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02/09 00:44:04
Name   김치찌개
Subject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입니다
이번 시상식도 LA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네요
그 어느때보다도 여성 뮤지션 파워가 대단했던 시상식이었습니다~

제너럴 필드입니다
올해의 앨범상:테일러 스위프트(Midnights)
올해의 레코드상:마일리 사이러스(Flowers)
올해의 노래상:빌리 아일리시(What Was I Made For?)
최우수 신인상:빅토리아 모네
올해의 프로듀서상:잭 안토노프
올해의 송라이터상:테론 토마스

1.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Midnights"는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는데요
제52회 그래미 어워드 2010년 2집 "Fearless"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2016년 5집 "1989"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2021년 8집 "Folklore"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2024년 10집 "Midnights"
이번 앨범까지 총 4번째 올해의 앨범상 수상으로 그래미 어워드 역대 최초를 기록합니다 캬..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도 수상했네요
아 그리고 수상소감에서 4월 19일에 신보가 나온다고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기대됩니다^^

2.마일리 사이러스는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Endless Summer Vacation"은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는데요
수록곡이자 대표곡 Flowers는 정말 곡 잘 나왔죠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동안 그래미 어워드에서 제57회 최우수 팝 보컬 앨범(Bangerz),제64회 올해의 앨범(Montero)
총 2번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수상과 인연이 없었는데요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6개 부문(올해의 앨범,올해의 레코드,올해의 노래,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최우수 팝 보컬 앨범,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는데
올해의 레코드,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수상을 하면서 드디어 무관의 설움을 날렸습니다

3.빌리 아일리시는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습니다

4.빅토리아 모네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빅토리아 모네의 2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JAGUAR II"는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 5집 "thank u, next"에서 thank u, next,7 rings를 같이 작업하면서 유명해졌죠
소울풀한 보이스 정말 매력적이고 작곡 능력도 대단합니다 최우수 R&B 앨범도 수상했네요

5.시저는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다인 무려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기대감을 높혔는데요
제너럴 필드에서는 아쉽게 수상을 못했지만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최우수 R&B 노래,프로그레시브 R&B 앨범 수상했네요

6.카일리 미노그는 최우수 댄스 레코딩을 수상했습니다
카일리 미노그의 16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Tension"은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고
"제가 생각하는 2023 최고의 앨범 Best 15"에서 당당히 4위에 오를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수록곡 Padam Padam으로 수상했네요

7.파라모어는 최우수 록 앨범을 수상했습니다
파라모어의 6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This Is Why"는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는데요
파라모어는 그동안 그래미 어워드에서 제50회 최우수 신인상,제53회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최우수 얼터너티브 퍼포먼스까지 2부문 수상했습니다

8.작년에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미국 재즈가수 토니 베넷의 헌정공연에 스티비 원더가 나왔는데요 역시 명불허전+_+
Nothing Compares 2 U를 부른 시네이드 오코너도 작년에 세상을 떠났군요ㅠ

9.캐나다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이 브랜디 칼라일과 같이 Both Sides Now를 불렀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ㅠ
1943년생으로 올해 80이 넘었는데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ㅠ

10.피아노맨 빌리 조엘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싱글 "Turn the Lights Back On"을 불렀습니다

11.올해 처음으로 제너럴필드에 올해의 프로듀서상,올해의 송라이터상이 추가되었네요
올해의 프로듀서상에 잭 안토노프가 수상했는데요
잭 안토노프는 미국 록 밴드 FUN.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The 1975 "Being Funny in a Foreign Language",테일러 스위프트 "Midnights"
라나 델 레이 "Did you know that there's a tunnel under Ocean Blvd"를 프로듀싱 했습니다

12.시상자로 나온 셀린 디옹,라이오넬 리치,크리스티나 아길레라등등 너무 반가웠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96 음악[팝송] 비치 웨더 새 앨범 "Pineapple Sunrise" 김치찌개 23/04/01 1109 1
    14718 경제뻘 이야기 - 샤넬과 백화점의 대결 4 Leeka 24/05/30 1110 1
    14389 창작김과장 이야기 3편 큐리스 24/01/08 1112 0
    14456 일상/생각바드가 쓴 시: 윈도우 터미널 3 큐리스 24/02/14 1112 0
    14421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 다만 가면에서 구하소서 (도서 증정 이벤트 3) 2 초공 24/01/29 1116 0
    14856 일상/생각잠을 자야 하는데 뻘생각이 들어 써보는 무근본 글. 16 메존일각 24/08/21 1116 10
    14444 기타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4 김치찌개 24/02/09 1118 1
    14629 일상/생각방문을 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9 kaestro 24/04/29 1121 10
    14725 스포츠[MLB] 최지만 방출 김치찌개 24/06/04 1121 0
    14758 오프모임북토크 번개! 3 김비버 24/06/23 1122 5
    14569 정치선거공보 정독하기 1 당근매니아 24/04/01 1122 6
    14572 일상/생각처음간 동네 크린토피아 1 큐리스 24/04/02 1122 0
    14193 게임[LOL] 10월 14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3/10/13 1128 1
    14425 일상/생각코드와 글의 경계에서(나는 왜 글을 계속 쓰려하는가) 2 kaestro 24/01/31 1129 3
    13871 게임[LOL] 5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2 발그레 아이네꼬 23/05/17 1133 0
    14529 스포츠[MLB] 조이 보토 토론토와 스플릿계약 김치찌개 24/03/13 1133 0
    14734 IT/컴퓨터인공지능과 개발자 12 제그리드 24/06/10 1134 5
    14576 문화/예술내가 바로 마법소녀의 목소리 - 성우로 보는 마법소녀 서포트벡터 24/04/03 1136 6
    14794 도서/문학[눈마새] 나가 사회가 위기를 억제해 온 방법 8 meson 24/07/14 1137 11
    14567 오프모임아이디 바꾸려고 만드는 벙(펑) 16 비오는압구정 24/04/01 1138 1
    14705 일상/생각기계 번역의 성능 향상이 번역서 품질의 저하를 불러오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 4 nothing 24/05/27 1139 3
    14677 오프모임하다하다 이제는 점심식사 벙 올립니다.(술 x) 18 비오는압구정 24/05/14 1140 7
    14093 음악[팝송] 리타 오라 새 앨범 "You & I" 김치찌개 23/08/05 1141 1
    13641 음악[팝송] 루엘 새 앨범 "4TH WALL" 김치찌개 23/03/15 1142 0
    14492 스포츠[MLB] 코리 클루버 은퇴 김치찌개 24/02/28 1143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