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5/19 11:59:59수정됨
Name   헬리제의우울
Subject   마메
adk
snk 자회사인줄 알았더니 합작이었다네요
닌자컴뱃, 월드히어로즈 가 유명

atari
우리의 기억속엔 아타리쇼크로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쇼크 이전엔 세계최대의 게임회사였긴 하니까
이런저런 게임이 있기는 한데 80초반의 양키게임들 너무 구림

atlus
여신전생, 페르소나, 캐서린 등 유명한 게임이 많은데
오락실 게임은 별로 없고 호혈사일족 이 유명
놀라운건 이런 게임들을 갖고도 회사가 망해서 여기저기 팔렸다는...

banpresto
슈퍼로봇대전으로 유명하지만
오락실게임도 많이 만들었는데 대부분 똥겜이엿다는...
반다이 자회사라서 건담하고 울트라맨같은 게임들 좀 있어서
오락실에서 해본기억 있는 게임들 좀 있긴한데 명작은 없음

capcom
오락실 게임의 정점 스파2 이 게임은 정말 미쳤다
시대별로 게임을 죽 나열했을때 혼자 1년이상 앞서있는 느낌
캡콤이 연 대전격투의 시대를 snk가 따라와 오락실의 양대산맥으로...
그외에도 벨트스크롤액션의 명가로 유명한 게임들이 많음
파이널파이트, 던전드래곤, 캐딜락, 천지를먹다 등등등등등등 아무튼많음
194x 시리즈로 슈팅게임도 꽤 있지만 좀 별로임...

cave
토아플랜이 망하고 흩어진 인원들중에서 cave를 만들고
매너리즘에 빠진 사이쿄와 바통터치해서
90말부터 종스크롤슈팅게임의 원탑이 됨
근데 사실 무슨게임을 해도 거기서 거기같고
탄막슈팅이라고 해서 내가 죽이는건 아무의미없고
깨알같은 공간으로 요리조리 피하기만 하는 게임들이고
파고들기 요소로 스코어어택용 콤보만 잔뜩 넣어서 정신사납고
딱 90후반때가 좋았음 수령봉 에스프레이드 그정도

data east
아케이드 게임의 명가로 온갖 장르의 게임을 다 만듬
초명작은 없는데 오락실키드라면 알만한 게임들이 많음
다윈40읍읍(오락실에서본적없음)
제 또래라면 열쇠로 무기사는 미드나이트레지스탕스와
요요쓰는 벨트액션겜 스핀마스터
b급격겜 파이터즈히스토리 등등을 기억할 것입니다

hudson
봄버맨도 있고 유명한 게임 많은 회사인데
오락실게임은 별로 없음 가부키슬래시는 본사람 좀 있을지도
깔끔하고 귀엽게 그래픽을 참 잘 뽑는 회사

igs
대만회사로 99년에 한국오락실에서 유행한 삼국전기 제작사(제갈량이 최강이었던)
게임 많이 만들었지만 일본의 현역겜보다 수준이 떨어짐
하지만 비스코나 이오리스같은 한국회사보다는 잘만들었다는거

irem
도트장인
쌍팔년도 오락실모니터에서 이런그래픽이? 하면 아이렘 아니면 캡콤임
알타입, 야구왕 등등 유명한 게임도 엄청 많음
그런데 경영진은 왜 게임사업을 무자르듯 잘랐을까

jaleco
아케이드 초기의 명가 라는데 음 유명한 게임으로는 꾸러기오형제 가 있습니다

kaneko
듣도보도못한 회사인데 다양한 쿠소겜을 많이 만듬
유일한 역작이 누구나 아는 그게임 걸스패닉

konami
가정용이며 오락실이며 유명한 게임이 너무너무 많아서 한도끝도없음
액션 퍼즐 슈팅 레이싱 다양한 장르에서 히트작을 만들어냈고
리듬게임은 그냥 시장 하나를 새로 만들어낸 수준...
그런데 격투게임은 한국 오락실에 들어오지도 않은 똥겜만 좀 있음

midway
미국 게임회사로 일본겜 유통전문이라 자체게임이 많지는 않은데
그 유명한 모탈컴뱃을 만들었으며(근데 사실 게임성이 좋은건 아닌...)
우리네 틀딱들에겐 흑백모니터에서 빌딩뿌시던 랄프 가...

namco
갤러그 팩맨 제비우스 고전게임의 명가 같지만
막상 해보면 남코게임 할게 별로 없음
전설의 명작들은 너무 오래됐고 후기 아케이드 게임은 못만들었음
철권 솔칼 릿지레이서같은 3d게임은 현역이기도 해서
이 글에서 딱히 언급할 생각이 없어여

nichibutsu
잘나가던 시절이 80년대초반이라 제가 아는 게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킹윈님은 다 해보셨겠죠?

psikyo
오락실 슈팅게임의 명가 1945, 건버드, 텐가이 등
사이쿄 이전의 비행기 게임들은 적의 공격패턴을 예측할 수가 없고
아무데서나 툭 툭 던져대는 빠른 총알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사이쿄 슈팅은 적의 총알수는 많지만 패턴이 있어서 피하는 재미가 있었고
일정화면 아래로 오면 적이 총알발사를 안하기 때문에
코앞에서 대처불가능한 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져서
급사를 당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만들어냄
그리고 그래픽이 깔끔해서 적의 총알을 식별하기 쉬운 것도 큰 장점
난잡한 슈팅게임들 보면 내 공격과 아이템과 적 공격이 구분이 안감

raizing/8ing
배틀가레가, 마법대작전 의 슈팅게임과
블러디로어(동물철권) 으로 유명

sega
세가도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만들었음
사실 진짜 명가는 세가죠 시대를 선도하는 기판들을 만들어내곤 했으니
근데 내취향 게임이 별로 없음 좀 양키느낌?

snk
킹오파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정말 많이 만듬
액션게임들은 퀄리티가 높은 편이고 슈팅은 좀...
아랑전설과 용호의권이 터지면서 사무라이쇼다운 킹오파 등등
전설적인 격투게임들을 정말 많이 만들었으나
우리기억속에 없는 똥겜들도 겁나 많이 만들어서 회사 망함ㅎㅎ
메탈슬러그와 kof94가 아이렘 퇴사자들이 만들었다고ㄷㄷ 갓이렘...

seibu
라이덴 과 세이부축구 두개면 충분한 레전드
다른 게임도 꽤 있는데 별로임
제로팀은 여캐가 이쁘긴 했지만 출시일 기준 퀄이 떨어짐

taito
스페이스인베이더로 전자오락시장을 대폭발시킨 근본회사
직접 개발한 게임도 많지만 하청도 오지게 많음
기판을 직접 만든 회사니까...
보글보글, 알카노이드, 뉴질랜드스토리, 다라이어스 등등등

technos japan
은근히 액션게임의 명가로
벨트스크롤액션의 원조는 열혈경파쿠니오군이죠 한국 오락실에는 잘 안보였지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터트린 더블드래곤 도 테크노스재팬꺼
그외에도 많고 패미컴으로 2등신 이식한 열혈시리즈도 대박나고 잘나갔는데
사장이 헛돈쓰다 회사가 부도가 났대나? 뭐 이런회사 한두개도 아니고

tecmo
뽀요용한 doa시리즈로 유명하지만
아케이드게임도 꽤 있음
명작슈팅 제미니윙, 인기액션겜 닌자가이덴 등
그 3d 깍두기 그래픽으로 불꽃슛쓰던 축구겜도 테크모 거였던거 같은데...

toaplan
80년대 슈팅게임의 명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윈코브라가 토아플랜이 만들고 타이토이름으로 나온 게임
그외 타수진 아웃존 등등등 많음
하지만 지금 하기에는 저 위에 사이쿄 칭찬할때 말했던
갑자기 튀어나오는 고속탄으로 인한 비명횡사가 많아서 좀 많이 빡침
사장이 회사 말아먹고 흩어진 팀들이
라이징가서 마법대작전만들고 케이브가서 돈파치만들고...

video system
게임회사 이름이라기엔 그냥 단어같은 이 회사의 유명게임으로는
오락실에서 배구게임해봤다 하면 이것일 파워스파이크
북산이 쇼호쿠인걸 알게 해준 슬램덩크
그리고 사이쿄전설의 시작인 에어로파이터
에어로파이터 팀이 나와서 차린 회사가 사이쿄 입니다
그래서 에어로파이터2 3 은 개발인원이 달라서 느낌이 다름

visco
주력은 화투같은 도박게임이래요 이런 게임회사들 엄청많음 도박게임만 만드는...
에도 불구하고 소년용 게임들도 여럿 만들었는데
문제는 항상 뭔가 뜬 장르가 있으면 뒤따라 만들어가지고
완성도는 나쁘지 않은데 시대에 뒤쳐진 게임만 만듬
그래서 마메로 해보면 어 이거 B급냄새나지만 괜찮은데 싶은데
출시날짜 보면 어이가 없음 1945 카피게임인데 2000년에 나왔다거나
스파2 카피겜인데 96년에 나왔다거나 뭐 이런 식임

줜나열심히 썼는데 왜썼는지 모르겠다
나무위키 요약노트 이런건가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38 기타화이자 백신 어린이도 맞는다, 5~11세 적응증 확대 6 알탈 22/02/23 4054 0
    4506 일상/생각익스트림 피씨방 8 우웩 17/01/01 4055 4
    5410 일상/생각어떤 술집에 대한 기억 3 P.GoN 17/04/10 4055 4
    6485 일상/생각'무빠' 대입 설명서 18 CONTAXS2 17/10/30 4055 1
    11192 게임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네요. 13 치리아 20/12/03 4055 0
    12849 오프모임이번주 일요일에 홍터뷰를 하는데... 47 서당개 22/05/23 4055 7
    2603 일상/생각아침에 갔다오니 사람도 적고 좋네요. 15 에밀리 16/04/13 4056 1
    10765 스포츠2020 lck summer split 남은 일정 구글 캘린더 1 kaestro 20/07/10 4056 6
    11690 게임마메 9 헬리제의우울 21/05/19 4056 5
    12312 정치여론조사 9개중 6개는 접전…尹, 3개 오차범위밖 '우세' 12 구글 고랭이 21/11/30 4056 1
    3604 스포츠[MLB]내셔널스의 최근 20경기 3 나단 16/08/30 4057 0
    8850 도서/문학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알료사 19/02/10 4057 10
    5520 역사?? : 백제는 전라도였다고! 6 눈시 17/04/25 4057 1
    9610 역사외전: 고려 무신정권기 동수국사(史?/事?) 최세보 이야기 메존일각 19/09/01 4057 5
    10454 기타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마련 12 다군 20/04/03 4057 0
    11165 일상/생각아플 때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은 살면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3 오구 20/11/24 4057 16
    2960 IT/컴퓨터내 계정도 털렸을까? @ www 17 Toby 16/06/07 4058 0
    7630 스포츠180603 강정호 싱글에이 1호 만루홈런.swf 김치찌개 18/06/06 4058 0
    7342 스포츠180405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1호 솔로 홈런,오타니 시즌 2호 2점 홈런) 3 김치찌개 18/04/06 4059 1
    8452 스포츠181031 오늘의 NBA(러셀 웨스트브룩 32득점 9어시스트) 김치찌개 18/11/01 4059 1
    9095 일상/생각[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관련] 언제부터 인간입니까? 13 파이어 아벤트 19/04/18 4059 2
    10666 일상/생각일장춘몽 - 34일 간의 연애기 2 19 BigBlur 20/06/08 4059 2
    10676 오프모임선생님들 족발이 먹고 싶읍니다... 16 소주왕승키 20/06/12 4059 5
    12977 정치이준석 대표 징계와 관련하여 한마디. 56 파로돈탁스 22/07/08 4059 6
    11190 일상/생각한가할 때가 더 괴롭다 4 2막4장 20/12/02 4060 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