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09/02 15:48:18
Name   큐리스
Subject   실패조차 하기 싫은 귀찮음이란
마흔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뭔가를 해보고 싶은 호기심도 있고, 궁금함도 남아는 있습니다.

그런데, 막 시작하는 순간 바로 지칩니다.

뭔가 새로운 걸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유튜브를 키고, 유료 강좌 사이트에 등록을 해요.

개발툴을 설치하고 세팅을 하다가 에러가 나는 순간, 마음속에서는 " 왜? 굳이 해야하는건가?"

그리고 접어버립니다.

시작조차 쉽지 않고 조금만 해버려도 지치는 저질 체력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그냥 답답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372 일상/생각와이프랑 산타고 왔습니다 7 큐리스 22/12/05 3091 6
    13360 기타AI로 전 제목만 썼어요. ㅎㅎ '오늘도 멍하니 회사에 출근했다.' 17 큐리스 22/11/29 4424 0
    13281 기타향림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7 큐리스 22/10/28 5720 4
    13279 일상/생각제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어제 본 댓글입니다. 6 큐리스 22/10/27 4499 1
    13278 일상/생각추억은 만들수 있을때 만들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7 큐리스 22/10/27 4134 3
    13274 일상/생각와이프랑 간만에 데이트했어용 ㅎㅎ 22 큐리스 22/10/26 4592 10
    13265 일상/생각10/22 온가족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7 큐리스 22/10/24 3542 24
    13254 일상/생각이사를 오고 나니 옛 동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1 큐리스 22/10/21 3573 0
    13234 일상/생각김모기와 송딸기 ㅋㅋㅋㅋ 5 큐리스 22/10/17 3372 0
    13231 일상/생각딸내미들 산낙지 분석중입니다. 6 큐리스 22/10/16 3732 4
    13227 일상/생각아이셋과 살면 하루하루가 시트콤이 됩니다. 15 큐리스 22/10/15 3733 22
    13222 일상/생각누구라도 될수 있지만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존재?? 8 큐리스 22/10/12 3917 12
    13217 일상/생각와이프가 행보관처럼 느껴져요. 8 큐리스 22/10/11 4829 0
    13191 일상/생각전화위복이란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8 큐리스 22/09/29 4964 9
    13183 의료/건강와이프랑 10키로 마라톤 완주했습니다. 19 큐리스 22/09/27 6081 26
    13180 일상/생각아들한테 개발자로 인정받았네요 ㅋㅋㅋㅋ 5 큐리스 22/09/26 4565 10
    13172 영화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을 이제야 봤네요. 3 큐리스 22/09/22 4866 0
    13161 일상/생각딸내미로부터 가을을 느낍니다. 11 큐리스 22/09/19 4381 24
    13155 IT/컴퓨터애플 워치를 쓰면서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8 큐리스 22/09/16 3862 2
    13152 육아/가정부모와의 관계개선은 쉽지가 않네요. 3 큐리스 22/09/15 4684 7
    13139 일상/생각옛날 장비들을 바라보면서^^ 15 큐리스 22/09/07 4763 0
    13127 일상/생각실패조차 하기 싫은 귀찮음이란 9 큐리스 22/09/02 4569 0
    13097 IT/컴퓨터예전에 일기첫마디를 쓰던걸 마저 쓰라고 돌렸는데 ㅎㅎㅎ 3 큐리스 22/08/19 3598 0
    13096 IT/컴퓨터인공지능 글쓰기?? kogpt 한번 써봤습니다. 21 큐리스 22/08/19 4858 0
    13095 영화탑건 매버릭 4DX 뒤늦은 감상 4 큐리스 22/08/18 4541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