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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9/13 22:44:50 |
Name | 헤칼트 |
Subject | 버킷 리스트는 최대한 어릴 때 작성하는 거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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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버킷리스트는 \'목표\'가 아닙니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것들을 중요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는게 버킷리스트의 원래 의미이구요.
1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맨 처음 적으셧을텐데.. 1번을 달성하시려면 우선 집중력과 체력이 굉장히 강해야 할겁니다. 이 두가지는 훈련으로 늘릴 수 있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정말 저렇게 살면 너무 빨리 지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 생각대로 안흘러갔을 경우에 실망하고 모든걸 놓아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이런저런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있지만 너무 꼰대같이 보일까봐(..) ... 더 보기
1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맨 처음 적으셧을텐데.. 1번을 달성하시려면 우선 집중력과 체력이 굉장히 강해야 할겁니다. 이 두가지는 훈련으로 늘릴 수 있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정말 저렇게 살면 너무 빨리 지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 생각대로 안흘러갔을 경우에 실망하고 모든걸 놓아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이런저런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있지만 너무 꼰대같이 보일까봐(..) ... 더 보기
우선 버킷리스트는 \'목표\'가 아닙니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것들을 중요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는게 버킷리스트의 원래 의미이구요.
1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맨 처음 적으셧을텐데.. 1번을 달성하시려면 우선 집중력과 체력이 굉장히 강해야 할겁니다. 이 두가지는 훈련으로 늘릴 수 있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정말 저렇게 살면 너무 빨리 지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 생각대로 안흘러갔을 경우에 실망하고 모든걸 놓아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이런저런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있지만 너무 꼰대같이 보일까봐(..) 짧게 말씀드릴게요.
어쨋든 어릴때부터 목표가 확고한건 좋은거죠. 저랑 띠동갑이신데(..) 제가 18살때는 진학고민은 커녕 학교에 갇혀있는게 너무나도 싫어서 진로를 등한시해버렸던 시기였거든요.(..) 그 업보로 나중에 일과 공부를 병행하게 되었지만..
버킷리스트가 구체적일수록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고들 합니다. 생각하시는 것이 무난히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적고 나서 다시보니 버킷을 순차적으로 1번 달성해야 2번 도전할 수 있는 형태로 쓰신거같은데, 1번 달성이 안타깝게도 안되었을 경우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1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맨 처음 적으셧을텐데.. 1번을 달성하시려면 우선 집중력과 체력이 굉장히 강해야 할겁니다. 이 두가지는 훈련으로 늘릴 수 있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정말 저렇게 살면 너무 빨리 지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 생각대로 안흘러갔을 경우에 실망하고 모든걸 놓아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이런저런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있지만 너무 꼰대같이 보일까봐(..) 짧게 말씀드릴게요.
어쨋든 어릴때부터 목표가 확고한건 좋은거죠. 저랑 띠동갑이신데(..) 제가 18살때는 진학고민은 커녕 학교에 갇혀있는게 너무나도 싫어서 진로를 등한시해버렸던 시기였거든요.(..) 그 업보로 나중에 일과 공부를 병행하게 되었지만..
버킷리스트가 구체적일수록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고들 합니다. 생각하시는 것이 무난히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적고 나서 다시보니 버킷을 순차적으로 1번 달성해야 2번 도전할 수 있는 형태로 쓰신거같은데, 1번 달성이 안타깝게도 안되었을 경우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버킷 리스트의 정확한 정의에 관한 설명은 들었는데...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것? 그게 목표지 뭐, 하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다른 친구들 \'스킨 스쿠버 하기\', \'세계 일주 하기\' 이런 것들 써놓은 거 보고 그제서야 \"아~ 이런 거구나\" 싶더라고요. 사실 평생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목표 이외의 해야할 것에 대한 생각은...
체력, 운동에 관한 항목도 넣었어야 하는데, 잊어버린 것 같네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많은 조언들도 감사합니다! 1번 달성이 안되었을 경우는... 그때 가서 생각하면 늦겠죠? 사실 그다지 상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네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체력, 운동에 관한 항목도 넣었어야 하는데, 잊어버린 것 같네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많은 조언들도 감사합니다! 1번 달성이 안되었을 경우는... 그때 가서 생각하면 늦겠죠? 사실 그다지 상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네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재미있는 화두 한 번 던져볼까요? 10번 목표와 관련한 얘깁니다. 정치 문화가 문제라고 하셨네요. 의회의 정치문화. 그럼 정치문화를 만드는 건 제도인가요? 제도가 문화를 만드는 게 맞다면, 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문화가 후진적이라 제도를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되나요? 사람이 바뀐다 해도 그 제도와 문화에 젖어버릴텐데. 어디서부터 해결할 수 있죠? (저 역시 답을 못내리는 문제이지만, 생각해보면 재밌잖아요.) 두 번째 질문 , 의회문화가 바뀌면 왜 올바른 정치가 되죠? 올바른 정치는 곧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나요? 좋은 정책은 \'누구한테\' 좋은 정책인가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을 것 같은데요.(이 질문 역시 저도 정답을 모릅니다. 그저 좋은 화두라 생각합니다.)
일단 시계는 까르띠에 하지 마시고 그냥 롤렉스나 국시공... 아니, 그냥 롤렉스. 어차피 시계는 보다보면 롤렉스로 가게 되있어요. 까르띠에 발롱블루를 사고나면 롤렉스가 보이고 롤렉스가 눈에 밟히죠. 롤렉스 이상 가려면 이제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 브레게, 뭐 이렇게 가야 하는데... 이거를 일상에서 차고 다닐 수는 없구요... 역시 롤렉스가 갑.
그리고 요새 까르띠에 시계부문이 막장테크를 탈 조짐이 보이는게 큰 문제...;;;;
포르쉐911은 음... 일단 타보고 결정을.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서 포르쉐는 ... 더 보기
그리고 요새 까르띠에 시계부문이 막장테크를 탈 조짐이 보이는게 큰 문제...;;;;
포르쉐911은 음... 일단 타보고 결정을.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서 포르쉐는 ... 더 보기
일단 시계는 까르띠에 하지 마시고 그냥 롤렉스나 국시공... 아니, 그냥 롤렉스. 어차피 시계는 보다보면 롤렉스로 가게 되있어요. 까르띠에 발롱블루를 사고나면 롤렉스가 보이고 롤렉스가 눈에 밟히죠. 롤렉스 이상 가려면 이제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 브레게, 뭐 이렇게 가야 하는데... 이거를 일상에서 차고 다닐 수는 없구요... 역시 롤렉스가 갑.
그리고 요새 까르띠에 시계부문이 막장테크를 탈 조짐이 보이는게 큰 문제...;;;;
포르쉐911은 음... 일단 타보고 결정을.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서 포르쉐는 그냥 패션카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잔고장도 쩔고... 우리나라에서는 BMW M5나 벤츠 cls63amg 정도가 좋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뭐라 할 계제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요새 까르띠에 시계부문이 막장테크를 탈 조짐이 보이는게 큰 문제...;;;;
포르쉐911은 음... 일단 타보고 결정을.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서 포르쉐는 그냥 패션카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잔고장도 쩔고... 우리나라에서는 BMW M5나 벤츠 cls63amg 정도가 좋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뭐라 할 계제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일단 써보자면, 사실 첫번째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이야기잖아요(아.. 근데 이건 어디서 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 기사 본 것 같은데 여튼..)
\'정치 문화\'라는 특정한 문화를 바꾸려면 사회 전체 문화가 바꾸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 전체 문화라는 것을 제도가 견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가 후진적이라 제도를 못 바꿀 수도 있긴 한데, 제가 한 삼백 년을 살면 몰라도 문화를 바꾸는 것보다는 제도를 바꾸는 게 단기적으로 훨씬 쉽죠.
제도는 일단 국회에서... 더 보기
\'정치 문화\'라는 특정한 문화를 바꾸려면 사회 전체 문화가 바꾸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 전체 문화라는 것을 제도가 견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가 후진적이라 제도를 못 바꿀 수도 있긴 한데, 제가 한 삼백 년을 살면 몰라도 문화를 바꾸는 것보다는 제도를 바꾸는 게 단기적으로 훨씬 쉽죠.
제도는 일단 국회에서... 더 보기
그래도 일단 써보자면, 사실 첫번째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이야기잖아요(아.. 근데 이건 어디서 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 기사 본 것 같은데 여튼..)
\'정치 문화\'라는 특정한 문화를 바꾸려면 사회 전체 문화가 바꾸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 전체 문화라는 것을 제도가 견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가 후진적이라 제도를 못 바꿀 수도 있긴 한데, 제가 한 삼백 년을 살면 몰라도 문화를 바꾸는 것보다는 제도를 바꾸는 게 단기적으로 훨씬 쉽죠.
제도는 일단 국회에서 의사봉 땅땅땅 세 번 치면 되니까요. 목표는 그겁니다.
여담으로, 저에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현재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 문제 해결하면 다른 문제점 또 나오겠죠.
그런데 한 사람에게 할당된 문제는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언제나 고쳐나가야죠. 수백년 수천년....
좋은 정책은... 지금은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이 정치 참여를 하고 싶도록 만드는 정책이랄까요?
사실 그게 어떻게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 합리적이면, 좀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더라도 납득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는 의회와 행정부가 많이 오픈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과의 대화, 이런 방송도 많이 하고요...
\'정치 문화\'라는 특정한 문화를 바꾸려면 사회 전체 문화가 바꾸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 전체 문화라는 것을 제도가 견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가 후진적이라 제도를 못 바꿀 수도 있긴 한데, 제가 한 삼백 년을 살면 몰라도 문화를 바꾸는 것보다는 제도를 바꾸는 게 단기적으로 훨씬 쉽죠.
제도는 일단 국회에서 의사봉 땅땅땅 세 번 치면 되니까요. 목표는 그겁니다.
여담으로, 저에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현재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 문제 해결하면 다른 문제점 또 나오겠죠.
그런데 한 사람에게 할당된 문제는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언제나 고쳐나가야죠. 수백년 수천년....
좋은 정책은... 지금은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이 정치 참여를 하고 싶도록 만드는 정책이랄까요?
사실 그게 어떻게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 합리적이면, 좀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더라도 납득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는 의회와 행정부가 많이 오픈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과의 대화, 이런 방송도 많이 하고요...
그... 그렇군요? 사실 제가 하는 생각 중 하나가, 뭔가 덕후질을 할려면 중간 단계를 거치면 안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롤렉스가 목표다, 하면 뭐 중간에 티쏘 하나 정도만 사놓고, 100만원대, 200만원대, 300만원대 등등 다 참고 인내하고서 돈을 모은 다음, 롤렉스 하나만 사야 돈을 아낀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제까지는 그 목표가 까르띠에였는데... 말씀 듣고 보니 롤렉스로 바꿔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포르쉐는, 저는 아직 면허도 못 따는 입장이라 그냥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면 바뀌겠네요 헤헤.
어쨌든, 조언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서 롤렉스가 목표다, 하면 뭐 중간에 티쏘 하나 정도만 사놓고, 100만원대, 200만원대, 300만원대 등등 다 참고 인내하고서 돈을 모은 다음, 롤렉스 하나만 사야 돈을 아낀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제까지는 그 목표가 까르띠에였는데... 말씀 듣고 보니 롤렉스로 바꿔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포르쉐는, 저는 아직 면허도 못 따는 입장이라 그냥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면 바뀌겠네요 헤헤.
어쨌든, 조언 감사합니다..!
시계는...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티쏘같은거는 사지 마시구요... 해밀턴 째마나 론진하콘, 오리스 애커스 정도에서 시작해서, 오메가 씨마나 플오 거쳐서 롤렉스로 가고, IWC 하나 정도 구비해놓으면 시계 기본덕질 테크트리는 탄거라고 보구요.
차야... 머... 결혼유무, 가족구성원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이 정속,안전운전에 칼같은 교통질서 지키는 습관이면 포르쉐를 탈 이유가 없고 무난한 세단급이 좋죠. 그리고, 포르쉐나 기타 모든 스포츠카는 서스펜션이 딱딱합니다. 좋게 말해서 도로상... 더 보기
티쏘같은거는 사지 마시구요... 해밀턴 째마나 론진하콘, 오리스 애커스 정도에서 시작해서, 오메가 씨마나 플오 거쳐서 롤렉스로 가고, IWC 하나 정도 구비해놓으면 시계 기본덕질 테크트리는 탄거라고 보구요.
차야... 머... 결혼유무, 가족구성원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이 정속,안전운전에 칼같은 교통질서 지키는 습관이면 포르쉐를 탈 이유가 없고 무난한 세단급이 좋죠. 그리고, 포르쉐나 기타 모든 스포츠카는 서스펜션이 딱딱합니다. 좋게 말해서 도로상... 더 보기
시계는...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티쏘같은거는 사지 마시구요... 해밀턴 째마나 론진하콘, 오리스 애커스 정도에서 시작해서, 오메가 씨마나 플오 거쳐서 롤렉스로 가고, IWC 하나 정도 구비해놓으면 시계 기본덕질 테크트리는 탄거라고 보구요.
차야... 머... 결혼유무, 가족구성원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이 정속,안전운전에 칼같은 교통질서 지키는 습관이면 포르쉐를 탈 이유가 없고 무난한 세단급이 좋죠. 그리고, 포르쉐나 기타 모든 스포츠카는 서스펜션이 딱딱합니다. 좋게 말해서 도로상황을 운전자가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는 얘기고, 보통 이런걸 보고 승차감이 안좋다고 합니다. 30분만 타도 허리가 아파요.
아, 그리고 주식 얘기도 있네요? 주식으로 1억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5억으로 주식을 시작하면 돼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나는 다른 멍청한 개미들과 다를 거 같고 가치투자 할거 같죠. 안그래요. 다 똑같아져요.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 얘기는 많아요. 3년 후에, 아니 6개월 후에 그 사람들한테 다시 물어보세요. 그 돈 그대로 있나. 없어요.
티쏘같은거는 사지 마시구요... 해밀턴 째마나 론진하콘, 오리스 애커스 정도에서 시작해서, 오메가 씨마나 플오 거쳐서 롤렉스로 가고, IWC 하나 정도 구비해놓으면 시계 기본덕질 테크트리는 탄거라고 보구요.
차야... 머... 결혼유무, 가족구성원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운전습관이 정속,안전운전에 칼같은 교통질서 지키는 습관이면 포르쉐를 탈 이유가 없고 무난한 세단급이 좋죠. 그리고, 포르쉐나 기타 모든 스포츠카는 서스펜션이 딱딱합니다. 좋게 말해서 도로상황을 운전자가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는 얘기고, 보통 이런걸 보고 승차감이 안좋다고 합니다. 30분만 타도 허리가 아파요.
아, 그리고 주식 얘기도 있네요? 주식으로 1억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5억으로 주식을 시작하면 돼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나는 다른 멍청한 개미들과 다를 거 같고 가치투자 할거 같죠. 안그래요. 다 똑같아져요.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 얘기는 많아요. 3년 후에, 아니 6개월 후에 그 사람들한테 다시 물어보세요. 그 돈 그대로 있나. 없어요.
제가 여기 글올릴 때 염두에 두는 독자가 고딩유저들이에요.
호감만땅....
저는 글쓰기버튼이 무거워서 위화감 느껴지는 걸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우려하기도 해서 누구다 다 편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버킷 리스트 읽고 생각나는 게, 고리타분하고 허무할지 모르나 뇌를 보호하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는..
영양을 제 때 골고루 섭취하고 (우리 장 속의 박테리아가 뇌에 많은 영향을 끼쳐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뇌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잘 보호해줘야 해요. 제가 어떤 커뮤니티에서 완전 손뗐던 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내 뇌를 보호해야 해\'였어요 흐흐흐..
호감만땅....
저는 글쓰기버튼이 무거워서 위화감 느껴지는 걸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우려하기도 해서 누구다 다 편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버킷 리스트 읽고 생각나는 게, 고리타분하고 허무할지 모르나 뇌를 보호하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는..
영양을 제 때 골고루 섭취하고 (우리 장 속의 박테리아가 뇌에 많은 영향을 끼쳐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뇌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잘 보호해줘야 해요. 제가 어떤 커뮤니티에서 완전 손뗐던 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내 뇌를 보호해야 해\'였어요 흐흐흐..
저도 헤칼트님 의견에 공감해요. 바른 정책이 좋은 문화를 이끄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남녀차별문제나 일을 할 때 원서 쓸 때부터 나이제한이 있는데, 법적으로 이에 대한 차별을 엄격하게 규제한다면 그에 따라서 문화도 자연스레 바뀔꺼라생각해요. 문화가 생겨야 위에 새로운 정책이 있을 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예전부터 역사속에서 개혁적인 정책들은 아래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제 좁은 생각에는 강력한 리더쉽 아래에서 개혁적인 정책들이 나온 것 같아요. 미국의 민주당 루즈벨트 시대의 여러가지 사회보장제도가 생긴 것들을 보면 그 당시 문화나 ... 더 보기
저도 헤칼트님 의견에 공감해요. 바른 정책이 좋은 문화를 이끄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남녀차별문제나 일을 할 때 원서 쓸 때부터 나이제한이 있는데, 법적으로 이에 대한 차별을 엄격하게 규제한다면 그에 따라서 문화도 자연스레 바뀔꺼라생각해요. 문화가 생겨야 위에 새로운 정책이 있을 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예전부터 역사속에서 개혁적인 정책들은 아래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제 좁은 생각에는 강력한 리더쉽 아래에서 개혁적인 정책들이 나온 것 같아요. 미국의 민주당 루즈벨트 시대의 여러가지 사회보장제도가 생긴 것들을 보면 그 당시 문화나 필요성도 있었겠지만 루즈벨트 같은 리더가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지금 성남시장님 같은 분을 봐도 그렇구요. 지금 우리 사회가 중심을 못 잃고 헤매는 것은 사회 구성원의 개인주의화도 있지만, 이렇게 교육과 정치에 관심이 높은데 청렴한 일잘하는 정치인의 부재에 따른 상실감이라고 생각되어요. 의회구성원들이 다 썩었지만서도 청렴한 의원들이 힘을 가지고 세력을 모아서 좋은 정책을 입안하면 결국에 그에 따른 정치개혁이 이루어지겠지요. 항상 정치이야기는 결국에는 투표로 귀결되던데... 또 투표해야합니다로 끝을 맺게 되네요.
6,7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요즘 이야기가 많이 되는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는 것과 맥락이 같은 것 같아요. 열과 성을 다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개인 대 개인을 상대할때에 상대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나중에 그 인덕이 두배로 돌아오는 경우가 참으로 많더군요. 근래에 제가 만나본 한정적인 한국분들은 상대가 나에게 어떠한 이득이 되느냐 아니냐 라는 배경이 은연중에 깔려있는 것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어요. 매너좋고 배려도 몸에서 나오지만... 형식적인 거죠. 그리고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더 보기
6,7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요즘 이야기가 많이 되는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는 것과 맥락이 같은 것 같아요. 열과 성을 다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개인 대 개인을 상대할때에 상대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나중에 그 인덕이 두배로 돌아오는 경우가 참으로 많더군요. 근래에 제가 만나본 한정적인 한국분들은 상대가 나에게 어떠한 이득이 되느냐 아니냐 라는 배경이 은연중에 깔려있는 것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어요. 매너좋고 배려도 몸에서 나오지만... 형식적인 거죠. 그리고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개인의 이득에 따른 계산적인 배경이 깔린 행위를 하는데, 간혹 그러한 범주에 벗어나는 분들과 만나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교류가 생기고 연대가 생기게 되던데요. 물론 어떻게 성자 성인이 아니니 내 계산을 제쳐둘 수 있겠느냐 하겠지만서두요... 나중에 보면, 기본적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남의 아픔을 공감할 줄 아는 능력이 있는 분들 - 다양성을 인정하는 분들인데 그런분들이 오히려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책에서 보다는 사회에 직접 부딪히면서 다양한 사람, 사회를 경험할 때 실제 경험을 통해서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봉사나 커뮤니티 봉사시간을 학생들에게 요구를 하는데요. 시간 떼우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쉽더군요.
참... 위에 버킷리스트에 저라면 추가하고 싶은 것은 매일 매일 즐겁게 행복하게 살자!! 라는 것....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공부때문에 매일이 행복하시지는 않겠지만서두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오롯이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다른 것 걱정없이 나를 위해서 투자할 수 있는 시간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건강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겠지요.
참... 위에 버킷리스트에 저라면 추가하고 싶은 것은 매일 매일 즐겁게 행복하게 살자!! 라는 것....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공부때문에 매일이 행복하시지는 않겠지만서두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오롯이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다른 것 걱정없이 나를 위해서 투자할 수 있는 시간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건강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겠지요.
이걸... 설명할려면 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몇 개월 전까지 놀라울 정도로 욕망이 없는 문학 소년이었습니다. 그냥 하루 종일 책을 읽고 또 새 책을 사 읽은 것이 행복이었죠. 성적, 대학, 돈에 대한 욕심이 모두 없었습니다. 그땐 심지어 철학자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굉장히 촉망 받는 학생으로서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저의 성적은 차차 떨어졌고, 주변의 압박은 점점 더 심해졌죠. 그래서 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우선 성적을 올려보자, 그를 위한 수단은 책을 그만 읽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소설을요. 그러자... 더 보기
이걸... 설명할려면 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몇 개월 전까지 놀라울 정도로 욕망이 없는 문학 소년이었습니다. 그냥 하루 종일 책을 읽고 또 새 책을 사 읽은 것이 행복이었죠. 성적, 대학, 돈에 대한 욕심이 모두 없었습니다. 그땐 심지어 철학자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굉장히 촉망 받는 학생으로서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저의 성적은 차차 떨어졌고, 주변의 압박은 점점 더 심해졌죠. 그래서 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우선 성적을 올려보자, 그를 위한 수단은 책을 그만 읽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소설을요.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마치 그동안 억눌려져왔던 듯, 물욕 권력욕이 마법처럼 샘솟는 것이었습니다. 게시글의 버킷 리스트는 이 모든 과정이 진행된 이후 작성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의 뇌 속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책을 많이 읽던 때의 저는 이상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학생이었거든요. 욕망이 생겼을지언정 그때의 사고 방식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저 버킷 리스트의 \'입신 양명 리스트\'를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이유, 그것으로써 추구해야할 어떤 이상이 전혀 보이지 않은 겁니다...
물론, 기본적인 개념은 있습니다. 돈을 벌면 사회 환원하자, 가난한 자들을 돕자, 비리를 저지르지 말자, 약자를 위하는 정치를 하자, 같은 것들이죠.
결론 짓자면, 왕천군(이렇게 읽는 거 맞나요..?)님이 옳습니다. 현재 저에게는 개인적 욕망 이외의 것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개념은 있습니다. 돈을 벌면 사회 환원하자, 가난한 자들을 돕자, 비리를 저지르지 말자, 약자를 위하는 정치를 하자, 같은 것들이죠.
결론 짓자면, 왕천군(이렇게 읽는 거 맞나요..?)님이 옳습니다. 현재 저에게는 개인적 욕망 이외의 것은 별로 없습니다.
꿈이라면 크게 가지는 게 좋지 않나요?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냥 혼자 잘나서 잘 먹고 잘 살고 사람들이 기억해주는 게 뭐 그리 대수인가 싶어서요. 그런 꿈이라면 박정희나 전두환도 이룬 셈이니까요. 이 정도 크기의 야망이라면 개인의 영달보다는 사회적인 포부에 초점을 두는 게 더 멋있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잘 살고 유명한 건 딱히 존경할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잘 해야 감탄의 대상 정도?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위의 버킷리스트 중 한두개 정도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책 계속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왜 책을 끊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책 계속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왜 책을 끊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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