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10/16 10:23:24
Name   큐리스
Subject   운동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는 느낌..
아마 어렸을적부터 크게 운동의 흥미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과 어디 갔었던 기억도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 친구놈과 농구좀 배워보려고 했는데, 전 결국 실패했어요.

그냥 흥미가 안간다고나 할까요?

심지어 군대에서도 축구를 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아이들에게도 그런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어서, 조금은 아쉬움 혹은 미안함이 생기네요.

다행히 아이들은 운동을 가르치는 학원을 보내서 어느정도는 하고 있지만, 제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의 삶이고 나의 인생이니, 이렇게 살아도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저런 한편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남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940 일상/생각신문고로 민원 하나 넣어봤습니다 4 우연한봄 23/06/03 2168 0
    14192 게임[PC] 늦깎이 뉴비 헌터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썬 브레이크 체험기 20 kaestro 23/10/13 2170 1
    14203 일상/생각운동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는 느낌.. 11 큐리스 23/10/16 2170 0
    13327 기타11월의 책 독서모임 - 줌미팅 취소 및 안내 4 Frodo 22/11/17 2171 2
    13120 게임[LOL]9월 1일 오늘의 일정 8 발그레 아이네꼬 22/09/01 2172 1
    13448 정치자유와 억압, 그리고 중대선거구구제에 대한 잡소리 19 매뉴물있뉴 23/01/03 2172 0
    13182 음악[팝송] 오늘의 음악 "미셸 브랜치" 2 김치찌개 22/09/26 2173 2
    14085 일상/생각사랑하는 내 동네 7 골든햄스 23/08/01 2173 34
    13306 기타유머게시판 업로드 방법 변경 4 김치찌개 22/11/10 2174 5
    12957 기타세차용품 구입기(3) 7 김치찌개 22/06/27 2176 1
    14185 오프모임[역벙개] 한끼줍쇼 ~칡의 적상산 여행~ 13(대전) & 17~19 39 23/10/11 2178 5
    13234 일상/생각김모기와 송딸기 ㅋㅋㅋㅋ 5 큐리스 22/10/17 2181 0
    14399 일상/생각전세보증금 분쟁부터 임차권 등기명령 해제까지 (1) 9 양라곱 24/01/15 2183 21
    13627 도서/문학최근에 읽어본 2000년 이전 만화들 14 손금불산입 23/03/09 2185 6
    13900 일상/생각어린왕자를 구매했습니다. 4 큐리스 23/05/23 2186 0
    13243 사회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시설은 모두 정상 작동함 7 Leeka 22/10/19 2187 0
    13507 일상/생각아무리 해도 어려운 집안일중 하나.^^ 5 큐리스 23/01/25 2187 1
    14726 일상/생각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15 골든햄스 24/06/04 2187 11
    13543 일상/생각갑자기 스도쿠가 땡겨서 만들어봤습니다. 7 큐리스 23/02/05 2189 0
    14120 오프모임9/16 방탈출껨 18 치킨마요 23/08/24 2189 2
    14015 영화상반기 극장관람 영화 한줄 감상평 3 소다맛체리 23/07/03 2190 2
    13353 경제위즈덤 칼리지 7강 Review 모임 특별편 (?) - 주간 수익률 게임! 16 Mariage Frères 22/11/26 2193 2
    14486 경제경제 팁 #1. 신용카드의 연회비 이야기 25 Leeka 24/02/26 2193 0
    13416 요리/음식차의 향미를 어떤 체계로 바라볼 수 있을까? 4 나루 22/12/20 2194 14
    13698 일상/생각[설문]식사비용, 어떻게 내는 게 좋을까요? 7 치리아 23/04/01 2194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