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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7/05 13:06:29수정됨 |
Name | 쿠쿠z |
Subject | 일본이 얘기하지 않는 한국이 모르는 과거사 그리고 한국의 국제정치력 |
로마시대 위정자가 되기 위해서는 문법, 변증법, 수사학, 지리학, 산수, 기하학 그리고 역사를 배웠다고 합니다. 역사에서 많은 것들이 반복되기 때문이며, 실패에서 배우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싶고, 역사를 알아야 외교가 가능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제가 한국사를 배운 것중 일본과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임진왜란, 삼일운동, 아관파천, 일제수탈, 독립운동 같은 것이면 과거 일본은 조그만 섬나라로 조선이나 고려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국내의 위정자들이 국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너무 편파적인 역사 교육을 했구나라고 느낀 시점은 일본 잡지에서 롯데월드에 보내준다는 이벤트를 하면서 구독자들을 위해 한국에 대해서 쓴 간단한 서머리를 보고 나서였습니다.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반도 되지 않고, 남북한을 합친 면적보다 일본에 크다는 것을 당시 중학생이 저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일본은 조그만 섬나라라고 배웠는데...당황스러웠습니다. 얼마전 심심풀이로 자료를 찾아보다 컬럼비아 대학교 역사학과의 일본의 조선 식민지에 관한 자료에서 흥미로운 그러나 한국에서 배우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By the time of the Japanese surrender in August 1945, Korea was the second-most industrialized nation in Asia after Japan itself." 말 글대로 일본이 패망한 후 독립한 대한민국이의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산업화된 국가였다는 이야기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도 식민지 관리에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미국과 인도가 독립하도록 내버려두었는데, 제국주의의 막차를 탓던 일본이 한반도에 막대하게 투자한 것은 저는 배운적이 없습니다. 물론 한반도에 사는 조선인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고도 얘기하시는 분도 있지만...일본이 한반도를 자국화하려고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조선식민지를 잃는 것은 그들의 생각에는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실제 태평양 전쟁에서 원자탄이 일본에서 터지기 전에만 항복했더라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현재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입장에서는 완고했던 패전 당시 일본의 위정자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며, 일본 입장에서는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과거사라고 저는 봅니다. 조선이 일본에게 경제적으로 수탈을 당했다고 하는데 투자 내용으로만 따지면 막대한 투자를 한 한반도를 포기한 일본이 더 손해를 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조선왕조는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는 자존심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일본이 이야기 하지 않는 그들의 속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후 재팬 사이트에서 일본인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박정희 정권에서 한일 양국이 합의한 계약을 무시하는 한국은 혼나야 된다는 글이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외교, 국가간의 계약은 힘이 센 국가의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 일본의 수출금지건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대등하게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쟁하려면 중국의 등소평이 중국에서 2050년까지 도광양회하라고 한것처럼 대한민국도 도광양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일본과 벌이는 일을 보면, 대일정책에서만큼은 한국이 중국보다 하수로 보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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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작성된 한일관계 관련 문서들은
상당수가 일본 혹은 관련 재단의 후원으로 작성된 것들이 허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시골의 아녀자를 잡아다가 매춘을 시키기 위해
시골에서 벌 수 있는 돈 보다 조금 많이 주고
화장시켜주고 최신식 집에서 살게 해준다고 해서
포주를 정당화할 수 없고,
포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도 말이 안 됩니다.
투자는 많이 했을지 모르나,
포주는 더 많은 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한국의 수 많은 지식인들과 지도자 역량을 갖춘 사람들을 죽이고 싹을 ... 더 보기
상당수가 일본 혹은 관련 재단의 후원으로 작성된 것들이 허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시골의 아녀자를 잡아다가 매춘을 시키기 위해
시골에서 벌 수 있는 돈 보다 조금 많이 주고
화장시켜주고 최신식 집에서 살게 해준다고 해서
포주를 정당화할 수 없고,
포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도 말이 안 됩니다.
투자는 많이 했을지 모르나,
포주는 더 많은 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한국의 수 많은 지식인들과 지도자 역량을 갖춘 사람들을 죽이고 싹을 ... 더 보기
영어로 작성된 한일관계 관련 문서들은
상당수가 일본 혹은 관련 재단의 후원으로 작성된 것들이 허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시골의 아녀자를 잡아다가 매춘을 시키기 위해
시골에서 벌 수 있는 돈 보다 조금 많이 주고
화장시켜주고 최신식 집에서 살게 해준다고 해서
포주를 정당화할 수 없고,
포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도 말이 안 됩니다.
투자는 많이 했을지 모르나,
포주는 더 많은 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한국의 수 많은 지식인들과 지도자 역량을 갖춘 사람들을 죽이고 싹을 잘라버림으로써, 우리 나라가 지금까지도 친일매국파들의 잔재와 유산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50-70년대의 미국 유학파들이 영어로 배웠다면서 식민사관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상당한데
비슷한 경로를 가시는 걸로 보입니다.
상당수가 일본 혹은 관련 재단의 후원으로 작성된 것들이 허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시골의 아녀자를 잡아다가 매춘을 시키기 위해
시골에서 벌 수 있는 돈 보다 조금 많이 주고
화장시켜주고 최신식 집에서 살게 해준다고 해서
포주를 정당화할 수 없고,
포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도 말이 안 됩니다.
투자는 많이 했을지 모르나,
포주는 더 많은 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한국의 수 많은 지식인들과 지도자 역량을 갖춘 사람들을 죽이고 싹을 잘라버림으로써, 우리 나라가 지금까지도 친일매국파들의 잔재와 유산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50-70년대의 미국 유학파들이 영어로 배웠다면서 식민사관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상당한데
비슷한 경로를 가시는 걸로 보입니다.
일본이 투자한 것이라고 해봤자 만주국을 경영하기 위함이었고 거의 대부분이 이북지역에 투자가 되었고,
남한지역은 그나마도 6.25때 다 폭망했는데 일본의 투자금액이 뭐가 남았다는 건지..
한국이 산업화가 된건 미국이 지원해준 것이고 일본은 한국전쟁때 빌붙어서 피빨아먹은 주제에 뭐가 건질게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남한지역은 그나마도 6.25때 다 폭망했는데 일본의 투자금액이 뭐가 남았다는 건지..
한국이 산업화가 된건 미국이 지원해준 것이고 일본은 한국전쟁때 빌붙어서 피빨아먹은 주제에 뭐가 건질게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쓰신 글에 동의할 수 없는 점이 아주 많고, 그런 점들을 하나하나 다 반박하거나 토론해 보고 싶지만, 그럴 만한 여유는 없어서 아쉽습니다. 다만 민감하거나 비난받을 수 있는 내용을 용기있고 차분하게 개진해 주셔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는 서구 열강의 아프리카/동남아 식민지화와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일본의 다른 식민지에 비해서도 조선은 특별한 위치였음이 틀림없지요. '내선일체' 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겁니다. 전후 일본은 패전국으로서 당연히 손해를 봤습니다. 조선을 통째로 포기해야 했고요. ... 더 보기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는 서구 열강의 아프리카/동남아 식민지화와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일본의 다른 식민지에 비해서도 조선은 특별한 위치였음이 틀림없지요. '내선일체' 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겁니다. 전후 일본은 패전국으로서 당연히 손해를 봤습니다. 조선을 통째로 포기해야 했고요. ... 더 보기
쓰신 글에 동의할 수 없는 점이 아주 많고, 그런 점들을 하나하나 다 반박하거나 토론해 보고 싶지만, 그럴 만한 여유는 없어서 아쉽습니다. 다만 민감하거나 비난받을 수 있는 내용을 용기있고 차분하게 개진해 주셔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는 서구 열강의 아프리카/동남아 식민지화와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일본의 다른 식민지에 비해서도 조선은 특별한 위치였음이 틀림없지요. '내선일체' 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겁니다. 전후 일본은 패전국으로서 당연히 손해를 봤습니다. 조선을 통째로 포기해야 했고요.
여기까지가 제가 글쓴 분과 생각을 공유한다고 보는 부분입니다. 나머지에 대한 역사의식, 인식에서는 저와 큰 차이가 있으십니다. 시간이 없어 줄여야 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어릴 때 받으신 교육이 편파적이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오히려 편파적으로 시각이 쏠리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는 서구 열강의 아프리카/동남아 식민지화와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일본의 다른 식민지에 비해서도 조선은 특별한 위치였음이 틀림없지요. '내선일체' 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겁니다. 전후 일본은 패전국으로서 당연히 손해를 봤습니다. 조선을 통째로 포기해야 했고요.
여기까지가 제가 글쓴 분과 생각을 공유한다고 보는 부분입니다. 나머지에 대한 역사의식, 인식에서는 저와 큰 차이가 있으십니다. 시간이 없어 줄여야 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어릴 때 받으신 교육이 편파적이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오히려 편파적으로 시각이 쏠리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제가 조선인을 잘 살게 해줄 목적으로 산업화를 시도했는가?' 에 대해 '그렇다'는 답을 낼 수 있으면 생각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네버 그런 목적이 아니었죠?
그런데 전혀, 네버 그런 목적이 아니었죠?
여기서 이런 주장의 글을 볼줄은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일본 좋을 대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제 강점기인해 결과적으로 한국이 산업화 되었다고 해서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수많은 악행이 조금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이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린 당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투자가 사람을 총칼로 죽이고 강간하고 짓밟으면서 그것을 투자라고 한답니까? 누군가에 집에 들어가서 총칼로 협박해서 집문서를 빼앗고 그 집의 아녀자를 강간하고 죽이고 ... 더 보기
일제 강점기인해 결과적으로 한국이 산업화 되었다고 해서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수많은 악행이 조금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이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린 당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투자가 사람을 총칼로 죽이고 강간하고 짓밟으면서 그것을 투자라고 한답니까? 누군가에 집에 들어가서 총칼로 협박해서 집문서를 빼앗고 그 집의 아녀자를 강간하고 죽이고 ... 더 보기
여기서 이런 주장의 글을 볼줄은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일본 좋을 대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제 강점기인해 결과적으로 한국이 산업화 되었다고 해서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수많은 악행이 조금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이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린 당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투자가 사람을 총칼로 죽이고 강간하고 짓밟으면서 그것을 투자라고 한답니까? 누군가에 집에 들어가서 총칼로 협박해서 집문서를 빼앗고 그 집의 아녀자를 강간하고 죽이고 노예로 부려먹은 다음 빼앗은 집에서 자기네가 살려고 현대식으로 개조했다고 해서 그것을 투자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일본이 전쟁에서 이겼든 전쟁을 멈추고 한국 식민지로 만족했든 어떤 수많은 IF 에서도 한국은 독립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당시 식민지가 그대로 종속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 말이 될수록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항이 거세진 것으로만 봐도 어떠한 형태로도 독립을 했을 것입니다. 그 수많은 IF중에는 남북이 분단되지 않고 지금보다 나은 경우의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봐도 그렇고 그 추악한 과정들을 돌이켜 봤을때는 더더욱 당시 일본의 침략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일제 강점기인해 결과적으로 한국이 산업화 되었다고 해서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수많은 악행이 조금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이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린 당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투자가 사람을 총칼로 죽이고 강간하고 짓밟으면서 그것을 투자라고 한답니까? 누군가에 집에 들어가서 총칼로 협박해서 집문서를 빼앗고 그 집의 아녀자를 강간하고 죽이고 노예로 부려먹은 다음 빼앗은 집에서 자기네가 살려고 현대식으로 개조했다고 해서 그것을 투자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일본이 전쟁에서 이겼든 전쟁을 멈추고 한국 식민지로 만족했든 어떤 수많은 IF 에서도 한국은 독립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당시 식민지가 그대로 종속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 말이 될수록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항이 거세진 것으로만 봐도 어떠한 형태로도 독립을 했을 것입니다. 그 수많은 IF중에는 남북이 분단되지 않고 지금보다 나은 경우의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봐도 그렇고 그 추악한 과정들을 돌이켜 봤을때는 더더욱 당시 일본의 침략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외교, 국가간의 계약은 힘이 센 국가의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 네? 그렇게 되는것과 당연한건 다른거라고 생각 합니다.
-> 네? 그렇게 되는것과 당연한건 다른거라고 생각 합니다.
-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한 글이 아니었으며, 개인적 생각을 쓴 것 뿐입니다.
- 컬럼비아 대학의 일제 강점기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35년 기간동안 점령기간동안의 잔인한 행동, 인구 80%이상의 창씨개명, 한국에 대한 투자가 한국에 대한것이 아닌 일본을 위한 것이었고, 위안부 및 전쟁터로 보내진 한국인에 대한 내용까지 나 나와 있습니다. 제가 발췌한 해방 당시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근대화되 국가였다는 내용이 일본의 한일합방을 정당화하려 한 것이 아니며 그 많은 돈을 투자한 한국을 놓쳐서 일본측에서 경제적 손실을 ... 더 보기
- 컬럼비아 대학의 일제 강점기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35년 기간동안 점령기간동안의 잔인한 행동, 인구 80%이상의 창씨개명, 한국에 대한 투자가 한국에 대한것이 아닌 일본을 위한 것이었고, 위안부 및 전쟁터로 보내진 한국인에 대한 내용까지 나 나와 있습니다. 제가 발췌한 해방 당시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근대화되 국가였다는 내용이 일본의 한일합방을 정당화하려 한 것이 아니며 그 많은 돈을 투자한 한국을 놓쳐서 일본측에서 경제적 손실을 ... 더 보기
-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한 글이 아니었으며, 개인적 생각을 쓴 것 뿐입니다.
- 컬럼비아 대학의 일제 강점기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35년 기간동안 점령기간동안의 잔인한 행동, 인구 80%이상의 창씨개명, 한국에 대한 투자가 한국에 대한것이 아닌 일본을 위한 것이었고, 위안부 및 전쟁터로 보내진 한국인에 대한 내용까지 나 나와 있습니다. 제가 발췌한 해방 당시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근대화되 국가였다는 내용이 일본의 한일합방을 정당화하려 한 것이 아니며 그 많은 돈을 투자한 한국을 놓쳐서 일본측에서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부분을 일본에서 아쉬어 하는 부분일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부연설명하면, 일본의 위정자들이 자국의 정치 논리때문에 항복시점을 자신들에게 최악의 시점에 결정해서 한국에 이익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 자신이 지지하는 것이 모두 옳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파시즘이나 다름없으며, 잘한 것과 못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없고 자기 의견의 개진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자국 정치를 위해서 이번 수출규제가 발표된것처럼, 한국에서도 이번 수출규제의 근거가 된 대법원 판결에 국내 정치적 목적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같아서야 검은색과 흰색을 구별해서 검은것은 버리고 희색만 취하고 싶지만, 세상일은 법대로, 정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저는 외교란 무엇이냐고 물을 때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기분나빠한 대법원 판결이 저의 마음은 시원하게 해주었지만, 그 뒤에 일어나는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큰 것 같아 현 정권의 실정이라고 의견의 피력했을 따름입니다.
- 컬럼비아 대학의 일제 강점기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35년 기간동안 점령기간동안의 잔인한 행동, 인구 80%이상의 창씨개명, 한국에 대한 투자가 한국에 대한것이 아닌 일본을 위한 것이었고, 위안부 및 전쟁터로 보내진 한국인에 대한 내용까지 나 나와 있습니다. 제가 발췌한 해방 당시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근대화되 국가였다는 내용이 일본의 한일합방을 정당화하려 한 것이 아니며 그 많은 돈을 투자한 한국을 놓쳐서 일본측에서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부분을 일본에서 아쉬어 하는 부분일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부연설명하면, 일본의 위정자들이 자국의 정치 논리때문에 항복시점을 자신들에게 최악의 시점에 결정해서 한국에 이익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 자신이 지지하는 것이 모두 옳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파시즘이나 다름없으며, 잘한 것과 못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없고 자기 의견의 개진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자국 정치를 위해서 이번 수출규제가 발표된것처럼, 한국에서도 이번 수출규제의 근거가 된 대법원 판결에 국내 정치적 목적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같아서야 검은색과 흰색을 구별해서 검은것은 버리고 희색만 취하고 싶지만, 세상일은 법대로, 정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저는 외교란 무엇이냐고 물을 때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기분나빠한 대법원 판결이 저의 마음은 시원하게 해주었지만, 그 뒤에 일어나는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큰 것 같아 현 정권의 실정이라고 의견의 피력했을 따름입니다.
당연히 이런 의견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며 읽어내려오다
[이번 일본의 수출금지건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너무 앞뒤없이 갑자기 튀어나와 뜨억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일본 보복의 직접 원인인 전범기업의 강제징용에 대한 보상판결은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부터 차근차근 이루어져 내려온 건데
그럼 문재인 정권이 대법원에 압력을 넣어 기존 판결을 뒤집기라도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법치주의를 흔드는 발상은 탄핵당한 최순실 아니 박근혜 정권과 양승태로 충분합니다.
[이번 일본의 수출금지건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너무 앞뒤없이 갑자기 튀어나와 뜨억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일본 보복의 직접 원인인 전범기업의 강제징용에 대한 보상판결은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부터 차근차근 이루어져 내려온 건데
그럼 문재인 정권이 대법원에 압력을 넣어 기존 판결을 뒤집기라도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법치주의를 흔드는 발상은 탄핵당한 최순실 아니 박근혜 정권과 양승태로 충분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될까요?
이번 보복조치는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수출을 하지 못하게 막는게 아니라, 일본기업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절차를 까다롭게 하겠다는, 즉 일본 내 기업의 발목을 잡는 조치입니다.
이미 한국기업들은 충분히 원자재를 확보해두었고, 일본 기업 측의 서류작업이 더 힘들어질 뿐 수입 자체가 막힌 것도 아닌데다, 내수화 역시 하지 않았을 뿐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급하면 베트남이든 어디든 제 3국을 거쳐 수입하면 그만입니다.
당장 7월 2일자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니혼게이자이, 요미우리신문,... 더 보기
이번 보복조치는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수출을 하지 못하게 막는게 아니라, 일본기업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절차를 까다롭게 하겠다는, 즉 일본 내 기업의 발목을 잡는 조치입니다.
이미 한국기업들은 충분히 원자재를 확보해두었고, 일본 기업 측의 서류작업이 더 힘들어질 뿐 수입 자체가 막힌 것도 아닌데다, 내수화 역시 하지 않았을 뿐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급하면 베트남이든 어디든 제 3국을 거쳐 수입하면 그만입니다.
당장 7월 2일자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니혼게이자이, 요미우리신문,... 더 보기
과연 우리나라의 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될까요?
이번 보복조치는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수출을 하지 못하게 막는게 아니라, 일본기업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절차를 까다롭게 하겠다는, 즉 일본 내 기업의 발목을 잡는 조치입니다.
이미 한국기업들은 충분히 원자재를 확보해두었고, 일본 기업 측의 서류작업이 더 힘들어질 뿐 수입 자체가 막힌 것도 아닌데다, 내수화 역시 하지 않았을 뿐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급하면 베트남이든 어디든 제 3국을 거쳐 수입하면 그만입니다.
당장 7월 2일자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니혼게이자이,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에 줄줄이 이번 조치가 일본에 불이익이 된다는 기사와 사설이 실린 것만 봐도 이번 조치가 얼마나 근시안적인 - 하지만 일본 내 극구 세력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 정치적 행동인 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도와주지 않으면 한국 경제가 휘청인다? 이건 아직도 한국을 일본의 속국인줄 아는 전형적인 일본 할아버지들 생각 아닌가요?
결국 7월말 일본 선거 끝나고 8월 넘어가면 흐지부지 될 일본의 억지 이벤트인데, 이걸 엉뚱하게 자꾸 문재인 정권 탓으로 몰아가는게 지금 가장 아베 정권이 바라는 일이 아닐까요?
이번 보복조치는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수출을 하지 못하게 막는게 아니라, 일본기업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절차를 까다롭게 하겠다는, 즉 일본 내 기업의 발목을 잡는 조치입니다.
이미 한국기업들은 충분히 원자재를 확보해두었고, 일본 기업 측의 서류작업이 더 힘들어질 뿐 수입 자체가 막힌 것도 아닌데다, 내수화 역시 하지 않았을 뿐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급하면 베트남이든 어디든 제 3국을 거쳐 수입하면 그만입니다.
당장 7월 2일자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니혼게이자이,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에 줄줄이 이번 조치가 일본에 불이익이 된다는 기사와 사설이 실린 것만 봐도 이번 조치가 얼마나 근시안적인 - 하지만 일본 내 극구 세력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 정치적 행동인 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도와주지 않으면 한국 경제가 휘청인다? 이건 아직도 한국을 일본의 속국인줄 아는 전형적인 일본 할아버지들 생각 아닌가요?
결국 7월말 일본 선거 끝나고 8월 넘어가면 흐지부지 될 일본의 억지 이벤트인데, 이걸 엉뚱하게 자꾸 문재인 정권 탓으로 몰아가는게 지금 가장 아베 정권이 바라는 일이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저도 일본을 정말 대단한 강국이라 생각하고 있고, 유독 한국사람들이 일본을 평가절하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하기 때문에 남겨주신 글 대부분을 별다른 반감 없이 읽었습니다.
박정희와 박근혜 정권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협정은, 물론 국가간의 협정이고 원칙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참 반박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일본 입장에서 이번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위안부 협상 철회?는 굉장히 화가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과연 박정희 독재정권, 박근혜 최순실 탄핵정권이 과연 '정상적인 정권'이었는가, 그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더 보기
박정희와 박근혜 정권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협정은, 물론 국가간의 협정이고 원칙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참 반박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일본 입장에서 이번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위안부 협상 철회?는 굉장히 화가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과연 박정희 독재정권, 박근혜 최순실 탄핵정권이 과연 '정상적인 정권'이었는가, 그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더 보기
기본적으로, 저도 일본을 정말 대단한 강국이라 생각하고 있고, 유독 한국사람들이 일본을 평가절하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하기 때문에 남겨주신 글 대부분을 별다른 반감 없이 읽었습니다.
박정희와 박근혜 정권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협정은, 물론 국가간의 협정이고 원칙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참 반박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일본 입장에서 이번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위안부 협상 철회?는 굉장히 화가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과연 박정희 독재정권, 박근혜 최순실 탄핵정권이 과연 '정상적인 정권'이었는가, 그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협정이 '우리 국민의 뜻이 민주적으로 반영된 협정'이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싶습니다.
국가 간의 이슈는 결국 어떤 상식이나 법 보다는 약육강식의 법칙에 지배받는게 맞죠. 그래서 결국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싸워가며 우리나라의 힘을 더 키워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박정희와 박근혜 정권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협정은, 물론 국가간의 협정이고 원칙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참 반박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일본 입장에서 이번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위안부 협상 철회?는 굉장히 화가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과연 박정희 독재정권, 박근혜 최순실 탄핵정권이 과연 '정상적인 정권'이었는가, 그 때 이루어진 일본과의 협정이 '우리 국민의 뜻이 민주적으로 반영된 협정'이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싶습니다.
국가 간의 이슈는 결국 어떤 상식이나 법 보다는 약육강식의 법칙에 지배받는게 맞죠. 그래서 결국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싸워가며 우리나라의 힘을 더 키워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본 글도 그렇고, 이 리플에서도 지적하고 싶은게 하나 있다면
쿠쿠z님 말씀대로 세상일은 법대로 정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이고, 흑백을 명백히 나눌 수 없는 것인데
오히려 쿠쿠z님께서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디테일을 무시하고 흑백을 나누는 면이 많이 보입니다.
비주류 의견을 내어 댓글수집을 하였다고 대뜸 파시즘에 공포, 민주주의가 나오는게 적절한 예시인지.
수출우대를 폐지함으로써 수출심사에 기간을 더한 것이 너무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적절한지.
저는 모두 설득력이 없고
설득을 위한 의지도 없으며
편... 더 보기
쿠쿠z님 말씀대로 세상일은 법대로 정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이고, 흑백을 명백히 나눌 수 없는 것인데
오히려 쿠쿠z님께서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디테일을 무시하고 흑백을 나누는 면이 많이 보입니다.
비주류 의견을 내어 댓글수집을 하였다고 대뜸 파시즘에 공포, 민주주의가 나오는게 적절한 예시인지.
수출우대를 폐지함으로써 수출심사에 기간을 더한 것이 너무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적절한지.
저는 모두 설득력이 없고
설득을 위한 의지도 없으며
편... 더 보기
본 글도 그렇고, 이 리플에서도 지적하고 싶은게 하나 있다면
쿠쿠z님 말씀대로 세상일은 법대로 정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이고, 흑백을 명백히 나눌 수 없는 것인데
오히려 쿠쿠z님께서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디테일을 무시하고 흑백을 나누는 면이 많이 보입니다.
비주류 의견을 내어 댓글수집을 하였다고 대뜸 파시즘에 공포, 민주주의가 나오는게 적절한 예시인지.
수출우대를 폐지함으로써 수출심사에 기간을 더한 것이 너무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적절한지.
저는 모두 설득력이 없고
설득을 위한 의지도 없으며
편의적이고 단순화시킨 수사를 함부로 사용하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해당분야를 공부한, 충분한 지식을 쌓은 개인의 정직한 수사법이라기 보다는
대중을 상대로 하는 선정적 전달에 가까운, 우리 모두가 경험해본 방식이지요.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이 리플은 좀 뜨악하네요.
쿠쿠z님 말씀대로 세상일은 법대로 정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이고, 흑백을 명백히 나눌 수 없는 것인데
오히려 쿠쿠z님께서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디테일을 무시하고 흑백을 나누는 면이 많이 보입니다.
비주류 의견을 내어 댓글수집을 하였다고 대뜸 파시즘에 공포, 민주주의가 나오는게 적절한 예시인지.
수출우대를 폐지함으로써 수출심사에 기간을 더한 것이 너무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적절한지.
저는 모두 설득력이 없고
설득을 위한 의지도 없으며
편의적이고 단순화시킨 수사를 함부로 사용하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해당분야를 공부한, 충분한 지식을 쌓은 개인의 정직한 수사법이라기 보다는
대중을 상대로 하는 선정적 전달에 가까운, 우리 모두가 경험해본 방식이지요.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이 리플은 좀 뜨악하네요.
어떤 한쪽 방향으로 생각이 쏠려 있던 사람이 뭔가의 계기로 그걸 깨달은 후에,
스스로는 깨달음 후 세상의 진리에 중립적으로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새로운 스탠스가
사실은 그냥 반작용으로 반대 방향으로 또다시 기울어졌을 뿐인 경우가 상당히 많죠 ㅋ
본질적으로는 고차원적인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단순히 어느쪽 주장에게든 쉽게 선동되는 하나의 인간일 뿐이지만
그런 방향으로 또 다시 스스로를 관찰해 보는 일은 거의 없겠죠.
스스로는 깨달음 후 세상의 진리에 중립적으로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새로운 스탠스가
사실은 그냥 반작용으로 반대 방향으로 또다시 기울어졌을 뿐인 경우가 상당히 많죠 ㅋ
본질적으로는 고차원적인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단순히 어느쪽 주장에게든 쉽게 선동되는 하나의 인간일 뿐이지만
그런 방향으로 또 다시 스스로를 관찰해 보는 일은 거의 없겠죠.
컬럼비아 대학 역사 서머리 첨부했습니다.(구글에 한 문단만 넣고 검색하셔도 해당 사이트로 가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우리의 선조들이 일본에 당한 모든 내용이 나와 있으며 한반도에 일본의 투자는 일본을 위한 것이었다는 내용까지 들어있어서 객관적인 자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중 일본이 한국에 투자한 비용에 놀랐고, 왜 이제야 알았는지도 궁금했고, 지금의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현 한일갈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전개해서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좀더 심... 더 보기
컬럼비아 대학 역사 서머리 첨부했습니다.(구글에 한 문단만 넣고 검색하셔도 해당 사이트로 가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우리의 선조들이 일본에 당한 모든 내용이 나와 있으며 한반도에 일본의 투자는 일본을 위한 것이었다는 내용까지 들어있어서 객관적인 자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중 일본이 한국에 투자한 비용에 놀랐고, 왜 이제야 알았는지도 궁금했고, 지금의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현 한일갈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전개해서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좀더 심사숙고해서 써야 하는데 너무 한번에 써내려가다 보니 실수가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90년대에 대학을 다녔습니다.
Columbia University summary
Japanese Colonial Rule (1910-1945)
Japanese colonial rule (1910-1945) was a deeply ambivalent experience for Koreans. On the one hand, Japanese colonialism was often quite harsh. For the first ten years Japan ruled directly through the military, and any Korean dissent was ruthlessly crushed.
After a nationwide protest against Japanese colonialism that began on March 1, 1919, Japanese rule relaxed somewhat, allowing a limited degree of freedom of expression for Koreans.
Despite the often oppressive and heavy-handed rule of the Japanese authorities, many recognizably modern aspects of Korean society emerged or grew considerably during the 35-year period of colonial rule. These included rapid urban growth, the expansion of commerce, and forms of mass culture such as radio and cinema, which became widespread for the first time. Industrial development also took place, partly encouraged by the Japanese colonial state, although primarily for the purposes of enriching Japan and fighting the wars in China and the Pacific rather than to benefit the Koreans themselves. Such uneven and distorted development left a mixed legacy for the peninsula after the colonial period ended.
By the time of the Japanese surrender in August 1945, Korea was the second-most industrialized nation in Asia after Japan itself.
But the wartime mobilization of 1937-45 had reintroduced harsh measures to Japanese colonial rule, as Koreans were forced to work in Japanese factories and were sent as soldiers to the front. Tens of thousands of young Korean women were drafted as “Comfort Women” - in effect, sexual slaves - for Japanese soldiers.
In 1939, Koreans were even pressured by the colonial authorities to change their names to Japanese names, and more than 80 percent of the Koreans complied with the name-change ordinance.
Columbia University summary
Japanese Colonial Rule (1910-1945)
Japanese colonial rule (1910-1945) was a deeply ambivalent experience for Koreans. On the one hand, Japanese colonialism was often quite harsh. For the first ten years Japan ruled directly through the military, and any Korean dissent was ruthlessly crushed.
After a nationwide protest against Japanese colonialism that began on March 1, 1919, Japanese rule relaxed somewhat, allowing a limited degree of freedom of expression for Koreans.
Despite the often oppressive and heavy-handed rule of the Japanese authorities, many recognizably modern aspects of Korean society emerged or grew considerably during the 35-year period of colonial rule. These included rapid urban growth, the expansion of commerce, and forms of mass culture such as radio and cinema, which became widespread for the first time. Industrial development also took place, partly encouraged by the Japanese colonial state, although primarily for the purposes of enriching Japan and fighting the wars in China and the Pacific rather than to benefit the Koreans themselves. Such uneven and distorted development left a mixed legacy for the peninsula after the colonial period ended.
By the time of the Japanese surrender in August 1945, Korea was the second-most industrialized nation in Asia after Japan itself.
But the wartime mobilization of 1937-45 had reintroduced harsh measures to Japanese colonial rule, as Koreans were forced to work in Japanese factories and were sent as soldiers to the front. Tens of thousands of young Korean women were drafted as “Comfort Women” - in effect, sexual slaves - for Japanese soldiers.
In 1939, Koreans were even pressured by the colonial authorities to change their names to Japanese names, and more than 80 percent of the Koreans complied with the name-change ordinance.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우려입니다.
단지 이게 논리전개를 하면서 저부터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
확언할 수 없는 가정을 기반으로 다른 가정을 덧붙여나가다 보면 글 전체의 설득력이 실종됩니다.
(근데 그렇게 쓸 때가 젤 재미있긴 합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실수를 어떤 목적이나 답을 지향할 때 많이 하기도 하고,
또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글이 차근차근 가지 않고 불안하게 점프한다? 이거 답 정해놓고 쓰는거 아니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런 글에 달리는 피드백이야... 더 보기
단지 이게 논리전개를 하면서 저부터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
확언할 수 없는 가정을 기반으로 다른 가정을 덧붙여나가다 보면 글 전체의 설득력이 실종됩니다.
(근데 그렇게 쓸 때가 젤 재미있긴 합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실수를 어떤 목적이나 답을 지향할 때 많이 하기도 하고,
또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글이 차근차근 가지 않고 불안하게 점프한다? 이거 답 정해놓고 쓰는거 아니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런 글에 달리는 피드백이야... 더 보기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우려입니다.
단지 이게 논리전개를 하면서 저부터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
확언할 수 없는 가정을 기반으로 다른 가정을 덧붙여나가다 보면 글 전체의 설득력이 실종됩니다.
(근데 그렇게 쓸 때가 젤 재미있긴 합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실수를 어떤 목적이나 답을 지향할 때 많이 하기도 하고,
또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글이 차근차근 가지 않고 불안하게 점프한다? 이거 답 정해놓고 쓰는거 아니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런 글에 달리는 피드백이야 거울처럼 불친절한게 인지상정이고요.
사실 말씀대로라면,
손해액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독자가 수용하기에도 좋은 글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불완전하지만 풍부한 배경은 때로는 글을 풍성하게 하지만, 때로는 글의 전달력과 설득력을 훼손하는 주범이기도 하더라고요.
단지 이게 논리전개를 하면서 저부터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
확언할 수 없는 가정을 기반으로 다른 가정을 덧붙여나가다 보면 글 전체의 설득력이 실종됩니다.
(근데 그렇게 쓸 때가 젤 재미있긴 합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실수를 어떤 목적이나 답을 지향할 때 많이 하기도 하고,
또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글이 차근차근 가지 않고 불안하게 점프한다? 이거 답 정해놓고 쓰는거 아니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런 글에 달리는 피드백이야 거울처럼 불친절한게 인지상정이고요.
사실 말씀대로라면,
손해액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독자가 수용하기에도 좋은 글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불완전하지만 풍부한 배경은 때로는 글을 풍성하게 하지만, 때로는 글의 전달력과 설득력을 훼손하는 주범이기도 하더라고요.
일본이 조선에 투자 많이 했다는 건...미국이 흑인 노예 수입 많이 해서 미국에 흑인이 많아졌으니 결과적으로 흑인 인권이 향상되었다는 얘기를 보는거 같아요.
글쓴이의 글에 동의하는 건 일본이 조그만 섬나라가 아니라 생각보다 큰 나라다. 정도밖에 없네요.
글쓴이의 글에 동의하는 건 일본이 조그만 섬나라가 아니라 생각보다 큰 나라다. 정도밖에 없네요.
또한,
"물론 한반도에 사는 조선인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고도 얘기하시는 분도 있지만..." 이라고 쓰신 문장을 보면, 글쓴이는 그 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물론 한반도에 사는 조선인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고도 얘기하시는 분도 있지만..." 이라고 쓰신 문장을 보면, 글쓴이는 그 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제목부터 틀린게 (본문이랑 내용이 상반됩니다)
본문에 쓰여져 있는 내용들은
"일본이 얘기하지 않는" 이야기들이 아닌데요?
일본이 주구장창 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무슨 말 하는지 아주 기초적인 것도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본문에 쓰여져 있는 내용들은
"일본이 얘기하지 않는" 이야기들이 아닌데요?
일본이 주구장창 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무슨 말 하는지 아주 기초적인 것도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이 댓글의 의견 정도라면 충분히 존중할 수 있습니다만 분문의 전반적인 빌드업이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좀 그렇습니다.
식근론스러운 전개로 시작해서 일본의 위정자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은 강대국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현실적 한계과 당위성을 구분하고 계시는 건 맞는지요?) 그리고 결론은 현 정권의 실정이었다
단순의 저와 다른 주장을 하시는 글들은 대체로 그냥 보고 넘기는 편입니다만, 글의 흐름의 포인트마다 도저히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굳이 태클 걸어봤습니다.
식근론스러운 전개로 시작해서 일본의 위정자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은 강대국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현실적 한계과 당위성을 구분하고 계시는 건 맞는지요?) 그리고 결론은 현 정권의 실정이었다
단순의 저와 다른 주장을 하시는 글들은 대체로 그냥 보고 넘기는 편입니다만, 글의 흐름의 포인트마다 도저히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굳이 태클 걸어봤습니다.
이 글에서 동의할만한건 [이번 일본의 수출금지건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밖에는 안보이네요.
조선이 일본에게 경제적으로 수탈을 당했다고 하는데 투자 내용으로만 따지면 막대한 투자를 한 한반도를 포기한 일본이 더 손해를 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조선왕조는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는 자존심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일본이 이야기 하지 않는 그들의 속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후 재팬 사이트에서 일본인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박정희 정권에서 한일 양국이 합의한 계약을 무시하는 한국은 혼나야 된다는 글이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외교, 국가간의 계약은 힘이 센 국가의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 ... 더 보기
야후 재팬 사이트에서 일본인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박정희 정권에서 한일 양국이 합의한 계약을 무시하는 한국은 혼나야 된다는 글이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외교, 국가간의 계약은 힘이 센 국가의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 ... 더 보기
조선이 일본에게 경제적으로 수탈을 당했다고 하는데 투자 내용으로만 따지면 막대한 투자를 한 한반도를 포기한 일본이 더 손해를 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조선왕조는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는 자존심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일본이 이야기 하지 않는 그들의 속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후 재팬 사이트에서 일본인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박정희 정권에서 한일 양국이 합의한 계약을 무시하는 한국은 혼나야 된다는 글이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외교, 국가간의 계약은 힘이 센 국가의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 일본의 수출금지건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대등하게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쟁하려면 중국의 등소평이 중국에서 2050년까지 도광양회하라고 한것처럼 대한민국도 도광양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일본과 벌이는 일을 보면, 대일정책에서만큼은 한국이 중국보다 하수로 보입니다.
================
윗글의 일본과 한국을 식민지 지배 당했던 다른 나라 (영국 인도, 유럽 국가 아프리카 국가....)로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컬럼비아 대학 뿐 아니라 전세계 유명 대학에도 비슷한 내용을 주장하는 쓰레기 논문 많이 있을겁니다. 제국주의가 지구촌의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주장과 비슷하네요.
야후 재팬 사이트에서 일본인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박정희 정권에서 한일 양국이 합의한 계약을 무시하는 한국은 혼나야 된다는 글이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외교, 국가간의 계약은 힘이 센 국가의 맘대로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 일본의 수출금지건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대등하게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쟁하려면 중국의 등소평이 중국에서 2050년까지 도광양회하라고 한것처럼 대한민국도 도광양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일본과 벌이는 일을 보면, 대일정책에서만큼은 한국이 중국보다 하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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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의 일본과 한국을 식민지 지배 당했던 다른 나라 (영국 인도, 유럽 국가 아프리카 국가....)로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컬럼비아 대학 뿐 아니라 전세계 유명 대학에도 비슷한 내용을 주장하는 쓰레기 논문 많이 있을겁니다. 제국주의가 지구촌의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주장과 비슷하네요.
영국과 인도 아프리카 여러나라들의 관계와 한반도 일본의 식민지관계를 직접비교하면 우리가 덜 가혹하게당했다고 나을수있겠죠 그러나 그 일본과한국의관계는 상당히 오래되었기도하고 조선은 중앙집권 국가였고 문화적인 인식도 높은 상태였고 무엇보다 아주 가까이있었죠 중국진출을 꿈꾸던 일본이 투자를 한이유는 그런 이유때뮨이었다고 봐야죠
그리고처음에는 총감통치로 억압하려고 했던것도 사실이고 31운동등으로 거세게 저항한 것도 통치스타일에 영향을 주었죠. 조선사람이 이쁘고 카와이해서 철도를 놓고 공장을 지었다고는 생각안하죠 흐흐
제생각에 영귝이나... 더 보기
그리고처음에는 총감통치로 억압하려고 했던것도 사실이고 31운동등으로 거세게 저항한 것도 통치스타일에 영향을 주었죠. 조선사람이 이쁘고 카와이해서 철도를 놓고 공장을 지었다고는 생각안하죠 흐흐
제생각에 영귝이나... 더 보기
영국과 인도 아프리카 여러나라들의 관계와 한반도 일본의 식민지관계를 직접비교하면 우리가 덜 가혹하게당했다고 나을수있겠죠 그러나 그 일본과한국의관계는 상당히 오래되었기도하고 조선은 중앙집권 국가였고 문화적인 인식도 높은 상태였고 무엇보다 아주 가까이있었죠 중국진출을 꿈꾸던 일본이 투자를 한이유는 그런 이유때뮨이었다고 봐야죠
그리고처음에는 총감통치로 억압하려고 했던것도 사실이고 31운동등으로 거세게 저항한 것도 통치스타일에 영향을 주었죠. 조선사람이 이쁘고 카와이해서 철도를 놓고 공장을 지었다고는 생각안하죠 흐흐
제생각에 영귝이나 인도의 관계보다는 영국이 아일랜드혹은 스코틀랜드를 정복한 관계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고 조선이고 주변에 알던애한테 삥뜯기는게 몰라요 좀 덜 뜯기고 옷도 입혀줬는지몰라도 더 뻑치지요.객관적으로 일제시기를 보려고 노력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의미가 있나싶네요
그리고처음에는 총감통치로 억압하려고 했던것도 사실이고 31운동등으로 거세게 저항한 것도 통치스타일에 영향을 주었죠. 조선사람이 이쁘고 카와이해서 철도를 놓고 공장을 지었다고는 생각안하죠 흐흐
제생각에 영귝이나 인도의 관계보다는 영국이 아일랜드혹은 스코틀랜드를 정복한 관계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고 조선이고 주변에 알던애한테 삥뜯기는게 몰라요 좀 덜 뜯기고 옷도 입혀줬는지몰라도 더 뻑치지요.객관적으로 일제시기를 보려고 노력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의미가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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