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이런 차는 경유를 쓰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 디테일한 곳에서 바보같았다.....
저도 비슷한 고백을 받아보았었는데, '그걸 왜 이제야 말해? 혼자 좋아하고 혼자 마음 다 접어놓고. 쓸데없이 사람 미련남으라고 하는 말인가.' 하고 생각했었어요.
좀 더 일찍 말해줬더라면, 아마도 내 마음이 달라졌을 지도 모르는건데.
혼자 오래도록 좋아하고 고민하고 그 긴 시간 날 보면서 넌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렇지만 착했기 때문에 그냥 '그래? 고마워.' 하고 말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