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02/26 15:18:18
Name   Leeka
Subject   경제 팁 #2. 무지성 무제한 단일카드를 쓰는 분들을 위한 정보

아니..  저격용은 아니였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서..

바이럴로 보이지 않도록 다양한 카드사.. 의 다양한 카드들을 살짝 제시해 드립니다.

(모두 지금 발급 가능한 카드들입니다. 일부러 단종 아닌것만 찾아옴)



1 - BC GOAT 카드
: 연회비 1.2만
: 모든 가맹점 1.5% / 해외 3% 무지성 할인.

- 정말 아무 생각없이 쓴다면 가장 좋습니다.


2 - 현대 SC제로2
: 연회비 1만
: 모든 가맹점 1% / 생활영역 2.5% M 포인트 적립

- 생활영역에서 많이 쓰는 분이라면 좋습니다.. 단점은 M포인데..
대신 코스트코 / 애플페이가 됨.


3 - 우리 에브리원
: 연회비 1.5만
: 모든 가맹점 1% / 50만원마다 5000원 추가 할인

- 50만원 단위로는 5000원을 추가로 넣어줘서 딱 2%가 되는 특징이 있음.


4 - 롯데 라이킷 1.2
: 연회비 1만
: 모든 가맹점 1.2% / 온라인 1.5%

5 - 롯데 런던카드
: 연회비 2만
: 모든 가맹점 0.7%인데.. '선결제 1% 추가 할인'..  이라 매주 돈 빼가는 체크카드처럼 쓰면 1.7% 무지성

- 자동결제 세팅해두면 1.7%로 가장 효율이 좋은 무지성 카드.. 지만 단점은 연회비가 가장 비쌈

6. 하나 원큐카드
: 연회비 1.5만
: 모든 가맹점 0.8% / 하나페이 결제시 +1% 추가

- '갤럭시 유저라면' 하나원큐페이 결제시 삼페처럼 동작하기 때문에.. 갤러시 유저 한정 폰으로만 결제하면 1.8% 상시 보장.



========

위 카드들은 모두 무지성으로 모든 가맹점 할인.. 되는 카드들 중에서도 '적립률이 높은' 상위 카드들을 모은 케이스들입니다.


근데 왜 연 1,400만 이상을 무지성 카드로 긁는 분들이라면 크게 추천하지 않냐고 하신다면.....

그정도 금액을 긁는 분이라면 '내 주 소비처'를 분석해서 그거에 맞춘 카드를 쓰는게 위에 카드들보다 효율이 더 좋습니다..

특히 연 결제금액이 3천, 5천 뭐 이런 단위로 가시면 원카드는 '프리미엄 카드'로 가는게 정답인데..



그래도 귀찮아.. 그냥 무지성 원카드 할래..
or 소득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무지성 원카드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위에 있는 후보군들 중에서 골라잡아서 만드세요...

다들 무난 무난하게 좋은거라 '카드사' 보고 고르는걸 개인적으론 추천 드립니다.



+@ 카드 만들떄의 최대 팁이라면

ex) 현대카드 SC제로2를 만들어야지! 라고 결심 시
현대카드 신규 회원이라면

SC제로2를 먼저 발급받는게 아니라
'신규카드 발급 이벤트'를 하는 카드를 먼저 발급받는다 -> 해당 카드의 웰컴 혜택을 타먹는다
-> 이후 SC제로2를 발급받고 이 카드를 실사용 한다.

가 정답입니다.

(거의 모든 카드사는 '신규 회원' 에게 혜택을 꽤 퍼주는데..  카드 한번 만들어서 쓰는 순간 신규회원이 아니게 되서..
신규 회원 가입용 카드는 해당 시점에서 이벤트 크게 하는 카드를 만들고
그 이후에 실사 카드를 만드는게 좋습니다..)



7
  • 티끌 모아서 태산 만들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74 일상/생각재충전이란 무엇인가 5 kaestro 24/04/03 539 5
14573 일상/생각아들놈이 핸드폰 액정을 깨먹었어요. 8 큐리스 24/04/02 774 1
14572 일상/생각처음간 동네 크린토피아 1 큐리스 24/04/02 591 0
14571 일상/생각감사의 글 44 소요 24/04/02 991 74
14570 철학/종교토비와 함께한 월요일 [1편] 7 saint 24/04/01 656 0
14569 정치선거공보 정독하기 1 당근매니아 24/04/01 517 6
14567 오프모임아이디 바꾸려고 만드는 벙(펑) 16 비오는압구정 24/04/01 633 1
14566 문화/예술1분기 애니메이션 후기 - 아쉽지만 분발했다 12 kaestro 24/03/30 593 2
14565 도서/문학양승훈,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서평. 5 카르스 24/03/30 828 12
14564 사회UN 세계행복보고서 2024가 말하는, 한국과 동북아에 대한 의외의 이야기 14 카르스 24/03/26 1507 7
14563 음악[팝송] 맥스 새 앨범 "LOVE IN STEREO" 2 김치찌개 24/03/26 313 1
14560 일상/생각2년차 사원입니다 9 공대왜간공대 24/03/25 1325 10
14559 음악[팝송] 피더 엘리아스 새 앨범 "Youth & Family" 김치찌개 24/03/24 256 1
14558 오프모임이승탈출 넘버원 3회차 12 치킨마요 24/03/24 894 0
14557 일상/생각인지행동치료와 느린 자살 8 골든햄스 24/03/24 1295 8
14556 요리/음식까눌레 만드는 이야기 10 나루 24/03/23 720 6
14555 오프모임[아주급한벙]신촌 홍곱창or정통집 오늘 19:00 34 24/03/23 1106 2
14554 일상/생각아들이 안경을 부러뜨렸다. 8 whenyouinRome... 24/03/23 917 27
14553 정치지금 판세가 어떨까요 를 가늠할수 있는 지표 32 매뉴물있뉴 24/03/22 2221 0
14552 음악[팝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새 앨범 "Everything I Thought It Was" 김치찌개 24/03/22 295 1
14551 스포츠태국 전 관람 후 집빈남 24/03/21 673 0
14550 일상/생각와이프랑 덕담 중입니다. 3 큐리스 24/03/21 857 4
14549 게임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13 손금불산입 24/03/21 642 5
14548 음악[팝송] 리암 갤러거,존 스콰이어 새 앨범 "Liam Gallagher & John Squire" 6 김치찌개 24/03/20 310 1
14547 꿀팁/강좌그거 조금 해주는거 어렵나? 8 바이엘 24/03/20 1337 1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