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04/21 03:41:10
Name   삼성그룹
Subject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팁
잠도 안오고 해서 끄적거릴 겸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팁정도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여기에서는 지폐로 소비하는 건 제외하고 적어보겠습니다.

1) 결제수단을 정하자.

  1-1) 서울페이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서울시에서 사용되던 제로페이가 서울페이로 대체되는 중인거 같습니다.
      서울시 1,2금고를 따낸 신한은행에서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서울페이로 바뀐 거 같더군요.
      서울페이로 바뀌면서 신한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고, 체크카드의 경우 60% 사용 후 환불이 가능
      보통 전통시장에서 카드 단말기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지폐로 구매하는 것보다 서울페이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뭐 일부 하나로마트나 병원, 식당에서 사용하실 때도 꽤 괜찮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1-2) 티머니
    - 일부 전통시장 및 고속버스, 철도 승차권 구매,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동네마트에서 티머니로 결제가 가능한 경우,
       우리카드의 일부 상품들이 우리은행 내 ATM에서 해당 상품으로 티머니 충전 시에 할인 혜택이 있는 경우가 있음.
       일단 할인받기 위한 최소실적이 없고, 편의점의 경우 통신사 할인 등을 적용받고 할인이 가능해서 이 또한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1-3) 할인혜택이 있는 카드상품
    - 다들 아시는 카드상품 내의 해당 가맹점 할인 혜택이 있는 경우입니다.
      최근에 나온 상품들이 실적산정에서 실사용을 강제하는 경우가 많고, 국세, 지방세 등등은 실적 산정이 안됩니다.
      예전 상품들이 실적기준이 널럴한데, 실적 X만원이 0원이 되는 경우가 있읍니다.
      요건 직접 검색해보시거나 저에게 물어보시면 됩,,읍읍
  
2) 사용처 할인혜택보다 결제수단별 할인혜택이 더 나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아이파크몰, 롯데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결제한다고 가정할 때, 각각의 사용처 할인혜택을 쓰기보다
     세 곳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결제수단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할인되는 상품이 있다면 이게 더 괜찮을 수 있습니다.
     신한 카카오페이 체크의 경우 구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시면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의 체크카드 상품이
     있읍니다.
     이게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 할인 혜택이 있는데, 아이파크몰, 스타필드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 쏠쏠하게 할인  
     받을 수 있읍니다.
     (모 곰탕집, 아이파크 몰 내 음식점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읍니다.)

3) 좋은 상품은 모바일에서 검색이 안되거나 고객센터 신청, 영업점 신청만 가능한 상품들이 있다.
    - 하나카드의 일부 상품들은 고객센터 신청만 가능한 상품들이 있고, 신한카드의 전통시장체크는 고객센터 신청만
      가능합니다.
      하나카드의 경우 영업점 수령 옵션이 없어졌고, 고객센터 신청만 가능한 상품들은 어플 내 상담원 채팅으로도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국민카드의 경우 홈페이지나 상품공시실에서 검색되는 '국민비씨' 상품들이 많다는데 이건 저도 잘 모르겠  
      읍니다. (국민비씨플래티늄도 처음에 모른다고 빠꾸먹고 차장급? 선생님이 발급해주신 기억이 있어서,, 신한비씨플래
      티늄은 고객센터에서 신청가능했는데 여기도 3번인가 4번 돌아돌아 발급받았읍니다..)

일단 여기까지 적어보겠읍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십시요,,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069 게임게임의 루도내러티브에 대하여 17 바보왕 21/09/13 6071 5
    4827 영화컨택트(2016) _ 세 가지 아쉬운 점 (스포o) 5 리니시아 17/02/10 6072 2
    4121 일상/생각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5단계'와 사람들 바라보기. 8 Zel 16/11/10 6072 5
    4973 꿀팁/강좌[사진]도전! 맑은 날 인물촬영! 15 사슴도치 17/02/23 6072 3
    7470 철학/종교마구잡이로 쓰는 종교이야기 - 이단과 사이비 3 기쁨평안 18/05/02 6072 1
    7633 스포츠[사이클]Tour de France 소개(2) 7 Under Pressure 18/06/07 6072 6
    10786 도서/문학뉴스 다이어트(Stop reading the news)를 29%쯤 읽고... 2 2020禁유튜브 20/07/16 6072 1
    5593 일상/생각얘드라 싸우지말고 ㅅㅅ해 ㅅㅅ!! 26 세인트 17/05/09 6073 17
    8699 일상/생각공부 잘하는 이들의 비밀은 뭘까? (下) 4 Iwanna 18/12/28 6073 9
    10170 정치트럼프가 가르치는 화술 26 소원의항구 20/01/09 6073 5
    1865 일상/생각크리스마스에는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13 김나무 15/12/25 6074 4
    7207 일상/생각고백 9 알료사 18/03/08 6074 3
    6392 방송/연예2017 추석예능 11 헬리제의우울 17/10/09 6074 13
    10848 철학/종교최소한 시신은 없었다 6 아침커피 20/08/10 6074 17
    4286 도서/문학ISBN 이야기(2) 17 나쁜피 16/12/03 6075 10
    4832 영화<미드나잇 인 파리> - 2011년, 우디 앨런 감독 10 에밀 17/02/10 6075 0
    6793 창작[소설] 검고 깊은 목성의 목소리 - 완결 2 드라카 17/12/20 6075 2
    11126 스포츠[MLB] 2020 AL,NL 사이영 수상자.jpg 김치찌개 20/11/12 6075 0
    11325 정치적폐. 23 moqq 21/01/07 6075 19
    11411 여행1박 2일 서울 방문 단상. 14 whenyouinRome... 21/02/12 6075 16
    9277 일상/생각회사 다니며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 11 소원의항구 19/06/04 6076 17
    11396 일상/생각후레자식. 3 Schweigen 21/02/06 6076 12
    12745 기타효율적으로 소비하는 팁 9 삼성그룹 22/04/21 6076 5
    2276 기타미국의 진보 뉴스 사이트 소개 7 까페레인 16/02/23 6077 2
    10191 철학/종교역사적 유물론과 행위자 연결망 이론(4) - 두 이론을 함께 생각하기 2 호라타래 20/01/17 6077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