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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9/18 19:25:18수정됨 |
Name | 호빵맨(호빵맨) |
Subject | (불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감상 나누기 |
* 댓글에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5회 이후는 9/24 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8365 <흑백요리사> 소개: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오직 맛으로 승부를 걸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재미난 요리 쇼프로 같이 보아요 어느 타이밍에 보셨던 <흑백요리사> 관련 이야기가 하고 싶으면 여기에서 나누어보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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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가방 그분 응원합니다. 진짜 철가방부터 시작해 어깨너머로 배우고 지금까지 달려온 서사가 좋고 얼굴에 그 고생과 집념이 다 드러납니다.
미슐랭 오너 쉐프였으면서도 백종원에게 굽신굽신하는게 겸손해보이기도 하고 솔직하고 인간적이어 보여서 좋습니다.
항상 모난데 없이 유한 모습도 좋고요.
항상 모난데 없이 유한 모습도 좋고요.
이 프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건 제작진의 연출입니다.
한국 예능식의 연출 공식을 버리고 해외 서바이벌 연출 스타일로 진중하게 풀었는데, 긴장감 유지를 굉장히 이븐하게 잘 했다는 느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한국 예능식의 연출 공식을 버리고 해외 서바이벌 연출 스타일로 진중하게 풀었는데, 긴장감 유지를 굉장히 이븐하게 잘 했다는 느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보랏빛 정장을 입고 나온 안성재 셰프가 되게 권력자 치프로서 빌런 보스같은 느낌으로 나오는게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데 효과적이었던거 같습니다.
보스가 뒤 돌아 나가면서 손짓 한 번 하면 아랫것들이 나와서 요썰고 조썰고 할 것 같은 느낌
승부는 아이디어와 그걸 완성시키는 완성도에서 나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승우아빠와 최강록 대결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량뽑으려면 무조건 유명한 사람과 붙어야한다는 것은 진리이군요.
네기대표로 나온 분도 무명이 아닌데, 분량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지나번 광주 갔을 때 가매 갈까하다 다른 곳 갔는데, 가매 갈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우아빠와 최강록 대결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량뽑으려면 무조건 유명한 사람과 붙어야한다는 것은 진리이군요.
네기대표로 나온 분도 무명이 아닌데, 분량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지나번 광주 갔을 때 가매 갈까하다 다른 곳 갔는데, 가매 갈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심사위원 선정과 심사방식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요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눈을 가리고 향과 식감, 맛으로 판단한다는거 정말 엄청난 경험과 내공이 아니면 진짜 어려울걸요
계급장 떼고 붙었는데도 연전연승하는 백수저 팀을 보면서 셰프들의 실력에도 감탄했지만 그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맛을 평가할수 있는 실력을 보유한 두 심사위원들에게 감탄했습니다.
요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눈을 가리고 향과 식감, 맛으로 판단한다는거 정말 엄청난 경험과 내공이 아니면 진짜 어려울걸요
계급장 떼고 붙었는데도 연전연승하는 백수저 팀을 보면서 셰프들의 실력에도 감탄했지만 그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맛을 평가할수 있는 실력을 보유한 두 심사위원들에게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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