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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0/23 21:56:08
Name   swear
Subject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곡을 더 좋아했던 그룹 쿨, 터보
오늘은 댄스그룹이지만 수록되어 있던 발라드곡들을 더 좋아했던
쿨과 터보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쿨과 터보 모두 발라드곡들로 타이틀곡이나 후속곡으로 활동도 생각보다
꽤나 해서 아시는 분들은 좋아하는 곡들이 꽤나 많으실겁니다.

저 같은 경우 쿨은 전성기 시절 이재훈이 워낙 잘생기기도 하고..음색이 좋다 보니
첫째 누나가 좋아해서 같이 노래를 듣다가 자연스레 좋아했었는데..
쿨이 데뷔하고 한참이 지난 시점, 쿨의 7.5집 Second Whisper를 구매해서 그 해 겨울
한참을 그 CD를 들으면서 쿨의 노래에 다소 뒤늦게 빠져들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라이트하게 좋아하긴 했지만 말이죠.

터보의 경우 그 당시에도 김종국의 목소리가 굉장히 호불호가 갈렸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모기 같은 목소리라..첫째 누나는 굉장히 싫어했고, 반면에 둘째 누나는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글부터 두 명의 누나 취향이 갈리는군요...같이 좋아한 연예인도 분명 꽤 있었던 거 같은데....)

어쨌든 저의 경우 김종국의 미성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목소리 참 좋다 하다가..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터보 3집 Born Again을 무한 반복해서 들으면서 터보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뭐..어찌 보면 같이 묶기엔 조금 다른 그룹이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댄스곡도 참 좋아라 했지만 그보다 발라드를 더 좋아했던 그룹들이라 이렇게 묶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럼 우선 쿨의 노래들...
쿨의 노래는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다소 늦은 시점에 좋아하게 되서,
다소 많은 노래를 알지는 못하지만 그 중에 제가 좋아했었던 곡들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2집 타이틀곡 작은 기다림입니다. 지금 봐도 이재훈은 잘 생겼군요...흐흐



다음은 3집의 너의 집 앞에서와 3.5집 송인입니다.
너의 집 앞에서는 쿨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3 안에 들어가는 곡이고, 송인은 당시 3.5집 타이를곡이었던 해변의 여인보다
이 곡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은 4집 후속곡이었던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와 한 장의 추억입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는 발라드곡이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한 빠른 템포긴 한데 그렇다고 댄스곡이라고 하기도 그런 곡이라서
포함시켰습니다. 한 장의 추억은 너의 집 앞에서와 함께 쿨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5집의 all for you와 6집의 someday입니다.
all for you는 쿨의 발라드 노래를 설명하면서 소개를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을 거 같아서...
someday는 쿨의 6집에서 가장 즐겨들었던 노래입니다. 요즘도 심심하면 자주 듣는..지금 들어도 참 좋은 곡인 거 같아요.





다음은 6.5집 아로하와 그래서 행복합니다 입니다.
이 두 곡은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곡들이라...





마지막으로 7.5집의 작년, 오늘과 걱정이죠 입니다.
쿨의 앨범 중 가장 많이 들었던 앨범이라 거의 모든 곡들을 다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 2곡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요건 보너스로 쿨의 이재훈과 싸이의 조합을 참 좋아해서..
낙원과 벌써 이렇게 입니다.







이제 터보로 넘어와서 터보는 사실 쿨처럼 길게 활동하지도 않아서,
소개해 드릴 곡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터보의 발라드 노래 중 아마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싶은 터보 2집의 어느 째즈바입니다.



다음은 3집의 후속곡 회상과 always입니다.
회상이야 워낙 유명한 곡이고...always는 살짝 어는 째즈바와 비슷한 느낌이 나서 참 좋아했던 곡입니다.





다음은 4집의 기도, California, love forever입니다.
3집으로 처음 터보의 음악을 제대로 듣기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 터보 앨범에서 가장 좋아했던 앨범은 4집입니다.
그 중에 발라드곡인 이 3곡을 가장 많이 즐겨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5집의 후속곡 tonight과 stay입니다.
터보의 마지막 정규앨범이라서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는데 4집에 비해 앨범 퀄리티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물론 4집에 비해 아쉽다는 것 뿐이지..역시나 앨범을 가득 채운 16곡의 퀄리티는 상당했지만 말이죠...흐흐





마지막으로 터보의 히스토리 앨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베스트 앨범 비슷하게 나온 앨범에서 수록곡으로 실렸던 goodbye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보너스로..김종국이 솔로로 나오고 가장 좋아했었던 곡인
김종국 2집 중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 짧게 쓰려고 했는데..
또 글이 길어져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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