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5/05/30 03:28:51 |
Name | 사실스타재미없었어 |
Subject | 이때다 싶어 쓰는 글들이 많네요 |
이 글은 이때다 싶어 쓰는 글을 까는 글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때다 싶어 쓰는 글이죠 뭐 피지알 규정 대충 따라간다고 하시니.. 닉값도 할겸 이 기회에 차마 하지못했던 말좀 꺼내고싶네요 어차피 피지알 원래 존댓말쓰는 디시 아니었습니까? 주옥같은 글들로 이미지세탁도 여러번했죠 진짜 하고싶은말은 여기까지와서도 꼬리를 흔들어대는 그 분 여기서는 좀 입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네여 가만보니 어그로를 주체못하시는 것 같던데 페이스북이다 뭐다해서 사진보니까 현실에서 어깨 좀 있는 사람만나면 어그로조절장애가 절로 고쳐질 것같던데요 왜 그리 인터넷에서는 관심을 못받아서 안달이신지 좀 반성좀하세여 이래도 뭐 쉴더들은 님이나 반성하세여, 님이나 관심받으세여 하겠져 니미나..는 농담이고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 분 빼고 모두 사랑합니다. 쉴더들은 그냥 맘착한사람들이에요 다른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그럴거면 죄송할 일을 하지마세요 라는 댓글에 대해서도 미안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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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회원들이 떠나간 이유는 사이트가 점점 본래의 분위기와는 멀어지거나 격해져가는데 있었다고 정리가 되었고, 그 모든게 이리회원때문이라능게 아니라 이리회원이 일으킨 사건들의 연쇄작용으로 일어난거니 둘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레지엔님이야 어떠란 이유로 떠나신지 모르겠지만 님외의 다른 분들은 운영자에 대한 불신이 주된 원인이었고, 그 불신이 설령 기존에 제기되던 문제라고 하더라도 이리회원으로 인해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에서 일반회원들의 인내를 뛰어넘는 문제로 불필요하게 점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간의 불화가 어그로성글에 대한 운영진의 제제문제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 어그로가 정당하게 제기될 수 있는 물음이었냐 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고요.
레지엔님이야 어떠란 이유로 떠나신지 모르겠지만 님외의 다른 분들은 운영자에 대한 불신이 주된 원인이었고, 그 불신이 설령 기존에 제기되던 문제라고 하더라도 이리회원으로 인해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에서 일반회원들의 인내를 뛰어넘는 문제로 불필요하게 점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간의 불화가 어그로성글에 대한 운영진의 제제문제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 어그로가 정당하게 제기될 수 있는 물음이었냐 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고요.
맞는 것을 맞다하고, 틀린 것을 틀렸다해도 잘못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평온한 공간에, 만년 떡밥 하나만 던져도 분위기는 살벌해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심한 분쟁이 생기는 경우 사이드카를 발동시켜 대화자체를 얼려버리는 것이 제일 좋은 대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게 댓글 잠금이 되었든 아니면 정말 사이드\'카\'가 튀어나오는 희한한 애니메이션 기능이 되었던지간에요.
어쨌든 계속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수선하게 사이트가 터져버린 이 마당에 제가 당장 정리하기는 ... 더 보기
사람들이 모인 평온한 공간에, 만년 떡밥 하나만 던져도 분위기는 살벌해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심한 분쟁이 생기는 경우 사이드카를 발동시켜 대화자체를 얼려버리는 것이 제일 좋은 대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게 댓글 잠금이 되었든 아니면 정말 사이드\'카\'가 튀어나오는 희한한 애니메이션 기능이 되었던지간에요.
어쨌든 계속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수선하게 사이트가 터져버린 이 마당에 제가 당장 정리하기는 ... 더 보기
맞는 것을 맞다하고, 틀린 것을 틀렸다해도 잘못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평온한 공간에, 만년 떡밥 하나만 던져도 분위기는 살벌해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심한 분쟁이 생기는 경우 사이드카를 발동시켜 대화자체를 얼려버리는 것이 제일 좋은 대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게 댓글 잠금이 되었든 아니면 정말 사이드\'카\'가 튀어나오는 희한한 애니메이션 기능이 되었던지간에요.
어쨌든 계속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수선하게 사이트가 터져버린 이 마당에 제가 당장 정리하기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리님이 편하게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이곳을 만든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마냥 편하게 이전처럼 활동하시도록 두지는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이리님이 스스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는 수밖에 없네요.
가급적이면 사람들의 전투본능을 자극하지 말아주세요.
사람들이 모인 평온한 공간에, 만년 떡밥 하나만 던져도 분위기는 살벌해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심한 분쟁이 생기는 경우 사이드카를 발동시켜 대화자체를 얼려버리는 것이 제일 좋은 대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게 댓글 잠금이 되었든 아니면 정말 사이드\'카\'가 튀어나오는 희한한 애니메이션 기능이 되었던지간에요.
어쨌든 계속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수선하게 사이트가 터져버린 이 마당에 제가 당장 정리하기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리님이 편하게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이곳을 만든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마냥 편하게 이전처럼 활동하시도록 두지는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이리님이 스스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는 수밖에 없네요.
가급적이면 사람들의 전투본능을 자극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자연스럽게 자신의 어그로를 정당화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식의 비유를 통해 은근슬쩍 물타기 많이 하시던데, 본인의 어그로가 개신교 마을의 게이커플인지 개신교 마을의 IS인지는 모르는 거죠.
그 자체가 잘못을 증명하지 못한다구요? 그런데 님은 전체 문제를 알 수없는 미지상태로 남겨두는 걸 선택한게 아니라 전체 문제를 알 수 없으니 그냥 깽판치는 것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그래놓고 문제에 대한 시비를 따질수 없으니 깽판 친 것 역시 시비를 가릴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거죠.
이건 현실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게 좋은거야\'에 대한 것에 던지는 고발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그 자체가 잘못을 증명하지 못한다구요? 그런데 님은 전체 문제를 알 수없는 미지상태로 남겨두는 걸 선택한게 아니라 전체 문제를 알 수 없으니 그냥 깽판치는 것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그래놓고 문제에 대한 시비를 따질수 없으니 깽판 친 것 역시 시비를 가릴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거죠.
이건 현실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게 좋은거야\'에 대한 것에 던지는 고발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흥분해서 제대로 문장을 보지못했던 것을 인정합니다. 사실 저 개신교마을과 게이커플에 대해 누구도 쉽게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기준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로 피지알과 님의 관계에 있어서도 무엇이 잘못인가를 쉽게 따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게이커플이 개신교마을의 암묵적인 룰을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그 마을에 들어가 살고자한다면, 마을에서 커플에게 쏟아붓는 비판을 감수해야겠죠. 만약 마을에서 쫒아내고자 한다면 쫒겨나야겠죠. 마을에 들어와 살고자한다는건 마을의 룰을 지킨다... 더 보기
하지만 만약 게이커플이 개신교마을의 암묵적인 룰을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그 마을에 들어가 살고자한다면, 마을에서 커플에게 쏟아붓는 비판을 감수해야겠죠. 만약 마을에서 쫒아내고자 한다면 쫒겨나야겠죠. 마을에 들어와 살고자한다는건 마을의 룰을 지킨다... 더 보기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흥분해서 제대로 문장을 보지못했던 것을 인정합니다. 사실 저 개신교마을과 게이커플에 대해 누구도 쉽게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기준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로 피지알과 님의 관계에 있어서도 무엇이 잘못인가를 쉽게 따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게이커플이 개신교마을의 암묵적인 룰을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그 마을에 들어가 살고자한다면, 마을에서 커플에게 쏟아붓는 비판을 감수해야겠죠. 만약 마을에서 쫒아내고자 한다면 쫒겨나야겠죠. 마을에 들어와 살고자한다는건 마을의 룰을 지킨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피지알과 님의 경우에서, 님은 오히려 비판을 감수하기 보다는 정당화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님이 피지알이라는 집단에 소속하면서 동의한 룰을 깨면서요.
그 룰은 바로 분란조장 금지입니다.
지속적으로 집단의 룰을 거부하면서 동시에 집단에 소속해있으려는 이기적인 개체를 쫒아내려는 행동에는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암적인 존재죠.
집단의 미비한 규정으로 님을 쫒아 낼 수가 없기에 여론으로 님을 쫒아낼 수밖에 없는거지, 그 프로세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게이커플이 개신교마을의 암묵적인 룰을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그 마을에 들어가 살고자한다면, 마을에서 커플에게 쏟아붓는 비판을 감수해야겠죠. 만약 마을에서 쫒아내고자 한다면 쫒겨나야겠죠. 마을에 들어와 살고자한다는건 마을의 룰을 지킨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피지알과 님의 경우에서, 님은 오히려 비판을 감수하기 보다는 정당화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님이 피지알이라는 집단에 소속하면서 동의한 룰을 깨면서요.
그 룰은 바로 분란조장 금지입니다.
지속적으로 집단의 룰을 거부하면서 동시에 집단에 소속해있으려는 이기적인 개체를 쫒아내려는 행동에는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암적인 존재죠.
집단의 미비한 규정으로 님을 쫒아 낼 수가 없기에 여론으로 님을 쫒아낼 수밖에 없는거지, 그 프로세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게이커플이 개신교마을의 게이를 거부하는 \'룰\'을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그 마을에 들어가 살고자한다면, (게이인 건 잘못이 아니지만) 마을을 기만한 샘이고, 쫒겨날 수도 있을 겁니다. (뭐 차별금지나, 금기 도전을 통한 환기 같은 차원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건 일단 생략.)
문제는 그 룰이 진짜 룰이 아니라 단지 \'암묵적인\' 룰일 때입니다. 암묵적인 룰이란 건 분명 존재는 하지만 여러모로 애매한 물건입니다. 본문에 이리쉴더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들이 볼 때는 애초에 그런 암묵적 룰이 없거나, 있더라도 이리를 쫒아낼 정도가... 더 보기
문제는 그 룰이 진짜 룰이 아니라 단지 \'암묵적인\' 룰일 때입니다. 암묵적인 룰이란 건 분명 존재는 하지만 여러모로 애매한 물건입니다. 본문에 이리쉴더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들이 볼 때는 애초에 그런 암묵적 룰이 없거나, 있더라도 이리를 쫒아낼 정도가... 더 보기
만약 게이커플이 개신교마을의 게이를 거부하는 \'룰\'을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그 마을에 들어가 살고자한다면, (게이인 건 잘못이 아니지만) 마을을 기만한 샘이고, 쫒겨날 수도 있을 겁니다. (뭐 차별금지나, 금기 도전을 통한 환기 같은 차원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건 일단 생략.)
문제는 그 룰이 진짜 룰이 아니라 단지 \'암묵적인\' 룰일 때입니다. 암묵적인 룰이란 건 분명 존재는 하지만 여러모로 애매한 물건입니다. 본문에 이리쉴더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들이 볼 때는 애초에 그런 암묵적 룰이 없거나, 있더라도 이리를 쫒아낼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이리쉴드를 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할 때 \'암묵적인 룰\'이 과연 잘잘못이 불분명한 자를 배척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보기는 힘들다고 답할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말하면 분란조장 금지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의 암묵적 룰이 맞으나, 그 요구는 양측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여기서의 \'공평\'은 수의 논리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그럴 경우 필연적으로 소수 논리나 소수자가 압살당하는 구조가 발생하게 되니까요. 저를 불편해 하는 유저가 다수 존재하더라도, 제 잘못이 명백하지 않다면 그들이 참아야 합니다. PGR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아이돌 글이 줄창 올라와도 불편하고 크레용팝이 올라와도 불편하고 계층유머도 불편하고 뭐 불편한 것 투성이고, 그런걸로 계속 분란이 일어납니다. 솔루션은 간단하죠. 룰을 새로 만들게 아니라면, 참아야 하는 겁니다. 타인에게 보장된 자유에 대해서는요. 이게 이성적인 태도고, 합리적인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 이성을 못지켜 벌어지는 분란은 그들의 \'책임\'입니다. 제가 \'원인\'일 수는 있겠지만요. 원인과 책임이 어떻게 다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문제는 그 룰이 진짜 룰이 아니라 단지 \'암묵적인\' 룰일 때입니다. 암묵적인 룰이란 건 분명 존재는 하지만 여러모로 애매한 물건입니다. 본문에 이리쉴더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들이 볼 때는 애초에 그런 암묵적 룰이 없거나, 있더라도 이리를 쫒아낼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이리쉴드를 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할 때 \'암묵적인 룰\'이 과연 잘잘못이 불분명한 자를 배척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보기는 힘들다고 답할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말하면 분란조장 금지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의 암묵적 룰이 맞으나, 그 요구는 양측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여기서의 \'공평\'은 수의 논리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그럴 경우 필연적으로 소수 논리나 소수자가 압살당하는 구조가 발생하게 되니까요. 저를 불편해 하는 유저가 다수 존재하더라도, 제 잘못이 명백하지 않다면 그들이 참아야 합니다. PGR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아이돌 글이 줄창 올라와도 불편하고 크레용팝이 올라와도 불편하고 계층유머도 불편하고 뭐 불편한 것 투성이고, 그런걸로 계속 분란이 일어납니다. 솔루션은 간단하죠. 룰을 새로 만들게 아니라면, 참아야 하는 겁니다. 타인에게 보장된 자유에 대해서는요. 이게 이성적인 태도고, 합리적인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 이성을 못지켜 벌어지는 분란은 그들의 \'책임\'입니다. 제가 \'원인\'일 수는 있겠지만요. 원인과 책임이 어떻게 다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절름발이이리 님//
아, 제 입장에서는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언어를 자유롭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
사회 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기 보다는 PC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접근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양자가 나타난 곳에서 합의된 가치를 말하고 싶었으니 말이죠. 더 정확하게는 절름발이이리님도 존재하고 저도 존재하는 pgr21(-> 수정 홍차넷 크크)이 될 것이고, 더 디테일하게 따져보면 수도 없는 공유 모델이 나오겠죠. 뭉뚱거려서 \'사회\'로 표현해봤습니다.
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가 한 개신교 마... 더 보기
아, 제 입장에서는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언어를 자유롭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
사회 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기 보다는 PC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접근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양자가 나타난 곳에서 합의된 가치를 말하고 싶었으니 말이죠. 더 정확하게는 절름발이이리님도 존재하고 저도 존재하는 pgr21(-> 수정 홍차넷 크크)이 될 것이고, 더 디테일하게 따져보면 수도 없는 공유 모델이 나오겠죠. 뭉뚱거려서 \'사회\'로 표현해봤습니다.
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가 한 개신교 마... 더 보기
절름발이이리 님//
아, 제 입장에서는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언어를 자유롭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
사회 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기 보다는 PC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접근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양자가 나타난 곳에서 합의된 가치를 말하고 싶었으니 말이죠. 더 정확하게는 절름발이이리님도 존재하고 저도 존재하는 pgr21(-> 수정 홍차넷 크크)이 될 것이고, 더 디테일하게 따져보면 수도 없는 공유 모델이 나오겠죠. 뭉뚱거려서 \'사회\'로 표현해봤습니다.
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가 한 개신교 마을 이야기에 대한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전달을 잘못했나 싶어서 미래의 예를 다른 예로 바꿔보면 상대방을 모욕하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욕자 마을\"의 상대방을 모욕하는 행위는 \"나쁘다\"가 아닐 수 있닐 수 있다는 예를 들어볼 수도 있겠네요. 현재 사회에서도 말이죠. 결국 개신교 마을 모델로는 설명이 부적절하고 말씀하신 우리가 마주한 PC의 \"나쁘다\"의 함의를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아, 제 입장에서는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언어를 자유롭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
사회 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기 보다는 PC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접근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양자가 나타난 곳에서 합의된 가치를 말하고 싶었으니 말이죠. 더 정확하게는 절름발이이리님도 존재하고 저도 존재하는 pgr21(-> 수정 홍차넷 크크)이 될 것이고, 더 디테일하게 따져보면 수도 없는 공유 모델이 나오겠죠. 뭉뚱거려서 \'사회\'로 표현해봤습니다.
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가 한 개신교 마을 이야기에 대한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전달을 잘못했나 싶어서 미래의 예를 다른 예로 바꿔보면 상대방을 모욕하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욕자 마을\"의 상대방을 모욕하는 행위는 \"나쁘다\"가 아닐 수 있닐 수 있다는 예를 들어볼 수도 있겠네요. 현재 사회에서도 말이죠. 결국 개신교 마을 모델로는 설명이 부적절하고 말씀하신 우리가 마주한 PC의 \"나쁘다\"의 함의를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뭐 제가 떠난 이유 역시 운영 방침에 대한 불만으로 활동 의지를 상실해서 떠난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인과 관계에서 과하게 한 명에게 씌우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리님의 글들이 어떠한 갈등을 촉발했다라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회원들이 떠난 것은 어디까지나 커뮤니티 자체에 대한 회의감에 기반한 것이지, 특정 회원이 등떠밀어서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 점에서 어그로로 인해 촉발되어서 떠났다라는 건 일종의 선후관계에 지나지 않는 얘기고 책임을 물을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게 이리회원때문이라능게 아니라 이리회원이 일으킨 사건들의 연쇄작용으로 일어난거니 둘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쓰셨듯.
지금껏 그래왔듯 \'옳은\'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문제 해결을 해야하는 사람 -여기서는 toby님이겠군요-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사실 \'무엇이 옳은가\'보다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종종 책임있는 다수에게 책임을 무는 복잡하고 많은 노력을 요함에도 느린 해결책보다는 그보단 죄가 없어도 간단하고 명료하게 드러나는 원인을 제거하는 해결책을 고르곤 하죠.
뭐, 일어나지도 않을 가능성은 접어두고.
저는 사실 전에도 이리님의 \'글\'은 꽤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 더 보기
뭐, 일어나지도 않을 가능성은 접어두고.
저는 사실 전에도 이리님의 \'글\'은 꽤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 더 보기
지금껏 그래왔듯 \'옳은\'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문제 해결을 해야하는 사람 -여기서는 toby님이겠군요-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사실 \'무엇이 옳은가\'보다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종종 책임있는 다수에게 책임을 무는 복잡하고 많은 노력을 요함에도 느린 해결책보다는 그보단 죄가 없어도 간단하고 명료하게 드러나는 원인을 제거하는 해결책을 고르곤 하죠.
뭐, 일어나지도 않을 가능성은 접어두고.
저는 사실 전에도 이리님의 \'글\'은 꽤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감명받았던 글은 \'사이트의 생명력은 그 사이트에 얼마나 양질의 컨텐츠가 생산되는가에 달려있다\' 라는 내용의 글이었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리님의 글은 사이트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왔겠지만 이리님의 댓글도 그러한가에는 좀 회의감이 듭니다. 이리님의 댓글은 주로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사전적 의미의 \'시비\'에 아주 적합한 내용이죠. 더불어 때때로 그 어조 역시도 \'시비\'의 수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댓글들이 원글 작성자나 잠재적 컨텐츠 생산자에게 창작의 동기를 만들어주는 경우와 그들에게 이 사이트는 댓글이 자주 파이어되고 키배가 만연해 있다는 인식을 불러일으켜서 컨텐츠 생산 의욕을 저하시키는 경우 중 어느 쪽이 많을까요. 제 의견은 후자 쪽으로 기웁니다.
뭐... 지난 일들은 지난 일일 뿐입니다. 특히나 이 곳이 과거의 장소와 빨리 결별할수록 발전적일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하지만 그렇기에 새로 시작하는 이곳은 좀 더 부드럽게, 무의미한 키배와 스트레스보다는 생산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리님도 지금껏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하겠죠. 다만 개인적으로 바라자면 \'틀린\' 말을 하는 사람에게도 좀 더 관대한 사람이 되시면 서로 더 즐거울 거라고 믿습니다. 어차피 다들 이제 온라인에선 어딜 가도 아재소리 피하기 힘든 아재들이잖아요. 화날 땐 바나나나 한 입 하세요. 벌점 적립은 젊어서 충분히 하셨잖습니까 :)
뭐, 일어나지도 않을 가능성은 접어두고.
저는 사실 전에도 이리님의 \'글\'은 꽤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감명받았던 글은 \'사이트의 생명력은 그 사이트에 얼마나 양질의 컨텐츠가 생산되는가에 달려있다\' 라는 내용의 글이었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리님의 글은 사이트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왔겠지만 이리님의 댓글도 그러한가에는 좀 회의감이 듭니다. 이리님의 댓글은 주로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사전적 의미의 \'시비\'에 아주 적합한 내용이죠. 더불어 때때로 그 어조 역시도 \'시비\'의 수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댓글들이 원글 작성자나 잠재적 컨텐츠 생산자에게 창작의 동기를 만들어주는 경우와 그들에게 이 사이트는 댓글이 자주 파이어되고 키배가 만연해 있다는 인식을 불러일으켜서 컨텐츠 생산 의욕을 저하시키는 경우 중 어느 쪽이 많을까요. 제 의견은 후자 쪽으로 기웁니다.
뭐... 지난 일들은 지난 일일 뿐입니다. 특히나 이 곳이 과거의 장소와 빨리 결별할수록 발전적일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하지만 그렇기에 새로 시작하는 이곳은 좀 더 부드럽게, 무의미한 키배와 스트레스보다는 생산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리님도 지금껏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하겠죠. 다만 개인적으로 바라자면 \'틀린\' 말을 하는 사람에게도 좀 더 관대한 사람이 되시면 서로 더 즐거울 거라고 믿습니다. 어차피 다들 이제 온라인에선 어딜 가도 아재소리 피하기 힘든 아재들이잖아요. 화날 땐 바나나나 한 입 하세요. 벌점 적립은 젊어서 충분히 하셨잖습니까 :)
사람의 인성은 변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가 보군요. 전 상황에 따라 사람이 충분히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보는 측이거든요.
과거에 좋든 싫든 분쟁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나서 이사를 가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이사가자마자 그 이사온곳까지 따라가서 \'저 사람 저 동네에서 분쟁일으켰던 사람이야\' 하면서 소문내는게 옳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여기고, 거기는 거기죠.
또한, 이런 사이트를 쉬이 만들정도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이런 일회용사이트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 더 보기
과거에 좋든 싫든 분쟁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나서 이사를 가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이사가자마자 그 이사온곳까지 따라가서 \'저 사람 저 동네에서 분쟁일으켰던 사람이야\' 하면서 소문내는게 옳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여기고, 거기는 거기죠.
또한, 이런 사이트를 쉬이 만들정도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이런 일회용사이트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 더 보기
사람의 인성은 변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가 보군요. 전 상황에 따라 사람이 충분히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보는 측이거든요.
과거에 좋든 싫든 분쟁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나서 이사를 가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이사가자마자 그 이사온곳까지 따라가서 \'저 사람 저 동네에서 분쟁일으켰던 사람이야\' 하면서 소문내는게 옳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여기고, 거기는 거기죠.
또한, 이런 사이트를 쉬이 만들정도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이런 일회용사이트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toby님이 운영진을 그만 둘때(벌써 몇년전인가요)부터 구상하다가 한번은 실패도 했던 일입니다. 그렇게 쉽게 구상하고 만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이 홍차넷이 만들어진것도 몇년동안 곪아 터져버린걸 나름대로 봉합하는 한 방법일 뿐입니다.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과거야 어쨋든 여기에서는 여기에서의 행적으로 평가하는게 옳다\'는 입장입니다.
싫은 사람을 쫒아와서 갈구고 구박하고 비난하는게 더 무서운데요. 스토커같지 않으신가요?
만약 이리님때문에 피해를 입은 일이 있으시다면 그건 따로 쪽지나 기타 방법을 이용해서 사과를 요구해야 할 부분이지, 저격해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온 사람들중 적지 않은 수의 분들은 헤비 피지알러였던 분들이예요. 이리님을 모를리가 없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은 \'여기서는 아직\' 분쟁을 일으킬 소지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과거에 좋든 싫든 분쟁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나서 이사를 가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이사가자마자 그 이사온곳까지 따라가서 \'저 사람 저 동네에서 분쟁일으켰던 사람이야\' 하면서 소문내는게 옳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여기고, 거기는 거기죠.
또한, 이런 사이트를 쉬이 만들정도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툭하면 만들고 버리고 이런 일회용사이트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toby님이 운영진을 그만 둘때(벌써 몇년전인가요)부터 구상하다가 한번은 실패도 했던 일입니다. 그렇게 쉽게 구상하고 만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이 홍차넷이 만들어진것도 몇년동안 곪아 터져버린걸 나름대로 봉합하는 한 방법일 뿐입니다.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과거야 어쨋든 여기에서는 여기에서의 행적으로 평가하는게 옳다\'는 입장입니다.
싫은 사람을 쫒아와서 갈구고 구박하고 비난하는게 더 무서운데요. 스토커같지 않으신가요?
만약 이리님때문에 피해를 입은 일이 있으시다면 그건 따로 쪽지나 기타 방법을 이용해서 사과를 요구해야 할 부분이지, 저격해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온 사람들중 적지 않은 수의 분들은 헤비 피지알러였던 분들이예요. 이리님을 모를리가 없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은 \'여기서는 아직\' 분쟁을 일으킬 소지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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