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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1/07 23:21:09수정됨 |
Name | 떡깔나무 |
Subject | 좋은 중고등학교에 가는것이 좋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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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지력이라는 걸 도대체 어떻게 평가하나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비슷한 지력???
다 자기가 보는 시각에서만 볼 수 있는 건데 내가 이러이러한 사람을 봤으므로 세상이 다 그럴 것이다라거 말하시면 안 되죠. 최소한 통계자료라도 들고오시던가요. 강남 3구가 얼마나 대학 잘 보내는 지 알면 학군이 필요없다 이 소리는 쏙 들어갈 텐데 말이죠.
본인이 생각하기에 비슷한 지력???
다 자기가 보는 시각에서만 볼 수 있는 건데 내가 이러이러한 사람을 봤으므로 세상이 다 그럴 것이다라거 말하시면 안 되죠. 최소한 통계자료라도 들고오시던가요. 강남 3구가 얼마나 대학 잘 보내는 지 알면 학군이 필요없다 이 소리는 쏙 들어갈 텐데 말이죠.
그럼 글만으로 까드리죠.
명문 학군 주변에 집값도 오르고 여러가지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부모들의 학구열이 높고, 또 명문 학군에 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기대를 하는거 같아요.
어디를 명문 학군이라 부를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들어갈때 선발 시험으로 거르는 자사고 같은 곳을 빼고,
뺑뺑이로 배정하는 평준화 학교 중에 부자 동네에 있는 명문 학군 주변만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입니다.
1) 일단 글 내용에서 구체적인 자료는 없음. 서... 더 보기
명문 학군 주변에 집값도 오르고 여러가지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부모들의 학구열이 높고, 또 명문 학군에 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기대를 하는거 같아요.
어디를 명문 학군이라 부를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들어갈때 선발 시험으로 거르는 자사고 같은 곳을 빼고,
뺑뺑이로 배정하는 평준화 학교 중에 부자 동네에 있는 명문 학군 주변만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입니다.
1) 일단 글 내용에서 구체적인 자료는 없음. 서... 더 보기
그럼 글만으로 까드리죠.
명문 학군 주변에 집값도 오르고 여러가지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부모들의 학구열이 높고, 또 명문 학군에 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기대를 하는거 같아요.
어디를 명문 학군이라 부를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들어갈때 선발 시험으로 거르는 자사고 같은 곳을 빼고,
뺑뺑이로 배정하는 평준화 학교 중에 부자 동네에 있는 명문 학군 주변만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입니다.
1) 일단 글 내용에서 구체적인 자료는 없음. 서울대 진학률 자료를 보면 20위 안에 있는 서울소재 고등학교는 두 곳을 빼면 모두 강남임.
심지어 나머지 두 곳 중 하나는 목동. 이래도 학군이 의미가 없다?
대체로 상위 상류 집단에 속해 있으면 주변 환경이 좋으니 덩달아 좋은 영향을 받을거라 생각하는듯 하는데
그런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잘하는 학생들이야 많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친구들은 대체로 어떻게 하더라도 따라갈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전문직 부모집안의 자녀로서 태생부터 치밀하고 확고하게 틀을 형성시켰기 때문에 그런경우에는
머리가 돌이 아니고서야 대체로 따라가는 부분입니다)
2) 무슨 말 하는 지 감이 1도 안 잡힘. 전문직 부모는 철저히 애들을 교육시켜서 애들이 대체로 따라간다는 것 같은데 그건 전국에 있는 어느 부모나 다르지 않음. 전문직 부모 밑에서 전문직 자녀가 나온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역시나 자료에 근거는 없음. 내가 그렇게 느꼈다라고 주장하는 것뿐. 그리고 도대체 치밀하고 확고하게 틀을 형성시켰다는 건 무슨 뜻일까. 세뇌라도 했다는 건가.
그리고 대부분은 부유한 부모 밑에서 나태해진 정신력으로 소위 말하는 등골브레이킹을 하는 학생들이 다수입니다.
정말 밑바닥에서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 고등학교 수험생활 3년으로 인생을 바꿔보겠다 하는 학생에겐 부정적인게 더 많은듯합니다.
3) 가난한 부모한테는 당연히 등골브레이킹을 하기가 어렵다. 등골브레이킹 하는 사람 열명을 봤다면 그 중에선 당연히 돈 많은 자녀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경우 넘쳐나는 돈으로 등골브레이킹을 하다가 수능에서 쓴잔을 마시고, 그때야 정신 차려서
집에있는 자금력으로 겨우겨우 학교 등록을 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나마 자금력이랑 배경이 있으니 그정도 한거지..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재수 삼수 까지 해서 들어온 것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고
또 나이가 차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하더군요..
4) 집에 돈이 많고 배경이 있는데 재수 삼수 해서 대학 들어온거 보면 한심하다. 라고 생각하신다는 거 맞죠?
그때 그나마 집에 아무것도 없으면서 덩달아 놀았던 친구들은 재수 삼수조차 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친구들은 정신만 흐리게 할 뿐입니다.
5) 집에 재수 삼수 할 돈도 없으면서 놀았던 친구들은 만약 저렇게 돈 많은 친구가 옆에서 정신을 흐리게 하지 않았다면 멀쩡하게 대학을 가서 잘 살았을까요? 왜 주변에서 논다고 따라 놀았으면서 남탓을 합니까. 본인 탓이지.
정말 개천에서 용나려면 적당한 학군에서 본인이 열심히 하게 할 유인이 필요한 것이지,
주변환경에 집착하는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6) 주변환경에 집착하는 이유? 당연하게도 좋은 학군이 좋은 결과를 더 높은 확률로 전해다주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진짜 답 없는 고등학교 가서 애가 잘 하기보다는 맛이 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당연히?
명문 학군 주변에 집값도 오르고 여러가지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부모들의 학구열이 높고, 또 명문 학군에 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기대를 하는거 같아요.
어디를 명문 학군이라 부를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들어갈때 선발 시험으로 거르는 자사고 같은 곳을 빼고,
뺑뺑이로 배정하는 평준화 학교 중에 부자 동네에 있는 명문 학군 주변만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입니다.
1) 일단 글 내용에서 구체적인 자료는 없음. 서울대 진학률 자료를 보면 20위 안에 있는 서울소재 고등학교는 두 곳을 빼면 모두 강남임.
심지어 나머지 두 곳 중 하나는 목동. 이래도 학군이 의미가 없다?
대체로 상위 상류 집단에 속해 있으면 주변 환경이 좋으니 덩달아 좋은 영향을 받을거라 생각하는듯 하는데
그런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잘하는 학생들이야 많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친구들은 대체로 어떻게 하더라도 따라갈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전문직 부모집안의 자녀로서 태생부터 치밀하고 확고하게 틀을 형성시켰기 때문에 그런경우에는
머리가 돌이 아니고서야 대체로 따라가는 부분입니다)
2) 무슨 말 하는 지 감이 1도 안 잡힘. 전문직 부모는 철저히 애들을 교육시켜서 애들이 대체로 따라간다는 것 같은데 그건 전국에 있는 어느 부모나 다르지 않음. 전문직 부모 밑에서 전문직 자녀가 나온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역시나 자료에 근거는 없음. 내가 그렇게 느꼈다라고 주장하는 것뿐. 그리고 도대체 치밀하고 확고하게 틀을 형성시켰다는 건 무슨 뜻일까. 세뇌라도 했다는 건가.
그리고 대부분은 부유한 부모 밑에서 나태해진 정신력으로 소위 말하는 등골브레이킹을 하는 학생들이 다수입니다.
정말 밑바닥에서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 고등학교 수험생활 3년으로 인생을 바꿔보겠다 하는 학생에겐 부정적인게 더 많은듯합니다.
3) 가난한 부모한테는 당연히 등골브레이킹을 하기가 어렵다. 등골브레이킹 하는 사람 열명을 봤다면 그 중에선 당연히 돈 많은 자녀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경우 넘쳐나는 돈으로 등골브레이킹을 하다가 수능에서 쓴잔을 마시고, 그때야 정신 차려서
집에있는 자금력으로 겨우겨우 학교 등록을 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나마 자금력이랑 배경이 있으니 그정도 한거지..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재수 삼수 까지 해서 들어온 것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고
또 나이가 차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하더군요..
4) 집에 돈이 많고 배경이 있는데 재수 삼수 해서 대학 들어온거 보면 한심하다. 라고 생각하신다는 거 맞죠?
그때 그나마 집에 아무것도 없으면서 덩달아 놀았던 친구들은 재수 삼수조차 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친구들은 정신만 흐리게 할 뿐입니다.
5) 집에 재수 삼수 할 돈도 없으면서 놀았던 친구들은 만약 저렇게 돈 많은 친구가 옆에서 정신을 흐리게 하지 않았다면 멀쩡하게 대학을 가서 잘 살았을까요? 왜 주변에서 논다고 따라 놀았으면서 남탓을 합니까. 본인 탓이지.
정말 개천에서 용나려면 적당한 학군에서 본인이 열심히 하게 할 유인이 필요한 것이지,
주변환경에 집착하는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6) 주변환경에 집착하는 이유? 당연하게도 좋은 학군이 좋은 결과를 더 높은 확률로 전해다주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진짜 답 없는 고등학교 가서 애가 잘 하기보다는 맛이 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당연히?
어그로를 끄는 글은 까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그로인지 아닌지 부터 따져봐야 하고, 설령 글의 내용이 도발적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보다 더 큰 도발로의 대응이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어그로인지 아닌지 부터 따져봐야 하고, 설령 글의 내용이 도발적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보다 더 큰 도발로의 대응이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논의할 생각이 없으시다니 아쉽지만요, 그럼 글을 쓰지 마세요.
지우셔서 별 말은 더 안 하겠지만 글을 쓰신 뒤에 피드백을 받기 싫으시다면 글을 쓰지 않으시는 게 정답입니다.
본인이 의도한 방식대로 글을 전개하지 않은 다음에 내 의도는 이런 식이였다고 댓글에서 말하는 것 만큼 무의미한 일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다음에는 조금 더 확실하고 클리어하게 본인 주장을 쓰시면 좋겠네요.
지우셔서 별 말은 더 안 하겠지만 글을 쓰신 뒤에 피드백을 받기 싫으시다면 글을 쓰지 않으시는 게 정답입니다.
본인이 의도한 방식대로 글을 전개하지 않은 다음에 내 의도는 이런 식이였다고 댓글에서 말하는 것 만큼 무의미한 일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다음에는 조금 더 확실하고 클리어하게 본인 주장을 쓰시면 좋겠네요.
Cascade님도 공격이 지나치십니다.
몇번의 의견교환으로 성향이 안맞는다 싶으면 그걸로 끝내셔야지, 계속 물고 늘어지시면 시비거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몇번의 의견교환으로 성향이 안맞는다 싶으면 그걸로 끝내셔야지, 계속 물고 늘어지시면 시비거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떡갈나무님께도 앞으로 글을 좀 더 주의해서 써주실 것과, 대화하는 이들의 의견을 인정하는 태도를 요청드리고 싶네요.
이 글에 달린 악플이 있다면, 그 악플을 불러온 원인은 원글에 있습니다.
보는 이를 배려하지 않고 도발적 일 수 있는 표현을 주의없이 사용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본인이 감당하셔야 할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이 글에 달린 악플이 있다면, 그 악플을 불러온 원인은 원글에 있습니다.
보는 이를 배려하지 않고 도발적 일 수 있는 표현을 주의없이 사용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본인이 감당하셔야 할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저는 글 쓰신분이 어떤 맥락에서 하신 지 좀 이해가 가는 면이 있습니다. 제 조카도 그렇고, 저희 직장에도 비슷하게 좀 망가진다는 느낌이 드는 애들 부모가 있어요. 물론 그 애들이 다른데 가면 어떨지는 당연하게 알 수는 없지만 부모들은 후회하고 있어요.
제가 소위 똥통학교에서 나고 자라서 특목고 나와 대치동 압구정에서 학원 선생 해봤는데요!
여러분 무조건 좋은학교 보내셔야 합니다 !!!!!!!!!!
여러분 무조건 좋은학교 보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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