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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2/08 22:51:20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 전성기.avi |
는 아역 데뷔작 <태양의 제국>부터가 전성기....떡잎부터 달랐습니다. 스필버그의 작품이죠. 크리스천 베일은 상하이로 이주 와서 풍요롭게 살다가 태평양 전쟁 터지면서 부모님 잃어버린 영국 소년 '짐'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일본인과 미국인과 영국인이 뒤얽힌 포로 수용소에서 혼재된 정체성을 가진 채, 참혹한 현실을 판타지 동화적으로 굴절되이 인식하며 살아가죠. 특히나 전투기 매니아이며, 일본군이 자신을 포로로 수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로센에 심취하고 있다는 설정은 짐이 어떤 아이인지를 보여주죠. 영상 장면에서는 미국 전투기 P-51 머스탱이 제로센을 격추하고 포로 수용소 폭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짐이 목격하고 환호하는 부분을 다룹니다. 'P-51! 하늘의 캐딜락이다!'라는 크리스천 베일의 대사로 유명하죠. 영화 전체 다 보면 어리디 어린 크리스천 베일에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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