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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9/10 17:02:20수정됨 |
Name | kpark |
Subject | 슈퍼히어로 영화의 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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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시리즈 정도만 나와도 사라질 겁니다.
슈퍼 히어로물이 급성장한 바탕은 놀란의 베트맨 시리즈와 X-man시리즈 때문이지요.
조금만 느슨하게 울버린 시리즈만 나와도 망하는 것이지요.
마블의 영웅들이 성공하고 DC의 영웅들이 몰락하는 것은 보면 서사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마블의 영웅들은 현대적인 코스툼 및 캐럭터 (아이언맨)을 갖추거나
과거의 고스튬이나 캐릭터를 가진 영웅(토르, 캡틴 아메리카)등은 지켜야할 과거의 덕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DC의 캐릭터는 ... 더 보기
슈퍼 히어로물이 급성장한 바탕은 놀란의 베트맨 시리즈와 X-man시리즈 때문이지요.
조금만 느슨하게 울버린 시리즈만 나와도 망하는 것이지요.
마블의 영웅들이 성공하고 DC의 영웅들이 몰락하는 것은 보면 서사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마블의 영웅들은 현대적인 코스툼 및 캐럭터 (아이언맨)을 갖추거나
과거의 고스튬이나 캐릭터를 가진 영웅(토르, 캡틴 아메리카)등은 지켜야할 과거의 덕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DC의 캐릭터는 ... 더 보기
슈퍼맨 시리즈 정도만 나와도 사라질 겁니다.
슈퍼 히어로물이 급성장한 바탕은 놀란의 베트맨 시리즈와 X-man시리즈 때문이지요.
조금만 느슨하게 울버린 시리즈만 나와도 망하는 것이지요.
마블의 영웅들이 성공하고 DC의 영웅들이 몰락하는 것은 보면 서사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마블의 영웅들은 현대적인 코스툼 및 캐럭터 (아이언맨)을 갖추거나
과거의 고스튬이나 캐릭터를 가진 영웅(토르, 캡틴 아메리카)등은 지켜야할 과거의 덕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DC의 캐릭터는 배트맨을 제외하고 왜 지금 이시기에 이런 영웅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주기가 참 어렵더군요.
(슈퍼맨, 원더우먼.... 심지어 아쿠아맨은?)
슈퍼 히어로물이 급성장한 바탕은 놀란의 베트맨 시리즈와 X-man시리즈 때문이지요.
조금만 느슨하게 울버린 시리즈만 나와도 망하는 것이지요.
마블의 영웅들이 성공하고 DC의 영웅들이 몰락하는 것은 보면 서사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마블의 영웅들은 현대적인 코스툼 및 캐럭터 (아이언맨)을 갖추거나
과거의 고스튬이나 캐릭터를 가진 영웅(토르, 캡틴 아메리카)등은 지켜야할 과거의 덕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DC의 캐릭터는 배트맨을 제외하고 왜 지금 이시기에 이런 영웅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주기가 참 어렵더군요.
(슈퍼맨, 원더우먼.... 심지어 아쿠아맨은?)
뭐 스필버그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한 것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이 결국 틀릴 겁니다. 영원한 장르와 영원한 소재는 없는 법이니까요. 더군다나 작금의 히어로물의 경우는 원작에서 쌓여진 다양한 설정과 스토리, 갈등 관계가 영화적인 연출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성공해서 이 지점까지 온건데, 결국 그 성공이 발목을 잡을 겁니다. 매너리즘을 피할 수가 없고, 무엇보다 배우들이 늙어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배우에 대해서 팬들은 긍정적이지 않을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좀 더 세대가 지나면, 젊은 창작자들이 더이상 이 소재에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겁니다. 선배들의 후광에 가려진다는 느낌을 받으니까요. 뭐 그때까진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이 나올 것이며... 스카이 짱짱맨...(..)
음 스필버그의 말은 이전의 스티븐 소더버그가 은퇴할 시의 인터뷰와 어느 정도 맞물리는 발언 같습니다. 어느 장르물의 성공 여부보다도, 대규모 자원이 한 장르에 계속 쏠린다는 점을 지적하는 비판이 아닌가 싶어요. 저 말을 부정하려면 슈퍼히어로물이 계속 성공해야 하는데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까요. 슈퍼히어로물은 계속 흥한다...!!! 를 증명해야 하니...
무엇보다도 히어로물 이라는 장르 자체가 너무 연달아 나온다는 게 문제입니다. 가면을 쓴 누군가가 뭔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서 적을 물리친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이미 ... 더 보기
무엇보다도 히어로물 이라는 장르 자체가 너무 연달아 나온다는 게 문제입니다. 가면을 쓴 누군가가 뭔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서 적을 물리친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이미 ... 더 보기
음 스필버그의 말은 이전의 스티븐 소더버그가 은퇴할 시의 인터뷰와 어느 정도 맞물리는 발언 같습니다. 어느 장르물의 성공 여부보다도, 대규모 자원이 한 장르에 계속 쏠린다는 점을 지적하는 비판이 아닌가 싶어요. 저 말을 부정하려면 슈퍼히어로물이 계속 성공해야 하는데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까요. 슈퍼히어로물은 계속 흥한다...!!! 를 증명해야 하니...
무엇보다도 히어로물 이라는 장르 자체가 너무 연달아 나온다는 게 문제입니다. 가면을 쓴 누군가가 뭔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서 적을 물리친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이미 그 자체로 식상하거든요. 귀신들린 집, 좀비물, 같은 장르가 제작사만 바꿔서 줄줄이 이어진다고 생각해보면 히어로물이 이렇게 쏟아지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각양각색의 인물과 이야기라도 권선징악과 초능력 배틀은 어쩔 수 없는 하나의 틀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블은 줄줄이 쏟아지는 작품들을 하나의 큰 호흡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건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지만 각 독립된 작품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엮여서 개별적인 재미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캡틴 아메리카로 그냥 와닿지 않고 아이언맨이 그냥 아이언맨으로 와닿지가 않는 것이 문제죠. 이미 벌려진 판이니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어벤져스를 저렇게 연결되는 스토리로 넣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필버그의 저 발언은 오히려 슈퍼히어로물이 하나의 장르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증명 같기도 합니다. SF도 아니고 액션도 아닌, 그야말로 슈퍼히어로물이라는 장르가 자리를 잡은 것이죠.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 사이클이 죽을 수는 있어도 얼마든지 붐을 일으킬 수 있고, 장르 공식을 이용해서 다른 영화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무엇보다도 히어로물 이라는 장르 자체가 너무 연달아 나온다는 게 문제입니다. 가면을 쓴 누군가가 뭔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서 적을 물리친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이미 그 자체로 식상하거든요. 귀신들린 집, 좀비물, 같은 장르가 제작사만 바꿔서 줄줄이 이어진다고 생각해보면 히어로물이 이렇게 쏟아지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각양각색의 인물과 이야기라도 권선징악과 초능력 배틀은 어쩔 수 없는 하나의 틀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블은 줄줄이 쏟아지는 작품들을 하나의 큰 호흡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건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지만 각 독립된 작품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엮여서 개별적인 재미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캡틴 아메리카로 그냥 와닿지 않고 아이언맨이 그냥 아이언맨으로 와닿지가 않는 것이 문제죠. 이미 벌려진 판이니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어벤져스를 저렇게 연결되는 스토리로 넣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필버그의 저 발언은 오히려 슈퍼히어로물이 하나의 장르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증명 같기도 합니다. SF도 아니고 액션도 아닌, 그야말로 슈퍼히어로물이라는 장르가 자리를 잡은 것이죠.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 사이클이 죽을 수는 있어도 얼마든지 붐을 일으킬 수 있고, 장르 공식을 이용해서 다른 영화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할리우드에 서부극이 있었다면 한국에는 조폭물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오리지날 시나리오 들고 입봉 못하는 감독은 정말 문제가 있는 감독이란 얘기까지 돌았으니까요.
자본이 쏠리면 곁가지로 수많은 저퀼의 아류가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피로도는 이런 아류에서 쌓아지게 되죠.
판타스틱 포는 같은 이름으로 두번 실패했고, 아이언 맨은 1을 기대하고 온 관객에게 2, 3 점점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스파이더 맨 같은 경우는 꽤나 잘 만든 영화임에도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아직도 관객들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작품이고.... 더 보기
당시 한국에서 오리지날 시나리오 들고 입봉 못하는 감독은 정말 문제가 있는 감독이란 얘기까지 돌았으니까요.
자본이 쏠리면 곁가지로 수많은 저퀼의 아류가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피로도는 이런 아류에서 쌓아지게 되죠.
판타스틱 포는 같은 이름으로 두번 실패했고, 아이언 맨은 1을 기대하고 온 관객에게 2, 3 점점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스파이더 맨 같은 경우는 꽤나 잘 만든 영화임에도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아직도 관객들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작품이고.... 더 보기
할리우드에 서부극이 있었다면 한국에는 조폭물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오리지날 시나리오 들고 입봉 못하는 감독은 정말 문제가 있는 감독이란 얘기까지 돌았으니까요.
자본이 쏠리면 곁가지로 수많은 저퀼의 아류가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피로도는 이런 아류에서 쌓아지게 되죠.
판타스틱 포는 같은 이름으로 두번 실패했고, 아이언 맨은 1을 기대하고 온 관객에게 2, 3 점점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스파이더 맨 같은 경우는 꽤나 잘 만든 영화임에도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아직도 관객들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작품이고...
배트맨은 이번 영화까지 하면 9번째 영화화입니다.
인기가 좋고, 재밌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슈퍼맨, 토르, 그랜랜턴 생각보다 잘만든 수퍼 히어로 영화는 적어요.
아까 케이블에서 <앤트맨> 개봉 기념으로 <퍼스트 어벤저>를 틀어주길래 잠시 봤는데,
전형적인 B급 연출력에 차라리 용팔이가 훨씬 재밌더군요.
당시 한국에서 오리지날 시나리오 들고 입봉 못하는 감독은 정말 문제가 있는 감독이란 얘기까지 돌았으니까요.
자본이 쏠리면 곁가지로 수많은 저퀼의 아류가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피로도는 이런 아류에서 쌓아지게 되죠.
판타스틱 포는 같은 이름으로 두번 실패했고, 아이언 맨은 1을 기대하고 온 관객에게 2, 3 점점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스파이더 맨 같은 경우는 꽤나 잘 만든 영화임에도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아직도 관객들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작품이고...
배트맨은 이번 영화까지 하면 9번째 영화화입니다.
인기가 좋고, 재밌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슈퍼맨, 토르, 그랜랜턴 생각보다 잘만든 수퍼 히어로 영화는 적어요.
아까 케이블에서 <앤트맨> 개봉 기념으로 <퍼스트 어벤저>를 틀어주길래 잠시 봤는데,
전형적인 B급 연출력에 차라리 용팔이가 훨씬 재밌더군요.
90년대~2000년 초반의 히어로 영화의 쌍두마차이던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과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보면
그 이전에는 히어로 영화라면 유치한 특수효과와 허접한 영화 내용이였다면,
두 영화는 원작들보다 히어로들의 능력을 대폭 현실화(CG가 덜 발달해서일 수도 있지만)하고 현실적인 고뇌를 섞어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죠.
이 두 영화 때문에 마블영화들이 시작됐고요. (정작 저 영화들은 마블게 아니지만,,)
그 이후의 히어로물들을 보면, 대부분이 탄생과정에 자세한 설명으로 캐릭터를 살리려는 거 ... 더 보기
그 이전에는 히어로 영화라면 유치한 특수효과와 허접한 영화 내용이였다면,
두 영화는 원작들보다 히어로들의 능력을 대폭 현실화(CG가 덜 발달해서일 수도 있지만)하고 현실적인 고뇌를 섞어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죠.
이 두 영화 때문에 마블영화들이 시작됐고요. (정작 저 영화들은 마블게 아니지만,,)
그 이후의 히어로물들을 보면, 대부분이 탄생과정에 자세한 설명으로 캐릭터를 살리려는 거 ... 더 보기
90년대~2000년 초반의 히어로 영화의 쌍두마차이던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과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보면
그 이전에는 히어로 영화라면 유치한 특수효과와 허접한 영화 내용이였다면,
두 영화는 원작들보다 히어로들의 능력을 대폭 현실화(CG가 덜 발달해서일 수도 있지만)하고 현실적인 고뇌를 섞어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죠.
이 두 영화 때문에 마블영화들이 시작됐고요. (정작 저 영화들은 마블게 아니지만,,)
그 이후의 히어로물들을 보면, 대부분이 탄생과정에 자세한 설명으로 캐릭터를 살리려는 거 같은데, 솔직히 좀 지겹습니다.
마치 리부트 된 스파이디의 밴 삼촌이 또 죽는 걸 보는 느낌이구요.
동시에, CG 가 계속 발전됨에 따라 점점 히어로물 영화들의 액션이 엄청나 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처음 문단에서 언급했던
만화캐릭터인데 묘하게 현실감이 있던 영웅들의 장점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아이언맨만 해도 1~2편에선 물론 비현실적인 건 마찬가지지만, 슈트를 입었지만 그래도 뭔가 현실적(?)인 느낌이었다면
3편부터는 그냥 모든 슈트의 부품들이 분해되고 날아다니는.... 리얼리티가 전혀 안느껴지는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벤져스2도, 재미는 있었지만 헐크, 토르, 아이언맨 급들을 제외한 약한 히어로들 조차 울트론을 종잇장처럼 찢어발기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한 느낌도 그렇구요. 별 능력 없었던 닥터옥토퍼스의 존재감이나 공격에도 긴장감을 가지던 느낌이 없었습니다.
맨오브스틸이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별 감흥이 없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이런 식으로 점점 스케일만 커지고 화려해지지만 정작 와닿는 현실감은 사라져간다면 어느 시점에서 히어로 영화들은 상당수가 도태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이전에는 히어로 영화라면 유치한 특수효과와 허접한 영화 내용이였다면,
두 영화는 원작들보다 히어로들의 능력을 대폭 현실화(CG가 덜 발달해서일 수도 있지만)하고 현실적인 고뇌를 섞어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죠.
이 두 영화 때문에 마블영화들이 시작됐고요. (정작 저 영화들은 마블게 아니지만,,)
그 이후의 히어로물들을 보면, 대부분이 탄생과정에 자세한 설명으로 캐릭터를 살리려는 거 같은데, 솔직히 좀 지겹습니다.
마치 리부트 된 스파이디의 밴 삼촌이 또 죽는 걸 보는 느낌이구요.
동시에, CG 가 계속 발전됨에 따라 점점 히어로물 영화들의 액션이 엄청나 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처음 문단에서 언급했던
만화캐릭터인데 묘하게 현실감이 있던 영웅들의 장점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아이언맨만 해도 1~2편에선 물론 비현실적인 건 마찬가지지만, 슈트를 입었지만 그래도 뭔가 현실적(?)인 느낌이었다면
3편부터는 그냥 모든 슈트의 부품들이 분해되고 날아다니는.... 리얼리티가 전혀 안느껴지는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벤져스2도, 재미는 있었지만 헐크, 토르, 아이언맨 급들을 제외한 약한 히어로들 조차 울트론을 종잇장처럼 찢어발기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한 느낌도 그렇구요. 별 능력 없었던 닥터옥토퍼스의 존재감이나 공격에도 긴장감을 가지던 느낌이 없었습니다.
맨오브스틸이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별 감흥이 없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이런 식으로 점점 스케일만 커지고 화려해지지만 정작 와닿는 현실감은 사라져간다면 어느 시점에서 히어로 영화들은 상당수가 도태되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제작사 독점으로 적당한 수준의 퀄리티 컨트롤은 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부분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 결과물에서도 안정적인 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판타스틱4도 폭스와 마블의 차이를 아는 사람에겐 예외라 할 수 있겠지만, 그 차이를 모르는 관객에게는 똑같은 히어로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결국 큰 틀에 있어서 사람들이 특정 장르에 익숙해지고, 피로도가 쌓이는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작품보다 뛰어난 작품이 나와도 그만큼 호응하지 못하는 상황은 나올 것이고, 그 범위 안에서 ... 더 보기
그부분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 결과물에서도 안정적인 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판타스틱4도 폭스와 마블의 차이를 아는 사람에겐 예외라 할 수 있겠지만, 그 차이를 모르는 관객에게는 똑같은 히어로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결국 큰 틀에 있어서 사람들이 특정 장르에 익숙해지고, 피로도가 쌓이는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작품보다 뛰어난 작품이 나와도 그만큼 호응하지 못하는 상황은 나올 것이고, 그 범위 안에서 ... 더 보기
확실히 제작사 독점으로 적당한 수준의 퀄리티 컨트롤은 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부분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 결과물에서도 안정적인 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판타스틱4도 폭스와 마블의 차이를 아는 사람에겐 예외라 할 수 있겠지만, 그 차이를 모르는 관객에게는 똑같은 히어로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결국 큰 틀에 있어서 사람들이 특정 장르에 익숙해지고, 피로도가 쌓이는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작품보다 뛰어난 작품이 나와도 그만큼 호응하지 못하는 상황은 나올 것이고, 그 범위 안에서 서부극, 조폭물의 비교는 유효하다고 봅니다.
단지, 제작사의 컨트롤로 그 시간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겠지만요.
거기에 망작을 주로 뽑는 DC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가세할 계획이니(??!!!) 사람들이 망작을 접할 확률은 비약적으로 높아지지 않았을까요...?
그부분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 결과물에서도 안정적인 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판타스틱4도 폭스와 마블의 차이를 아는 사람에겐 예외라 할 수 있겠지만, 그 차이를 모르는 관객에게는 똑같은 히어로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결국 큰 틀에 있어서 사람들이 특정 장르에 익숙해지고, 피로도가 쌓이는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작품보다 뛰어난 작품이 나와도 그만큼 호응하지 못하는 상황은 나올 것이고, 그 범위 안에서 서부극, 조폭물의 비교는 유효하다고 봅니다.
단지, 제작사의 컨트롤로 그 시간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겠지만요.
거기에 망작을 주로 뽑는 DC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가세할 계획이니(??!!!) 사람들이 망작을 접할 확률은 비약적으로 높아지지 않았을까요...?
슈퍼히어로 장르의 이정표가 된 <다크 나이트> 라고 했지만
실제로 지금의 이 유행을 만들어낸 이정표의 자리는 <아이언맨>이 가져가야 합니다
그 이전에도 수많은 히어로물이 있었지만 아이언맨 이후의 이종격투기같은 히어로들의 합종연횡을 가능하게 만든건
순전히 아이언맨의 흥행이 가져온 결과인것 같네요
그래서 현재 이 히어로물의 흐름은 아이언맨의 흥망성쇠와 괘를 같이하지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남아있는 로다쥬의 매력이 힘을 잃어가는 지점이 최고점이 되고 그이후에는 점점 힘을 잃어 가겠죠
같은 선상에서 ... 더 보기
실제로 지금의 이 유행을 만들어낸 이정표의 자리는 <아이언맨>이 가져가야 합니다
그 이전에도 수많은 히어로물이 있었지만 아이언맨 이후의 이종격투기같은 히어로들의 합종연횡을 가능하게 만든건
순전히 아이언맨의 흥행이 가져온 결과인것 같네요
그래서 현재 이 히어로물의 흐름은 아이언맨의 흥망성쇠와 괘를 같이하지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남아있는 로다쥬의 매력이 힘을 잃어가는 지점이 최고점이 되고 그이후에는 점점 힘을 잃어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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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장르의 이정표가 된 <다크 나이트> 라고 했지만
실제로 지금의 이 유행을 만들어낸 이정표의 자리는 <아이언맨>이 가져가야 합니다
그 이전에도 수많은 히어로물이 있었지만 아이언맨 이후의 이종격투기같은 히어로들의 합종연횡을 가능하게 만든건
순전히 아이언맨의 흥행이 가져온 결과인것 같네요
그래서 현재 이 히어로물의 흐름은 아이언맨의 흥망성쇠와 괘를 같이하지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남아있는 로다쥬의 매력이 힘을 잃어가는 지점이 최고점이 되고 그이후에는 점점 힘을 잃어 가겠죠
같은 선상에서 저스티스리그를 상당히 불안하게 보고있는데
벤 애플랙이 왠만큼 공감가는 배트맨을 만들지 않으면 DC는 시리즈를 마블처럼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이미 슈퍼맨은 멀리 멀리 가버렸죠
실제로 지금의 이 유행을 만들어낸 이정표의 자리는 <아이언맨>이 가져가야 합니다
그 이전에도 수많은 히어로물이 있었지만 아이언맨 이후의 이종격투기같은 히어로들의 합종연횡을 가능하게 만든건
순전히 아이언맨의 흥행이 가져온 결과인것 같네요
그래서 현재 이 히어로물의 흐름은 아이언맨의 흥망성쇠와 괘를 같이하지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남아있는 로다쥬의 매력이 힘을 잃어가는 지점이 최고점이 되고 그이후에는 점점 힘을 잃어 가겠죠
같은 선상에서 저스티스리그를 상당히 불안하게 보고있는데
벤 애플랙이 왠만큼 공감가는 배트맨을 만들지 않으면 DC는 시리즈를 마블처럼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이미 슈퍼맨은 멀리 멀리 가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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