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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2/07 05:14:38수정됨 |
Name | HKboY |
Subject | 건물주에 대해....(임대업에 대한 선입견을 깨드리기 위하여)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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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돈 버는게 불로소득이다! 라는건 물론 틀린 말입니다.. 만
노동 강도 대비 수입이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놈의 "상대적 박탈감" 이 들어서 그러는 거겠죠.
그리고 건물주에 대한 적대감은 아무래도 각종 매체에 범람하는 건물주 갑질/임대료 폭등 기사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xx 건물주, 매년 자선단체에 천만원씩 기부" 이런 기사 본 적 없잖아요? "xx 건물주 갑질" 이 대부분이죠. 수많은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기사들도 한몫 하구요.
하지만 가용... 더 보기
노동 강도 대비 수입이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놈의 "상대적 박탈감" 이 들어서 그러는 거겠죠.
그리고 건물주에 대한 적대감은 아무래도 각종 매체에 범람하는 건물주 갑질/임대료 폭등 기사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xx 건물주, 매년 자선단체에 천만원씩 기부" 이런 기사 본 적 없잖아요? "xx 건물주 갑질" 이 대부분이죠. 수많은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기사들도 한몫 하구요.
하지만 가용... 더 보기
건물주가 돈 버는게 불로소득이다! 라는건 물론 틀린 말입니다.. 만
노동 강도 대비 수입이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놈의 "상대적 박탈감" 이 들어서 그러는 거겠죠.
그리고 건물주에 대한 적대감은 아무래도 각종 매체에 범람하는 건물주 갑질/임대료 폭등 기사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xx 건물주, 매년 자선단체에 천만원씩 기부" 이런 기사 본 적 없잖아요? "xx 건물주 갑질" 이 대부분이죠. 수많은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기사들도 한몫 하구요.
하지만 가용자산에 대한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사업가보다 적은 부분은 이해합니다만.. "돈 없으면 건물 하나 팔던가??" 또는 "건물 담보로 대출하던가??" 라는 생각이 바로 드니까요.
다 쓸수 있는 돈이었지만 어딘가에 자발적으로 넣어뒀기 때문에 없는거죠. 사실 사업가가 건물주 보고 질투하진 않잖아요?
노동 강도 대비 수입이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놈의 "상대적 박탈감" 이 들어서 그러는 거겠죠.
그리고 건물주에 대한 적대감은 아무래도 각종 매체에 범람하는 건물주 갑질/임대료 폭등 기사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xx 건물주, 매년 자선단체에 천만원씩 기부" 이런 기사 본 적 없잖아요? "xx 건물주 갑질" 이 대부분이죠. 수많은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기사들도 한몫 하구요.
하지만 가용자산에 대한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사업가보다 적은 부분은 이해합니다만.. "돈 없으면 건물 하나 팔던가??" 또는 "건물 담보로 대출하던가??" 라는 생각이 바로 드니까요.
다 쓸수 있는 돈이었지만 어딘가에 자발적으로 넣어뒀기 때문에 없는거죠. 사실 사업가가 건물주 보고 질투하진 않잖아요?
월세수입이 불로소득이라고 보는게 아니고 부동산의 시가상승을 불로소득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월세받는건 그 부동산의 운용에서 나오는 당연한 대가니까요, 부동산 시가상승이 정당하지 않을 만큼 크다는 전제에서 그걸 불로소득이라고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월세수입은 불로소득이라 보지 않는게 대세일겁니다
다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갖는 남다른 애착, 그리고 그 부동산의 투자가치로서 상승폭이 높다는 것, 초기자본이 없으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부동산 소유자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글쓴님... 더 보기
다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갖는 남다른 애착, 그리고 그 부동산의 투자가치로서 상승폭이 높다는 것, 초기자본이 없으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부동산 소유자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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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수입이 불로소득이라고 보는게 아니고 부동산의 시가상승을 불로소득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월세받는건 그 부동산의 운용에서 나오는 당연한 대가니까요, 부동산 시가상승이 정당하지 않을 만큼 크다는 전제에서 그걸 불로소득이라고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월세수입은 불로소득이라 보지 않는게 대세일겁니다
다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갖는 남다른 애착, 그리고 그 부동산의 투자가치로서 상승폭이 높다는 것, 초기자본이 없으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부동산 소유자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글쓴님께서 느끼시는 갑갑함은 이해합니다
다만 부동산 없는 분들이 느끼시는 감정은 절망에 조금 더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글쓴님께서 대부분 사람들이 “대를 이어” 축적해온 부라고 말씀하셨듯이, 부모로부터 축적된
자본이 없으면 어떤 사람 혼자서는 부동산을 마련하기가 아주 힘이 든건 사실이니까요 그런점에서 절망과 억울함이 있다는 것도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갖는 남다른 애착, 그리고 그 부동산의 투자가치로서 상승폭이 높다는 것, 초기자본이 없으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부동산 소유자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글쓴님께서 느끼시는 갑갑함은 이해합니다
다만 부동산 없는 분들이 느끼시는 감정은 절망에 조금 더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글쓴님께서 대부분 사람들이 “대를 이어” 축적해온 부라고 말씀하셨듯이, 부모로부터 축적된
자본이 없으면 어떤 사람 혼자서는 부동산을 마련하기가 아주 힘이 든건 사실이니까요 그런점에서 절망과 억울함이 있다는 것도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이야 상대적이니까요. 제 주변만 둘러봐도 전체 국민 백분위 내면 어지간히 똑똑한 축에 속하는 친구들이 자기는 멍청한 축에 속한다고 느끼고 좌절하고 그럽..
ㅎㅎ 백분위로 보면 골드와 다이아는 멀어보이고 다이아와 챌린저는 가까워보이지만 실제 실력으로 치면 골드와 다이아가 더 가깝죠. 위만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아래는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법..
ㄹㅇ 제가 현금유동성이없어도 자산가치500억이면 로또 되길바라는 소시민들이 50번당첨되는수준인데ㅋㅋㅋ 그렇다고 한국 부의 축적이 엄청 정의롭고 공정한잣대로 이뤄진것도아니고ㅋㅋ저런것따위가 스트레스라니.
부동산을 거주가 아닌 투기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는 집 값을 천정부지로 솟게 하여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지우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신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실거주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거든요. 개인이 부동산을 어떤 목적으로 구입하든 자유롭게 판단할 부분이고, 투기의 목적으로 삼는다고 해도 그 리스크를 온전히 본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무슨 상관이냐라고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투기의 목적으로 구입한 부동산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지운다는 건 인정하셔야 하는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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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언급하신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실거주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거든요. 개인이 부동산을 어떤 목적으로 구입하든 자유롭게 판단할 부분이고, 투기의 목적으로 삼는다고 해도 그 리스크를 온전히 본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무슨 상관이냐라고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투기의 목적으로 구입한 부동산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지운다는 건 인정하셔야 하는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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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거주가 아닌 투기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는 집 값을 천정부지로 솟게 하여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지우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신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실거주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거든요. 개인이 부동산을 어떤 목적으로 구입하든 자유롭게 판단할 부분이고, 투기의 목적으로 삼는다고 해도 그 리스크를 온전히 본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무슨 상관이냐라고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투기의 목적으로 구입한 부동산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지운다는 건 인정하셔야 하는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을 모두 제거하고, 수금 과정에서 일부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만을 부각하여 임대업도 힘들며 불로소득이 아니라는 주장은 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단순히, 가진 자에 대한 시기, 질투, 편견으로 퉁 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신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실거주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거든요. 개인이 부동산을 어떤 목적으로 구입하든 자유롭게 판단할 부분이고, 투기의 목적으로 삼는다고 해도 그 리스크를 온전히 본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무슨 상관이냐라고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투기의 목적으로 구입한 부동산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지운다는 건 인정하셔야 하는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을 모두 제거하고, 수금 과정에서 일부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만을 부각하여 임대업도 힘들며 불로소득이 아니라는 주장은 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단순히, 가진 자에 대한 시기, 질투, 편견으로 퉁 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왠 뽐덜랜드 익게같은 글이람...
일단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의 대부분을 위에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좀 중복되는 느낌이지만
HKboY님이 하고 싶은 말 열심히 하셨으니 저도 저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댓글 남겨봅니다.
1. 보유하고 계신 자산 쭉 나열해 주셨는데요. 세상에는 열거해주신 자산규모의 터럭 끝만큼이라도 좀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본인이 유학가서 잘 사는 친구들만 만나서 본인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임대업은 불로소득이 ... 더 보기
일단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의 대부분을 위에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좀 중복되는 느낌이지만
HKboY님이 하고 싶은 말 열심히 하셨으니 저도 저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댓글 남겨봅니다.
1. 보유하고 계신 자산 쭉 나열해 주셨는데요. 세상에는 열거해주신 자산규모의 터럭 끝만큼이라도 좀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본인이 유학가서 잘 사는 친구들만 만나서 본인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임대업은 불로소득이 ... 더 보기
이게 왠 뽐덜랜드 익게같은 글이람...
일단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의 대부분을 위에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좀 중복되는 느낌이지만
HKboY님이 하고 싶은 말 열심히 하셨으니 저도 저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댓글 남겨봅니다.
1. 보유하고 계신 자산 쭉 나열해 주셨는데요. 세상에는 열거해주신 자산규모의 터럭 끝만큼이라도 좀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본인이 유학가서 잘 사는 친구들만 만나서 본인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임대업은 불로소득이 아니다. 네, 인정합니다. 임대업은 절대 불로소득이 아닙니다. 오히려 임대업이 더 힘들다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산이 자산을 버는 속도가 노동이 자산을 버는 속도가 빠릅니다. 즉, HKboY님 집안에서 이제는 일을 해서 버는 것 보다 자산 자체의 가치가 상승하여 증가하는 소득이 더 많고 그건 불로소득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 못하실겁니다. 또 열거해주신 상가들이나 아파트 등등 다 서울 시내에서도 무슨 어디 귀퉁이가 아니라 제법 괜찮은 자리라 공실이 막 날 자리도 아니네요. 세입자 관리 및 리스크? 자산 규모에 비하면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리스크라고 밖에는 생각 안되네요.
3. 자산을 부동산에 다 묶어놨으니까 가용자금이 항상 부족할 수도 있고, 살림 규모 자체가 가용자금에 비해 넉넉하기 때문에 가용자금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런 말은 차마 하기 그런데, 누가 그 자산 부동산에 다 묶어놓으라고 한 사람 없습니다. 유동성을 위해 일부를 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더 안정적이고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그 쪽을 택했으면 그에 따르는 단점도 감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4. 여러나라에서 거주했고 여러나라에 친구들이 있다고 했지만 그 친구들이 인구 평균에 수렴할 만큼 대표성 있는 표준집단이 아닌만큼 그 나라의 이른 바 '국민감정'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모르겠네요. 또, 우리나라가 사기꾼과 벼락부자보다 끊임없는 재산 축적과 그게 대를 이어오신 분들이 많다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입니다. 대한민국 현대 사회 대부분의 소위 말하는 재벌들은 친일을 통해 한줌 부를 축적해 일제가 패퇴하고 나서는 그 부를 가지고 적산불하를 받아 사업을 확장했고 군사정권 때는 정권에 적극 협조하며 사업을 따내고 노동자를 탄압하여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준재벌은 재벌과 크게 다르지 않고, 준재벌 아래 정도의 부호들은 말씀하신 종류의 '대를 이어온 재산 축적'의 경우가 간혹 가다 있고 (조선 시대 시골 양반, 호족 같은 집단들) 근현대 들어서 자수성가한 타입이나, 우연한 기회에 그야말로 '재수가 좋아서' 땅값의 상승으로 나타난 벼락부자 타입 등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를 이어 재산이 축적되었다는 것이 1-2대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이들의 자손들이 무사히 부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런데, 법대로 했다면 그 부를 다 상속받지 못할 것을 꼼수를 써서 상속하고, 탈세 등 비겁한 행위들을 일삼고 이게 너무 빤히 보이니 소위 서민들이 부자들에 대한 인식이 좋겠습니까, 안 좋겠습니까?
5. 이런저런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재벌 3세의 행패로 인한 구설수라면 행패를 안 부리시는 타입이라면 걱정하실 일이 없겠고, 문재인 정부 들어 시행하는 여러 부동산 정책 등에도 부유층의 대물림이 견제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의 말들이라면 어차피 그런 말들로 대물림될 부가 대물림되지 않는 건 아니라는 건 잘 아실 것 같고요. 무슨 말 때문에 뭘 조심해서 사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꽤 많은 자산을 아마도 일부든 전부든 물려받으실텐데 '나도 힘든데 왜 나만 몰라줘' 식의 징징거림을 조심하시는 편이 더 현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짜로, 진지하게, 없이 사는 사람이 씩씩거리면서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으셔서 적은 글이라면 제가 그 의도에 잘 부응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의 대부분을 위에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좀 중복되는 느낌이지만
HKboY님이 하고 싶은 말 열심히 하셨으니 저도 저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댓글 남겨봅니다.
1. 보유하고 계신 자산 쭉 나열해 주셨는데요. 세상에는 열거해주신 자산규모의 터럭 끝만큼이라도 좀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본인이 유학가서 잘 사는 친구들만 만나서 본인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임대업은 불로소득이 아니다. 네, 인정합니다. 임대업은 절대 불로소득이 아닙니다. 오히려 임대업이 더 힘들다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산이 자산을 버는 속도가 노동이 자산을 버는 속도가 빠릅니다. 즉, HKboY님 집안에서 이제는 일을 해서 버는 것 보다 자산 자체의 가치가 상승하여 증가하는 소득이 더 많고 그건 불로소득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 못하실겁니다. 또 열거해주신 상가들이나 아파트 등등 다 서울 시내에서도 무슨 어디 귀퉁이가 아니라 제법 괜찮은 자리라 공실이 막 날 자리도 아니네요. 세입자 관리 및 리스크? 자산 규모에 비하면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리스크라고 밖에는 생각 안되네요.
3. 자산을 부동산에 다 묶어놨으니까 가용자금이 항상 부족할 수도 있고, 살림 규모 자체가 가용자금에 비해 넉넉하기 때문에 가용자금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런 말은 차마 하기 그런데, 누가 그 자산 부동산에 다 묶어놓으라고 한 사람 없습니다. 유동성을 위해 일부를 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더 안정적이고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그 쪽을 택했으면 그에 따르는 단점도 감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4. 여러나라에서 거주했고 여러나라에 친구들이 있다고 했지만 그 친구들이 인구 평균에 수렴할 만큼 대표성 있는 표준집단이 아닌만큼 그 나라의 이른 바 '국민감정'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모르겠네요. 또, 우리나라가 사기꾼과 벼락부자보다 끊임없는 재산 축적과 그게 대를 이어오신 분들이 많다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입니다. 대한민국 현대 사회 대부분의 소위 말하는 재벌들은 친일을 통해 한줌 부를 축적해 일제가 패퇴하고 나서는 그 부를 가지고 적산불하를 받아 사업을 확장했고 군사정권 때는 정권에 적극 협조하며 사업을 따내고 노동자를 탄압하여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준재벌은 재벌과 크게 다르지 않고, 준재벌 아래 정도의 부호들은 말씀하신 종류의 '대를 이어온 재산 축적'의 경우가 간혹 가다 있고 (조선 시대 시골 양반, 호족 같은 집단들) 근현대 들어서 자수성가한 타입이나, 우연한 기회에 그야말로 '재수가 좋아서' 땅값의 상승으로 나타난 벼락부자 타입 등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를 이어 재산이 축적되었다는 것이 1-2대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이들의 자손들이 무사히 부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런데, 법대로 했다면 그 부를 다 상속받지 못할 것을 꼼수를 써서 상속하고, 탈세 등 비겁한 행위들을 일삼고 이게 너무 빤히 보이니 소위 서민들이 부자들에 대한 인식이 좋겠습니까, 안 좋겠습니까?
5. 이런저런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재벌 3세의 행패로 인한 구설수라면 행패를 안 부리시는 타입이라면 걱정하실 일이 없겠고, 문재인 정부 들어 시행하는 여러 부동산 정책 등에도 부유층의 대물림이 견제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의 말들이라면 어차피 그런 말들로 대물림될 부가 대물림되지 않는 건 아니라는 건 잘 아실 것 같고요. 무슨 말 때문에 뭘 조심해서 사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꽤 많은 자산을 아마도 일부든 전부든 물려받으실텐데 '나도 힘든데 왜 나만 몰라줘' 식의 징징거림을 조심하시는 편이 더 현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짜로, 진지하게, 없이 사는 사람이 씩씩거리면서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으셔서 적은 글이라면 제가 그 의도에 잘 부응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글의 내용과 별개로 넷상에선 언제부턴가 '돈 많으면 갓물주가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한데, 사실 서울 시내 번화가에 건물 한 채 장만할 자본력이 본인의 맥시멈이면 그렇게 좋은 투자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월세 내는 사람 입장에선 임대료가 엄청나게 느껴지지만 건물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투자의 기회비용을 고려했을때 수익성이 그렇게 높은 자산도 아닌데다가 감가상각이 존재하죠. 결국 건물을 굳이 사는 것은 임대료 수익이 짭짤해서도 아니고, 자산 자체가 안전해서도 아닌 '시세차익'을 보고 가는 것이 본질이죠. 근데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는 ... 더 보기
글의 내용과 별개로 넷상에선 언제부턴가 '돈 많으면 갓물주가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한데, 사실 서울 시내 번화가에 건물 한 채 장만할 자본력이 본인의 맥시멈이면 그렇게 좋은 투자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월세 내는 사람 입장에선 임대료가 엄청나게 느껴지지만 건물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투자의 기회비용을 고려했을때 수익성이 그렇게 높은 자산도 아닌데다가 감가상각이 존재하죠. 결국 건물을 굳이 사는 것은 임대료 수익이 짭짤해서도 아니고, 자산 자체가 안전해서도 아닌 '시세차익'을 보고 가는 것이 본질이죠. 근데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는 것이고, 보통 포트폴리오를 통해 분산 가능한 비체계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적합한 자산의 구성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가가 되면 임대수익을 대체한만한 투자처가 건물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건물에 몰빵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니죠. 그래서 사실 건물주는 그냥 수십억 자산가에 대한 밴치마크 혹은 메타포의 일종이지 진지하게 건물주가 동일 수준의 자금력을 가진 타 자산가에 비해서 나은 점이 있는 것은 아닌데, 굳이 건물주가 거기에 채택된 이유는 우리나라의 임대차보호법이 건물주의 갑질에 유리하다는 것과 부동산 투기 열풍에 대한 반감 등이 작용했다고 봐야겠죠.
이런 글에 화내봐야 뭐하나요. 자산이 자산을 낳는다는 것, 나의 부는 노오력이 아니라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는 것 이 두 대전제가 안깔려계신분한테..
1)아파트 등 제외한 일반 상가는 토지 vs 건물의 가치를 매겨보면 토지가치가 건물가치를 압도합니다.
2)건물 내용연수 고려해본다고 하면 감가상각은 그렇게 크지않습니다. 50억을 들여서 건물을 짓는다고 해도 1년에 감가상각은 0.5억에서 1억인데, 임대소득이 이걸 못넘을리가 없죠.
2)건물 내용연수 고려해본다고 하면 감가상각은 그렇게 크지않습니다. 50억을 들여서 건물을 짓는다고 해도 1년에 감가상각은 0.5억에서 1억인데, 임대소득이 이걸 못넘을리가 없죠.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죠. 첫 댓글을 너무 불명확하게 써서 그런 것 같은데 제 주장은 '갓물주가 최고시다'라는 인터넷 밈이 '돈 많은게 최고시다'라는 주장과 크게 변별되는 지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건 그냥 아무소리 안하더라도 글쓴 분 아직 20대라고 적어주셨는데, 얼마나 능력 있으신지는 몰라도 개인의 사적 행위에 국부유출 같은 거창한 소리 운운하는 거 되게 궁색해보여요. 박정희 전두환 아니 하다못해 IMF 극복 시기도 지난지 오래건만 이런 철지난 담론을..
건물주 소득은 아무리 뭐라 해도 불로소득 맞고 건물관리인을 두든 대리인을 두든 비서를 두든 자기가 하든 못 할거 같으면 팔면 되죠..
서울에서 아무리 헐값이라도 땅값을 봐도 몇십억~비싸더라도 몇백억 나오겠네요.
그걸 팔면 전국민의 대다수는 3대는 충분히 놀고 먹고 삽니다...
왜 무리해서 관리하시는지..
근로소득 상위 10%가 월 800만원 쯤이라고 합니다.
800 * 12 = 9600만원이니 소득세로 과세구간이 소득공제 받아서 8800만원 이하라 치고 세율이 24%라 치면
다른 세금/공과금/관리비/노후대비/저축/대출... 더 보기
서울에서 아무리 헐값이라도 땅값을 봐도 몇십억~비싸더라도 몇백억 나오겠네요.
그걸 팔면 전국민의 대다수는 3대는 충분히 놀고 먹고 삽니다...
왜 무리해서 관리하시는지..
근로소득 상위 10%가 월 800만원 쯤이라고 합니다.
800 * 12 = 9600만원이니 소득세로 과세구간이 소득공제 받아서 8800만원 이하라 치고 세율이 24%라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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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소득은 아무리 뭐라 해도 불로소득 맞고 건물관리인을 두든 대리인을 두든 비서를 두든 자기가 하든 못 할거 같으면 팔면 되죠..
서울에서 아무리 헐값이라도 땅값을 봐도 몇십억~비싸더라도 몇백억 나오겠네요.
그걸 팔면 전국민의 대다수는 3대는 충분히 놀고 먹고 삽니다...
왜 무리해서 관리하시는지..
근로소득 상위 10%가 월 800만원 쯤이라고 합니다.
800 * 12 = 9600만원이니 소득세로 과세구간이 소득공제 받아서 8800만원 이하라 치고 세율이 24%라 치면
다른 세금/공과금/관리비/노후대비/저축/대출상환/의식주/교통비 등등 깡그리 다 무시하고 숨만 쉬면 연간 6500만원쯤 벌겠네요.
한 세대에 50년이라고 잡고(한 세대에 32억 5천만원) 100억이면 3대가 일 하나도 안하고 이자수익도 없이 살아도
근로소득 상위 10%대에 있는 사람도 숨만 쉬고 살아야 하는 돈을 써도 돈이 남습니다.
서울에서 아무리 헐값이라도 땅값을 봐도 몇십억~비싸더라도 몇백억 나오겠네요.
그걸 팔면 전국민의 대다수는 3대는 충분히 놀고 먹고 삽니다...
왜 무리해서 관리하시는지..
근로소득 상위 10%가 월 800만원 쯤이라고 합니다.
800 * 12 = 9600만원이니 소득세로 과세구간이 소득공제 받아서 8800만원 이하라 치고 세율이 24%라 치면
다른 세금/공과금/관리비/노후대비/저축/대출상환/의식주/교통비 등등 깡그리 다 무시하고 숨만 쉬면 연간 6500만원쯤 벌겠네요.
한 세대에 50년이라고 잡고(한 세대에 32억 5천만원) 100억이면 3대가 일 하나도 안하고 이자수익도 없이 살아도
근로소득 상위 10%대에 있는 사람도 숨만 쉬고 살아야 하는 돈을 써도 돈이 남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월급쟁이로써 글쓴이 분께 드는 감정은..
이재용이 회사가 너무 많고 아랫사람 관리가 너무 힘들다. 라는 말하는 느낌입니다.
누구도 임대업이 쉽다고는 안했어요.
하지만 그 자산은 다들 부러워하는 거죠...
정말 죽을만큼 힘들면.. 다 털고 정리하시고 거래 안되는 단독주택에서 사시면 500억?쯤 생기는거잖아요?
그돈으로 평생 먹고놀고 하시면 되니깐.. 그걸 부러워하는거죠..
본인이 축적한 재산이 아니라서 더 부러워하는 거구요.
전형적인 부자들의 배앓는 소리인거죠..... 더 보기
월급쟁이로써 글쓴이 분께 드는 감정은..
이재용이 회사가 너무 많고 아랫사람 관리가 너무 힘들다. 라는 말하는 느낌입니다.
누구도 임대업이 쉽다고는 안했어요.
하지만 그 자산은 다들 부러워하는 거죠...
정말 죽을만큼 힘들면.. 다 털고 정리하시고 거래 안되는 단독주택에서 사시면 500억?쯤 생기는거잖아요?
그돈으로 평생 먹고놀고 하시면 되니깐.. 그걸 부러워하는거죠..
본인이 축적한 재산이 아니라서 더 부러워하는 거구요.
전형적인 부자들의 배앓는 소리인거죠..... 더 보기
제가 느끼는 감정이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월급쟁이로써 글쓴이 분께 드는 감정은..
이재용이 회사가 너무 많고 아랫사람 관리가 너무 힘들다. 라는 말하는 느낌입니다.
누구도 임대업이 쉽다고는 안했어요.
하지만 그 자산은 다들 부러워하는 거죠...
정말 죽을만큼 힘들면.. 다 털고 정리하시고 거래 안되는 단독주택에서 사시면 500억?쯤 생기는거잖아요?
그돈으로 평생 먹고놀고 하시면 되니깐.. 그걸 부러워하는거죠..
본인이 축적한 재산이 아니라서 더 부러워하는 거구요.
전형적인 부자들의 배앓는 소리인거죠...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불로소득같지 않은 소득좀 있어봤으면 좋겠네요.
선입견이 깨지긴 커녕 윗 어느분의 댓글처럼..
선입견이 확실히 공고해지네요.(2)
월급쟁이로써 글쓴이 분께 드는 감정은..
이재용이 회사가 너무 많고 아랫사람 관리가 너무 힘들다. 라는 말하는 느낌입니다.
누구도 임대업이 쉽다고는 안했어요.
하지만 그 자산은 다들 부러워하는 거죠...
정말 죽을만큼 힘들면.. 다 털고 정리하시고 거래 안되는 단독주택에서 사시면 500억?쯤 생기는거잖아요?
그돈으로 평생 먹고놀고 하시면 되니깐.. 그걸 부러워하는거죠..
본인이 축적한 재산이 아니라서 더 부러워하는 거구요.
전형적인 부자들의 배앓는 소리인거죠...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불로소득같지 않은 소득좀 있어봤으면 좋겠네요.
선입견이 깨지긴 커녕 윗 어느분의 댓글처럼..
선입견이 확실히 공고해지네요.(2)
음... 제가 전달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50억의 기회비용은 감각상각에 대한 비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가 아닌 다른 자산에 투자했을 때의 벌어들일 수 있는 가장 큰 수익을 의미하죠. 그리고 모든 경제학적 비용은 그렇게 계산 하는 것이 맞고요. 간단히 예를 들어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수익이 초창기 비트코인에 투자한 급의 수익률을 준다고 가정해도 부동산 이외의 대체 자산에 투자했을 때 그 이상의 수익률을 벌어들일 기회를 포기하고 부동산 투자를 한 것이라면 회계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했다고 봐야겠지만 경제학적... 더 보기
음... 제가 전달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50억의 기회비용은 감각상각에 대한 비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가 아닌 다른 자산에 투자했을 때의 벌어들일 수 있는 가장 큰 수익을 의미하죠. 그리고 모든 경제학적 비용은 그렇게 계산 하는 것이 맞고요. 간단히 예를 들어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수익이 초창기 비트코인에 투자한 급의 수익률을 준다고 가정해도 부동산 이외의 대체 자산에 투자했을 때 그 이상의 수익률을 벌어들일 기회를 포기하고 부동산 투자를 한 것이라면 회계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했다고 봐야겠지만 경제학적으로는 손해를 봤다고 보는 것이 맞으니까요. 물론 실제로는 리스크와 기대수익률은 상충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개대효용함수에 따라서 가치판단을 할테지만요. 아무튼 요지는 다른 걸 떠나서 그냥 건물은 투자의 객체일 뿐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건, 예금 이자를 받든, 헷지펀드를 가입하든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은 모두 건물 투자에 수익 상응하는 것이고 임대수익은 자본이 자본을 낳는다는 기본적인 시스템 하에서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말씀하신 부분은 부동산 투자에서 지나치게 큰 손실이나 적자를 볼 개연성이 적다는 것인데, 해당 논거를 완벽하게 인정해도 제 논지와 상충하는 부분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을 버는 것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며 돈을 버는 것과 사회에 별 주는 도움 없이 돈을 버는 것, 그리고 사회에 해를 끼치며 돈을 버는 것.
본인 입장에서는 타인들의 따가운 시선이 불만이실 수도 있겠으나 돈을 버는 방식에 있어서 본인이 얼마나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재산도 훨씬 많으시고 넉넉하게 사시는 것은 부럽긴 한데요, 하는 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바는 그래도 제가 선생님 보다는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배척하거나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요. 다만 ... 더 보기
사회에 도움이 되며 돈을 버는 것과 사회에 별 주는 도움 없이 돈을 버는 것, 그리고 사회에 해를 끼치며 돈을 버는 것.
본인 입장에서는 타인들의 따가운 시선이 불만이실 수도 있겠으나 돈을 버는 방식에 있어서 본인이 얼마나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재산도 훨씬 많으시고 넉넉하게 사시는 것은 부럽긴 한데요, 하는 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바는 그래도 제가 선생님 보다는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배척하거나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요. 다만 ... 더 보기
돈을 버는 것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며 돈을 버는 것과 사회에 별 주는 도움 없이 돈을 버는 것, 그리고 사회에 해를 끼치며 돈을 버는 것.
본인 입장에서는 타인들의 따가운 시선이 불만이실 수도 있겠으나 돈을 버는 방식에 있어서 본인이 얼마나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재산도 훨씬 많으시고 넉넉하게 사시는 것은 부럽긴 한데요, 하는 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바는 그래도 제가 선생님 보다는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배척하거나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요. 다만 여기에 와서 공감받지 못할 하소연을 쏟아내시기 보다 적어도 여기에 오는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공감을 받을만한 글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며 돈을 버는 것과 사회에 별 주는 도움 없이 돈을 버는 것, 그리고 사회에 해를 끼치며 돈을 버는 것.
본인 입장에서는 타인들의 따가운 시선이 불만이실 수도 있겠으나 돈을 버는 방식에 있어서 본인이 얼마나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재산도 훨씬 많으시고 넉넉하게 사시는 것은 부럽긴 한데요, 하는 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바는 그래도 제가 선생님 보다는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배척하거나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요. 다만 여기에 와서 공감받지 못할 하소연을 쏟아내시기 보다 적어도 여기에 오는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공감을 받을만한 글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쎄요.....집안에서 운영하는거라 저도 같이 관리할뿐....그리고 한때 직장생활도, 대학강단에서 TA도, 뭐대학 어학당 강사도 했었지만, 살면서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돈벌이를 하신다 칭하시니.......익명의 사이트에서 굳이 신상 까는일은 절대 하지 않겠지만 이런저런 일 다 하고 있습니다만, 굳히 사회에 도움이 안된다고는 생각 안드네요. 설마설마 젊은나이인데 그냥저냥 임대업자로 있겠습니다까 ㅎㅎㅎ
사실 제글이 공감 당연히 못받을줄 알고 그냥 새벽에 이런저런 고민에 잠이 안와서 써본거지 나이 먹고 내말좀 들어죠, 공감좀 해줍사 해서 쓴글은 아닙니다!
사실 제글이 공감 당연히 못받을줄 알고 그냥 새벽에 이런저런 고민에 잠이 안와서 써본거지 나이 먹고 내말좀 들어죠, 공감좀 해줍사 해서 쓴글은 아닙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제가 한 말이 아니거나 지엽적인 이야기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임대업자에 대한 적대심 + 자산가를 시기와 질투가 심한 나라는 한국이 최고`라는 주장에 대해 근거가 좀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냥 한국이 최고임 암튼 최고임 근거는 뭐 내 경험과 내 느낌....이런 식이면 제가 단 첫 댓글처럼 아니 내 경험이랑 내 느낌은 안 그러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배제하더라도, 그 근거라는게 특정 국가에서의 한 개인의 생활상보다는 여론조사기관이나 국가기구의 통계라던지 최소한 설... 더 보기
그냥 한국이 최고임 암튼 최고임 근거는 뭐 내 경험과 내 느낌....이런 식이면 제가 단 첫 댓글처럼 아니 내 경험이랑 내 느낌은 안 그러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배제하더라도, 그 근거라는게 특정 국가에서의 한 개인의 생활상보다는 여론조사기관이나 국가기구의 통계라던지 최소한 설... 더 보기
나머지 이야기는 제가 한 말이 아니거나 지엽적인 이야기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임대업자에 대한 적대심 + 자산가를 시기와 질투가 심한 나라는 한국이 최고`라는 주장에 대해 근거가 좀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냥 한국이 최고임 암튼 최고임 근거는 뭐 내 경험과 내 느낌....이런 식이면 제가 단 첫 댓글처럼 아니 내 경험이랑 내 느낌은 안 그러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배제하더라도, 그 근거라는게 특정 국가에서의 한 개인의 생활상보다는 여론조사기관이나 국가기구의 통계라던지 최소한 설문조사 결과라던지 그런 거를 제시해주시면 님의 주장에 설득력이 실릴 것 같은데요
님과 싸우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냥 여러 가지로 무리수같아 보여서 그냥 한 말씀 드렸습니다
그냥 한국이 최고임 암튼 최고임 근거는 뭐 내 경험과 내 느낌....이런 식이면 제가 단 첫 댓글처럼 아니 내 경험이랑 내 느낌은 안 그러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배제하더라도, 그 근거라는게 특정 국가에서의 한 개인의 생활상보다는 여론조사기관이나 국가기구의 통계라던지 최소한 설문조사 결과라던지 그런 거를 제시해주시면 님의 주장에 설득력이 실릴 것 같은데요
님과 싸우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냥 여러 가지로 무리수같아 보여서 그냥 한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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