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03/21 09:27:44
Name   동네주방장
Subject   한화에어로 이것들이 유증을 하는군요. 이참에 유상증자 관련 몇가지 아는 것들 이야기 해봅니다.
주식게시판에 쓰기 시작했는데 글이 길어지니 여기로 오는군요. 이참에 좀더 글을 써봅니다.

한화에어로 주식 가격이 오르는거 보고 이것들 조만간 뭔가 하겠는데 싶었는데 역시나군요.
사실 저는 물적분할을 생각했는데 하긴 이런걸 했으면 여론이 장난이 아니였겠죠.
어쨋든 왕년에 유증 좀 해본 사람으로 중요하다 생각되는 몇가지 말씀드리면...

- 한화 배정기준일이 4월 24일입니다. 이러면 권리락일은 하루 전인 23일입니다. 그리고 배정 비율이 0.1정도군요. 다시 말씀드리면 23일에 10주를 들고 있으면 신주인수권을 1개 줍니다.
- 예정 발행가가 605000입니다. 이는 신주인수권 1개를 들고 있으면 한화에어로를 청약일인 6월 3일에 이 가격에 살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매수시점과 가격은 변동여지가 있어서 지금 가격으로 섣부르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신주 인수권 거래도 가능합니다. 보통 청약일 2주전 즈음에 5일정도 열리며 청약의 생각이 없다면 이때 인수권을 매도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 가격대는 해당시점 본주의 주가와 위에서 말한 예정 발행가와의 차액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만, 어쩔 때는 해당 시점의 이슈에 따라 급작스럽게 싸지거나 비싸지기도 합니다.
- 유증 청약을 통하여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실권주라는 건데 언제나 청약을 포기하는 물량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해당 잔여물량은 청약을 하는 사람들에게 뿌립니다. 최대 20%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기에 신주 인수권이 10개가 있다면 2개를 더 청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한화에어로 같은 경우는 현시점 인기매물이라 청약을 포기하는 케이스가 많지는 않을 겁니다.

어쨋든 저같은 경우는 지금 본주 매수를 고민하기보다는(가격이 너무 비싸니) 신주인수권 거래장이 열리면 그때 가격을 보고 계산해서 들어가 볼까 합니다. 그때 신주 인수권만 사도 청약은 가능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다음주에 이수페타시스 신주인수권 거래가 있습니다. 이참에 유상증자를 해보실 분들은 재미로 함 시작해 보시는 것도?
라고 하기에는 티타임 게시판이라 '국장은 하는거 아닙니다' 라고 글을 맺습니다.



2
  • 감사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888 음악Voicemeeter를 이용한 3way PC-Fi -3- 제작, 조립, 마감 2 Beemo 25/12/11 462 4
15887 창작또 다른 2025년 (7) 2 트린 25/12/10 499 2
15886 일상/생각뭔가 도전하는 삶은 즐겁습니다. 4 큐리스 25/12/09 943 11
15885 오프모임중꺾마의 정신으로 한 번 더 - 12월 9일, 오늘 저녁 광주에서 <점봐드립니다> 8 T.Robin 25/12/09 881 4
15884 창작또 다른 2025년 (6) 4 트린 25/12/08 507 3
15883 음악Voicemeeter를 이용한 3way PC-Fi -2- 5 Beemo 25/12/08 495 2
15882 경제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1) 5 K-이안 브레머 25/12/08 738 8
15881 음악Voicemeeter를 이용한 3way PC-Fi -1- Beemo 25/12/08 519 6
15880 창작또 다른 2025년 (5) 6 트린 25/12/07 566 4
15879 창작또 다른 2025년 (4) 2 트린 25/12/06 617 2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741 5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597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9 트린 25/12/03 961 10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21 기아트윈스 25/12/03 1041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1469 7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890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22 기아트윈스 25/11/30 2918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772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7 joel 25/11/27 1384 28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983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1190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1008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938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936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2226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