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11/30 23:47:21
Name   레이드
Subject   여자친구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내 성추행편을 다루는 그것이 알고싶다 편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옆동네에 여자친구가 올린 글을 살짝 인용해왔습니다 ^^

제가 12월 9일 '그것이 알고싶다' 직장내 성추행 편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따가셨고, 아마 모자이크와 음성변조 상태로 방송에 출연할것 같습니다.

나이차이가 꽤 나는 친척오빠가 sbs에 근무중입니다.
언론에 제 상황을 알리기로 결심하면서, 오빠에게 연락을 해서 그알측과 연결 부탁드렸습니다.
오빠와 그알 pd가 여러번 프로그램도 같이한 친한 사이라고 하시더군요. 바로 그알 작가님께 연락이 와서, 제가 경찰측에 제출한 자료와 그 이후 2차피해 관련 자료등을 넘겨드렸고, 인터뷰 요청이 와서 했습니다.
아마 그 기간동안 저와 관련된 취재나 팩트 체크 이런것도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단독적으로 나오지는 않을거 같고, 한샘 사건 등 최근직장내 성추행 이슈와 관련한 케이스로 나올것 같습니다 흐흐
비록 모자이크와 음성변조를 했지만, 공중파를 탄다는 것이 매우 부끄럽네요. 좋은 일로 방송 나가야하는데 ㅠㅠ 

다음주 본방 사수 부탁드리고, 주위 분들께 퍼뜨려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20
  • 그 방송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직장내 성추행은 뿌리뽑아야 합니다. 힘내세요.
  • 승리를 위해!
  •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 직접 도움은 못 드리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여자친구 분 꼭 정의구현 하시길 빕니다.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멋진 남자친구 분이세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66 정치스물 다섯 살까지 저는 한나라당의 지지자였습니다 (6) 5 The xian 18/12/20 3567 20
8336 일상/생각욕망하지 않는 것을 욕망함에 대하여 12 일자무식 18/10/07 4955 20
7851 여행어두운 현대사와 화려한 자연경관 - 크로아티아 12 호타루 18/07/15 4496 20
7643 기타(마감) #전직백수기념나눔 #책나눔이벤트 36 la fleur 18/06/09 6075 20
7526 의료/건강술을 마시면 문제를 더 창의적으로 풀 수 있다?!!!! 60 소맥술사 18/05/15 5826 20
7457 일상/생각선배님의 참교육 12 하얀 18/04/29 4785 20
7820 의료/건강고혈압약의 사태 추이와 성분명 처방의 미래 28 Zel 18/07/10 5045 20
7351 정치미중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선택 18 Danial Plainview 18/04/08 4586 20
7333 생활체육산 속에서 안 써본 근육을 쓰다가 5 매일이수수께끼상자 18/04/04 5522 20
10370 정치일본의 검사억제 표준 - 일본의 여론 53 코리몬테아스 20/03/11 6076 20
7141 일상/생각사라진 돈봉투 4 알료사 18/02/21 4689 20
7106 IT/컴퓨터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이 도입되는 과정 34 기쁨평안 18/02/13 12364 20
6949 일상/생각이불킥하게 만드는 이야기. 28 HanaBi 18/01/16 3716 20
6905 역사무굴제국의 기원 23 기아트윈스 18/01/06 5935 20
6785 일상/생각공동의 지인 20 달콤한밀크티 17/12/19 3943 20
6764 게임그래도 게임은 한다. 23 세인트 17/12/14 5972 20
6686 방송/연예여자친구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15 레이드 17/11/30 5131 20
6674 일상/생각삶의 무게... 11 사나남편 17/11/29 3616 20
6614 문화/예술남자. 꿈. 노오력. 10 알료사 17/11/18 5616 20
8073 일상/생각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가방 찾은 이야기. 38 reika 18/08/18 5069 20
6195 IT/컴퓨터컴쫌알이 해드리는 조립컴퓨터 견적(2017. 9월) 25 이슬먹고살죠 17/08/29 7603 20
5542 사회무지개 깃발. 61 tannenbaum 17/04/28 6201 20
5196 일상/생각자존감이야기 45 기아트윈스 17/03/15 4678 20
4956 의료/건강우울은 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32 깊은잠 17/02/22 7102 20
4898 일상/생각30대 남녀가 6년을 만나 40대가 되어 결혼한 이야기 (2) 16 Bergy10 17/02/17 5468 2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