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7 강변역 4DX관에서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 취향이 아닌 영화를 보는것은 일종의 사치인지라, 이번도 갑자기 생긴 휴가로 생긴 저만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4D는 알라딘이었는데, 탑건또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공중전 dogfigt  그리고 이착륙 순간은 정말 엉덩이에 저도 모르게 힘을 주고 땀이 날정도로 흥미로웠네요.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즐겼었던 JSF,F22 라이트닝,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가 머리속에서 떠오르면서 옛 추억의 허큘리스 모니터의 게임들이 4DX로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전 ForceFeedback JoyStick으로 즐겼던 감동이 되살아나는듯 했습니다.

간만에 비행시뮬을 돌려볼까 합니다. 기왕이면 F-18로 해봐야겠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