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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1/25 16:10:02 |
Name | 사나운나비 |
Subject | 부케이야기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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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왜지.. 뭐였지..하고 빵터졌네요.ㅋㅋㅋㅋ
그래요. 제가 그렇게 보류했었어요. 그리고 제 고민과 문제를 이성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쯤 나머지 두 친구에게 이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G의 모든것이 꼴보기싫어졌다. 고 고백했었어요.
그 친구들도 굉장히 조심스럽더라구요. 원래 워낙 가벼운 아이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어서 아무 의미 없이 말했을 거라는 것도 잘 알고, 제가 얼마나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한 주제였는지도 알고 있어가지고.... 어쨌든 지금은 잘 다스려놓았지만, 언젠간 분명하게 말할 예정입니다. 제가 말하다가 스스로 빡쳐서 그아이를 울리지 않게 될 수 있을때쯤요.
뭐지.. 왜지.. 뭐였지..하고 빵터졌네요.ㅋㅋㅋㅋ
그래요. 제가 그렇게 보류했었어요. 그리고 제 고민과 문제를 이성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쯤 나머지 두 친구에게 이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G의 모든것이 꼴보기싫어졌다. 고 고백했었어요.
그 친구들도 굉장히 조심스럽더라구요. 원래 워낙 가벼운 아이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어서 아무 의미 없이 말했을 거라는 것도 잘 알고, 제가 얼마나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한 주제였는지도 알고 있어가지고.... 어쨌든 지금은 잘 다스려놓았지만, 언젠간 분명하게 말할 예정입니다. 제가 말하다가 스스로 빡쳐서 그아이를 울리지 않게 될 수 있을때쯤요.
제가 원래 타인의 인간관계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 편이에요
잘해봐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기 때문에요
근데 읽는 것만으로 암 걸릴 것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관계 문제에 있어 보류는 단절을 선언하지 않거나 보류를 선언하면서 일체 교류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G라는 분은 전형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극도로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요
지나간 실수에 대해 타인이 지적하면 보통 사람들의 경우 "아... 그랬구나... 기분 많이 나빴겠다.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G라는 분... 더 보기
잘해봐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기 때문에요
근데 읽는 것만으로 암 걸릴 것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관계 문제에 있어 보류는 단절을 선언하지 않거나 보류를 선언하면서 일체 교류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G라는 분은 전형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극도로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요
지나간 실수에 대해 타인이 지적하면 보통 사람들의 경우 "아... 그랬구나... 기분 많이 나빴겠다.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G라는 분... 더 보기
제가 원래 타인의 인간관계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 편이에요
잘해봐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기 때문에요
근데 읽는 것만으로 암 걸릴 것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관계 문제에 있어 보류는 단절을 선언하지 않거나 보류를 선언하면서 일체 교류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G라는 분은 전형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극도로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요
지나간 실수에 대해 타인이 지적하면 보통 사람들의 경우 "아... 그랬구나... 기분 많이 나빴겠다.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G라는 분은 "그런 줄 몰랐어. 미안해."라며 사과는 할 지 몰라도 자신이 몰랐다는 사실만으로 자신의 실수에 면죄부를 주려고 하고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죠
그래서 이런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문제이기도 해요
정확하게 잘못한 지점과 인과과정을 설명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여서 "그래. 내가 잘못한 건 맞아. 근데 넌 왜 나의 잘못을 꼬집어서 내가 기분 나쁘게 만드느냐."라는 적반하장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에게 지적이나 비판을 할 때는 정말 순도 높은 담백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사적 언어라고 불리는 감정적 표현, 예를 들어 '싫다', '좋다', '기분 나쁘다', '슬프다', '화난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경우 G라는 분은 상대방이 제시하는 논리적 근거나 인과 과정은 전혀 듣지 않고 감정적 표현에만 집중하거나 그러다보니 아예 전체 내용을 이해뿐만 아니라 기억조차 못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건 게임 이론에 나오는 내용인데 보통 G와 같은 분들은 심하게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어지간히 당해서는 간에 기별도 오지 않는 타입이죠
그래서 적당한 시점이 되어 터놓고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친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보류 상태를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근데 부케 말려서 주는 거 진짜 이상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나라와 시민들이 샤머니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잘해봐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기 때문에요
근데 읽는 것만으로 암 걸릴 것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관계 문제에 있어 보류는 단절을 선언하지 않거나 보류를 선언하면서 일체 교류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G라는 분은 전형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극도로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요
지나간 실수에 대해 타인이 지적하면 보통 사람들의 경우 "아... 그랬구나... 기분 많이 나빴겠다.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G라는 분은 "그런 줄 몰랐어. 미안해."라며 사과는 할 지 몰라도 자신이 몰랐다는 사실만으로 자신의 실수에 면죄부를 주려고 하고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죠
그래서 이런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문제이기도 해요
정확하게 잘못한 지점과 인과과정을 설명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여서 "그래. 내가 잘못한 건 맞아. 근데 넌 왜 나의 잘못을 꼬집어서 내가 기분 나쁘게 만드느냐."라는 적반하장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에게 지적이나 비판을 할 때는 정말 순도 높은 담백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사적 언어라고 불리는 감정적 표현, 예를 들어 '싫다', '좋다', '기분 나쁘다', '슬프다', '화난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경우 G라는 분은 상대방이 제시하는 논리적 근거나 인과 과정은 전혀 듣지 않고 감정적 표현에만 집중하거나 그러다보니 아예 전체 내용을 이해뿐만 아니라 기억조차 못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건 게임 이론에 나오는 내용인데 보통 G와 같은 분들은 심하게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어지간히 당해서는 간에 기별도 오지 않는 타입이죠
그래서 적당한 시점이 되어 터놓고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친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보류 상태를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근데 부케 말려서 주는 거 진짜 이상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나라와 시민들이 샤머니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친구 사이라는게 별거 아닌일로 틀어진다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원래 위태위태하고 사상누각 위에 있던 관계만이 그렇죠.
사나운나비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본인과 맞지 않는 성격이었다고 하시고 계시잖아요.
저도 엄청 어릴떄부터 오래사귀었고 친한 애가 있었는데 성격차나 그런게 너무 심히 차이나서 자주 사소하게 싸우고 회복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길 반복하면서 점점 지치더군요
그러다 사소한 (걔가 게임에서 트롤 좀 해서) 계기로 좀 싸웠는데 안 봅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저랑 잘 맞는 친구같은 경우는 크게 싸워도 ... 더 보기
사나운나비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본인과 맞지 않는 성격이었다고 하시고 계시잖아요.
저도 엄청 어릴떄부터 오래사귀었고 친한 애가 있었는데 성격차나 그런게 너무 심히 차이나서 자주 사소하게 싸우고 회복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길 반복하면서 점점 지치더군요
그러다 사소한 (걔가 게임에서 트롤 좀 해서) 계기로 좀 싸웠는데 안 봅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저랑 잘 맞는 친구같은 경우는 크게 싸워도 ... 더 보기
친구 사이라는게 별거 아닌일로 틀어진다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원래 위태위태하고 사상누각 위에 있던 관계만이 그렇죠.
사나운나비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본인과 맞지 않는 성격이었다고 하시고 계시잖아요.
저도 엄청 어릴떄부터 오래사귀었고 친한 애가 있었는데 성격차나 그런게 너무 심히 차이나서 자주 사소하게 싸우고 회복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길 반복하면서 점점 지치더군요
그러다 사소한 (걔가 게임에서 트롤 좀 해서) 계기로 좀 싸웠는데 안 봅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저랑 잘 맞는 친구같은 경우는 크게 싸워도 금방 아쉬우니까 다시 화해하고 그렇게 되더군요. 애초에 싸울일도 흔치않고.
'얘는 도저히 나랑 안 맞는다' 이런 친구같은 경우는 오래가긴 힘든 것 같아요...
사나운나비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본인과 맞지 않는 성격이었다고 하시고 계시잖아요.
저도 엄청 어릴떄부터 오래사귀었고 친한 애가 있었는데 성격차나 그런게 너무 심히 차이나서 자주 사소하게 싸우고 회복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길 반복하면서 점점 지치더군요
그러다 사소한 (걔가 게임에서 트롤 좀 해서) 계기로 좀 싸웠는데 안 봅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저랑 잘 맞는 친구같은 경우는 크게 싸워도 금방 아쉬우니까 다시 화해하고 그렇게 되더군요. 애초에 싸울일도 흔치않고.
'얘는 도저히 나랑 안 맞는다' 이런 친구같은 경우는 오래가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부케를 말려준다는 풍습(?)에 대한 얘기를 얼마전에 들었는데.. 이런거 너무 피곤해요. 누군가가 자의로 한 일이 어느샌가 의무적으로 할 일로 자리잡는 이 현상이 너무 싫네요. 안해주면 나만 유난스런 사람이 되는게 참...
음.. 저도 같은 친구 그룹에서 정말 안 맞아서 혼자 참고 참고 하다가 차마 절교는 못 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중입니다. 연락을 줄이고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는거요. 이게 처음엔 힘들지만 어느정도 멀어졌더니 솔직히 지금 너무 행복해요ㅋㅋ 꽃은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사나운나비님도 언젠가 저처럼 마음이 평화로워지시길ㅠ
음.. 저도 같은 친구 그룹에서 정말 안 맞아서 혼자 참고 참고 하다가 차마 절교는 못 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중입니다. 연락을 줄이고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는거요. 이게 처음엔 힘들지만 어느정도 멀어졌더니 솔직히 지금 너무 행복해요ㅋㅋ 꽃은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사나운나비님도 언젠가 저처럼 마음이 평화로워지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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