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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21 16:30:55 |
Name | 큐리스 |
Subject | 이사를 오고 나니 옛 동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
올해 1월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사를 왔습니다. 예전 동네보다 학원도 많고, 학교도 가까워지고 더 좋아졌는데, 아직도 마음의 정을 붙일 의사선생님을 찾지 못했네요. 예전 선생님은 가정의학과 선생님이셨는데요. 아이들 셋이 커가는 동안 7년간 정말 우리집 주치의 같은 느낌으로 봐주셨거든요. 아이들도 동네 병원이지만 편안하게 다니고,간호사샘들도 아이들을 너무 이뻐해주시는게 보여서,저희도 명절이면 선생님께 선물도 해드리고 했었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다시 들릴 일이 생기면 가서 인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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