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3/02/13 23:42:47수정됨 |
Name | 큐리스 |
File #1 | liubov_ilchuk__6rR_iP06p4_unsplash.jpg (364.7 KB), Download : 6 |
Subject | 와이프가 가끔 식물?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
무심히 있는듯 보이지만,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매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무뚝뚝하지만 매일 안아주고 키스해주면^^ 싫은척 하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그려져 있습니다. 은근한 가마솥밥처럼 그 온도가 유지되게 살아가는것이 쉽지만은 않아도 매일 매일 다듬어 주고, 지켜보고, 달래주고 ㅎㅎㅎ 이런 재미가 있어요. 육아와 직장생활이 바뻐서 서로 별로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매일 서로 물주고 다듬고 바라보면서 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16
이 게시판에 등록된 큐리스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