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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4/02 07:20:56
Name   큐리스
Subject   처음간 동네 크린토피아
새로 이사간 동네의 크린토피아를 처음 가봤습니다.

사모님께서 계시더군요.
봄도오고 해서 겨울 패딩을 잔뜩 가지고 갔더니만 아이가 많이 보인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자기 아들은 기계과를 나왔다면서 뭐하시냐고 묻길래 앱 개발한다고 말씀드렸죠.

어쩌다보니 같은 또래 ㅎㅎ

자기는 예전에 디자이너였다면서 예전 맥 이야기를 하면서 신나셨어요.

전 msx ibm xt 시절 얘기하고 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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