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12/16 16:30:13
Name   큐리스
Subject   최근에 아들과 제가 여자보는 취향이 같다고 느낀 순간이 있습니다.
와이프한테 최근에 듣게 된 얘기인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는 초6이 된  아들놈이 유치원 시절,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여자애 엄마가 알고보니 제 고등학교 때 썸(?)이 있었던 친구였네요. ㅎㅎ

그 친구는 고1이었고 전 고3이었을때, 같은 독서실도 다니고, 심지어 제가 그집 어머니도 알고, 둘다 천주교 신자라서 그친구 남동생 대부까지 해주었던 ㅎㅎ

와이프한테 아들놈 얘기를 듣고 전 그냥 속으로만 웃음을 삼켰습니다. ㅎㅎ




16
  •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867 일상/생각보증기간 만료 14 사이시옷 21/07/10 3476 17
1728 기타오늘 커뮤니티 베스트 & 실시간 검색어 요약 정리(12/7) 2 또로 15/12/07 5946 17
11863 기타광고? 잘림방지장갑/토시, 싸구려 등산스틱 16 私律 21/07/09 3751 17
11861 일상/생각이게 연재물이 될거라고는 나도 생각치 못했지 7 Picard 21/07/09 3237 17
14651 방송/연예2024 걸그룹 2/6 23 헬리제의우울 24/05/05 1252 16
14339 창작ai) 여고생이 자본론 읽는 만화 10 Jargon 23/12/17 2342 16
14305 일상/생각이글루스의 폐쇄에 대한 잡다한 말들. 9 joel 23/12/03 2050 16
14266 게임스타여캠 단신) 소돔과 고모라에서 27 알료사 23/11/10 2200 16
13803 방송/연예2023 걸그룹 2/6 10 헬리제의우울 23/04/30 2211 16
13648 일상/생각'합리적인' 신앙 8 골든햄스 23/03/19 2128 16
13592 일상/생각찌질하다고 욕해도 나는 지금도 군대에서 빼앗긴 그 시간이 너무 억울하고 아깝다 33 뛰런 23/02/23 3525 16
13565 일상/생각와이프가 가끔 식물?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9 큐리스 23/02/13 2748 16
13564 사회인생을 망치는 가장 손쉬운 방법 20 아이솔 23/02/13 2741 16
13515 일상/생각인생에서 가장 평화로웠던 한 때 7 스라블 23/01/27 2031 16
13475 일상/생각같이 게임했던 누나 이야기.. 2 어제내린비 23/01/12 2301 16
13401 일상/생각최근에 아들과 제가 여자보는 취향이 같다고 느낀 순간이 있습니다. 22 큐리스 22/12/16 3282 16
13025 사회성평등 정책의 미래 과제 - 남초 vs 여초 사이트 분석을 바탕으로 15 소요 22/07/26 3747 16
12975 일상/생각최악의 채용 경험에 대한 투덜썰 51 옐빠 22/07/07 4174 16
12939 일상/생각기록하는 도구에 대한 욕망... (1) 22 *alchemist* 22/06/22 3066 16
12928 경제OECD 경제전망 - 한국 (2022. 6. 8) 소요 22/06/18 2860 16
12926 게임스팀 설치하고 구매했던 게임들 플레이 후기 12 손금불산입 22/06/17 3432 16
12901 도서/문학달의 뒷편으로 간 사람 [마이클 콜린스] 10 사이공 독거 노총각 22/06/08 3409 16
12742 사회현대 청년들에게 연애와 섹스가 어렵고 혼란스러운 결정적인 이유 56 카르스 22/04/19 5645 16
12739 꿀팁/강좌꼬맹이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서버 만들어주기 16 덜커덩 22/04/19 5459 16
12647 일상/생각일상의 사소한 즐거움 : 어느 향료 연구원의 이야기 (2편) 5 化神 22/03/18 3110 1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