과격한 사람들에만 화살을 돌리는데도 마치 여당 지지자 전체를 까는것 처럼 적으신것 같기도 하고, 간간히 스플래시 데미지로 맞는게 여당 지지자만 있는것도 아닌데 (기독교라던지, 특정 직군, 계층... 등등) 그쪽만 보시는것 같고 그렇습니다. ㅎㅎ
지금 여당쪽에 비판 하는정도로 자한당쪽과 그 지지자들을 스플래시로 때리는건 적잖게 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선거철에는 특히 더 그랬죠. 사실 위 마카오톡님 말씀대로 정당에 대한 비판과 지지자에 대한 비판이 칼로 자르듯이 나눠지는것도 아니고요.
자한당이 욕먹던 때 처럼 과격한 사람들에만 화살을 돌리는데도 마치 여당 지지자 전체를 까는것 처럼 적으신것 같기도 하고, 간간히 스플래시 데미지로 맞는게 여당 지지자만 있는것도 아닌데 (기독교라던지, 특정 직군, 계층... 등등) 그쪽만 보시는것 같고 그렇습니다. ㅎㅎ
정당이든 지지자든 말씀하신 스플레시 데미지가 문제가 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정당과 지지자에 대한 비난은 칼로 자를 수는 없을지언정 나뉩니다.
예컨데 몹시도 심한 욕설을 썼다고 해봐요.
누가 누구한테 고소를 하게됩니까?
혹은 너무 고마워서 현금을 증여했다고 해 봅시다.
누구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요?
나는 나고 정치인은 정치인입니다.
안나눠진다는 말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내가 아닌겁니다.
그건 그 정치인에 대한 내 평가가 달라졌을때 극명하게 느낄 수가 있어요.
거기서 분리를 못해내서 주화... 더 보기
그리고 정당과 지지자에 대한 비난은 칼로 자를 수는 없을지언정 나뉩니다.
예컨데 몹시도 심한 욕설을 썼다고 해봐요.
누가 누구한테 고소를 하게됩니까?
혹은 너무 고마워서 현금을 증여했다고 해 봅시다.
누구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요?
나는 나고 정치인은 정치인입니다.
안나눠진다는 말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내가 아닌겁니다.
그건 그 정치인에 대한 내 평가가 달라졌을때 극명하게 느낄 수가 있어요.
거기서 분리를 못해내서 주화... 더 보기
정당이든 지지자든 말씀하신 스플레시 데미지가 문제가 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정당과 지지자에 대한 비난은 칼로 자를 수는 없을지언정 나뉩니다.
예컨데 몹시도 심한 욕설을 썼다고 해봐요.
누가 누구한테 고소를 하게됩니까?
혹은 너무 고마워서 현금을 증여했다고 해 봅시다.
누구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요?
나는 나고 정치인은 정치인입니다.
안나눠진다는 말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내가 아닌겁니다.
그건 그 정치인에 대한 내 평가가 달라졌을때 극명하게 느낄 수가 있어요.
거기서 분리를 못해내서 주화입마가 심하게 오면 조국부대 되고 그런거지요.
과격한 사람들한테만 돌렸다면 제가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그 글에서는 그렇게 보였을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당사자인 정치인들 냅두고 지지자를 소환해서 때리겠다는 것 자체가 제 기준에선 선 넘은거고.
종교 등등 다른 분야에 대한 스플레시 데미지는 뭐..
이전에 실수하고 살았다면 줄이고, 앞으로도 조심해야하는거죠.
보이차님께서 위에 적어주신대로 안그래야죠.
저도 아마 실수하고 살았을겁니다.
다만 무결할 수 없다고 해서 못 낼 의견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마카오톡님이든 그저그런님 본인이든 혹은 다른 분이든,
정치인과 나를 동치시키는 것이 가진 위험성을 알고계실겁니다.
다른 객체라는걸 부정하진 않으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결이라고 말씀하시는건 정치를 "팬질" 로 보는 현실을 반영하자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는 그게 커뮤니티 혹은 사회생활에 일으킬 폐해의 일부에 대한 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당과 지지자에 대한 비난은 칼로 자를 수는 없을지언정 나뉩니다.
예컨데 몹시도 심한 욕설을 썼다고 해봐요.
누가 누구한테 고소를 하게됩니까?
혹은 너무 고마워서 현금을 증여했다고 해 봅시다.
누구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요?
나는 나고 정치인은 정치인입니다.
안나눠진다는 말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내가 아닌겁니다.
그건 그 정치인에 대한 내 평가가 달라졌을때 극명하게 느낄 수가 있어요.
거기서 분리를 못해내서 주화입마가 심하게 오면 조국부대 되고 그런거지요.
과격한 사람들한테만 돌렸다면 제가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그 글에서는 그렇게 보였을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당사자인 정치인들 냅두고 지지자를 소환해서 때리겠다는 것 자체가 제 기준에선 선 넘은거고.
종교 등등 다른 분야에 대한 스플레시 데미지는 뭐..
이전에 실수하고 살았다면 줄이고, 앞으로도 조심해야하는거죠.
보이차님께서 위에 적어주신대로 안그래야죠.
저도 아마 실수하고 살았을겁니다.
다만 무결할 수 없다고 해서 못 낼 의견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마카오톡님이든 그저그런님 본인이든 혹은 다른 분이든,
정치인과 나를 동치시키는 것이 가진 위험성을 알고계실겁니다.
다른 객체라는걸 부정하진 않으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결이라고 말씀하시는건 정치를 "팬질" 로 보는 현실을 반영하자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는 그게 커뮤니티 혹은 사회생활에 일으킬 폐해의 일부에 대한 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총선이었던 올해 4월 글들 찾아보니
말씀하신대로 그 때도 지지자들 때리는 리플이 보입니다.
그 때 야당 지지자들 까던 분이 지금 여당 지지자들을 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결국 진영 이전에 정치를 대하는 개인의 태도가 문제라는
제 말에도 일리가 있다는 하나의 케이스가 되지 않을지...
전 뭐했냐고요?
....공적마스크 팔고 있었습니다(...)
공문 없이 뉴스로 공지때리는 정부 욕하고
동업자들 욕먹이는 마스크 판매규칙 안 지키는 동업자들 욕하고 있었지요.... 더 보기
말씀하신대로 그 때도 지지자들 때리는 리플이 보입니다.
그 때 야당 지지자들 까던 분이 지금 여당 지지자들을 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결국 진영 이전에 정치를 대하는 개인의 태도가 문제라는
제 말에도 일리가 있다는 하나의 케이스가 되지 않을지...
전 뭐했냐고요?
....공적마스크 팔고 있었습니다(...)
공문 없이 뉴스로 공지때리는 정부 욕하고
동업자들 욕먹이는 마스크 판매규칙 안 지키는 동업자들 욕하고 있었지요.... 더 보기
총선이었던 올해 4월 글들 찾아보니
말씀하신대로 그 때도 지지자들 때리는 리플이 보입니다.
그 때 야당 지지자들 까던 분이 지금 여당 지지자들을 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결국 진영 이전에 정치를 대하는 개인의 태도가 문제라는
제 말에도 일리가 있다는 하나의 케이스가 되지 않을지...
전 뭐했냐고요?
....공적마스크 팔고 있었습니다(...)
공문 없이 뉴스로 공지때리는 정부 욕하고
동업자들 욕먹이는 마스크 판매규칙 안 지키는 동업자들 욕하고 있었지요.
말씀하신대로 그 때도 지지자들 때리는 리플이 보입니다.
그 때 야당 지지자들 까던 분이 지금 여당 지지자들을 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결국 진영 이전에 정치를 대하는 개인의 태도가 문제라는
제 말에도 일리가 있다는 하나의 케이스가 되지 않을지...
전 뭐했냐고요?
....공적마스크 팔고 있었습니다(...)
공문 없이 뉴스로 공지때리는 정부 욕하고
동업자들 욕먹이는 마스크 판매규칙 안 지키는 동업자들 욕하고 있었지요.
https://archive.fo/Jx8sM
저는 이 공간에 나름의 애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애착에 대한 공감을 여러분께 강요할 수는 없지만 ***회원이라는 데에는 대단치는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엷은 연대감이 있으며, 이를 깨지않을
예의가 규정으로 요구되는 공간입니다. 댓글은 낯선사람에게 거는 대화이며,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는 걸 기억해달라는 말이 예전 공지규정에 있던 공간입니다.
***에서 표현하실 때는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아주시기 바랍니... 더 보기
저는 이 공간에 나름의 애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애착에 대한 공감을 여러분께 강요할 수는 없지만 ***회원이라는 데에는 대단치는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엷은 연대감이 있으며, 이를 깨지않을
예의가 규정으로 요구되는 공간입니다. 댓글은 낯선사람에게 거는 대화이며,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는 걸 기억해달라는 말이 예전 공지규정에 있던 공간입니다.
***에서 표현하실 때는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아주시기 바랍니...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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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공간에 나름의 애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애착에 대한 공감을 여러분께 강요할 수는 없지만 ***회원이라는 데에는 대단치는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엷은 연대감이 있으며, 이를 깨지않을
예의가 규정으로 요구되는 공간입니다. 댓글은 낯선사람에게 거는 대화이며,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는 걸 기억해달라는 말이 예전 공지규정에 있던 공간입니다.
***에서 표현하실 때는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아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의 지지자, 어떠한 직업, 가정에서의 역할 등 개인이 가지는 정체성은
다양하고 다중적이며 그 중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핵심적인 정체성인지는 다 다릅니다. 그러나 다른 정체성이 더 중요하다고 해서, 이 공간에서 활동할 때 이 공간에 요구되는 예의를 잊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이런 거 아닙니까ㅋㅋ 전 이미 오염된 메신저라능
저는 이 공간에 나름의 애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애착에 대한 공감을 여러분께 강요할 수는 없지만 ***회원이라는 데에는 대단치는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엷은 연대감이 있으며, 이를 깨지않을
예의가 규정으로 요구되는 공간입니다. 댓글은 낯선사람에게 거는 대화이며,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는 걸 기억해달라는 말이 예전 공지규정에 있던 공간입니다.
***에서 표현하실 때는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아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의 지지자, 어떠한 직업, 가정에서의 역할 등 개인이 가지는 정체성은
다양하고 다중적이며 그 중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핵심적인 정체성인지는 다 다릅니다. 그러나 다른 정체성이 더 중요하다고 해서, 이 공간에서 활동할 때 이 공간에 요구되는 예의를 잊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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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아닙니까ㅋㅋ 전 이미 오염된 메신저라능
님이 어떤 변함없는 사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던지 그건 저와는 상관없습니다.
명확하지 않는
진영을 두둔하기 위한 논리라는 말씀은 조금 제 의도와는 다릅니다.
님은 그저 인자한 양반이시겠죠.
노예의 인권을 생각해 물건을 훔쳐가도 죽이진 않고 팔하나를 자르는 것으로 마무리할법한 인자한 양반.
그로인해 본인을 합리화 하려드신다는겁니다. 본인 글과는 반대로 명확한 기준을 자의적으로 만들어 들이대는것으로요.
평화는 그런 합리화에서 오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에서 온다는겁니다
토비님의 글에서 이상함을 지적받기 전에... 더 보기
명확하지 않는
진영을 두둔하기 위한 논리라는 말씀은 조금 제 의도와는 다릅니다.
님은 그저 인자한 양반이시겠죠.
노예의 인권을 생각해 물건을 훔쳐가도 죽이진 않고 팔하나를 자르는 것으로 마무리할법한 인자한 양반.
그로인해 본인을 합리화 하려드신다는겁니다. 본인 글과는 반대로 명확한 기준을 자의적으로 만들어 들이대는것으로요.
평화는 그런 합리화에서 오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에서 온다는겁니다
토비님의 글에서 이상함을 지적받기 전에... 더 보기
님이 어떤 변함없는 사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던지 그건 저와는 상관없습니다.
명확하지 않는
진영을 두둔하기 위한 논리라는 말씀은 조금 제 의도와는 다릅니다.
님은 그저 인자한 양반이시겠죠.
노예의 인권을 생각해 물건을 훔쳐가도 죽이진 않고 팔하나를 자르는 것으로 마무리할법한 인자한 양반.
그로인해 본인을 합리화 하려드신다는겁니다. 본인 글과는 반대로 명확한 기준을 자의적으로 만들어 들이대는것으로요.
평화는 그런 합리화에서 오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에서 온다는겁니다
토비님의 글에서 이상함을 지적받기 전에 못느낀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쪽진영에 대한 공격만 눈에 들어오시는거겠죠. 그건 진영을 보호하기 위한 논리로 사용한다와는 또 다릅니다.
양반댁에서는 그정도면 인간적 대우를 해주던 셈이거든요.
그정도 취급은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하기 힘들겁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지만 한국형 페미니즘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할때 페미니스트말고는 아 그렇지 라며 큰 감정을 못느낄걸요.
내 행동이 서로 달랐음을 명확한 기준이란게 있냐고 하시던분이 그러한 님의 행동은
명확한 기준에서 출발되었다고 합리화하지마시고
상대진영을 존중하는 부분이 사실은 부족했음을 생각하시는게 평화를 가져오시는길 아니겠습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평화가 한쪽이 제거된 현 대부분 인터넷커뮤니티의 평화가 아니라면 말이죠.
나도 때릴수 있고 나도 맞을수 있기때문에 상대를 존중하는 그런 평화요.
명확하지 않는
진영을 두둔하기 위한 논리라는 말씀은 조금 제 의도와는 다릅니다.
님은 그저 인자한 양반이시겠죠.
노예의 인권을 생각해 물건을 훔쳐가도 죽이진 않고 팔하나를 자르는 것으로 마무리할법한 인자한 양반.
그로인해 본인을 합리화 하려드신다는겁니다. 본인 글과는 반대로 명확한 기준을 자의적으로 만들어 들이대는것으로요.
평화는 그런 합리화에서 오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에서 온다는겁니다
토비님의 글에서 이상함을 지적받기 전에 못느낀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쪽진영에 대한 공격만 눈에 들어오시는거겠죠. 그건 진영을 보호하기 위한 논리로 사용한다와는 또 다릅니다.
양반댁에서는 그정도면 인간적 대우를 해주던 셈이거든요.
그정도 취급은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하기 힘들겁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지만 한국형 페미니즘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할때 페미니스트말고는 아 그렇지 라며 큰 감정을 못느낄걸요.
내 행동이 서로 달랐음을 명확한 기준이란게 있냐고 하시던분이 그러한 님의 행동은
명확한 기준에서 출발되었다고 합리화하지마시고
상대진영을 존중하는 부분이 사실은 부족했음을 생각하시는게 평화를 가져오시는길 아니겠습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평화가 한쪽이 제거된 현 대부분 인터넷커뮤니티의 평화가 아니라면 말이죠.
나도 때릴수 있고 나도 맞을수 있기때문에 상대를 존중하는 그런 평화요.
선후관계를 거꾸로 생각하시는데
합리화의 산물로 기준을 꺼내어든게 아니라
해당 기준에 대한 생각의 정립과 경험이 시간적으로도 훨씬 앞서있고
그 기준을 다시금 말씀드리는겁니다.
존중하는 마음같은 두루뭉실한 말씀보다
실체에 훨씬 가깝습니다.
마카오톡님이야 말로 뭔가 발 밑에 땅을 두고 서신게 아니라 구름위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보다도 더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원론적이고요.
저는 그 안에서 '적어도' 이정도는 자제하자는 말을 하는 중입니다.
성에 안 차실 수 있습니다.
근데 자의적이라는 ... 더 보기
합리화의 산물로 기준을 꺼내어든게 아니라
해당 기준에 대한 생각의 정립과 경험이 시간적으로도 훨씬 앞서있고
그 기준을 다시금 말씀드리는겁니다.
존중하는 마음같은 두루뭉실한 말씀보다
실체에 훨씬 가깝습니다.
마카오톡님이야 말로 뭔가 발 밑에 땅을 두고 서신게 아니라 구름위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보다도 더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원론적이고요.
저는 그 안에서 '적어도' 이정도는 자제하자는 말을 하는 중입니다.
성에 안 차실 수 있습니다.
근데 자의적이라는 ... 더 보기
선후관계를 거꾸로 생각하시는데
합리화의 산물로 기준을 꺼내어든게 아니라
해당 기준에 대한 생각의 정립과 경험이 시간적으로도 훨씬 앞서있고
그 기준을 다시금 말씀드리는겁니다.
존중하는 마음같은 두루뭉실한 말씀보다
실체에 훨씬 가깝습니다.
마카오톡님이야 말로 뭔가 발 밑에 땅을 두고 서신게 아니라 구름위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보다도 더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원론적이고요.
저는 그 안에서 '적어도' 이정도는 자제하자는 말을 하는 중입니다.
성에 안 차실 수 있습니다.
근데 자의적이라는 생각은 고쳐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생각있는 사람들이 여론을 만들었고, 운영에 반영하여
지지자(회원)를 향한 정체성 공격을 막은 것 만으로 - 주로 사후 처벌이었지만 - 해당 진영 지지자들의 활동과 논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게 자의적인거라는 말씀은 오히려 본인의 도덕관에 미치지 못하는 기준에 대한 무시입니다.
합리화의 산물로 기준을 꺼내어든게 아니라
해당 기준에 대한 생각의 정립과 경험이 시간적으로도 훨씬 앞서있고
그 기준을 다시금 말씀드리는겁니다.
존중하는 마음같은 두루뭉실한 말씀보다
실체에 훨씬 가깝습니다.
마카오톡님이야 말로 뭔가 발 밑에 땅을 두고 서신게 아니라 구름위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보다도 더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원론적이고요.
저는 그 안에서 '적어도' 이정도는 자제하자는 말을 하는 중입니다.
성에 안 차실 수 있습니다.
근데 자의적이라는 생각은 고쳐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생각있는 사람들이 여론을 만들었고, 운영에 반영하여
지지자(회원)를 향한 정체성 공격을 막은 것 만으로 - 주로 사후 처벌이었지만 - 해당 진영 지지자들의 활동과 논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게 자의적인거라는 말씀은 오히려 본인의 도덕관에 미치지 못하는 기준에 대한 무시입니다.
참고로 저는 인자한 양반같은거 못됩니다.
맞으면 때려야하고 당하면 갚아야 합니다.
단지 앙갚음을 합리화하기 위해 기준선을 옮길 정도로 자기본위적이지는 않습니다.
마카오톡님은 공정한 존중을 원하시면서
반대로 은원관계의 청산으로 이데아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것 같으신데,
본인이 가해자 입장이었다면 겸허할 수 있는 생각이겠죠. 말씀하신대로 팔 한쪽 떼어줘도 그럴 수 있다고.
그런데 그런 기준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끔찍할거 같지 않습니까?
보통 그런 과정들 거치면서 마카오톡님이 말씀하시는 한쪽이 제거... 더 보기
맞으면 때려야하고 당하면 갚아야 합니다.
단지 앙갚음을 합리화하기 위해 기준선을 옮길 정도로 자기본위적이지는 않습니다.
마카오톡님은 공정한 존중을 원하시면서
반대로 은원관계의 청산으로 이데아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것 같으신데,
본인이 가해자 입장이었다면 겸허할 수 있는 생각이겠죠. 말씀하신대로 팔 한쪽 떼어줘도 그럴 수 있다고.
그런데 그런 기준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끔찍할거 같지 않습니까?
보통 그런 과정들 거치면서 마카오톡님이 말씀하시는 한쪽이 제거... 더 보기
참고로 저는 인자한 양반같은거 못됩니다.
맞으면 때려야하고 당하면 갚아야 합니다.
단지 앙갚음을 합리화하기 위해 기준선을 옮길 정도로 자기본위적이지는 않습니다.
마카오톡님은 공정한 존중을 원하시면서
반대로 은원관계의 청산으로 이데아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것 같으신데,
본인이 가해자 입장이었다면 겸허할 수 있는 생각이겠죠. 말씀하신대로 팔 한쪽 떼어줘도 그럴 수 있다고.
그런데 그런 기준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끔찍할거 같지 않습니까?
보통 그런 과정들 거치면서 마카오톡님이 말씀하시는 한쪽이 제거된 평화상태에 이른다고 보는데..
맞으면 때려야하고 당하면 갚아야 합니다.
단지 앙갚음을 합리화하기 위해 기준선을 옮길 정도로 자기본위적이지는 않습니다.
마카오톡님은 공정한 존중을 원하시면서
반대로 은원관계의 청산으로 이데아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것 같으신데,
본인이 가해자 입장이었다면 겸허할 수 있는 생각이겠죠. 말씀하신대로 팔 한쪽 떼어줘도 그럴 수 있다고.
그런데 그런 기준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끔찍할거 같지 않습니까?
보통 그런 과정들 거치면서 마카오톡님이 말씀하시는 한쪽이 제거된 평화상태에 이른다고 보는데..
여기에 글을 적을수록 분란 분자가 되어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여전히 캘로그김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홍차넷에서 정치를 '팬질'로 '일체화'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그런 경우 어떤 진영이든 홍차넷 어르신들이 예쁘게 각을 재서 카운터를 후려넣어서 지속하기도 힘들고요. 혹시나 선생님 생각에 팬질이나 일체화 하는 글이 보인다면 꼭 지적해주세요. 저도 반대입니다.
오히려 사악군님 말씀대로 정치인의 잘못은 정치가가, 지지자의 잘못은 지지자가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 더 보기
하지만 여전히 캘로그김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홍차넷에서 정치를 '팬질'로 '일체화'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그런 경우 어떤 진영이든 홍차넷 어르신들이 예쁘게 각을 재서 카운터를 후려넣어서 지속하기도 힘들고요. 혹시나 선생님 생각에 팬질이나 일체화 하는 글이 보인다면 꼭 지적해주세요. 저도 반대입니다.
오히려 사악군님 말씀대로 정치인의 잘못은 정치가가, 지지자의 잘못은 지지자가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 더 보기
여기에 글을 적을수록 분란 분자가 되어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여전히 캘로그김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홍차넷에서 정치를 '팬질'로 '일체화'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그런 경우 어떤 진영이든 홍차넷 어르신들이 예쁘게 각을 재서 카운터를 후려넣어서 지속하기도 힘들고요. 혹시나 선생님 생각에 팬질이나 일체화 하는 글이 보인다면 꼭 지적해주세요. 저도 반대입니다.
오히려 사악군님 말씀대로 정치인의 잘못은 정치가가, 지지자의 잘못은 지지자가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여당의 지지자가 조국기부대가 되니 그에 대한 비판도 가져가는거죠. 이번 법원 징계정지 기사 이후로 '법원은 벌써 적폐의 온상으로 찍히겠네요.' 라고 제가 적었는데, 몇 시간 뒤에 바로 짤이 뜨더라고요. 사법부 권력이 행정부 권력보다 크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여당 지지자들이 이런 분위기인데 그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팬질'이라거나 '개인과 정치인을 동치시키는' 행위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캘로그김님께서는 이런 지지자의 잘못을 지적하는것도 홍차넷 회원중 일부일 수 있으니 여당 지지자 전체를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이구요.
마지막으로 마카오톡 님의 의견과 같은 이야기인데, 다시 말하지만 선생님의 선의를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의 정립이 시간적으로 앞서있다고 해도, 우리편이 맞을 때만 행동이 나왔다면 진영논리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로 인한 결과 역시 한쪽이 거세된 평화 외엔 가져오지 못할테고요. 위 알료사님 말씀대로 사악군님이 지금 분위기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면 반응이 달랐겠지만요. 심지어 한 명 들이 받으면서 시작하셨잖아요. ㅎㅎ
하지만 여전히 캘로그김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홍차넷에서 정치를 '팬질'로 '일체화'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그런 경우 어떤 진영이든 홍차넷 어르신들이 예쁘게 각을 재서 카운터를 후려넣어서 지속하기도 힘들고요. 혹시나 선생님 생각에 팬질이나 일체화 하는 글이 보인다면 꼭 지적해주세요. 저도 반대입니다.
오히려 사악군님 말씀대로 정치인의 잘못은 정치가가, 지지자의 잘못은 지지자가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여당의 지지자가 조국기부대가 되니 그에 대한 비판도 가져가는거죠. 이번 법원 징계정지 기사 이후로 '법원은 벌써 적폐의 온상으로 찍히겠네요.' 라고 제가 적었는데, 몇 시간 뒤에 바로 짤이 뜨더라고요. 사법부 권력이 행정부 권력보다 크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여당 지지자들이 이런 분위기인데 그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팬질'이라거나 '개인과 정치인을 동치시키는' 행위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캘로그김님께서는 이런 지지자의 잘못을 지적하는것도 홍차넷 회원중 일부일 수 있으니 여당 지지자 전체를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이구요.
마지막으로 마카오톡 님의 의견과 같은 이야기인데, 다시 말하지만 선생님의 선의를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의 정립이 시간적으로 앞서있다고 해도, 우리편이 맞을 때만 행동이 나왔다면 진영논리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로 인한 결과 역시 한쪽이 거세된 평화 외엔 가져오지 못할테고요. 위 알료사님 말씀대로 사악군님이 지금 분위기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면 반응이 달랐겠지만요. 심지어 한 명 들이 받으면서 시작하셨잖아요. ㅎㅎ
'짓' 을 하면 비판/비난 받아야 하는거고
'짓' 안했는데 소환해서 까지 말자는거죠.
제 말이 사악군님 말이고 지금 선생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조국기부대같은 건이 보이면, 그 분의 언행을 까면 되는건데,
장관후보자 삽질에 "지지자들 양심" 운운하는 댓글이 달리거나
"이래도 지지하죠 ㅎ" 하는게 정치인과 지지자를 분리하지 못하는 댓글인거죠. 소환술이고.
거기에 과거지사, 진영논리 갖다붙인다고 맞는 말이 틀린 말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심지어 제가 누군가 들이받고 시작을 했어도.
결국 선생님... 더 보기
'짓' 안했는데 소환해서 까지 말자는거죠.
제 말이 사악군님 말이고 지금 선생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조국기부대같은 건이 보이면, 그 분의 언행을 까면 되는건데,
장관후보자 삽질에 "지지자들 양심" 운운하는 댓글이 달리거나
"이래도 지지하죠 ㅎ" 하는게 정치인과 지지자를 분리하지 못하는 댓글인거죠. 소환술이고.
거기에 과거지사, 진영논리 갖다붙인다고 맞는 말이 틀린 말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심지어 제가 누군가 들이받고 시작을 했어도.
결국 선생님... 더 보기
'짓' 을 하면 비판/비난 받아야 하는거고
'짓' 안했는데 소환해서 까지 말자는거죠.
제 말이 사악군님 말이고 지금 선생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조국기부대같은 건이 보이면, 그 분의 언행을 까면 되는건데,
장관후보자 삽질에 "지지자들 양심" 운운하는 댓글이 달리거나
"이래도 지지하죠 ㅎ" 하는게 정치인과 지지자를 분리하지 못하는 댓글인거죠. 소환술이고.
거기에 과거지사, 진영논리 갖다붙인다고 맞는 말이 틀린 말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심지어 제가 누군가 들이받고 시작을 했어도.
결국 선생님과 저의 이견은
"별건에 지지자 소환해서 화풀이 말자"
인 의도가
"지지자는 까지말자" 정도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문의 첫 문단에 저는 선을 그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마저 부정한다고 받아들였거든요.
(까일 짓 하면 까인다, 별건에 소환되는건 화풀이다. 절대존엄 아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정도가 제가 말씀드리는 바와 거의 일치합니다.
마카오톡님 이야기는 같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 분의 방식으로 말하자면,
민주당 지지자들의 오만함을 짚어내는 것을
이전 토비님 글에서부터 이 건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셨는데
상대방의 도덕적 흠결을 들춰내어 입을 막음으로써
자의적인 도덕적 기준으로 논의를 맺으려 하시는 부분이라
그저그런님과 같이 어떤 전제나 해석의 갭을 메꾸는 것으로 견해차이가 봉합이 되진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짓' 안했는데 소환해서 까지 말자는거죠.
제 말이 사악군님 말이고 지금 선생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조국기부대같은 건이 보이면, 그 분의 언행을 까면 되는건데,
장관후보자 삽질에 "지지자들 양심" 운운하는 댓글이 달리거나
"이래도 지지하죠 ㅎ" 하는게 정치인과 지지자를 분리하지 못하는 댓글인거죠. 소환술이고.
거기에 과거지사, 진영논리 갖다붙인다고 맞는 말이 틀린 말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심지어 제가 누군가 들이받고 시작을 했어도.
결국 선생님과 저의 이견은
"별건에 지지자 소환해서 화풀이 말자"
인 의도가
"지지자는 까지말자" 정도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문의 첫 문단에 저는 선을 그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마저 부정한다고 받아들였거든요.
(까일 짓 하면 까인다, 별건에 소환되는건 화풀이다. 절대존엄 아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정도가 제가 말씀드리는 바와 거의 일치합니다.
마카오톡님 이야기는 같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 분의 방식으로 말하자면,
민주당 지지자들의 오만함을 짚어내는 것을
이전 토비님 글에서부터 이 건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셨는데
상대방의 도덕적 흠결을 들춰내어 입을 막음으로써
자의적인 도덕적 기준으로 논의를 맺으려 하시는 부분이라
그저그런님과 같이 어떤 전제나 해석의 갭을 메꾸는 것으로 견해차이가 봉합이 되진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말주변이 없어서 조용히 따봉만 누르고 가는 사람인지라, 말씀에 많이 동의가 됩니다. 홍차넷 하면서 차단은 안하려고 노력해왔는데, 하나둘씩 늘어가서 씁슬해하던 차였거든요.
스탠스야 어디에 서있던 문제겠습니까, 중요한건 애티튜드지요. 다들 코시국에 많이 지치신건 알지만 그래도 회원들끼리 독을 뱉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탠스야 어디에 서있던 문제겠습니까, 중요한건 애티튜드지요. 다들 코시국에 많이 지치신건 알지만 그래도 회원들끼리 독을 뱉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한 감정적 대립이 생기는 갈등표현들.
그 중에서도 해당 글/댓글의 맥락을 벗어난 분란유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https://redtea.kr/?b=34&n=22694&c=139952
이건 문제삼으신 해당 날짜 이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고, 이 게시물에서 지지자를 소환하는 댓글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 기조가 번지겠다 싶어 문제를 삼았던거지요.
진영논리로 야당소멸발언을 문제삼지 않았다고 여전히 생... 더 보기
그 중에서도 해당 글/댓글의 맥락을 벗어난 분란유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https://redtea.kr/?b=34&n=22694&c=139952
이건 문제삼으신 해당 날짜 이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고, 이 게시물에서 지지자를 소환하는 댓글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 기조가 번지겠다 싶어 문제를 삼았던거지요.
진영논리로 야당소멸발언을 문제삼지 않았다고 여전히 생... 더 보기
과한 감정적 대립이 생기는 갈등표현들.
그 중에서도 해당 글/댓글의 맥락을 벗어난 분란유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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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제삼으신 해당 날짜 이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고, 이 게시물에서 지지자를 소환하는 댓글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 기조가 번지겠다 싶어 문제를 삼았던거지요.
진영논리로 야당소멸발언을 문제삼지 않았다고 여전히 생각하신다면
그냥 아래는 읽지않는게 서로 시간낭비 줄이는 일이지 싶습니다.
알려주시면 저도 마카오톡님과는 가급적이면 대화를 피하겠습니다.
부끄러워 못할 행동이라 생각하시면 본인은 안하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 날 자게의 댓글부터를 보면 마카오톡님은 민주당 지지자에 대한 업보를 언급하셨던거 같은데.
마카오톡님의 입장을 이해하자면
'진영 이전에 같은걸 다르다고 하는 행태가 잘못된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를 까는건 행태에서 비롯된 문제' 정도 되겠지요? 설마 민주당 지지자를 까려고 기준을 그리 잡은건 아니실테고.
제 입장도 그렇습니다.
진영 이전에 안할 행동을 안하자고 하는겁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는거고
그로인해 지키고자 하는 것은 과한 분쟁이 없는 커뮤니티입니다.
한쪽이 거세된 평화라는게 '자의적 기준으로 입을 막으면'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가 목격한 대부분의 경우엔 '회원에 대한 보호없이 다수에 소수가 쫒겨' 인적 불균형으로 인해 생겨났습니다.
도덕, 윤리적 기준으로서 마카오톡님 말씀 인정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게 커뮤니티에서의 한쪽거세 평화와 연결된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을 뿐이죠.
그건 마카오톡님이 지금 말씀하셨던 잣대 하에서 더욱 생겨나는겁니다.
홍차넷은 기본적으로 그런 '업보' 라는걸 아주 적게 겪은 곳입니다.
언급된 민주당지지자들의 패악이 있었다면 애초에 인적구성부터 달랐을거고,
지지자간 심한 분쟁의 때가 있다면 이곳에서는 그게 지금인거죠.
예를 들어 더 오래 활동했던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말을 굳이 하지도 않습니다.
그곳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패악이라는 것이 실재했던 역사이고, 커뮤니티의 인적구성도 그리 형성되었고, 무엇보다도 이미 같은 말이 정권 관계없이 여러번 반복되어 온 일종의 균형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지요.
제가 마카오톡님의 윤리관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없을겁니다.
그보다는 이 이슈를 대하는 태도나 목적, 혹은 전제조건에서 동의가 되지 않는거고요.
이 건을 진영의 문제로 보실거면 그리하십시오.
저도 마카오톡님을 그런 분으로 이해하면 되는걸테니.
추가적인 숙고가 필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필요한 숙고는 이미 대부분 거쳐왔거든요.
그 중에서도 해당 글/댓글의 맥락을 벗어난 분란유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https://redtea.kr/?b=34&n=22694&c=139952
이건 문제삼으신 해당 날짜 이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고, 이 게시물에서 지지자를 소환하는 댓글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 기조가 번지겠다 싶어 문제를 삼았던거지요.
진영논리로 야당소멸발언을 문제삼지 않았다고 여전히 생각하신다면
그냥 아래는 읽지않는게 서로 시간낭비 줄이는 일이지 싶습니다.
알려주시면 저도 마카오톡님과는 가급적이면 대화를 피하겠습니다.
부끄러워 못할 행동이라 생각하시면 본인은 안하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 날 자게의 댓글부터를 보면 마카오톡님은 민주당 지지자에 대한 업보를 언급하셨던거 같은데.
마카오톡님의 입장을 이해하자면
'진영 이전에 같은걸 다르다고 하는 행태가 잘못된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를 까는건 행태에서 비롯된 문제' 정도 되겠지요? 설마 민주당 지지자를 까려고 기준을 그리 잡은건 아니실테고.
제 입장도 그렇습니다.
진영 이전에 안할 행동을 안하자고 하는겁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는거고
그로인해 지키고자 하는 것은 과한 분쟁이 없는 커뮤니티입니다.
한쪽이 거세된 평화라는게 '자의적 기준으로 입을 막으면'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가 목격한 대부분의 경우엔 '회원에 대한 보호없이 다수에 소수가 쫒겨' 인적 불균형으로 인해 생겨났습니다.
도덕, 윤리적 기준으로서 마카오톡님 말씀 인정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게 커뮤니티에서의 한쪽거세 평화와 연결된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을 뿐이죠.
그건 마카오톡님이 지금 말씀하셨던 잣대 하에서 더욱 생겨나는겁니다.
홍차넷은 기본적으로 그런 '업보' 라는걸 아주 적게 겪은 곳입니다.
언급된 민주당지지자들의 패악이 있었다면 애초에 인적구성부터 달랐을거고,
지지자간 심한 분쟁의 때가 있다면 이곳에서는 그게 지금인거죠.
예를 들어 더 오래 활동했던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말을 굳이 하지도 않습니다.
그곳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패악이라는 것이 실재했던 역사이고, 커뮤니티의 인적구성도 그리 형성되었고, 무엇보다도 이미 같은 말이 정권 관계없이 여러번 반복되어 온 일종의 균형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지요.
제가 마카오톡님의 윤리관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없을겁니다.
그보다는 이 이슈를 대하는 태도나 목적, 혹은 전제조건에서 동의가 되지 않는거고요.
이 건을 진영의 문제로 보실거면 그리하십시오.
저도 마카오톡님을 그런 분으로 이해하면 되는걸테니.
추가적인 숙고가 필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필요한 숙고는 이미 대부분 거쳐왔거든요.
https://redtea.kr/?b=3&n=11261&c=151615
뭐 업보에 대한 언급인지 아닌지는 본인, 그리고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라고..
이 글의 댓글까지 "그쪽진영 지지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비일관성" 을 주로 언급을 하고 계신데, 업보가 부적절하진 않습니다. 현재만 언급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소멸론 글이든 민주당을 비슷하게 까는 글이든 저는 똑같이 반응합니다.
그 화살이 논쟁이나 행위의 아닌 링밖의 회원을 향하는 것이 제 기... 더 보기
뭐 업보에 대한 언급인지 아닌지는 본인, 그리고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라고..
이 글의 댓글까지 "그쪽진영 지지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비일관성" 을 주로 언급을 하고 계신데, 업보가 부적절하진 않습니다. 현재만 언급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소멸론 글이든 민주당을 비슷하게 까는 글이든 저는 똑같이 반응합니다.
그 화살이 논쟁이나 행위의 아닌 링밖의 회원을 향하는 것이 제 기... 더 보기
https://redtea.kr/?b=3&n=11261&c=151615
뭐 업보에 대한 언급인지 아닌지는 본인, 그리고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라고..
이 글의 댓글까지 "그쪽진영 지지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비일관성" 을 주로 언급을 하고 계신데, 업보가 부적절하진 않습니다. 현재만 언급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소멸론 글이든 민주당을 비슷하게 까는 글이든 저는 똑같이 반응합니다.
그 화살이 논쟁이나 행위의 아닌 링밖의 회원을 향하는 것이 제 기준으로는 반목의 범위를 넓히는 가장 안좋은 행위니 기준대로 스스로 행동하고 타인의 행위를 판단할 뿐입니다.
자꾸 부끄럽다, 일침이다 하시는데
이 건을 도덕적 우열로 접근하시는 듯 합니다?
이건 본인 인격과 관계없이 커뮤니티의 회원간 반목에 무엇이 지양할 부분인가를 말씀드리는데 말이죠.
마카오톡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잘 되는데, 마카오톡님은 제 글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래요 왜 부끄러운지 한번 새 글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제 입장에서는 대충 모욕죄와 상해죄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범죄니까 같다는 답변을 반복해서 받는 상황입니다.
그걸 같다고 생각하는걸 부끄러워하라는 근엄한 일침과 함께 말이죠.
왜 같고 왜 다른지에 대한이야기는 결국 지금은 할 형편이 안되겠군요
뭐 업보에 대한 언급인지 아닌지는 본인, 그리고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라고..
이 글의 댓글까지 "그쪽진영 지지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비일관성" 을 주로 언급을 하고 계신데, 업보가 부적절하진 않습니다. 현재만 언급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소멸론 글이든 민주당을 비슷하게 까는 글이든 저는 똑같이 반응합니다.
그 화살이 논쟁이나 행위의 아닌 링밖의 회원을 향하는 것이 제 기준으로는 반목의 범위를 넓히는 가장 안좋은 행위니 기준대로 스스로 행동하고 타인의 행위를 판단할 뿐입니다.
자꾸 부끄럽다, 일침이다 하시는데
이 건을 도덕적 우열로 접근하시는 듯 합니다?
이건 본인 인격과 관계없이 커뮤니티의 회원간 반목에 무엇이 지양할 부분인가를 말씀드리는데 말이죠.
마카오톡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잘 되는데, 마카오톡님은 제 글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래요 왜 부끄러운지 한번 새 글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제 입장에서는 대충 모욕죄와 상해죄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범죄니까 같다는 답변을 반복해서 받는 상황입니다.
그걸 같다고 생각하는걸 부끄러워하라는 근엄한 일침과 함께 말이죠.
왜 같고 왜 다른지에 대한이야기는 결국 지금은 할 형편이 안되겠군요
정치주체가 소멸론으로 공격을 받든, 나치라고 욕을 먹든.
그것이 지지자 입장에서 열받을 수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삽질을 두고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건 그 표현 정도가 비교적 약하다고 해도 분쟁이 확대된다는걸 저는 경험적으로 알고있지요.
그 말을 하고 있는데, 메신저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자꾸 피장파장으로 몰고가시니(니 행위는 틀렸어 그러니 니 말도 틀렸지 니가 하지말자는 행위랑 니가 다를게 뭐냐) 제가 마카오톡님이 민주당 지지자의 과거를 언급하는걸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까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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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지지자 입장에서 열받을 수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삽질을 두고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건 그 표현 정도가 비교적 약하다고 해도 분쟁이 확대된다는걸 저는 경험적으로 알고있지요.
그 말을 하고 있는데, 메신저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자꾸 피장파장으로 몰고가시니(니 행위는 틀렸어 그러니 니 말도 틀렸지 니가 하지말자는 행위랑 니가 다를게 뭐냐) 제가 마카오톡님이 민주당 지지자의 과거를 언급하는걸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까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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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주체가 소멸론으로 공격을 받든, 나치라고 욕을 먹든.
그것이 지지자 입장에서 열받을 수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삽질을 두고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건 그 표현 정도가 비교적 약하다고 해도 분쟁이 확대된다는걸 저는 경험적으로 알고있지요.
그 말을 하고 있는데, 메신저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자꾸 피장파장으로 몰고가시니(니 행위는 틀렸어 그러니 니 말도 틀렸지 니가 하지말자는 행위랑 니가 다를게 뭐냐) 제가 마카오톡님이 민주당 지지자의 과거를 언급하는걸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까 그러면?
좋아요. 업보가 아니라 그냥 '스스로를 돌아보라' 라는 지적이라고 칩시다.
그래서 원하시는게 결국 뭔가요?
자의적인 선 긋지말고 진정한 존중을 하라??
저는 그 말씀이 "아무것도 하지말자" 는 말로 들립니다.
그것이 지지자 입장에서 열받을 수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삽질을 두고 지지자를 소환해서 까는건 그 표현 정도가 비교적 약하다고 해도 분쟁이 확대된다는걸 저는 경험적으로 알고있지요.
그 말을 하고 있는데, 메신저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자꾸 피장파장으로 몰고가시니(니 행위는 틀렸어 그러니 니 말도 틀렸지 니가 하지말자는 행위랑 니가 다를게 뭐냐) 제가 마카오톡님이 민주당 지지자의 과거를 언급하는걸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까 그러면?
좋아요. 업보가 아니라 그냥 '스스로를 돌아보라' 라는 지적이라고 칩시다.
그래서 원하시는게 결국 뭔가요?
자의적인 선 긋지말고 진정한 존중을 하라??
저는 그 말씀이 "아무것도 하지말자" 는 말로 들립니다.
저는 자의적 선긋기 안하고 진정한 존중 하고있습니다.
저는 양측에 모두 제 감정이 없고
양측이 내는 의견중 좋은쪽을 따라갈거기때문에 굳이 감정이 없습니다
이게 왜 아무것도 하지말자는것이죠? 그런 생각이 드는게 한쪽에 몰입했기때문이지 다른이유가 아닙니다.
마치 소멸론을 보고도 반대쪽 상대측에 일침놓는거랑 같은겁니다.
제가 경계하는건 오히려 이런 합리화하는 행위입니다.
https://redtea.kr/?b=3&n=11261&c=151617
제 의견은 따오신 바로위에 더 잘 나와있습니다
저는 양측에 모두 제 감정이 없고
양측이 내는 의견중 좋은쪽을 따라갈거기때문에 굳이 감정이 없습니다
이게 왜 아무것도 하지말자는것이죠? 그런 생각이 드는게 한쪽에 몰입했기때문이지 다른이유가 아닙니다.
마치 소멸론을 보고도 반대쪽 상대측에 일침놓는거랑 같은겁니다.
제가 경계하는건 오히려 이런 합리화하는 행위입니다.
https://redtea.kr/?b=3&n=11261&c=151617
제 의견은 따오신 바로위에 더 잘 나와있습니다
좋아요.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향점으로 마카오톡님의 의견은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노선으로서의 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커뮤니티에서의 정치게시물이 회원간 비꼼, 비난으로 발전하는 상황' 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으신지요?
몰입을 했다면 이 부분입니다.
인정하고. 합리화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이기도 합니다.
단지, 이 기준이 진영논리에 기반했다는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특정 진영에 이득이 되니까?
반대 진영에도 이미 이득이 되는 행위였습니다.
저 역시 누가 내는 ... 더 보기
지향점으로 마카오톡님의 의견은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노선으로서의 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커뮤니티에서의 정치게시물이 회원간 비꼼, 비난으로 발전하는 상황' 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으신지요?
몰입을 했다면 이 부분입니다.
인정하고. 합리화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이기도 합니다.
단지, 이 기준이 진영논리에 기반했다는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특정 진영에 이득이 되니까?
반대 진영에도 이미 이득이 되는 행위였습니다.
저 역시 누가 내는 ... 더 보기
좋아요.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향점으로 마카오톡님의 의견은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노선으로서의 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커뮤니티에서의 정치게시물이 회원간 비꼼, 비난으로 발전하는 상황' 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으신지요?
몰입을 했다면 이 부분입니다.
인정하고. 합리화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이기도 합니다.
단지, 이 기준이 진영논리에 기반했다는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특정 진영에 이득이 되니까?
반대 진영에도 이미 이득이 되는 행위였습니다.
저 역시 누가 내는 의견이든 상황의 이해를 돕고, 회원간의 반목을 유도하는게 아닌 경우에 동의합니다. 따봉을 던지거나.
덤 : 저도 해당 댓글 봤습니다.
비슷한 관점입니다. 정치인은 감정적 몰입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정치토론의 지향점 중 하나죠. 이건 커뮤니티라는 곳에서 정치이야기를 시작할 때 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치인에 대한 비난과 회원에 대한 비난이 같지 않다는거죠.
지향점으로 마카오톡님의 의견은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노선으로서의 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커뮤니티에서의 정치게시물이 회원간 비꼼, 비난으로 발전하는 상황' 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으신지요?
몰입을 했다면 이 부분입니다.
인정하고. 합리화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이기도 합니다.
단지, 이 기준이 진영논리에 기반했다는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특정 진영에 이득이 되니까?
반대 진영에도 이미 이득이 되는 행위였습니다.
저 역시 누가 내는 의견이든 상황의 이해를 돕고, 회원간의 반목을 유도하는게 아닌 경우에 동의합니다. 따봉을 던지거나.
덤 : 저도 해당 댓글 봤습니다.
비슷한 관점입니다. 정치인은 감정적 몰입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정치토론의 지향점 중 하나죠. 이건 커뮤니티라는 곳에서 정치이야기를 시작할 때 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치인에 대한 비난과 회원에 대한 비난이 같지 않다는거죠.
여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는거지요.
줄어들었길 바라며.
마카오톡님은 저를 보며 도덕적 결함을 느끼거나 본인의 우위를 느끼고 부끄럽다느니 일침이라느니 하는 표현들을 쓰시는 듯 한데, 저는 애초에 핀트가 도덕이나 인격의 지적이 아니었습니다.
정치에 관심갖다보면 상대 지지자 좆같을 수 있는거죠. 그런걸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곳도 있고.
그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 허용될 수도 있겠죠. 법의 선을 넘을 정도만 아니면.
근데 그 짓을 여기서는 하지말자는 압박행위를 한겁니다. 그 ... 더 보기
대화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는거지요.
줄어들었길 바라며.
마카오톡님은 저를 보며 도덕적 결함을 느끼거나 본인의 우위를 느끼고 부끄럽다느니 일침이라느니 하는 표현들을 쓰시는 듯 한데, 저는 애초에 핀트가 도덕이나 인격의 지적이 아니었습니다.
정치에 관심갖다보면 상대 지지자 좆같을 수 있는거죠. 그런걸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곳도 있고.
그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 허용될 수도 있겠죠. 법의 선을 넘을 정도만 아니면.
근데 그 짓을 여기서는 하지말자는 압박행위를 한겁니다. 그 ... 더 보기
여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는거지요.
줄어들었길 바라며.
마카오톡님은 저를 보며 도덕적 결함을 느끼거나 본인의 우위를 느끼고 부끄럽다느니 일침이라느니 하는 표현들을 쓰시는 듯 한데, 저는 애초에 핀트가 도덕이나 인격의 지적이 아니었습니다.
정치에 관심갖다보면 상대 지지자 좆같을 수 있는거죠. 그런걸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곳도 있고.
그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 허용될 수도 있겠죠. 법의 선을 넘을 정도만 아니면.
근데 그 짓을 여기서는 하지말자는 압박행위를 한겁니다. 그 부분이 이기적이라는거죠.
그게 싫어서 피난 온 사람도 많고, 다른 이슈로 이미 회원들을 잃었던 일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그건 거기에 공감하는 회원들만 공감하는거니.
(그래서 기준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건 인정합니다. 그 발단을 계속 진영논리라고 하는 부분에 동의못하는거지)
다른 분이 써 주셨듯
그것은 사회 전체적인 당위를 담보하지 못하는 기준이고 커뮤니티의 정체성에 따라 잡힐 기준입니다.
사실 제가 말하지 않았어도 홍차넷, 그리고 상당부분 유사한 옆동네의 운영기조가 그러하지요.
그래서 자의적인 기준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하지 않는거고요.
..자의적인 커뮤니티다.. 라는 의미라면 그건 인정.
사실 사용하신 어휘들이 하나같이
'넌 도덕적으로 열위에 있어' 라는 식이라
썩 기분좋은 대화는 아니긴 했습니다만
제가 다른 이슈에서 마카오톡님 입장이었을 때도 다르진 않았고, 이후로도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저라도 그럴 것 같으니
+ 저도 썩 기분좋은 표현만 쓴건 아니니 서로 익스큐즈하고 넘어가면 되지 싶습니다.
대화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는거지요.
줄어들었길 바라며.
마카오톡님은 저를 보며 도덕적 결함을 느끼거나 본인의 우위를 느끼고 부끄럽다느니 일침이라느니 하는 표현들을 쓰시는 듯 한데, 저는 애초에 핀트가 도덕이나 인격의 지적이 아니었습니다.
정치에 관심갖다보면 상대 지지자 좆같을 수 있는거죠. 그런걸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곳도 있고.
그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 허용될 수도 있겠죠. 법의 선을 넘을 정도만 아니면.
근데 그 짓을 여기서는 하지말자는 압박행위를 한겁니다. 그 부분이 이기적이라는거죠.
그게 싫어서 피난 온 사람도 많고, 다른 이슈로 이미 회원들을 잃었던 일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그건 거기에 공감하는 회원들만 공감하는거니.
(그래서 기준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건 인정합니다. 그 발단을 계속 진영논리라고 하는 부분에 동의못하는거지)
다른 분이 써 주셨듯
그것은 사회 전체적인 당위를 담보하지 못하는 기준이고 커뮤니티의 정체성에 따라 잡힐 기준입니다.
사실 제가 말하지 않았어도 홍차넷, 그리고 상당부분 유사한 옆동네의 운영기조가 그러하지요.
그래서 자의적인 기준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하지 않는거고요.
..자의적인 커뮤니티다.. 라는 의미라면 그건 인정.
사실 사용하신 어휘들이 하나같이
'넌 도덕적으로 열위에 있어' 라는 식이라
썩 기분좋은 대화는 아니긴 했습니다만
제가 다른 이슈에서 마카오톡님 입장이었을 때도 다르진 않았고, 이후로도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저라도 그럴 것 같으니
+ 저도 썩 기분좋은 표현만 쓴건 아니니 서로 익스큐즈하고 넘어가면 되지 싶습니다.
저격성 댓글 작성에 시정권고를 드립니다.
https://redtea.kr/?b=8&n=67
이 댓글에서 특정 회원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언급하신 것은 홍차넷에서 규정한 저격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저격에 대한 부분을 숙지하여 주의 부탁드리고, 분쟁에 있어서도 길게 이어가는 상황을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redtea.kr/?b=8&n=67
이 댓글에서 특정 회원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언급하신 것은 홍차넷에서 규정한 저격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저격에 대한 부분을 숙지하여 주의 부탁드리고, 분쟁에 있어서도 길게 이어가는 상황을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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